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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의 옛이야기 선집 4번째 지팡이 하나로...
탈해왕의 설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보여줄수 있는 이야기...
알에서 태어나게 된 탈해는 어린시절 버림을 받아 신라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그곳에서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 무럭 자랐다. 그런데 자라면서 보통아이들과 달리 무척 빠른 성장을 보였고 할머니는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 주러 투함산 동굴의 할아버지를 찾아가 혼자 알껍데기를 깨고 궤 안에서 풀려났다는 뜻으로 탈해라 부르게 되었다. 장난감이라고는 아기때 가지고 지팡이 밖에 없어서 매일 그것을 휘두르며 놀고 지팡이 손잡이 끝어 구멍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불면 아주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나왔다. 이 지팡이는 무기뿐만 아니라 평화의 지킴이가 되기도 했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때도 있지만 전혀 기가 꺽이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하지만 심한 놀림에 힘들어하는 탈해를 토함산 할아버지에게 보냈고 할아버지는 글공부도 시키고 지팡이를 무기삼아 무술을 배우도록 했다. 어느덧 10년이 흐르고 궁중에서 왕을 호위하는 장군을 뽑는 무술대회가 열렸고 탈해는 어엿한 장군이 되었다. 그 무렵 왕궁을 다시 크게 짓고자 했지만 마땅한 땅이 없었다. 그래서 토함산에 올라가 도성을 살펴보니 마침 명당 자리가 있었지만 그곳은 호공이라는 큰 벼슬아치의 집이 있는 곳이였다. 그래서 탈해는 그 집 주위에 숫돌과 숯덩이를 묻고 꾀를 써 그집은 자신의 조상의 집이라며 돌려달라고 했다. 무슨 이유로 자신의 조상의 집이라 우기냐며 반박하는 관리에게 자신의 조상은 대장장이였다며 집 주변을 파 보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계획대로 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런 지혜로운 탈해의 소문은 신라 제2대왕인 남해왕의 귀에 까지 들어가게되고 그의 맏딸과 결혼하게 되었다. 남해왕이 죽자 그의 맏아들 유리왕자가 왕위에 오를 차례였지만 탈해의 지혜로움에 왕위를 사양했지만 탈해는 잇자국을 세어 많은 사람이 왕의 자리를 결정하도록 제안하고 유리왕 이후에 왕위에 오른다. 23년동안 훌륭한 정치를 배풀고 백성들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사후에는 토함산 기슭에 장사를 지냈고 그와 함께 하던 지팡이도 묻었는데 지금도 달 밝은 밤이면 탈해왕이 묻힌 산골짜기로부터 은은한 피리소리가 들려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탈해의 일대기를 쉽고 재미있게 잘 본것 같다. 그래서 다음 옛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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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지팡이 하나로
옛날 왜나라에 용성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이나라의 왕 함달파는 적녀국의 공주를 왕비를 맞이했으나 왕자가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간절히 빌어 7년만에 태어난 아기는 커다란 알이 였는데, 불길한 일이라 생각한 신하가 버리라 하여 고운 나무 괘짝에 넣어 붉은 용을 새긴 지팡이를 같이 넣어 보냈대요. <<삼국유사>>에도 이 이야기가 실려있다고 해요. 그 궤를 실은 배가 신라까지 왔는데 그 배를 본 어떤 할머니가 궤짝을 열었을땐 잘생긴 아이가 있었대요. 그리고 이름을 혼자 알껍데기를 깨고 궤 안에서 풀려났다는 뜻으로 '탈해'라고 지었답니다. 탈해가 자라 왕을 호위하는 장군을 뽑는 무술대회에 참가했는데 달랑 지팡이 하나로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어엿한 장군이 되었대요. 그리고 지혜로운 탈해를 신라의 제2대 왕인 남해왕이 사위로 삼았대요. 이때는 왕을 이가 제일 많은 사람으로 뽑았는데, 그 때 생겨난말이 '잇금' --> '임금'이 되었다고해요.
이 책을 본 정이는 남것을 탐내지 말고 내것처럼 소중히해야한다고 하는데,,, 글쎄,, 전,, 딱히 그런걸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ㅎㅎㅎㅎㅎ 뭐,, 그렇다고 하니깐~~ 전 그냥 탈해왕에 대해서 보여준 책 이라고만 생각이 되었거든요,, 왜 위인전 처럼 말예요. 그리고 왜나라에서 불길하다고 버려 신라로 왔다고 되어있는데,,, 그 부분이 마음에 안 들었어요,, 제 생각뿐일지도 몰라도,, 왜라는 곳의 저의 감정이겠죠.
