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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페이지.
일본의 한 출판사가 제작한 것(2007년)을 (최근에) 번역하여 냈습니다. 총 27집의 평면도와 사진을 4부로 나누어 제시하였는데 [작아서 더 예쁜 집, 따스하게 밝게 아늑하게] [작아도 살기 편한 집, 개방형 설계로 넉넉하게] [작아도 즐기는 생활이 있는 집, 일상 생활이 휴가다] [작아서 더 마음이 편해지는 집, 자꾸만 집에 가고 싶다]로 각각 7, 7, 4, 9례를 포함합니다. 비교적 자세히 보여주기 때문에 평면도랑 비교하면 감이 잡힙니다. 문제는, 일본 지명이 나오지만 우리는 어딘지 모른다는 것과 그 지명이 의미하는 기후를 알 수 없다는 것, 각 주택의 장단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게 당연할 터인데 - 물론 면적이 좁다는 것은 단점이 안되겠습니다 - 이런 저런 것이 어떻다 정도만 나오니 답답해 집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려면 이런 재료로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기대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더운 곳, 추운 곳, 습기가 많은 곳 등의 기후 조건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니 작은 집만 강조할 게 아니라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추위는 , 습기는... 이렇게 제안하는 것이 들어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지요.
사실 조만간 집을 하나 지을 예정이여서 빌려왔었는데, 몇 가지 아이디어는 새로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책들도 몇 권 더 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 리뷰를 쓴 후 등재하기까지 두 달 이상의 간격이 있었습니다. 그 새 다른 책들을 좀 빌려보았는데, 이게 그중 나아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출간된 비슷한 책들은 이것에 비하면 부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최초에 부여했던 점수를 상향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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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아파트처럼 대형 공동 주택에 사는 것 말고, 작아도 내 집을 지어 단독주택으로 사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그런 생각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일본의 작은 주택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일본의 경우, 동경을 비롯해 공동주택과 비교해 이미 단독 주택이 꽤 많이 있다. 그것도 우리처럼 낡고 오래되고 쓸모가 적어 보이는 그런 집이 아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과 가까운 주택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주택을 짓고 사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다 읽은 후 내 잠정적인 결론은 ‘아직은’이다. 이유로, 첫째는 원하는 지역의 땅값이 비싸다는 것이다. 두메산골의 공기도 좋고, 땅값도 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작 그곳에서 사는 일은 녹녹하지 않다. 전원주택의 개념이 꽤 오래 전부터 시도되고 있지만, 그리 성공적이지만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둘째로, 내가 원하는 지역의 자투리땅을 마련했다손 치더라도, 그 땅이 언제 새로운 개발사업에 휩쓸릴 지 모른다는 것이다. 본이 아니게 최근 십 수년간 거주한 곳들은 소위 ‘뉴타운’ 지역 근처였다. 그래서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간에 대형 아파트단지와 같은 더 큰 사회의 이익을 위해 나의 작은 개인의 이익을 희생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것도 오랜 단독주택들이 모인 지역일수록 그 확률은 더 높아진다. 내가 아무리 아담하고 멋들어진 작은 집을 지어도 지역 주민의 대다수가 재개발에 동의하는 순간 나의 작은 집은 바이바이가 되는 것이다. 셋째로, 주거 안전이다.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었을 때, 나의 작은 주택이 도둑이나 강도 등의 피해에서 안전을 최소한 (적어도 아파트 정도의)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 쉽지 않다. 핵공격에도 거뜬하고 진도 7, 8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주택의 비용은 차치하고라도, 도둑이나 강도에게서 안전한 주택을 짓는 일은 비용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아파트 같은 공동주책이 최선책일까에는 계속 고민이 들어간다. 일본처럼, 인기가 없는 지역의 아파트들부터 점점 공동화하는 일이 벌어지면, 재산권 행사나 생활의 편의 등에서 아파트 생활이 현저하게 불편하게 될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대한민국은 일본식 부동산 불황의 굴레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최선책이 없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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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아니 결혼 직후아이를 낳아서 키우면서 우리만의 작고 아담한 집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이러한 생각을 막연히 하게 되었습니다. 마당이 있고 자연이 허락(?)된 집... 도심에 살며서도 아이와 함께 숨쉬는 그런 집을 항상 생각하게 되었씁니다. 이 책을 본 순간 정말 궁금햇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작은땅에 어떻게 자신의 집을 짓었을까 ...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하라는 탄성과 부러움이.... 하나한의 인테리어나 소품이 너무도 가지고 싶다는....ㅋㅋ
책에는 간단한 도면과 집주인의 인터뷰를 담아서 그들이 원하는 집의 포인트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해서 와 닿았습니다. 읽으면서 비용문제를 보면서 이 가격으로 진짜루 가능할까라는 의문도 들기는 하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나의 집을 어떻게 꾸미고 어떻게 짓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확실한 꿈도 꾸게 되었씁니다.
