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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싶다 - 남이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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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자연은 인공 자연이다. 길바닥부터 나무 한 그루까지 어느 하나도 처음부터 자연이었던 것은 없다. 만들어낸 자연이라는 표현은, 어째 자연스럽지 못하지만 남이섬에서만큼은 자연스러운 말이다. 자연을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너무나 많은 공을 들였고 너무나 많은 땀을 흘렸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섬은 애초부터 섬도 아니었다. 남이섬이 섬이 된 것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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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자연은 인공 자연이다.

길바닥부터 나무 한 그루까지 어느 하나도

처음부터 자연이었던 것은 없다.

만들어낸 자연이라는 표현은, 어째 자연스럽지 못하지만

남이섬에서만큼은 자연스러운 말이다.

자연을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너무나 많은 공을 들였고

너무나 많은 땀을 흘렸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섬은 애초부터 섬도 아니었다.

남이섬이 섬이 된 것도, 사람의 힘이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원래부터 그랬듯이.

 

 

남이섬 아직 안 가본 곳 중에 하나다. 매년 해마다 그 섬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한다. 충청도 살다가 인천에 결혼해 온지 오랜 시간이 지나간다. 주변에 여러 곳 다닌 것 같은데 남이섬은 못간 곳이다. 주변 사람들이 남이섬 다녀와 여름에는 거기서 배를 탔다하고 봄에는 봄꽃을 구경했다고 한다. 가을, 겨울 사진으로 너무 많이 본 남이섬 가을 은행잎 길 그곳을 항상 동경한다. 그리고 겨울 나무사이로 유명한 눈길 특히나 겨울연가에 등장해서 많이 알려진 섬이다. 그 시절 그 드라마가 워낙에 인기가 있어서 그 장소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 은행나무 길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거닐거나 자전거를 탄다면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만 하면서 동경한 남이섬이다.

저자는 디자이너다. 2001년 남이섬과 인연을 맞은 뒤, 남이섬 성공신화를 선두에서 지휘한 주인공이다. 상상경영, 역발산경영, 청개구리 경영 등 해괴한 경영이론을 전파하며 괴짜 CEO이기를 자청한다. 그러나 디자이너로 불리는 걸 가장 좋아한다. 남이섬 경영도 결국은 남이섬을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애초부터 남이섬은 섬도 못됐다. 강물이 차오르면 고립되어 섬이 되고 빠지면 물이 되는 쓸모없어 버려진 모래밭이다. 1944년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섬이 되었다. 억센 뽕나무 따위나 간신히 뿌리를 얹은 불모지였다. 1965년 고 수재 민병도(1916~2006) 회장은 한국은행 총재를 사임하면서 이 모래섬을 샀다. 불모지인 이 땅에 나룻배로 드나들면서 잣나무,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를 심고 도 심었다. 20019월 저자는 남이섬에 처음 발을 들이고 최악이 상황인 남이섬을 이리 변화 시켰다.

 

쓰레기를 치우고 또 치우고 재활용들도 엄청나게 나왔고 특히 소주병이 많이 나왔다. 그 재활용품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지금 남이섬에 가면 소주병 예술품들이 많다고 한다. 저자는 남이섬을 시끌벅적하고, 외국인이 줄을 서서 입장하는 상상을 하고 일 년 내내 문화예술축제가 열리는 남이섬을 머릿속으로 그려 지금의 남이섬이 되었다고 한다. 전신주도 뽑고, 자연보다 더 자연 같은 자연을 만들고. 나무들도 자르고 심고 수백트럭의 마사토를 깔고 먼지 날리던 길이 아늑한 숲 속 오솔길이 되었다. 남이섬은 이제 자연의 섬이 되었다. 길은 길 구실을 하고 흙은 흙 기능을 되찾았다. 남이섬은 숨은 보물찾기 같은 섬이고 오랜 시간 쌓아올린 정성의 힘이다. 14 1(남이섬 14만평 중에서 시설물이 들어선 지역은 1만 평 정도다.)이 만큼 시설물보다 자연이 아름다운 섬으로 변한 것이다.

 

 

 당신이 잃어버린 자연,

당신이 잊고 사는 추억을

남이섬은 당신 앞에 가져다 놓는다.

 

당신이 자연이 그리우면

남이섬은 짙은 그늘 드리운 숲이 된다.

당신이 추억을 기대하면

남이섬은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돌려준다.

당신이 가을이 사무치면

남이섬은 당신 발 아래 푹신한 낙엽을 깔아준다.

