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벨 블라트 3권은 클라인더의 복수가 한층 깊어지며, 배신한 용사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이번 권에서는 권력의 중심에 선 자들이 어떻게 ‘영웅’의 가면을 쓰고 진실을 왜곡했는지가 밝혀지며, 세계의 부패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클라인더는 또 한 명의 적을 처단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이들의 희생을 목격하며 자신의 복수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정의란 누가 믿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대사는 작품의 도덕적 혼란을 상징한다. 작화는 전투의 잔혹함과 감정의 절망을 동시에 표현하며, 검 한 자루로 세상과 맞서는 남자의 고독을 절실히 전한다. 위벨 블라트 3권은 피로 쓰인 복수극 속에서도 인간성과 구원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어둡고도 철학적인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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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샤룬도의 공주 사렌를 찾기위해 7인의 영웅 중 하나인 슈템베레히의 성에 |
| 제국의 질서가 7인의 영웅과 그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제국민들로 유지된다. 슈템베레히 방백령인 몰란에 들어온 케인첼 일행들. 방백의 최측근 파고의 만행을 목격후 처단하려다 제국민들이 되려 케인첼을 공격하면서 후퇴한다. 성은 마도병기가 운용중인데, 납치한 여자들을 마검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하는 방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