책장에 꽂아두고 가끔 보면서 나의 꿈을 키우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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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땅콩집이 유행할 때는 땅콩집이 너무 좁게만 느껴졌어요..그래서 싫다 했는데.. 또 마당이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댁에서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주택에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죠.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주변에 아이가 초중고다닐 생각을 하면 쉽사리 시골에 땅을 마련하기도 어렵고..그렇다고 이것 저것 다 조건이 맞는 요런 이쁜 집을 짓기엔 지금 당장은 자금이며, 상황들이 어렵겠지만^^ 언젠가 한 번 이런 집 꼭 짓고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 안에 작은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만의 인테리어나 수납노하우는 지금 당장에도 적용해볼만할거 같아요. 제 안목을 넓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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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크기는 일반 문고본보다 조금 큰편이고 페이지 수도 꽤 되어서.. 백에 넣어 들고다니기엔 살짝 커요~하지만...집에서 차한잔 마시면서...보다보면.. 어느새..상상속에서 이쁘고 작은 집을 짓고 있다는...
이 "작은 땅 내 집 짓기"의 표지에 나온 문구에요.. 내가 원하는 삶에 맞춰 내가 꿈꿔오던 단독주택을 직접 지은 일본의 평범한 27가족의 집을 구경가다." 여기서 주의할 점~ㅎㅎ 직접 지었다는게...설계, 건축을 직접한게 아니고^^ 설계 과정에서의 아이디어 제공.. 그리고 어느 케이스에서는 실내 장식등 실내의 대부분을 스스로...한 분도 있었지만^^ 암튼..내 손으로 뚝딱뚝딱이라기 보다는...내가 꿈꾸던 공간을 실현...하는 차원이라는거죠^^
케이스 마다..표지부에 그 케이스의 특성과 건평, 실제 평수 그리고 도면...특성, 그 가족의 사진등이 나와있어요^^
설계한 사무실의 전화번호와 사무실 이름이 나와있는데..요 전화번호는 일본 번호겠죠?^^;
하나같이 다들 멋진 부엌!! 주부에게 부엌이란...정말 남다른 공간이죠^^
소개된 제품들은 일본에서 지어진 집임을 감안해서 봐야하지만^^ 일본 사람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들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작을수록 여유롭게 사는 법" 페이지들~~~ 챕터별로 나와있어요^^ 집을 새로 지을 때 감안할 점들..도 나오지만.. 현재 작은 집에 살고 있는 경우..집을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활용하는 지도 이 팁중에 나온답니다^^
제가 사진찍은 부분들은.. 집을 새로 지을 경우에 해당하는 ...작을수록 여유롭게 사는 법~^^;;이어요..
책의 뒷 표지를 보면... "멋쩍게 크기만 한 집, 좁고 어수선한 집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진 그림같은 집"이라는 문구가 나와요.
