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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학교 괴담 시리즈는 아이가 워낙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너무 잔인한 내용도 없고 흉기나 혐오스러운 그림도 없는 데다 세계 각 나라의 지식도 은연중에 배울 수 있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편이다. 이번 아시아편은 지난번 세계공포괴담 때와는 다르게,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보다는 이란,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서남아시아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아무래도 내용이나 소재가 겹치기도 했으리라. 덕분에 좀 낯설었던 나라의 정보도 얻게 되고, 특히 바빌론, 트로이 등 고대 도시 미스터리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었다. 요괴 그리기는 요새 한창 핫한 <알라딘>의 정령 지니 그리기여서 좋았고! 매권 나올 때마다 재미있게 읽게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