당신이 겨울을 기대하면

남이섬은 고드름과 눈 밟는 소리를 선사한다.

남이섬에 왜 가냐고 물으면 사계절 많은 볼거리가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사계절 같은 장소가 다 다른 모습을 한다는 것이다. 정말 이정도만 보아도 가고 싶은 곳 아닌가? 그런데 이 책에는 남이섬 부활, 남이섬 생태지도, 그러니까 페치카, 상상원 생각나라, 여기저기 아기자기, 남이섬은 지금이 좋다와 부록으로 인사이드 남이섬, 남이섬 여행정보가 있다. 물안개 자욱한 남이섬이 보고 싶다. 낙엽 소리를 듣고 싶고, 아이들과 같이 가서 마구 뛰어 놀고 싶다. 거기에 아기자기한 공방 조각들. 폐품으로 만든 전시물, 배를 타보고 싶고 그곳에서 사랑하는 우리 가족 나들이 너무 하고 싶다.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남이섬이다. 책으로의 남이섬 여행도 최고인 것 같다.

 

남이섬 직원이 뽑은 Best- 메타세쿼이아길, 겨울연가 포토존, 호떡집, 벤또, 짚와이어, 인어공주, 자전거, 타조, 정관루, 아트숍 이매진나미를 뽑았다. 나의 계획은 아침에 남이섬에 가서 정관루와 여러 가지를 구경하고 간식으로 호떡을 먹고 벤또로 점심을, 아니다 김밥 싸갈 것이다. 거기에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달리고 싶고 인어공주 동상이 있는 호수를 구경하고 싶다. 호수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많이 좋을 것 같다. 호수의 아침 물안개를 못 본다면 저녁노을도 좋겠지? 그리고 책에 연인을 위한 남이섬 7, 가족을 위한 남이섬 7, 외국인을 위한 남이섬 7이 나오고 여러 가지 체험들도 나온다. 가고 싶은 남이섬 이렇게 책으로 보아도 너무 행복한 나들이다. 먹거리 차편이라든지. 아니면 숙박도 자세히 나온다. 좋은 남이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이섬이나 다른 곳을 여행하려면 필수 항목인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는 꼭 가져가길 바란다. 아픔을 이겨내고 멋진 남이섬으로 만들어 졌으니 그 아픔을 더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올 가을에 꼭 가보고 싶은  단풍 여행지로 추천하고 그 곳으로  떠나고 싶다.

 

남이섬은 언제나

당신이 머릿속에서 그리던 바로 그 모습이 되어

당신 앞에 나타난다.

 

남이섬은 자연과 문화와 자유가 어우러지는,

지난 밤 당신이 꾼 꿈이다.

 



k*****7 2012.09.04. 신고 공감 7 댓글 18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의 발상이 남이섬을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변신시키다
"생각의 발상이 남이섬을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변신시키다" 내용보기
마침 강변가요제 리허설 중이었다. 한낮 땡볕에 셔츠가 흠뻑 젖은 모습이 멋있었던 이문세.  내게 남이섬의 기억은 그랬다. 20여년도 더 된 일이지만 그렇게 추억으로 남아있는 그곳을 한 번 갔던가 말았던가조차 헛갈리지만 첫 번째로 갔던 유원지였던 남이섬은 텐트촌도 있었고 꼬마 기차도 있었고 놀이기구도 있었다. 배를 타고 들어간다는 것이 좋았을 나이. 이후 남이섬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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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강변가요제 리허설 중이었다.

한낮 땡볕에 셔츠가 흠뻑 젖은 모습이 멋있었던 이문세. 

내게 남이섬의 기억은 그랬다.

20여년도 더 된 일이지만 그렇게 추억으로 남아있는 그곳을 한 번 갔던가 말았던가조차 헛갈리지만 첫 번째로 갔던 유원지였던 남이섬은 텐트촌도 있었고 꼬마 기차도 있었고 놀이기구도 있었다.

배를 타고 들어간다는 것이 좋았을 나이.