알에서 태어난 아기하면 박혁거세, 동명성왕, 김수로왕 ... ...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태양의 자손.하늘의 자손을 뜻한다고 해요. '난생설화'라고 하고요~
이 책은 이렇게 작은 지식을 알기 좋게 잘 적어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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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의 신비한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아이가 흥미롭게 볼수 있었어요. 용성국 나라의 왕과 적녀국 왕비는 정성을 빌은 끝에 7년만에 아이를 낳게 되는데 둥글고 커다란 알을 낳자 불길한 일이라며 알을 부드러운 천으로 감싼뒤 붉은 용을 새긴 지팡이를 같이 넣고 배를 멀리 떠나 보냈어요. 궤를 실은 배위로 두마리의 붉은 용이 날며 아기를 보호 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었단 사실도 알수 있어요. 신라의 동쪽 바닷가 마을에 할머니가 궤를 발견해서 아기를 돌봐주게 되었는데 할머니는 아이가 자라면서 보통아이완 다르다는걸 알게 되면서 토함산 동굴 할아버지에게 데려가네요. 혼자 알껍데기를 깨고 궤안에서 풀려났다는 뜻으로 탈해라는 이름을 갖게 되면서 글공부도 배우고 지팡이를 무기삼아 무술도 익히게 되요. 어린시절 친구들의 괴롭힘도 받았지만 지팡이에게 의지하며 슬퍼하지 않았어요. 궁중에서 왕을 호휘하는 무술대회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장군이 되었어요. 궁권을 짓기에 좋은 터전을 발견한 탈해는 지혜를 발휘해서 그집을 얻을수 있게된 일화도 잘 나와있네요. 유리 이사금 신라의 제 3대 왕인 노례왕과 떡을 가져다 물어 찍힌 이빨의 수효를 세어 더 많은 쪽이 왕위에 먼저 올랐다는 이야기등 탈해의 왕위에 오르게된 이야기도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었어요. 힘이 느껴지는 그림이 강한 인상을 남기네요. 알에서 깨어났다는 탈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넘 신기해 하면서도 탈해왕의 다양한 일화들을 재미있게 보면서 지혜로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되면서 많은 생각들을 가질수 있게 해주네요. 아이가 설화에 대한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며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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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네골 옛이야기중 재미네골을이 학교의 필독도서라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었고 평소 재미 마주의 책중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 책도 잘 읽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만화로 접하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푹 빠져 있는 녀석의 눈을 돌려줄 책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였습니다.. 신화쪽에 관심이 있는 아이는 분명 우리나라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받아들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입니다..우선 책을 처음 접한 아이는 시큰둥 하는 눈치였지만 책을 읽어주니까 책의 내용이 흥미로운지 제법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더라구요..이 지팡이 하나로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설화는 신라 제 4대 왕인 탈해왕의 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 인데요 왕비가 아기가 아닌 알을 낳았다는 부분에서 너무 놀라운지 그때부터 책을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알과 함께 붉은 용을 새겨넣은 지팡이를 넣은 궤가 바다에 버려지고 그 궤를 발견한 할머니는 궤 속에서 사내아이와 지팡이를 발견해 그 아이를 키우는데요 그아이는 지팡이를 친구삼아 자라게 됩니다.탈해는 특유의 머리로 지혜로운 사람 이라는 것을 남해왕에게 인정받아 신라의 4대왕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석탈해 설화 뿐만 아니라 난생설화를 가진 박혁거세 ,주몽,김수로와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구요 ..홍성찬님의 사질적인 그림 또한 아이가 책을 흥미롭게 읽어가는데 한 몫을 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 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른 나라의 신화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의 신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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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하나로 (재미마주 옛이야기 선집 4)
조재훈 글. 홍성찬 그림
지팡이 하나로 신라4대왕 탈해왕의 이야기.... 책을 받자마자 제가 먼저 읽어보았네요... 정말 대단해요 사실 잘 몰랐거든요... 역사에 원 관심도 없고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ㅠ 우선 지팡이 하나로 왕이 되었다고 하니 믿을수 없다고 하며 거짓말 하더군요... 진짜라고 읽어보라고 하니 궁금했는지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네요...
