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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위연호(광동위가의 차남) |
| 비가작가님의 태존비록 18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제갈세가를 한바탕 뒤집은 연호. 어쩌다보니 제갈세가 소가주를 식객으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집안도 그닥 정상은 아니네요. 동시대 다른이들보다 특출난애들이 제정신일리가 없다는 작중서술에 공감하고 말았습니다ㅋㅋ. 위연호에 대한 제갈가주의 평은... 다시 눈물을 머금게 됩니다. 우리 게으름뱅이가 하필 시대가 선택한 사람이라는게...ㅠㅠ 아직 어린데 너무 무거운 짐을 강제로 지게된거 같아서 슬퍼요. 그리고 당가에서 발생한 일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게 전개가 되네요. 마공에 폭혈단이라니. 진짜 전투에서 일어나기라도 했으면 얼마나 끔찍했을지. 아군을 자기손으로 해칠수있다니 얼마나 무서운 일이겠어요... 모쪼록 잘 해결이 되어야할텐데 말이죠ㅠㅠ |
| 비가 작가님 태존비록 18권 리뷰입니다.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비급을 팔아치울때 분위기는 정말 가볍고 유쾌했는데 이게 이렇게 풀리네요.. 사실 이거 잘못하면 주인공이 독박쓰고 피볼 수 있는 느낌이라 긴장했는데 어찌저찌 주인공이 수습을 합니다. 제갈세가와 손을 잡고 결국 시대가 선택한 영웅이라고 게으름뱅이가 평을 받네요. 여러모로 평탄할 때 태어났다면 괜찮았을 텐데, 본인이 원치 않을 짐을 지게 되는 느낌이라 주인공의 여전히 가벼운 태도가 오히려 더 씁쓸합니다. |
| 위연호는 자신이 어마어마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일을 제갈세가로 보낸 것까지는 괜찮았다. 생각해 보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었다. 가만히 누워서 사람을 부려 돈을 버는 것보다 좋은 일이 세상에 어디에 있는가.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다. 다른 것이 아닌 ‘가만히’에서 말이다. 위연호는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은 위연호의 특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