이후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해졌다.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였는지 한낱 드라마 촬영지라는 것외에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또 시간이 흘러 몇몇 블로거를 통해 본 남이섬은 많이 달라져있었다. 무엇보다 유혹적이었던 것은 세계책나라축제를 개최했던 일이다. 수만 권의 책을 섬에 깔아 놓고 책과 함께 마음껏 놀게 한다는 컨셉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다. 남이섬의 세계책나라축제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축제의 반열에 올랐을 정도로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하는 국제 행사로 자리잡았다. 엄숙하고 심심한 분위기는 진즉에 내다버렸다는 말대로 남이섬 전체를 스케치북 삼아 마음껏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갔다. 형식적인 틀에 맞추려 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공신화는 없었을테지만 책을 통해 엿본 남이섬은 사계절이 모두 다른 색깔과 매력을 주는 것 같다. 보통의 우리나라 관광지는 한 철 장사로 일년을 먹고 산다면 남이섬은 그러한 것을 탈피하고자 했다. 우리나라 어디들 가도 관광지의 기념품이 비슷하고 색다른 것이 없어 다른 나라와의 경쟁력에서 많이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남이섬에서 특색있는 기념품은 소주병을 재활용하였다는 것이다. 남이섬엔 재활용이 정말 많다. 남들이 보면 하찮고 시시한 것일지라도 강우현의 아이디어를 통하면 근사한 것으로 다시 태어난다. 낙엽의 운치를 즐기게 하려고 송파구에서 얻어온 은행잎을 깔아 송파은행나무길을 만들었고, 종로에 있던 삼성증권 본사 사옥을 태평로로 이전하면서 사용하던 유리를 상상마루라는 이름의 분수대를 만들어 쓰고(그래서 상상마루 유리에는 지금도 증권조사파트, 채권분석파트, 감사파트 따위의 부서 명칭과 삼성증권 로고가 그대로 붙어 있다고 한다) 또 80년대 크라운맥주로부터 기증받은 여인상이 처리 곤란한 애물단지로 내버려져 있었는데 남이섬 선착장 강변에 세워놓아 안데르센 동화에 등장하는 인어공주가 되었다. 이름에 불과한 인어공주가 아니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진짜 인어공주 동상과 동듣하 자젹을 갖추었고 국제아동도서협의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렇듯 남이섬 공예원으로 모인 쓰레기가 그럴 듯한 모양의 관광상품으로 부활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거창하게 녹생 경영이니 하는 구호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돈이 없어서 재활용을 시작했고 쓰레기가 너무 많아 더이상 버릴 데가 없어서 시작된 것이 남이섬 최고의 관광자원이 쓰레기라 불리게 된 것이다. 재활용 비율이 70%로 이른다니 대단하다.

그가 다름에 대처하는 자세는 비록 밥플렉스라는 건물 구석에 위치했지만 이슬람 기도실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띈다. 가장 특이하게 변모한 것은 남이섬을 국가 형태로 표방하여 나미나라공화국이라 하여 특수 관광지로 가꾼 것이다. 몇 년전 모 출판사로부터 받은 티켓이 나미나라공화국 입장권이라 표기되어있었는데 그때 나는 그 표를 들고 이건 뭐??? 하며 마뜩잖게 생각하면서도 참 특이하다라고 생각했더랬다. 철두철미하게 특이하고자 한 것들이 보이긴 하지만 정말 그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서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그리고 여러 시도가 좋기는 하지만 각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기증받거나 해서 옮겨온 것들로 인해 잡탕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그로 인해 그가 애써 가꾼 남이섬을 폄하하고 싶은 맘은 없다.

나미나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곳은 아니지만 나름의 매력을 가진 남이섬. 어디 갈때 없을까, 할 때 남이섬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e*****0 2012.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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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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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하면 떠오르는 것은 대학시절 MT의 추억과 함께 한류의 열풍을 만들어낸 인기드라마 겨울연가이다. 이 책은 ‘부활’, '남이섬 생태지도’, ‘그러니까 페치카 - 인연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 ‘상상樂원 생각나라’, ‘여기저기 아기자기’, ‘남이섬은 지금이 가장 좋다’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연인의 섬, 그리고 재미있는 상상이 가득한 섬 남이섬에 대한 내용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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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하면 떠오르는 것은 대학시절 MT의 추억과 함께 한류의 열풍을 만들어낸 인기드라마 겨울연가이다. 이 책은 ‘부활’, '남이섬 생태지도’, ‘그러니까 페치카 - 인연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 ‘상상樂원 생각나라’, ‘여기저기 아기자기’, ‘남이섬은 지금이 가장 좋다’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연인의 섬, 그리고 재미있는 상상이 가득한 섬 남이섬에 대한 내용을 마치 이야기를 하듯 써내려간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남이섬에 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잘 쓴 글과 함께 남이섬에 대한  사진, 그림, 지도 등 남이섬의 소소한 곳 까지 자세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디자이너 출신 최고경영자(CEO) 강우현 사장으로 그가 일군   남이섬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인기 여행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저자는 나미나라공화국이란 별난 이름에 맞는 색다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남이섬을 제대로 여행하기 위한 가이드북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저자는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 남이섬이 기적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이 '상상'이라고 말한다. '가능성을 믿으면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고 말하는 그는 지난 세월 남이섬 성공 신화의 비결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그래서 이 책은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겠다. 가능성을 믿으면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고 말하는저자는 배운 것 버리고, 가진 것 뒤집으면 저절로 아이디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아이디어,생각,상상(想像),창조(創造),상창(相創)등 생각으로부터 가지를 친 개념이 아닐까 싶다. 남이섬을 유흥지에서 관광지로라는 모토를 가지고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180여만명의 관광객이 그중 20여만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탄생하기까지의 남다른 상상의 나래와 아이디어의 접목으로 거듭난 남이섬.
상상은 그간 겪은 경험을 토대로 현실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는 정의를 가슴깊이 새겨두고 싶어진다.기회가 되면 '나미나라 공화국'을 다시 방문해야겠다. 물론 여권을 만들어서 말이다