탈해왕 : 혼자 알껍데기를 깨고 궤 안으로 풀려났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지팡이 하나로 읽으면서 아직 아이랑 경주를 가지 못했는데 내년 에는 아이랑 경주를 답사 하면서 토함산도 한번 가봐야 할것 같아요.. 큰 아이 서유니는 경주 토함산에 가서 진짜 탈해왕이 묻힌 산골짜기로부터 은은한 피리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해 보자고 하네요....
이런 책을 읽다보면 아이랑 저랑 같이 공부하고 좋은거 같아요... 엄마도 모르는 내용이였다고 하면 아이도 엄마랑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라 그런지 더더욱 재미있어 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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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4대왕인 탈해왕의 탄생기와 일생을 담은 이야기인데요. 초등학교1학년 4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가네요. 알에서 태어난 탈해왕, 신하들은 이것이 불길한 징조라하여 바다에 버려요. 하지만 왕비의 해산을 맡아온 노파가 궤를 짜고 알을 부드러운 천으로 짜 그안에 넣어 배에 실어 멀리 보낸답니다. 궤 밖에는 알의 지킴이가 되도록 두 마리의 붉은 용을 새긴 지팡이를 하나 놓아두었다고 하네요. 어떤 할머니가 그 궤를 발견해보니 사내아이가 들어있네요. 정성들여 키워요. 비로소 탈해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사내아이의 유일한 장난감, 지팡이로 무술놀이도 하고 피리도 불고 하네요.
우리딸이 그래서 이 책이름이 이거였구나 하네요. 탈해는 글공부도하고 무술도 배우며 무럭무럭자라네요.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신라의 어엿한 장군이 되고 신라의 4대왕이 되는 과정이 그려져있네요. 우리의 역사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니 저학년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이 책을 시리즈로 읽는다면 앞으로 역사걱정은 없을 듯 해요. 일기에도 쓰고 독서록에도 기록해 놓은 아이들을 보고 뿌듯했답니다. 이 책의 그림도 정말 생생하게 묘사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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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지팡이 하나로>는 재미마주의 옛이야기 선집 중 네 번 째 이야기랍니다.
동요와 동화, 그리고 이야기책이 없었던 지난날의 아이들은 어머니나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서 옛날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옛날이야기 속에는 그 내용이 놀랍고 즐겁고 슬프고 안타까워서 가슴을 콩닥콩닥 졸이기도 하지만 은연중에 우리 겨레의 전통과 정서를 배우고 익히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좋은 공부가 되기도 하지요. 그런 이야기를 모아서 펴 낸 것이 바로 재미마주의 옛이야기 선집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탈해는 고귀한 신분인 용성국의 왕과 적녀국의 왕녀 사이에서 왕자로 태어났지만 커다란 알로 출생했기 때문에 버림을 받고 궤짝에 넣어져 배에 실려 바다에 표류하게 됩니다. 다행히 동해안 어느 고기잡이 노파에 의해 발견되어 고아처럼 자라나게 되지만 나중에는 빼어난 재주와 능력으로 왕을 호위하는 장군이 되고 당시 높은 벼슬아치인 호공의 집을 빼앗아 신라 천년의 기틀이 될 궁궐터를 마련함으로써 그의 무예와 지혜로움이 인정되어 왕위에까지 오른다는 이야기랍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건국신화에는 그 시조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른바 난생설화가 많습니다.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은 하느님의 아들 해모수 하백의 딸 유화와의 사이에서 커다란 알로 태어났고,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하늘에서 내려온 자줏빛 알에서, 또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은 구지봉 내려온 황금알에서 각각 태어나지요. 신라의 제4대왕 탈해 역시 그의 부모가 7년간 간절히 기도한 끝에 알에서 태어납니다. 이처럼 난생설화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알에서 태어나지만 그 뿌리는 모두 하늘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탄생하는 알이 해님처럼 둥글고 성스러운 빛에 둘러싸여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이들이 보통 아이들이 아니고 태양의 아들, 천신의 자손임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그 탄생부터가 비상식적인 데다가 기이한 알을 통해 태어남으로써 처음에는 일단 버림을 받았다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남다른 재주와 비범한 능력을 인정받아 마침내는 승리자로서 거듭 태어난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그 때의 역사 이야기를 다 알고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이 기틀이 되어 다른 관련 역사책도 많이 읽게 되었고 관심도 더 많이 갖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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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하나로....
