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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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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글로벌 침체를 돌파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   근래에 들어 미래예측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40년, 2050년 세계10대 경제국은 어디이며 중국이 세계경제를 지배할 것이라는 보고서들이 올라온다. 하지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아무리 길게 보아도 예측은 10년이하로 잡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모건스탠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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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글로벌 침체를 돌파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

 

근래에 들어 미래예측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40년, 2050년 세계10대 경제국은 어디이며 중국이 세계경제를 지배할 것이라는 보고서들이 올라온다. 하지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아무리 길게 보아도 예측은 10년이하로 잡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및 세계 거시환경부문 총괄사장으로 신흥국을 직접 방문하고 사람들과 그나라의 문화, 정치등을 체험하여 심도있는 분석을 하여 이른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국가를 예측하고 있다.  

여러가지 통계, 수치 데이터가 아닌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책은 경제서적이라기보다 신흥국가 체험 안내서를 보는 듯 하다.

신흥국가들에 대한 날선 비판과 객관적인 분석은 기존에 예측이나 정보들로 인하여 가졌던 장미빛 미래를 좀 더 이성적으로 접근하게 해준다.

향후 미국대신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는 중국을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보고 있는것인지, 그리고 중국이 아니라면 인도,브라질이 그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도 놀랍지만, 특히나 놀라운 건 현재 자국의 미래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한 대한민국에 대해서 그는 제일 높은 점수인 금메달을 주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오히려 외국인이기 때문에 좀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보았던 우리의 역동성이 다가오는 미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미지수이지만 흥미로운 대목이 아닐수 없다.

 

이 책이 기존의 경제서적과 달리 색다른 흥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을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의 선두(금메달)국가로 예측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여러 신흥국가들에 대한 기존에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 얻었던 정보와 다른 내용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대부분 저자의 직접 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좀 더 높은 신뢰를 가질 만하다. (그는 15년 동안 평균 한달에 일주일이상을 해외 신흥국가에서 보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닷컴 기술주 열풍을 거치고 유가, 곡물등 원자재 열풍에 휩싸여있다. 하지만 거품은 걷혀지게 되어있고 그 후에는 상당기간 거품으로 인한 침체가 필연적으로 따라올 것이다. 하지만 그 시기를 빨리 벗어날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누가 될지 이 책을 통해 가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n******1 2012.08.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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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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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지구촌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세상이 되었다. 실질적인 경험이 없더라도 적당한 줄거리정도는 쓸 정도다. 뚜렷한 목적을 가진다면 뭐든 할 수 있는 배경은 갖추어진 셈이다. 그런데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빠르게 변환시키고 있을까? 혹자는 현실세계의 변화에 현기증을 느낀다.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은 세상, 어떠한 것도 확신할 수 없는 세상,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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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지구촌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세상이 되었다. 실질적인 경험이 없더라도 적당한 줄거리정도는 쓸 정도다. 뚜렷한 목적을 가진다면 뭐든 할 수 있는 배경은 갖추어진 셈이다. 그런데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빠르게 변환시키고 있을까? 혹자는 현실세계의 변화에 현기증을 느낀다.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은 세상, 어떠한 것도 확신할 수 없는 세상, 반면에 기회는 언제든 열려있다. 이 모든 가정이 진실이라면 세상은 또 다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2,3년 후의 미래도 불확실한데 10년 후를 예상한다는 것이 얼마만한 효용성이 있을까? 불행히도 우린 단편적인 지식을 전부라 여긴다. 지식 너머의 진실을 보기에 너무도 편협하고 고정된 시선을 가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보다나은 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밀레니엄과 함께 세계는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했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이고 BRICS라 불리는 신흥국들의 강세가 세계인들의 시야를 흔들어 놓았다. 경제인들은 환호했다. 10%가 넘는 경제성장률은 모든 것을 뒤바꿔놓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의 위기감이 고조되자 그 여파는 곧바로 신흥국들에 전달되었다. 2012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미국은 물론이고 결말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유럽역시 중국의 이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들의 바람은 오직하나 풍랑을 건너기 위한 디딤돌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중국경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G2라는 경제대국에 어울리지 않게 자꾸만 뒤로 쳐지는 느낌이다. 중국은 대외적인 파워 못지않게 적지 않은 내부문제가 산적해 있다. 모건스탠리 루치르 샤르마 신흥시장 총괄사장이 바라보는 중국은 여전히 글쎄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지난 10년이 세계경제의 골디락스였다면 향후 10년은 어떤 국가가 최고의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될 수 있을까?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은 향후 전망 못지않게 모건스탠리가 바라보는 투자전략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인상적이다. 세계적인 투자회사가 바라보는 투자전략의 초점은 무엇이고 그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경제레짐은 무엇일까?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은 BRICS를 비롯한 신흥강국들과 유로위기를 비켜나가는 동유럽국가들,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선 동남아시아 국가들, 그리고 의미심장하게 50년 동안 변함없이 성장을 지속해온 한국과 대만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학 서적들이 단편적인 지식이나 두루뭉술하게 전체를 다루는 것에 비해 저자가 파헤치는 핵심은 경제의 이면에 감춰진 국가의 역사와 정치가 주를 이룬다. 그는 이를 특정한 시기에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견인하는 경제 레짐이라 부른다. 경제 레짐은 현실적인 것일 수도 있고 잠재적인것일수도 있다. 특히 각 국가의 문화와 사회적 변화, 그리고 정치의 안정성이 향후 투자전략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8%가 넘는 성장을 달성한 중국과 인도의 정치적 상황이 같을 수 없듯이 그들의 전망을 예측하려면 정치적 횡보와 문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한다. 자원대국 러시아에 신흥부호들이 몰입되어있는 까닭은? 뛰어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리무중인 브라질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저자의 신흥시장 분석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투자전략보다 핵심적이고 디테일하다. 정치나 문화의 세세한 부분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어떤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가를 일목하게 정리할 수 있다. 한 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저자가 뽑은 최고의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으로 한국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이다. 50년 동안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 한국은 경제성장과 정치의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불가사의한 국가다. 저자는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준다. 또한 다변화된 사업구조와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은 향후 10년 동안 가장 먼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하지만 재벌의 사업구조 확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듯이 이를 풀어가는 방식이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또 다른 해법이 될 것이다.