k****0 201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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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남이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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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 나미북스     '남이섬'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전 남편과의 연애기간동안 자주 찾았던 곳이기에 특별한 추억도 있고 낭만이 오래도록 제 가슴에 남아 있는 곳으로 말하고 싶다.   이렇게 남이섬은 많은 사람의 추억에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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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 나미북스

 

 

'남이섬'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전 남편과의 연애기간동안 자주 찾았던 곳이기에 특별한 추억도 있고 낭만이 오래도록 제 가슴에 남아 있는 곳으로 말하고 싶다.

 

이렇게 남이섬은 많은 사람의 추억에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아~ 정말  남이섬에 언제 갔었더라~~~  가만 생각해 보니 딸아이가 걸음마를 막~ 시작할 때쯤에 갔었는데 그후로 벌써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최근 다른 매체를 통해서 남이섬 소식을 전해들으니 주차장쪽에 번지점프도 생기고 예전에 내가 갔었던 남이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것 같다.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놀러다니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으니 한번쯤 옛추억을 회상하며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그때..... 이 책은 꼭~ 챙겨야겠지??

 

 

 

<남이섬에 가고 싶다> 어쩜~ 평범한 제목이지만 내 마음을 이리도 움직일 수 있다니~ 역시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더 그런가보다. 

 

지금의 남이섬은 어떤 모습으로 달라졌을까? 사실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뭔가 볼거리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았던 시기였는데 책장을 들춰보니 변해도 너무~너무~ 많이 달라진 모습에 놀랍다.  역시 하나하나 공을 들이고 신경써서 다듬었기에 지금의 남이섬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다시 인정받고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된 것 같다.

 

 

남이 장군의 묘가 있다하여 남이섬으로 불리던 섬  하지만 애초부터 섬도 못되었던 곳 강물이 차오르면 고립되어 섬이 되고 강물이 빠지만 붙이 되는 쓸모없어 버려진 모래밭이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새롭게 남이섬이 가야할 방향을 찾게된 것은 2001년 9월 저자가 이곳을 찾으면서부터이다.

 

 

자연을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했던 마음으로 몇년동안 남이섬에 정성을 쏟았던 저자~ 이젠 남이섬은 자연의 섬으로 당당하게 그 모습을 자신있게 뽑내고 있다. 이런 남이섬인데 왜 가보고 싶지 않겠는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순수한 자연적인 모습이 아닌 사람의 상상력으로 멋지게 만들어진 인공 자연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곳에서 많은 땀을 흘렸다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에

조만간 남이섬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남이섬으로 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멀지 않았다는 점~~~ 그만큼 상상했던 것이상의 아름다우 섬으로 다시 태어난 남이섬 꼭~ 가고 싶다.

 

 

 

 

 

 

 

 

 

s********9 2012.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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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가끔 여행을 가본 적이 있지만 최근엔 없다.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여행 가본 적은 없고 친구들과 여러 차례 다녀왔을 뿐이다. 그 때는 그냥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남이섬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않고도 그냥 분위기에 취해 마냥 좋았던 것 같다. 그냥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사진 찍고... 그리고 그 당시에는 남이섬이 정말 '겨울연가'때문에 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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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가끔 여행을 가본 적이 있지만 최근엔 없다.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여행 가본 적은 없고 친구들과 여러 차례 다녀왔을 뿐이다. 그 때는 그냥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남이섬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않고도 그냥 분위기에 취해 마냥 좋았던 것 같다. 그냥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사진 찍고... 그리고 그 당시에는 남이섬이 정말 '겨울연가'때문에 더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일본 관광객들도 배용준과 최지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남아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겨울연가 때문에 남이섬이 뜬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이섬 때문에 겨울연가가 성공했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책을 읽어보고 난 후 나도 거기에 동감하게 되었다.