커다란 알로 태어나 버림받고 동해 바갓가에 닿아 오랜 기다림 끝에 지혜와 능력으로 왕권을 잡은 탈해왕의 이야기입니다. 탈해는 용성국의 왕자인데 커다란 알로 태아나 불길한 징조라 하여 궤짝에 넣어 버림 받고 바다에 띄워져 할머니가 집으로 데려와 키웁니다. 청년이 되어 탈해는 무술대회에 나가 지팡이 하나만으로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왕위를 호위하는 장군이 되고 지혜로움으로 인하여 남해왕의 사위가 되어 62세 늦은 나이에 신라 제4대 왕인 탈해 이사금으로 왕위자리에 오릅니다. 왕이 되어 23년동안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은 훌륭한 왕이네요. 자신이 부모에게 버려졌음에도 비관하지 않고 훌륭히 잘 자라주고 탈해 옆에서 도움을 주신 할머니와 무술을 가르쳐준 할아버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탈해왕이 되었다고 봅니다. 우리아이도 탈해처럼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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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주고 나에게 힘을 주는 지팡이만 있다면.. 신라시대 탈해왕의 탄생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부터 아이의 흥미를 끌어요. 오랫동안 기다린 부부에게 아이가 태어났는데, 사람이 아니고 알이었다니..얼마나 깜짝 놀랐을까요.그냥 키웠으면 좋았을 텐데...배를 태워 멀리 보내요. 부모에게 버려진 알은 할머니 손에 발견이 되고, 알이 아닌 사내 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는 할머니의 정성으로 쑥쑥 자라요. 하지만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죠.지팡이를 들고 다니며 아무리 씩씩하게 보여도 부모없이 할머니 손에 자라는 아이는 우습게 보였나 봐요.
박혁거세가 신라를 세웠던 시기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된 아이를 다시 할아버지에게 보내요. 친구들에게 놀림받으면서 큰 인물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겠죠. 할아버지께 무술과 공부를 배운 탈해는 멋진 장군이 됩니다. 새로 왕궁을 지으면서 발휘한 기지가 신라 2대왕인 남해왕에게 알려지면서 탈해의 진가가 드러나요. 똑똑하면서 용감하고 지혜롭기까지 한 늠름한 모습이 누구에게나 통했어요.
덕이 많은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면서...이의 갯수가 많은 사람이 덕이 많을 거라고 믿은 덕분에 서로 잇자국 확인하는 내기를 해요. 이부분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이빨이 많다고 더 똑똑하고 덕스럽다고 믿었던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흥미로워요. '임금' 이라는 말이 '잇금'에서 나왔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이후 탈해는 왕이 되어 어진 마음을 베풀며 다스려요.
우리 건국신화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곳곳에 믿기 어려울 만큼 엉뚱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래도 나라를 세우고 발전하는 옛날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되네요. 우리나라 신화나 전설, 설화를 찾아 읽다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우리의 뿌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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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은 무슨 책 읽어줄거야? 하고 둘째 아들녀석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요책을 보여줬더니 아주 신나하네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우리 집은 전쟁이네요. 아들래미는 액션을 좋아하고 딸래미는 그 반대라는...^^ 이번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골라봤답니다. 재미마주에서 나온 지팡이 하나로라는 책이에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팡이는 걷기가 불편하신 어른들이 많이 사용하는거죠. 그런데 지팡이 하나로 어떤일들을 했을까요? 그럼 제가 소개해 드릴께요~^^ 왜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용성국에서 왕비가 아이를 낳았는데 알이 태어났답니다.ㅠㅠ 왕과 왕비는 신하들의 말을 따라 할수 없이 알을 버렸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너무 슬프네요. 알이 태어났다고 버리다니....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과의 조화를 보았는데요. 멋스럽게 그려졌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잘 볼줄은 모르지만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는것 같았어요. 작고 작은 알은 배안의 궤에 넣어서 바다를 건너왔답니다. 신라의 동쪽 바닷가 마을에 아진의선이라는 조개를 캐는 할머니가 궤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는 남자아이가 들어 있었대요. 할머니는 아이의 이름을 탈해라고 짓고는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답니다. 그러나 탈해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어서 할머니는 어느 할아버지에게 탈해의 교육을 맡겼답니다. 훌륭하게 자라난 탈해는 무술시합을 나가게 되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과연 탈해는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저는 아이들에게 지금 공부를 해야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말은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탈해의 이야기처럼 지팡이 하나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제 욕심이지만,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러주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 같네요. 항상 겁 많고 소심해서 잘 삐치고 잘 우는 우리 둘째 아들녀석이 탈해처럼 큰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아이와 재밌는책 잘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