 

만약이란 가정처럼 편리한 것도 없다. 만약 10년 전 삼성전자 주식을 사 놓았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하지만 이를 선택하고 보유한 이들은 극소수일 것이다. 예측은 단지 예측일 뿐이지만 선택하는 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은 또 다른 예측서다. 단지 지금과 같은 성장률과 정치, 사회적 이해관계가 지속된다면 어느 정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변수는 너무도 많다. 큰 흐름을 이해하기위해 냇물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냇물에 흐르지 않는다면 흐름 또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신흥국들에 대한 뛰어난 분석이 돋보이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필독할 책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k****4 2012.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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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를 새로이 견인할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그 실체를 분석하다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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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를 새로이 견인할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그 실체를 분석하다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_ 스토리매니악 우리나라가 한참 신흥경제국이니 해서 무서운 성장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 IMF 폭탄 맞고 비리비리 해지기는 했지만, 비교적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흥국 중의 하나로 여전히 꼽히고 있다. 우리와 같이 주목을 받던 나라 중, 어떤 나라는 성장률이 팍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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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를 새로이 견인할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그 실체를 분석하다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_ 스토리매니악


우리나라가 한참 신흥경제국이니 해서 무서운 성장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 IMF 폭탄 맞고 비리비리 해지기는 했지만, 비교적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흥국 중의 하나로 여전히 꼽히고 있다. 우리와 같이 주목을 받던 나라 중, 어떤 나라는 성장률이 팍 꺾인 반면 전혀 새로운 나라가 급 성장한 경우도 있다솔직히 국내 경제도 잘 모르는데, 그렇게 성장하고 쇠락하는 신흥국의 정보까지 잘 알고 있기는 힘들다. 가끔 뉴스에서나 보는 단편적 지식으로나 알까 

 

이 책은 성장과 추락으로 엇갈리고 있는 세계 경제를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그 전망을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강대국이 아닌 신흥국을 통해 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경제 위기로 세계적으로 성장이 정체 되고 있는 요즘에, 세계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대안을 저자는 신흥국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세계경제를 주도해 나갈 20여개국을 발굴하고 이를 '브레이크아웃 네이션(Breakout Nations, 비슷한 수준의 소득 국가들 중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나라로 경제성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국가)'이라고 칭했다. 신흥시장 부문 전문가답게 각 국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하고, 각국이 처해있는 상황과 향후 전망까지 세세하게 짚어 내고 있다.