 

남이섬하면 아름다운 자연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 자연이 인간이 만들어낸 자연이란다. 그렇다고 인위적이란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다. 이상하게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인공호수만 하더라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덜한 것이 사실인데 남이섬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왜냐하면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가까운 곳에 있는 남이섬을 찾을 때도 많은 걸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남이섬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나도 '겨울 연가'에 나왔던 장소들을 보고,,, 특히 그 눈사람... 그리고 약간의 예쁘고 멋스런 시설물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고... 그 정도로만 생각했었던 것 같다.

 

남이섬이란 작은 섬에 대한 책이라니... 그런 점이 처음에 관심을 끌었는데, 저자는 남이섬을 가꾼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남이섬은 더욱 특별한 섬으로 다가올 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났던 남이섬을 이 책을 보고 나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 아이들을 데리고는 남이섬에 가본 적이 없어서 아이들 데리고 한 번 가족 모두 다녀와야 겠단 생각은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당장 남이섬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충동질해댄다. 그동안 내 눈으로 보아왔던 남이섬이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분명 달라져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동안 사진을 찍었던 그 장소는 이번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d****h 2012.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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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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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처음 갔을 때가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갔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네비게이션이 흔하지 않아 지도와 표지판을 보면서 가다 길을 두 번이나 잘못들어 도착해 남이섬 대신 근처 밥집을 먼저 찾았던 기억이 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일몰을 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오밤중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차를 돌렸던 기억이 생생한 곳 그곳이 남이섬이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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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처음 갔을 때가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갔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네비게이션이 흔하지 않아 지도와 표지판을 보면서 가다 길을 두 번이나 잘못들어 도착해 남이섬 대신 근처 밥집을 먼저 찾았던 기억이 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일몰을 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오밤중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차를 돌렸던 기억이 생생한 곳 그곳이 남이섬이다.

얼마 전 티비프로그램을 보다가 남이섬에 타조가 산다는 걸 처음 보곤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그래서 이 책을 더 읽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남이섬은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섬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내외국인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이곳은 전 한국은행총재 고민병도 회장이 모래뿐인

불모지 남이섬을 그가 모아둔 퇴직금을 털어 매입하였고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만든 인공 자연 섬이다.

처음 남이섬은 쓰레기 섬 이였다 강우현대표가 처음 남이섬에 부임해 왔을 당시 1년 동안 쓰레기만 치웠을 정도로 엉망 이였던 곳을

자신이 스케치한 그림대로 만드는데 는 엄청난 노력과 아이디어들이 숨 쉬고 있었다.

책을 보는 내내 ... 다시 가보고 싶다.’를 몇 번이나 되뇌였던지 곧 단풍도 지고 송파은행나무길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책속에 사진 속에 예쁘게 걷는 내 가족의 모습을 몇 번이나 그려봤는지 남의 떡을 보고 김칫국을 마신다고 하더니 꼭 그와 다를 바가 없었다.

여행 가이드북을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예쁜 가이드북은 처음 보았고 남이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얼굴 하나하나

구석구석에 담긴 이야기들을 이렇게 자세히 해준 책도 처음 만나봤다.

이용시설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가는 길에 대한 정보 그리고 가장 예쁜 남이섬의 사계절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책만 보고 있던 사람도 그곳을 떠나게 만든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올 가을 내 아이와 처음으로 가는 가을여행지를 남이섬으로 잡았었는데 오늘부터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다.

마치 소풍가기 전날 밤 아이의 마음처럼 두근두근한 이야기들을 전해 준 책이였다.

