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벨 블라트 6권은 복수의 길을 걷는 클라인더가 점차 ‘정의’와 ‘악’의 경계를 잃어가며, 인간적인 고뇌가 극대화되는 비극적인 전개를 담고 있다. 이번 권에서는 과거의 전우였던 인물과의 재회가 중심이 되며, 한때 함께 싸웠던 이들이 이제는 서로의 적이 되어 맞서는 잔혹한 운명이 그려진다. “우리는 같은 이상을 꿈꿨는데, 왜 서로를 베어야 하지?”라는 대사는 작품의 핵심 갈등을 상징한다. 피로 물든 전장은 여전히 처절하고, 전투 장면의 묘사는 숨이 멎을 정도로 세밀하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클라인더의 눈빛에는 복수를 넘어선 슬픔과 구원의 흔적이 엿보인다. 위벨 블라트 6권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이상과 현실, 인간성과 괴물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영혼의 여정을 묘사한 깊이 있는 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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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첼과 글렌의 기사 엘사리아 일행이 싸우는 동안 포대백 바레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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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도시를 빠져나가려다 글렌의 7창 기사단 정예 기사4인 엘리시아, 엘첸, 다리수테, 칼크리스와 다시 붙게된 케인첼. 와중에 진정한 동료가 되고자 하는 아토를 받아들여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아토에게 자신의 피를 나눠준다. 바레스타 포대백은 역적을 보호하고있다는 핑계로 자유도시를 공격해 유린하고, 이에 4인의 기사도 케인첼과 함께 약탈자들에 대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