이 책에는 13평의 좁은 땅에 마당까지 확보한 18평 집을 지은 케이스도 나오고, 330평 넓은 땅에도 27평 작은 집을 짓고 사는 케이스 (자신이 원하는 조망에 맞추다보니 넓은 땅을 사게되었고, 예산에 맞추다보니..그 넓은 땅을 채우기보단 27평의 집을 지은 경우였어요~~^^;)도 나와요^^
그 모든 케이스 들엔 공통점이 있답니다. 전 요 공통점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혹..나중에 집을 지을 때 참고해도 좋고... 제가 지금 참고해서 바꿀 수 있음 바꿔보고 싶은 부분도 있네요..
공통점 1. 원할 때 언제든 집을 개조할 수 있다. 2. 땅이 네모반듯하지 않아도 집짓기에 문제없다. 3. 집 전체가 밝고 환하다. 4. 바닥이든 벽이든 문이든 아이들이 마음껏 만져도 안심이다. 5. 새집을 짓고 난 후 외출이 줄었다. 6. 집이 작아도 수납공간이 충분해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7. 집안에 나만의 아지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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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이런 기억이 있다.
새하얀 스케치북을 펴놓고 내가 살고싶은 집을 그렸던 적이.
누구나 내 집을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할것이다.
이 책은 내가 살고 싶던 집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꼭 큰 집이아니라 작은 집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만들어준다.
20평이 남짓되는 작은 땅으로도 내 꿈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
일본의 27가구의 집들을 보면서 말이다.
좀 더 다른 책들보다 구체적으로 어떤느낌을 주었는지 어디소품인지까지
상세하게 적어줘서 참고를 할 수 있게 편집/구성해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주택문화에서는 조금은 다소 생소한 보이드라는 것이 마음에들었다.
조금 특이하게 여겨본것은 2층에 주방이 있는 것이 었다.
보통 주방은 1층인데 고정틀을 벗어나게 해주는 발상이었다.
이 책으로 통해 수납공간이 어떻게 활용되고 정리되는지 알게되었고
에어컨없이도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자연적 통풍의 중요성도 깨닳았다.
여기서 얻은 정보로 통해 좀 더 내 집을 멋지고 튼튼하고 자연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게
꿈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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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 내 집 짓기(로그인)
결혼하신 분들...샐러리맨들의 소원은 내집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역시 내가 만든 나만의 아담하고도 이쁜 공간이 갖고 싶은 사람이에요.
저희 신랑은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지금도 그쪽일을 하고 있고 얼마전 집짖는 교육도 받고 왔다죠! 목조주택!! 으허~ 꿈의 목조주택!!!
그 꿈을 이룬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은 땅 내 집 짓기!!!
저는 결혼 전까지 주택에서 살았었어요. 결혼 후에는 빌라와 아파트..
작년에 아파트로 들어와서는 정말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나만의 아담하고 편안한 집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해요.
이사 후.. 생긴 버릇...늘 긴장해요. 이유는 층간소음..처음 이사하고는 윗집사는 분을 몇번을 뵈었나몰라요.. 그리고 주변이 공단에 한창 재개발이 되는 곳이라 소음, 먼지, 그리고 악취,,
이사하자마자 신랑하고 한 이야기가 언넝 집 지어서 여길뜨자! 였어요 ㅠ
내가 원하는 삶에 맞춰 내가 꿈꿔오던 단독주택을 직접 지은 일본의 평범한 27가족의 집을 구경가다!
사진으로만 구경했지만 내 삶에 맞춰 나만의 단독주택을 갖는다는거 정말 간절해요.
신랑이 꼬옥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 믿으며! 신랑에게 책이 오던날 바로! 보여주었답니다.^^ 신랑왈 "걱정마! 내가 지어줄께!!!" (약속 꼭 지켜!!!!)
그럼 책속으로 빠져봅니다.