 

h*****t 2012.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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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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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막연히 겨울연가에 촬영지로만 알고 있던 남이섬. 겨울연가 드라마를 수십번 볼 정도도로 드라마를 좋아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한번 남이섬에 가고 싶단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가기전에 이 책을 읽고가면 남이섬에서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 같아 책을 찾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남이섬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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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막연히 겨울연가에 촬영지로만 알고 있던 남이섬. 겨울연가 드라마를 수십번 볼 정도도로 드라마를 좋아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한번 남이섬에 가고 싶단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가기전에 이 책을 읽고가면 남이섬에서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 같아 책을 찾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남이섬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 대단한 곳이 아니었는데 겨울연가 드라마 하나 때문에 확 뜬 관광지라고 그렇게만 알고있었는데 책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남이섬을 그렇게 생각한 내가 지금의 남이섬을 만든 저자 강우현 사장과 그 곳에서 피땀흘려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개숙여 사죄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남이섬에 있는 것이라곤 쓰레기뿐. 쓰레기를 치우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많은 돈을 들이고 그러다 생각을 바꾸어 쓸모없는 그 많은 쓰레기를 재활용하자는 아이디어.

남이섬과 재활용이란 단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 만큼 남이섬을 채우고 있는 많은 것들이 다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책 속에는 남이섬 이 곳 저곳을 예쁘게 찍은 사진을 수록해놓았다. 사진 한 장 한 장을 가만히 쳐다보기만해도 세상시름 내려놓게되고 또 내가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 서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봐야할 곳. 그 때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같다.

연애시절 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가지 않았을까? 그런 후회가 들정도로 이 책을 통하여 남이섬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남이섬을 방문하기 전에 꼭 이 책을 먼저 읽고 남이섬이 어떤 곳인지 알고 간다면 여행의 묘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단순히 겨울연가의 촬영지가 아니라 이 책속에 저자가 말한 것처럼 겨울연가 때문에 남이섬이 뜬 것이 아니라 남이섬 때문에 겨울연가 드라마가 흥행을 했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q*******o 201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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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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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던 나에게 남이섬은 티비에서 매년 보던 강변가요제를 하던 젊음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과 MT의 명소라는 소문? 만들었을 뿐 이였다. 그 뒤 강변가요제의 인기도 시들해져 남이섬은 내 기억에서 사라져가던 곳이였다. 그러던 중 겨울연가의 추억 배경이된 곳이 남이섬이였지만, 그 겨울연가의 장면만으로 솔직히 남이섬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었다. 멀기도 했지만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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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던 나에게 남이섬은 티비에서 매년 보던 강변가요제를 하던 젊음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과 MT의 명소라는 소문? 만들었을 뿐 이였다. 그 뒤 강변가요제의 인기도 시들해져 남이섬은 내 기억에서 사라져가던 곳이였다.

그러던 중 겨울연가의 추억 배경이된 곳이 남이섬이였지만, 그 겨울연가의 장면만으로 솔직히 남이섬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었다. 멀기도 했지만 말이다.

어느날 티비에서 남이섬의 성공스토리가 나왔는데, 내 눈길을 확잡아끌었다. 남이섬에 대표이사가 있는것도 사실 신기했다.

화장실 같지 않은 예술공간같은 화장실과 독특한 소주병들. 그의 남이섬 공화국을보고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것도 가을에 가봐야지 하고 말이다.



'남이섬에 가고 싶다' 남이섬여행에는 가족과 함께 할 것이다. 남편과 두아이를 데리고 갈생각에 먼저 남이섬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싶었다. 티비에서 감명깊게 봤지만 부분부분만 생각날 뿐이다.

책에는 예전의 남이섬, 쓰레기 천국의 남이섬에 강우현대표이사가 부임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그려나갔다.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재활용을 예술로 승화시킨 역발상의 현장이 고스란히 기록되어있다. 지금 이 책을 쓴 시점에서도 계속 변화하는 남이섬이라고 말씀하신다.

쓰레기를 치우다치우다 재활용를 해보자. 소주병을 재활용으로 팔면 40원이고, 기념품을 만들면4천원이고, 체험프로그램을 하면 만원으로 상승한다는 사실. 그리고 많은 재활용품들이 각지서 기증받아 곳곳을 조형물들을 장식했다. 물론 예술가들과 함께말이다. 예술을 진정 사랑하시고 지원해주신다는 느낌이다.



또, 인간적인 관계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꼈다. 남이섬은 수준높은 작품들도 많다. 중국의 국보로 통하는 진흙인형 조각가인 위칭청의 전시관도 음악가인 류홍쥔이 기증한 류지움 류홍쥔 세계민족악기 전시관등 그외 많은 예술가들도 강우현 대표이사와의 돈독한 인간관계와 남이섬의 자연이 빚어준 성과인 것 같다.