 

내용을 보면서 신흥국에 대해 이 정도의 분석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저자는 단지 수치적인 분석에만 머무르지 않고, 문화와 역사, 정치적 배경을 아우르는 심도 깊은 분석을 하고 있다. 높은 성장률 뒤에 숨은 한계라던지, 각국이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의 한계와 이로 인한 폐해 등 일반적인 수치 분석에서는 잡아 낼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

 

그간 뉴스에서 떠들어 댄 높은 성장률의 국가에 대해 앞으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등, 저자의 말은 꽤나 놀랍기도 하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제분석이라는 것이 한 나라의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단순히 수치만 가지고 그 나라의 전망이 밝다느니 하는 근시안적 평가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

 

저자가 분석하는 방식도 마음에 든다. 보고서를 통한 문서만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그 나라를 느끼는 것, 그런 직접 뛰는 분석이 이처럼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게 하는 것 같다.

 

인상적인 것은 저자가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중에서도 우리나라를 금메달 리스트로 꼽고 있다는 점이다. 투 톱을 이루던 대만이 연구개발 등에서 뒤쳐지면서 독보적인 선두 주자로 나선 대한민국을, 세계적 브랜드, 산업의 다각화, 첨단 기술력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나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신흥국 중에서도 독보적이라 말하고, 그 성장의 배경에 있는 것들을 여러 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 내용을 보면서 확실히 우리나라는 꽤나 독특하다란 생각을 하게 된다. 재벌 위주의 경제이고, 그 재벌이 창업 일가에 좌우 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처럼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내고 세계적 브랜드를 키워냈다는 것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일이다. 이를 저자도 잘 짚어 주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는 나름 대단하다 싶다. 내부적으로는 그런 상황들이 불평등을 조장하고, 많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지만, 국가라는 경제 주체로 볼 때는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되니 참 흥미롭다.

 

세계 경제를 이렇듯 신흥국만을 분석함으로써 전망한 책을 본 적이 있나 싶다. 그만큼 신흥국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저자의 통찰력이 인상적이었다. 향후 이들 국가의 향방을 주시하면서, 우리나라는 어떤 길을 걸어갈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세계경제의 새로운 흐름으로 경제의 물꼬를 바꿀 신흥국들의 세세한 리포트를 통해 세계경제의 러프한 틀을 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신흥국에 대한 전망과 분석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본다.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1645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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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의 성장을 다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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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사람에게도 책을 읽는 것이 항상 흥미로울 수는 없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어떤 형체의 활자로 인쇄된 글들을 열심히 읽지만, 그 중에는 흡입력이 대단한 흥미를 주는 읽을거리도 있고, 그냥 활자로 박혔으니 읽는 것 뿐일 책도 있는 것이 정상이 아니겠는가. 사실 많이 읽으면 읽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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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사람에게도 책을 읽는 것이 항상 흥미로울 수는 없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어떤 형체의 활자로 인쇄된 글들을 열심히 읽지만, 그 중에는 흡입력이 대단한 흥미를 주는 읽을거리도 있고, 그냥 활자로 박혔으니 읽는 것 뿐일 책도 있는 것이 정상이 아니겠는가. 사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을 받기는 더 어려워진다. 늘 영화만 보는 사람이 새로 개봉한 영화가 새롭고 놀랍고 감동적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적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오랜만에 대단히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 브레이크아웃네이션이라는 다소 난해한 제목을 단 이 책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거의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경제관을 일거에 무너뜨린다. 이 책의 논지를 따라가다 보면 지극히 당연한 논리인데도 불구하고, 군중심리에 이끌려서 눈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책이다. 책중에서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책보다 더 흥미로운 책이 또 있을까. 나에게는 1년에 몇번 만나기 힘든 행운이라고 할만한 멋진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내용을 담은 알차고 쉬운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중국은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성장을 계속할 것이고 이미 G2국가인 중국은 시간이 좀 더 이르건 늦던 결국에는 미국과 어께를 나란히 하는 경제대국이 되고야 말것이라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당연한 믿음이 되었다. 그러나 그 근거는 과연 무엇에 기인하는 것이란 말인가? 그것이 이 책이 제기하는 질문이다. 이 책은 그런 근거없는 믿음이 우리들의 경제관을 지배하고 있는 이유는, 경제 전망을 내놓는 사람들이 과거를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에서 배워야 미래를 알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자는 과거에서 보고 싶은 것만을 보는 것. 즉 과거에 이 나라들이 이렇게 성장을 했으니 앞으로 그런 성장을 계속하면 미래에 어떤 규모의 경제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청소년이 키가 훌쩍 크고 있으니 성인이 되어서도 그렇게 계속 키가 클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것이다. 과거의 경험에서 우리가 정말로 배워야 할 것은 성장기를 지나고 나면 성인의 완숙기를 거친다는 것을 이 책은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런 시각으로 다시금 바라보는 신흥국들의 경제전망은 어떤 모습일까...

