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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게 살아서 잠깐의 휴식을 얻으려고 고른 영화인데 나름 괜찮았다. 전혀 사전 지식 없이 도서관의 미디어실에서 고른 작품. 영화상도 받았고, 클래식 음악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른 작품. 코믹한 부분과 진지한 면이 공존하는 영화다. 말도 안되는 설정도 있지만 결국 마지막엔 정말 감동적이었다. 여자 주인공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는 장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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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게 살아서 잠깐의 휴식을 얻으려고 고른 영화인데 나름 괜찮았다.

전혀 사전 지식 없이 도서관의 미디어실에서 고른 작품. 영화상도 받았고, 클래식 음악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른 작품. 코믹한 부분과 진지한 면이 공존하는 영화다.

말도 안되는 설정도 있지만 결국 마지막엔 정말 감동적이었다.

여자 주인공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는 장면에서는 여주인공도 울고, 나도 울고, 정말 감동적이었다. 음악이 아름다웠음을 말할 것도 없고... 이 장면이 13분이나 된다고 하니, 이것만 가지고도 꼭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러시아인의 특징도 볼 수 있고, 거기다가 유대인들도 많이 나와서 꼭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장면들을 연상케 하는 장면도 있다. 모스크바의 아름다운 건축문들도 볼 수 있고...

 

처음엔 조금 유치하고 황당한 장면도 있지만 결국엔 아름다운 연주로 끝난다는... ㅎㅎ

이 마지막에 연주되는 음악은 차이코프스키가 결혼에 실패해 걸린 우울증을 치료하러 떠난 여행에서 작곡했다고 하니 더 애절하다. 처음엔 바이올린으로 연주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을 정도의 기교를 지닌 곡이니 모두들 꼭 한번 들어보시길 ^^

h********9 201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