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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피닉스 인 다크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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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피닉스 사가>가 너무 오래된 작품이어서 <피닉스 인 다크니스>의 표지를 보고 역시 옛스럽다는 느낌이 들어 구매를 미뤘는데 다른 서점에서 품절 표시가 뜨기 시작하길래 얼른 주문했다. 2000년대 작품이어서 작화나 채색은 깔끔한 편이다. 5부작 '플래닛 X'와 15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4부작 '내일이 온다'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 영화 개봉에 맞춰 피닉스 관련 부분만 모은 듯하다. 전편의 사건에서 이어지는 내용 같은데 초기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시작한다. 자비에르 학교에서 쏜이라는 캐릭터의 제자들은 전부 모르는 데다가 외모 자체가 비호감이다. 엑스맨의 주제인 '차별' 당할 만한 외모여서가 아니라 금방 죽을 악당 졸개 이상의 매력이 없어서다. 이슈 넘버를 보니 연속되는 이야기 같긴 한데 150년을 뛰어넘는 건 당황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