 

 

s***g 2012.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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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위주로 보는 경제 전망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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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지난날과 앞으로의 전망을 그리고 있기에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우리나라의 모습이 꽤나 긍정적이어서 희망이 샘솟고 왠지 내가 이룬 업적이 아님에도 우쭐해지기까지 한다.  다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부모님 세대와 현역들의 노력 덕분인데... 나도 얼른 이 성장에 이바지해야 하는데 참 민망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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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지난날과 앞으로의 전망을 그리고 있기에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우리나라의 모습이 꽤나 긍정적이어서 희망이 샘솟고 왠지 내가 이룬 업적이 아님에도 우쭐해지기까지 한다. 

다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부모님 세대와 현역들의 노력 덕분인데...

나도 얼른 이 성장에 이바지해야 하는데 참 민망스러운 느낌;;

 

과연 저자가 지목할만큼 우리에게 잠재력이 충분한 것일까?

한치앞을 알 수 없는 세상이지만 그 전망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며 기대고 싶다.

최근에 너무 부정적인 경향의 전망만을 들어 온 탓에 심신이 무기력해질 정도로 지치고 의욕도 없었는데 한줄기 희망이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무리 앞으로 어두울지라도 지금까지 극복해 온 위기들에서 보여 준 국민의 저력이 결코 한국을 지는별로 그치게 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 할 수 있게 하는 순간이다.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는 동남아 등의 신흥세력들에 그저 걱정만하지 말고 우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앞으로 죽죽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모색이 더 현명하다.

 

증권시장을 통한 전망으로 보이는 유럽과 미국의 모습은 위기감이 짙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들이 위기일까?

저자는 부에 대한 만족이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에 주목하며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오류들을 바로잡아 주어 보다 현명한 시각으로 세계경제를 전망할 수 있게 한다.

 

주식을 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냉철함을 잃고 욕심이 깃들어 절대적인 기준보다 상대적인 루머에 마음이 흔들리며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다.

그동안의 내가 갈대같은 심성으로 많이 방황했다면 최근의 나는 현실감각이 좀 더해졌다.

덕분에 한발짝 뒤에서 바라볼 수 있게되었지만 언제나 감이  떨어지기에 많은 자료가 필요한 만큼 전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세계적인 정세에 대해 훑어주고 상호비교를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줬다.

덕분에 개인이 세계경제를 읽고 이해하기 한층 쉽게 해 주었고 매스컴에서 자극적으로 선전하는 선진국들의 위기도 상대적인 심리에 대한 기사임을 밝혀주어 졸고있던 상황에서 깰 수 있게 한다.

알면서도 왠지 매스컴에 휘둘리게 되기에 경제의 변화가 늘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손해보는 입장이라면 유쾌하지 않겠지..;;

그렇지 않기 위해 늘 공부해야함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낀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만으로 세계경제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그 시작을 수월하게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눈높이에 잘 맞춰져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경제에 대해선 아무리 공부해도 잘 모르겠는 부분이 항상 존재하기에 읽다가 지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눈이 뜨이기 위해 꾸준히 읽어나가는 게 필요하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기에 강의는 듣기 힘들지만 이렇게 도서를 어디서든 읽을 수 있어 다행이다.

 

"해당서평은 토네이도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4 2012.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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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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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에는 엄청난 수의 경쟁국이 존재하며, 그 가운데 일부 나라만이 실패라는 일반적인 확률을 거스를 수 있다. 책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의 저자는 앞으로 10년 동안 유망국으로 부상할 나라를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라고 말한다. 이는 고속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경제성장률과 향후 전망치가 소득 수준이 비슷한 나라들의 평균과 맞먹거나 뛰어넘는 나라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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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에는 엄청난 수의 경쟁국이 존재하며, 그 가운데 일부 나라만이 실패라는 일반적인 확률을 거스를 수 있다. 책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의 저자는 앞으로 10년 동안 유망국으로 부상할 나라를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라고 말한다. 이는 고속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경제성장률과 향후 전망치가 소득 수준이 비슷한 나라들의 평균과 맞먹거나 뛰어넘는 나라를 말한다. 저자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파악하려면 이 순간 어떤 경제적,정치적 세력이 작용하는지, 이러한 세력이 성장에 이바지하는지, 성장 속도가 어떤지를 이해하려는 목적으로 특정 국가를 여행해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의 저자 루치르 샤르마는 세계 최고의 경제전문가로 손꼽히며 모건스탠리에서 수십 년간 신흥시장 부문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그는 책을 통해서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폴란드와 체코, 터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와 나이지리아 등의 신흥국 시장 국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세계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신흥시장들을 진단하기 위해 해당 국가의 1인당 국민소득은 물론 10대 갑부 순위, 급진 성향 정치인의 연설문, 암시장 환전상이 부르는 환율, 현지 기업의 해외 사업체 운영 관행, 거대 독점기업의 이윤 폭, 제2도시의 규모 등에 이르는 치밀하고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댄다. 책을 읽으면서 신흥시장 국가들에 대한 경제적 현실과 특징뿐만 아니라 정치적, 역사적인 내용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 