남이섬에는 평생직장제도가 있다. 남이섬 직원 혜택을 들으면 정말 꿈의 직장이다 라는 생각과 직원을 배려하는 대표이사 무엇보다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딱 든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남이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올 가을 남이섬 여행계획을 세운터라 책이 술술 읽어 졌다. 그리고 지금은 빨리 노란 은행잎을 보는 그날이 마냥 기다려진다.

참 이 노란 은행 낙엽길도 송파구청에서 은행낙엽을 받아온 것이라 한다. 송파은행나뭇길이란다.

남이섬은 지금이 가장 좋다. 이 말은 언제나 좋다라는 말이다. 올때마다 다르다는 것. 정말 기대된다.

u******g 201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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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가 남달라 이뻐 요리조리 몇번 돌려보았던 책이다. 지은이가 남이섬에서 10년넘게 근무해 자세히 잘 아는 것도 있겠지만 원래 잘 나가던 디자이너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구성 짜임도 좋고 남이섬에 대해서도 잘 서술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 한권으로도 이번 추석여행으로 가기로 한 남이섬에 사전답사는 물론 가상으로 이미 방문한 기분까지 들었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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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가 남달라 이뻐 요리조리 몇번 돌려보았던 책이다.

지은이가 남이섬에서 10년넘게 근무해 자세히 잘 아는 것도 있겠지만 원래 잘 나가던 디자이너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구성 짜임도 좋고 남이섬에 대해서도 잘 서술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 한권으로도 이번 추석여행으로 가기로 한 남이섬에 사전답사는 물론 가상으로 이미 방문한 기분까지 들었다. 쓰레기 더미였던 남이섬을 온갖 쓰레기를 재활용으로 소생시킨 남이섬.

재활용 생각을 누가 하게 된거고 또 어떻게 이렇게 재활용상품을 기념품으로 만든건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아무튼 남이섬에 가게 된다면 여러번 와봤던 것 처럼 행동 할 듯 싶어 기분이 묘할 것 같다.여기선 지금까지의 남이섬을 만들어준 여러 세계사람들과 한국인에 대해 오히려 한국인으로써 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거대한 6미터 남짓되는 큰 누드동상을 만들어준 중국의 유명한 진흙인형 조각가와 또 지금까지 모아온 고대 악기를 모두다 기증해준 중국 음악가... 또 남이섬을 아름답게 찍어주었던 한국인의 사진작가.. 등등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다른 기업에서도 인어공주동상이나 여러가지를 보내주어 남이섬은 더욱더 알차게 변할 수 있었다. <겨울연가>촬영지로 시작해 계속 승승장구 할 남이섬은 이제 전세계적인 관광지가 아닐까 싶다.

g*****7 201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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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이섬에 가고싶다 지은이 : 강우현 출판사 : 나미북스 나미나라공학국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가득 넘쳐 흐르는 책~! 남이섬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건 오래전 방영된 인기드라마 겨울연가 때문이라고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나는 그 이전부터...훨씬 이전 나의 유년시절에 남이섬을 처음 만나고 그곳에서 추억을 남겼다. 놀이기구가 있던 유원지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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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이섬에 가고싶다

지은이 : 강우현

출판사 : 나미북스

나미나라공학국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가득 넘쳐 흐르는 책~!

남이섬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건 오래전 방영된 인기드라마 겨울연가 때문이라고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나는 그 이전부터...훨씬 이전 나의 유년시절에 남이섬을 처음 만나고 그곳에서 추억을 남겼다.

놀이기구가 있던 유원지 남이섬이 지금은 20년이 훨씬 지나 완전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풍기는것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묘~하게 뒤엉키는것 같다. 당연히 신기함과 자랑스러움..감동이라는 감정들.

20년전 엄마손을 잡고 찾아간 놀이동산이였던 남이섬.. 10년전 신나게 수상스키를 타던곳.. 그리고 지금..

항상 갈때마다 변해있는곳. 누구는 그 유명세에 비해 볼것 하나도 없다고도 하지만 나한텐

온갓 모든것이 별천지같은 곳.. 그러한 곳을 책으로 접해볼 기회가 생긴것이다.

NAMI TOUR 1 부활

NAMI TOUR 2 남이섬 생태지도

NAMI TOUR 3 그러니까 페치카-인연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

NAMI TOUR 4 상상원 생각나라

NAMI TOUR 5 여기저기 아기자기

NAMI TOUR 6 남이섬은 지금이 가장 좋다

부록1 인사이드 남이섬

부록2 남이섬 여행정보

하지만 처음 책에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어느정도 남이섬을 홍보하고 가이드해주는 책이겠꺼니..

