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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제목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비실록> 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역대 조선의 왕비 44명의 삶을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44명의 인물을 한 권에 묘사해야 했기 때문에 이 책은 명백한 한계점을 지닌다. 왕비 개개인에 대한 삶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세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할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는 세간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왕비들까지 전부 다룬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조선의 왕비 44명에 대해 포괄적으로 알고 싶은 분께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