 

책에 등장한 신흥국 시장 국가들중 저자는 인도가 앞으로 10년 동안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50%에 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이는 비대해진 정부와 족벌자본주의, 부유층과 권력층의 소득 감소, 농민들이 농촌 지역에 머물러 있는 우려스러운 현상 등 인도와 외국인 엘리트들이 간과하는 일련의 위험요인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토 면적과 문화 다양성만으로도 인도는 변화무쌍함을 보여주는 나라다. 아직 중세의 낙후된 분위기를 지닌 비하르에서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인포시스 단지가 들어선 벵갈루루에 이르기까지 인도는 신흥국 시장의 위험과 약속을 모두 담은 용광로 같은 곳이다. 우타르프라데시 주는 인구가 2억 명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에서 인구가 여섯 번째로 많은 곳이며, 서뱅골 주는 인구가 9,000만명으로 독일 인구를 훌쩍 뛰어넘는다. 또한 믿기 어려울만큼 다양성이 공존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는 젊은이들이 세계 정상급 공과대학에 입학하는 것도, 마오쩌둥주의를 신봉하는 혁명분자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한편으로는 엘리트들 대부분이 영어를 구사할 줄 알아서 문화가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인상을 주며, 인도 내에서는 외부 세계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파악하는 규칙 중 한가지를 멕시코를 소개하면서 이야기한다. 기업과 증시가 좋은 실적을 올리는 것은 국가 경제성장의 필요조건이 아니라 충분조건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기업이나 증시를 국가경제와 혼돈해서는 안된다. 소수과점 기업에 지배되고 있는 나라로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수과점 세력이 막강한 나라로 필리핀이 있다. 이들 나라에서는 경쟁을 증가시켜 대기업의 터무니없이 과도한 수익률이 줄어들면, 소비자물가가 하락하고 생산성도 전반적으로 향상돼 국가 성장잠재력이 커진다.

 

신흥국 중에서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폴란드와 체코의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과거 구소련의 위성국이었다가 자유를 얻은 폴란드와 체코공화국은 러시아보다 경제성장 조건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한다. 폴란드와 체코는 유럽연합의 큰 혜택을 받은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유럽연합이 지난 60년 동안 유럽에서 실험적으로 시행한 협력정책은 각국 간의 국경을 허물어버림으로써 인력, 자본, 재화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진했다. 폴란드는 2008년과 2009년 유럽에서 경기 위축을 겪지 않은 유일한 나라다. 그리고 오늘날 유럽에서 노동시장이 가장 활기를 띠는 곳이기도 하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파악하는 규칙은 또 무엇이 있을까? 어떤 나라가 경기호황기에도 경제개혁과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발휘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보통 개혁은 성장을 낳고 성장은 무사안일주의를 낳는다. 그 결과 더 이상 개혁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하지만 폴란드와 체코는 예외 사례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파악하는 규칙 중 하나는 제1도시와 비교해 제2도시의 규모와 성장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면적이 큰 나라의 제2도시라면 제1도시 인구의 30~50% 정도가 거주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인구 비율은 그 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지역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브라질의 상파울라와 리우데자네이루, 한국의 서울과 부산,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타이완의 타이베이와 가오슝 등 최근 몇십 년간 고속성장을 이룬 나라들의 제1도시와 제2도시의 인구 비율도 그와 같았다. 수도 중심의 나라에서 제2도시에 균형이 안배되기만 한다면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가 늘어난다면 한층 더 기분 좋은 조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경제성장의 혜택을 입는 것이 수도의 엘리트들뿐 아니라 모든 지역이라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이 두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제2도시 수라바야는 인구 280만 명으로 자카르타의 30% 정도 수준이며, 이외에도 인구 200만 명 이상의 도시가 4곳 더 있고 100만 명 이상인 도시도 9곳이나 된다.

 

어떤 나라에 위기가 닥치면 부유한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빠져나간다는 것은 통념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실상은 이와 다르다. 가장 먼저 이탈하는 것은 대부분 국가 내부의 유력한 계층이다. 기업 내부자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한테서 기인한다. 그리고 같은 원칙이 기업뿐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된다. 여기서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파악하는 규칙 중에서 현지인을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 있다. 사태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현지인이다. 자국에 투자한 돈을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으로 이동시키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가장 빨리 탈출하는 사람도 그들이다. 