단지 나의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유년시절의 추억이 담긴 남다른 사연을 떠올리게 해주는 곳..

책으로 갖고 싶다는 소유욕 정도랄까? 이러한 나의 생각을 시원스럽게 망치로 산산조각 내준 책!!

책을 읽어가면서 글씨 하나하나 놓칠수 없었고 남이섬홀릭에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다..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들어 준다. 매력이 넘치는 나미나라공하국..

책을 읽기 전과 후.. 가장 느끼게 된것은 남이섬에 대한 존경심!! 존경덩어리 그 자체이다!

'남이섬 자연은 인공자연이다. 길바닥부터 나무 한 그루까지 어느 하나도 처음부터 자연이었던 것은 없다'

버려진 땅.. 길하나 없고 온갖 쓰레이들로 산더미를 이루는 땅을 잘나가는 디자이너 강우현사장은 마술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길바닥에 나뒹구는 처치 곤란 소주병들은 바닥의 타일로 담장으로 멋진 조명으로

지금은 최고의 기념품으로 재탄생 된다. 마술이라고밖에 표현이 안될정도이다. 사소하다못해 눈길조차

안갈듯한 길바닥 돌맹이 하나하나에도 남이섬에서는 모든것이 사연이 담겨있고 만들어 진것들이다.

공예나라공화국이다. 10년전 그곳을 방문했을때 남들은 볼것없다 실망스럽다 투덜거리지만 내눈에는

볼꺼리 천지였던 이유가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채워지는, 사람의 정성과 손길을 담은 공예품들때문

이였으리라.. 모든것이 재활용으로 재탄생 되어 더욱 경외감을 일으킨다. 20년전의 모습과 너무 다르게

사랑스럽게 변해가는 남이섬의 모습이 내눈에는 볼꺼리 천지이고 앞으로 10년후를 기대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상상속 기대에 부푼 10년 후 지금. 남이섬은 존재 자체가 공예작품이 넘쳐나는 갤러리가 되어주었다.

'남이섬은 돈이 없어서 재활용을 시작하였다'

'누가 뭐래도, 남이섬 최고의 관광자원은 쓰레기다'

신기하고 몰랐던 이야기들로 책을 읽는 재미가 한층 더 올라간다.

송파구에서 가을이 되면 처치 곤란인 은행잎들은 남이섬으로 이사와 남이섬 가을을 부풀리고 누워있고

삼성증권이 사옥을 옮기면서 생긴 강화유리 폐기물도 이곳으로 이사를 와 멋진 분수로 재탄생 했다고 한다.

인사동의 보도블록 제거 공사로 버림받은 블록들도 이곳으로 와서 남이섬 인사동길을 만들어 주었다.

모든것이 재활용 원칙을 따르고 있는 이곳은 존경스럽기 그지없다.

남이섬 호텔 정관루는 객실 하나하나 유명 화가, 공예가를 불러들여 테마 객실로 리모델링 하였다.

갈때마다 새로운 객실을 잡고 갤러리 속에서 하루밤 지내다 오고싶은 충동을 부른다. 몇번을 가야하나..

또한 새가 날아든 감동적이 이야기.. 모든풀에 농약을 치지 않는 남이섬엔 벌레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새가 날라들고.. 그 새의 배설물엔 섬 밖에서 물고온 씨앗들이 또다른 꽃을 피우게 해주었다.

책이 담고있는 남이섬의 이야기꺼리는 넘쳐 흘렀다. 황폐한 땅을 보석같은 갤러리로 바꾸기까지의

고난과 수많은 사연들, 남이장군 이야기, 나미나라공화국 선언, 메타쉐콰이어 사연, 정년 80세 종신제인

꿈의 직장, 나폴리 피자 상륙기.. 짚와이어.. 등등 마지막으로 부록1,2까지 남이섬을 알차게 소개해준다.

그저.. 바람쐬고 오는 곳이 아닌 .. 보물섬.. 공예섬..성공섬.. 마술섬.. 존경섬..자연섬..노래섬..

계절마다 가보고 싶은 섬.. 나를 남이섬 매니아로 만들어 준 책- 진짜... 남이섬에 가고싶다...

10월쯤엔 꼭 가보아야겠다!!

"남이섬에는 왜 오세요?"

"올 때마다 달라서요"

r********n 2012.09.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