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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욕구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조금 더 멋지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는 없을까. 지금보다 더 고사양의 카메라를 구입하여 볼까. 사진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을 알면 알수록 그 매력에 푹 빠져서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졌지만 주위에 물어 볼 사람도 없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아도 비슷한 답변들만이 올라와 있어 답답해하던 차였다. 그런데 이번에 읽어 보게 된 “쉽게 배우는 사진 책”은 나의 이러한 물음에 충분한 답을 보여주었다.
먼저 카메라를 구입하는 요령과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고르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지 정말 쉽고 상세하게 나와 있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카메라 용어들이 너무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 책 읽는 재미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동안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거나 헷갈리기만 했던 많은 용어들이 이제야 비로소 정확히 이해가 되었다. 특히 풀 프레임 센서에 대한 사진을 곁들인 자세한 설명은 앞으로 내가 카메라를 구입하는데 상식으로서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크롭 바디와 풀 프레임 바디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 있게 그것이 무엇이라고는 설명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내용도 너무나 좋았다. DSLR은 평상시 들고 다니기에 그 무게와 크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보급형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려니 그것으로는 만족할만한 사진을 얻을 수 없기에 정말 놓치기 아까운 장면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눈으로만 감상을 하고 말아야 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성능에 휴대하기 편한 미러리스 카메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많은 제품 중에서 어떤 것을 고르느냐 하는 것도 문제이고, 각각의 설명을 들어보면 모두가 다 좋아 보여서 섣불리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읽어 보고 나에게 필요한 제품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결정을 내릴 수가 있었다. 스펙과 기능성을 읽어 보고 비교해 본 결과 나에게 정말 딱 맞는 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어서 당장 가격도 알아보고, 구입도 하게 되었다.
렌즈는 나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였다. 고가의 렌즈를 구입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되고, 저가의 렌즈는 그 성능을 믿을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나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가장 중요한 조언을 해 주었다. “내가 필요할 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렌즈” 그것이 정답이었다. 그렇게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자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렌즈가 정확히 눈에 들어왔고, 적당한 가격과 기능에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전혀 없는 나만의 렌즈를 선택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선택을 도와준 것 역시 이 책의 렌즈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이었다.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되던 렌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고, 이제 어디에 가서든 자신 있게 렌즈를 구입하는 요령을 알게 되었다.
구도와 노출, 화이트 밸런스 등의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한 감각과 기술, 카메라의 점검과 관리,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를 담은 촬영법 등 사진을 잘 찍기 위한 모든 지식이 이 책 한 권에 가득하다. 그리고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과 편집, 인화 싸게 하는 법, 사진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방법 등이 수록 되어 있어 사진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카메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팁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앞으로 나의 사진이 더욱 맛있어질 것 같은 예감에 많은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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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초보자를 위한 사진 매뉴얼 책이다. 기본적인 카메라, 렌즈 선택에서부터 삼각대와 가방 등에 이르는 악세서리까지 잘 소개해 주고 있다. 그야말로 초보자, 미리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섬세하게 캐치해내기 힘든 사람에게 딱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카메라 바디나 렌즈에 중심을 많이 잡는 편이지만 이 책은 초보자 그 중에서도 "여성을 위한" 이라는 부제가 들어간 책이니만큼 악세사리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나타난다. 카메라 케이스도 이렇게나 이쁜 것들이 많은지 미처 몰랐다. 책을 보다가 이해가 잘 안되면 한켠에 표시되어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강좌를 바로 볼 수 있게 해뒀다. DSLR 외에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장세에 맞춰 다영한 아트 필터가 탑재된 미러리스 카메라만의 이야기도 풀어놓고 있다. 박물관으로 사진 찍으러 갈 때에는 유리 반사를 줄이게 어두운 옷을 입고 가라는 조언까지, 이 책은 한마디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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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며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진찍는것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그저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다 왠지 모를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똑딱이를 쓰기 시작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