 

남아공 증시가 자국의 경제 사정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수익 대부분이 국가 밖에서 창출 되기 때문이다. 남아공의 일류 기업은 경영진이 노련하고, 주주배당률도 높으며, 주로 외국에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인다. 60대 기업이 수익 가운에 56%를 외국에서 창출해 외국에서의 수익 창출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저자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의 규칙으로 현지 기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것을 이야기한다. 글로벌화는 기업의 역량을 상징할 수도, 그 나라의 취약성을 상징할 수도 있다. 어느 나라의 법인소득 가운에 외국에서 발생한 몫이 50%를 넘어선다면, 이것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싱가포르처럼 인구가 적은 나라에서는 소득의 50% 이상을 외국에서 벌어들인다고 했을 때 경고신호라고 말할 수 없다. 반면 멕시코와 러시아처럼 국내의 시장 규모가 큰 나라에서는 그런 상황이 현지 경제에 대한 불신의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남아공에서 기업 소득의 50% 이상이 외국에서 발생한다는 것은 부정적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고립과 개방의 길목에 선 제4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제4세계에 속한 국가들 간의 차이는 신흥국 간의 차이보다 그 폭이 한층 더 벌어지고 있다. 변방국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되었으나 시장의 정통 규칙을 따르지 않는 나라다. 제4세계를 구분 짓는 것은 빈곤이 아니라 법치주의의 유무다. 세계에서 선진국 또는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는 50여 개국뿐이다. 한편 변방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는 35개국 정도인데, 그 리스트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또한 파라과이와 세네갈, 투르크메니스탄 등 100여 개국은 그 어떤 국가 유형에도 속하지 않고 대담무쌍한 기업들조차 진입하는 데 감히 엄두를 못 내는 시장들이다. 변방국에서 내부자 거래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공식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이다. 세계 60억 인구 가운데 10억 명이 제4세계의 변방시장에 살고 있다. 그러나 변방시장이 세계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밖에 되지 않으며, 세계 총투자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5%에 불과하다. 하지만 변방시장은 향후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줄 지역이다. 특히 인종 갈등이나 내전이 수차례 일어난 나라들이 그렇다. 이런 곳에서는 분쟁만 사라져도 경제가 성장세를 탈 수 있다. 저자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될 희망이 있는 나라로 스리랑카를 소개한다. 또한, 분쟁 종식과 함께 신흥국 대열에 귀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로 스리랑카 외에 우간다와 모잠비크, 이라크가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10년 동안에는 어느 나라가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될까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가 속한 소득군이 어디인지에 따라 좌우된다. 저자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서 2만 5,000달러 사이인 국가들 가운에 3%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거나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는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은 체코공화국과 제조업의 한계를 허물어버린 한국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모든 신흥국이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될 수는 없으며, 이들의 경로가 제각각으로 갈릴 것이라고 강조한다. 신흥시장을 단일한 집단이 아닌 개별 국가로 취급할 것이라고 한다. 그 어떤 나라도 지난 10년간 여러 나라가 그랬듯이 우연히 발생한 세계 경제 상황의 순풍에 무임승차해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2.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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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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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글로벌자산운용의 짐 오닐 회장이 브릭스(BRICs) 용어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큰 흐름을 이끌어 낸 뒤에는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재미(?)에 빠진 것 같다. 믹트[MIKT: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터키(Turkey)], Next Eleven(N11:한국·멕시코·베트남·이란·이집트·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파키스탄·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가)이란 단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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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글로벌자산운용의 짐 오닐 회장이 브릭스(BRICs) 용어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큰 흐름을 이끌어 낸 뒤에는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재미(?)에 빠진 것 같다. 믹트[MIKT: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터키(Turkey)], Next Eleven(N11:한국·멕시코·베트남·이란·이집트·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파키스탄·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가)이란 단어들까지 만들어 냈으니.... 그런데 믹트나 넥스트일레븐은 아직 브릭스 만큼은 크게 인식되지 못하는 듯하다. 저 단어들보다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더 널리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비슷한 수준의 소득 국가들 중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나라로 경제성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국가라고 한다. 저자는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폴란드와 체코, 터키,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와 나이지리아 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다. 저자는 한 나라에 대해서는 확실히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이라고 말하고, 나머지 나라들에 대해서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될 확률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저자가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의 금메달리스트라고 확신하는 그 나라가 바로 ‘한국’ 이다. 저자에게는 중진국이 되었음에도 계속 제조업의 비중이 늘어가는 우리나라의 경제구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나 보다. 저자는 한국 제조업 발전을 ‘현대자동차’의 사례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조금 의외였다. 삼성의 예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야기하는 경우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저자는 세계경제가 매우 낙관적으로 보는 나라에 대해서 조심스럽다. ‘장기 성장은 허구일 뿐이다’라고 처음부터 말하고 시작한다. 물론 장기 전망에 대해서도 신뢰하지 않는다.