작아서 더 예쁜 집 " 따스하게 밝게 아늑하게 " 작아도 살기 편한집 " 개방형 설계로 널찍하게 " 작아도 즐기는 생활이 있는 집 " 일상생활이 휴가다 " 작아서 더 마음이 편해지는 집 " 자꾸만 집에 가고싶다 "
요런 4가지 part 로 27가족의 이야기가 나뉘어져 있어요.^^
정말 하나같이 너무 이쁘고 아늑한 집들! 구조며 쓰임새 있게 만든 집들.. 볼 수록 부럽기만 하더라구요.
그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집들을 보여드릴께요.
도심 속 길쭉한 14평 땅에 마당까지 갖춘 집!
도쿄 카타오카 씨의 집
부부와 아이둘인 집인데 길죽한 14평의 땅에 자신들만의 이쁜 공간을 만드셨어요. 게다가 마당까지!!!
저는 상상도 못할~오와.. 이걸 보며...아 정말 14평이 작아보여도 땅만 있음 이런집 갖고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
★★★
작은 땅 내 집 짓기안에는 요렇게 제목으로 집 구조를 먼저 생각 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가족 단위, 집의 면적, 공사비, 구조, 공법, 설계사무소까지 자세히 나와있구요
집안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설계도까지! 담겨있어 보기가 좋더라구요.
부러운 주방!! 작은 평수인데 어쩜 이리도 넉넉해보이고 아늑해보이는지..
★★★ 집에 비치된 소품이며 가구의 구입처까지 잘 나와있다는 거! 지금도 판매중일지는 모르지만 참고하기 좋겠죠?^^
커튼만 열면 노천탕으로 변신하는 욕실! 우왕~~ 제가 좋아하는 노출콘크리트로 마무리 되어있는 특이한 욕실이에요. 완전 느낌있죠? 우허~~
창이 크고 볕도 잘들고 바람도 잘 들어와서 전혀 습하지 않아서 청결하고 청소하기도 좋데요.
이 작은 집에 욕실에서 나갈수 있는 데크도 있다는거! 우왕~~너무 운치있죠!
책을 보면서 느꼈지만 정말 내가 필요한집, 원하는 집! 그 집이 생기면 모든게 다 편안해지고..진정 나의 쉼터가 되는 것 같아요. 작은 공간하나도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하고 ~ 어서 저희 집이 생겨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작은 땅 내 집 짓기 책의 1part가 끝날때마다 작을 수록 여유롭게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내집을 원하고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넣어주었어요.
한장한장 정말 그들의 추억이보이고. 저 역시고 이런 책의 주인공이 되어보고싶더라구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헤헤 꼬옥 이 책을 참고해서 저희 집을 만들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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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땅 내 집 짓기 글.사진 주부의 친구/감수 이중원/로그인 펴냄355페이지
올봄에 개봉됐던 영화 <건축학 개론>을 남편과 함께 보고난 후 그 영화의 배경이 되는 집에 저는 흠뻑 반하고 말았어요. 거실의 여밈 통창을 통해 너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죠. 그 영화를 본 직후 남편과 저는 우리가 나중에 '우리집'을 짓게 되면 건축학 개론에 나오는 집에서 모티브를 얻어 멋진 집을 지어보자는 의견을 모았죠. 그 건물이 그 건물 같고 모두 비슷해보이는 개성 없는 아파트라는 건축물 안에서 살아가는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저는 우리 가족만의 아담한 단독집을 갖는 꿈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8,90년대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은 경쟁하듯 아파트가 세워졌고 그나마 아파트가 건축되지 않는 일반 주택가도 빌라라는 공동주택 형태의 집들이 많이 지어졌지요. 그때만해도 작은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공동주택 건축이 대유행이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개성없는 주택들이 난립하던 때였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 아파트가 보편적인 집의 형태이자 재테크 수단이던 시대를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고 꿈꾸는 집을 짓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집이라는 것에 대해 소유나 재산의 가치라고 보기 보다는 실용적 거주를 선호하는 세대가 소비시장에서 급부상하면서 이러한 트렌드는 유행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화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땅에 내 집을 짓는 일이 쉽지 않은것은 엄청난 비용을 치뤄야하는 문제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보다 땅값이 훨씬 비싼 일본에서는 서민들도 단독주택을 쉽게 지을 수 있어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의 비율이 더 높다고 하네요. 출판사 로그인에서 펴낸 <작은땅 내 집 짓기>는 작게 지어서 삶을 더 여유롭게 즐기며 사는 평범한 27가족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실은 책이에요. 