저자는 민주와 독재에 대해 어느 것이 더 경제발전에 부합되는가에 대해서는 50 대 50 이라한다. 정치 체제보다는 지도자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이 책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세계가 장밋빛 전망으로 바라보는 나라들에 대해 실상을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해당 나라들을 수시로 방문하는 저자의 눈을 통해, 숫자와 지표가 아닌, 해당 국가들의 현실을 알 수 있다. 한 예로 브라질의 상파울로 교통 사정은 너무나 열악하여 최고경영자들이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그만큼 도로 상황과 교통 체계가 열악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인프라가 미흡하면 결국 성장에는 한계가 오는데, 우리는 이런 것들은 알지 못하고 브라질의 상승만을 기대하고 있는지 모른다.

책 중간 중간에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에 대한 법칙들이 나온다. 차라리 책 앞부분에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에 대한 법칙들을 모아서 이야기 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다.

 

향후 10년, 성장을 기대하는 국가들에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읽기 어렵지 않다!!!

f*******n 2012.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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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정말 금메달리스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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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한국을 소개합니다.   " 개인적으로 세계 경제가 건강한지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생체 신호를 확인하는 곳은. 런던도, 프랑크푸르트도, 도쿄도, 뭄바이도 아니다. 바로 서울이다. 한국은 경제 데이터를 가장 일찍 보고하는 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집게도 신속하지만 수치가 정확하고 신뢰성이 있다. 그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은 자동차에서 화학제품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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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한국을 소개합니다.  

" 개인적으로 세계 경제가 건강한지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생체 신호를 확인하는 곳은.

런던도, 프랑크푸르트도, 도쿄도, 뭄바이도 아니다.

바로 서울이다.

한국은 경제 데이터를 가장 일찍 보고하는 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집게도 신속하지만 수치가 정확하고 신뢰성이 있다.

그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은 자동차에서 화학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외국에 활짝 개방되어 있다. "

-p273

 

 

 

이 책은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소위 미국, 유럽의 몇몇 국가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그 다음 국가들을 중심으로 누가누가 이 세계 경제 위기에서 먼저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를.

(그게 바로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논의하는 내용으로 꽈악 차있습니다.

 

 

목차와 순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모든 국가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대게 우리의 머릿 속을 채우고 있는 몇몇 나라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요.

전 세계에 190개국이 넘는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책에 끼어든 것 만으로도 대단히 국가다운 모습을 갖춘 꼴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 무엇보다도.

제가 이 책을 즐겁게 읽고 관심있는 분께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외쿡 경제학자가 보는 14-5개국의 정치와 경제를 바탕으로 한쿡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진짜 한쿡의 위험과 기회에 대해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3. 떠오르는 신흥국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습니다.

등등등

 

 

 

사실 이 책에서 칭찬을 받은 나라로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걱정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가계부채죠.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너무 막대한 가계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빚쟁이라는 뜻인데. 이건 무진장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한쿡보다 다른 나라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장 불투명하고 그지같은 정부와 대기업이 판친다고 떠들고 있지만.

(나 잡혀가는거 아니에요?? ㅠ_ㅠ 사람들이 그런다고... 사람들이... 나말고)

전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뚜껑을 열어보면.

그 안에는 더 무시무시한 국가들이 많다는 이야기죠.

 

 

한나라가 발전하려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바로.

투명성

진실성

성실성

기회의 균등

등입니다.

독재정권이 들어선다거나, 독과점 기업의 모습이 스믈스믈 나타난다면.

그 나라는 벌써부터 싹쑤가 노랗다는 거죠.

 

 

 

한쿡에게 당근을 준 저자에게 감사하지만.

우리 스스로에게는 채찍을 들어야할 때입니다.

 

 

 

m******9 2012.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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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루치르 샤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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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와 목차를 보며 나라별로 챕터가 나뉘어 있는 책이 2012년 비즈니스북 TOP 10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다소 과장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참 딱딱한 책이겠구나라는 생각도 더불어 들었다. 그런데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보니 그 생각은 조금 바뀌었다. 머리속에 들어왔다가 사라져버리는 수치들로만 점철된 자료가 아니라, 저자의 분석과 예측이 곁들여져 썩 읽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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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표지와 목차를 보며 나라별로 챕터가 나뉘어 있는 책이 2012년 비즈니스북 TOP 10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다소 과장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참 딱딱한 책이겠구나라는 생각도 더불어 들었다. 그런데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보니 그 생각은 조금 바뀌었다. 머리속에 들어왔다가 사라져버리는 수치들로만 점철된 자료가 아니라, 저자의 분석과 예측이 곁들여져 썩 읽을만한 책으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많진 않지만 최근 보았던 세계 경제 관련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이 책을 망설임없이 추천할 정도로.


흔히 중국의 잠재력을 이야기하며 곧 세계 최강국이 될거라며, 원자재의 블랙홀이 될거라며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들어 이에 반하는 이야기들도 간혹 들리고는 있지만 이 책에서 '어떤 나라도 근로 인구 대비 제조업 비중을 20%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늘리는 것은 어려운데, 중국은 이미 제조업 비중이 23% 정도나 된다'며 한계를 지적하고 있는 식이다. 원자재의 부분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수많은 원자재를 엄청난 속도로 흡수하고 있지만 중국이 소비하는 양 대비 세계총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9%)과 앞으로의 중국과 기타 국가들의 수요 증가율을 고려해볼때 연결고리가 느슨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가 꼽은 다른 브레이크아웃 네이션들도 마찬가지다. 인도의 경우 브랜드 매니저라면 지역별로 전혀 다른 문화에 유럽합중국식으로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나 멕시코, 러시아, 필리핀 등의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읽혀졌다. 그리고 살짝 지루해질 때쯤 우리나라 이야기가 나오는데 (앞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더불어 간혹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발전해가는, 잠재력이 있는 국가로 언급되기는 한다.) 저자는 상당히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 우리나라 국민들이 너그럽고 친절하지만 서비스라는 무형의 제품에 대해서 가치를 두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부정할 수 없기에 따금했다.


책의 말미에서는 현재의 소득수준에 따라 앞으로 10년안에 어느 국가가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은지를 이야기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체코공화국과 한국, 터키, 그리고 폴란드와 태국은 제한적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이어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몇몇 국가들이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의 최근 상황과 더불어 세계 근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충분히 일독을 권한만한 책이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b******o 2012.07.2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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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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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예쁘고 매력적인 책이다. '2022 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국가들'이란 부제를 보고 짐작할수 있듯이 앞으로 세계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추적하고 전망하고 있다. 그래서 여전히 산넘어 또 하나의 산을 만난 듯 난감하기도 하지만, 경제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완전히 낯설지는 않다. 이번 기회에 펀드나 ELS 관련 상품으로 추천받았던 세계 여러나라의 경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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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예쁘고 매력적인 책이다. '2022 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국가들'이란 부제를

보고 짐작할수 있듯이 앞으로 세계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추적하고 전망하고 있다.

그래서 여전히 산넘어 또 하나의 산을 만난 듯 난감하기도 하지만, 경제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완전히 낯설지는 않다. 이번 기회에 펀드나 ELS 관련

상품으로 추천받았던 세계 여러나라의 경제에 대해서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니 시간은 많이 걸릴테지만 여러차례에 걸쳐 읽고 또 읽어서 우리나라

물론 세계 경제에 관해서도 제대로 배워보려 한다.

우선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에 대해 알아보자. 'Breakout Nations, 비슷한 수준의

소득 국가들 중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나라로 경제성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국가'

를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은 과연 어디일가? 루치르 샤르마는

한국, 체코, 터키, 폴란드,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을 글로벌 위기 이후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선정했단다.

날마다 뉴스에서는 부동산, 금융, 물가 인상 등 불안한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현대사의 실질적 주역이었던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점점 노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브레이크아웃 네이션들 중에서 우리나라를 선두주자로 지목한

루치르 샤르마의 말대로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우리나라의 저력을

믿어본다. 지금까지 세계경제의 주인공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중국과 인도,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에 대한 저자의 냉정하고 날카로운 분석을 들어볼 수 있다. 그가

15년 이상, 평균 한 달에 일주일 이상 신흥국을 방문하여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모든 시장을 낱낱이 분석하여 앞으로의 세계 시장을 예측하고

있다. 제목만큼이나 두껍고 묵직한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이끄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흐름을 이해하려고 애를 써보았다.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처럼 얼마나 좁은 시각

이었는지, 세상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지 반성하면서...

k*****m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