작은 집도 얼마든지 삶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생활의 기쁨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속엔 도심 속 길쭉한 14평 땅에 마당까지 갖춘 집, 실평수 25평에 발코니에서 텐트치고 캠핑하는 집, 마당에서 욕실로 직행할 수 있어서 아이가 놀다가 흙투성이가 되도 괜찮은 집이 수록되어 있어서 보는것만으로도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작은 땅 내 집 짓기>에 소개된 27명의 건축주들은 꼭 비용 때문이 아니더라도 굳이 큰 집을 지으려 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작은 집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서 생활하고 싶어 한다는 것인데요 이 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비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작게 지은것이 아니라 작을 지언정 효율적이고 개성있는 집을 짓겠다라는 생각으로 출발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을 구경하다 보면 집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얼만큼 그 가족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배치하여 시간과 공간의 낭비를 없앨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 관건이라는걸 잘 알 수 있어요. 책의 곳곳에 우리집을 짓기 위해 참고할 만한 다양한 정보과 팁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제 관심을 끌었던 방법들은 막힌 천장을 뚫어주는 ‘보이드’를 만들거나 거실 바닥을 마당으로 연장해서 마당과 거실을 자유롭게하는 넘나들수 있는 점,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예, 작은 공간을 여유롭게 살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팁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이러한 것들이 작은 공간을 보다 넓게 쓰는 노하우지요.
적은 면적에서도 집안에 마당을 둘 수 있는 방법, 빛과 바람을 집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 네모 반듯하지 않아도 예쁜 집을 짓는 방법, 아이들이 온 집안을 마음껏 만지고 뛰어놀 수 있도록 공간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수납방법 등등.... 집에 관한 공간 활용 방법이 정말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집주인 인터뷰 코너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살아본 사람들의 '여기에 공을 들였어요', '이게 맘에 들어요'등 다양한 의견을 알아볼 수 있어요. 또 대지면적, 건축면적, 공사비, 평당 단가도 안내해놓아 비용적인 측면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어요. 저처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내집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작은땅 내 집 짓기>를 만나보세요. 이 책을 통해 내 집 짓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용기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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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땅 내집짓기 언제부턴가 큰집,대형가전제품등 큰거에만 연연들 하여 마치 큰집으로 이사가면 부의 척도가 되었고 사회적 지위가 정해지는 듯 모두들 큰평형을 갈망들 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땅덩어리가 좁은나라에서는 넓은 평형을 다 가질수는 없는 일 그러다 보니 하늘로 치솟은 건물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옛날 우리 어릴적 집앞 마당에서 상추도 심어먹고, 강아지도 키우면서 흙과 같이 뛰어놀던 그런 정서는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든세상에 이 책은 우리의 어릴적 감성을 되찾아주는 듯 싶다.. 다락방이 있고,, 작지만 흙을 직접 밟을수 있는 마당이 있고 멋지지는 않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꾸밀수 있는 DIY가구들이 있고 가족간의 모임이 자주 있을수 밖에 없는 그런 집들이 이책속에 있다...
내가 그동안 갈망하던 전원주택~~ 노후에는 자그마한 땅에 이렇게 정이 넘쳐나는 집을 짓고 살고 싶어 항상 전원주택에 관련한 자료들을 찾고 했는데 이 책에서 그 모든것을 다 해결해 주고 있다 도면과 같이 실제 사진들이 있어 내가 직접 집을 설계할수 있을 것 같다...
너무도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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