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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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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소설은 제목에서 이미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즉, 도박과 관련된 소설 아니면 돈에 미쳐서 날뛰는 시대를  보여주는 소설이 아닐까 하는 예측말이다. 이 소설은 도박에 미처 있는 사람들과 돈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영혼마저 저당 잡힌 인간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1. 주인공은 정현이라는 인물이다. 한때는 시나리오로 썼고 독립영화의 감독으로 꿈을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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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소설은 제목에서 이미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즉, 도박과 관련된 소설 아니면 돈에 미쳐서 날뛰는 시대를 

보여주는 소설이 아닐까 하는 예측말이다.


이 소설은 도박에 미처 있는 사람들과

돈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영혼마저 저당 잡힌 인간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1.

주인공은 정현이라는 인물이다.

한때는 시나리오로 썼고 독립영화의 감독으로 꿈을 키우기도 했다.


그런 그가

도박에 의해 돈을 잃었다.

여기서 그치면 다행이지만 소설이 되려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는  도박을 통해 그 빚을 갚으려고 한다.

이미 그는 도박에 빠져 있는 것이다.


소설에서 여자 주인공은 제니라는 여성이다.

20살때 미국에 건너가 웨이트리스를 하다가

백인 남성과 사랑에 빠졌으나 실패하고

우연히 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삶의 막다른 골목으로 떨어지면서

도박이란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물이다.


제니는 그곳에서 데이브라는 인간을 만난다.

 그는 도박을 신처럼 여기는 자이다.



미스터 손이란 인물은 소설에서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되어 있다.

도박을 선비처럼 한다고 할까.

그는 도박을 할때 맺고 끊음이 아주 정확하다.

그러나 그런 그도 도박이란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2.

소설의 구성은 정현이란 인물이 미스터 손과 함께

세계 각지의 카지노를 돌면서 도박을 하는 것으로 메워져 있다.

그곳에는 창녀가 있고 돈이 있고 폭력이 있고

또 죽음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사람들은 그 죽음을 미처 예측하지 못한다.

자신과 따라 다니면서 자신의 발밑에 기생하면서

언제나 호시탐탐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것을 모른다.

도박에 영혼이 빼앗기면 그렇게 되는가 보다.


사람들의 허영심을 부추겨 결국은 몸과 정신을 지옥으로

빠뜨리는 그 도박을 왜 끊지 못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애초에 인간의 가장 약한 본성인 욕망을 자극하는 도박을 그 누가 막으랴.


국가가 도박을 통해 돈을 버는 대신

그 돈을 잃어 버린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선다.

과연 돈을 벌기 위해

카지노를 운영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의문이 든다.


3.

소설의 문체는 쉽게 읽혔다.

상업적 소설로 쓰여진 모양이다.

묘사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많은 것도 아니어서

장면 장면이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좋기는 했다.

그러나

이야기의 큰 사건이나 핵심이 오직 인간 본성에 의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만 국한되 있어

지겹기도 했다.


뭔가

악착같고 예기치 못한 사건이나 재미가 있었다면

인물들 중에 유쾌한 캐릭터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황금이란 것은 쉽게 변하지 않은 광물이다.

그리고 쉽게 구할수도 없다.

단지, 그런 이유로 즉, 희소성의 이유로

값이 높은 것 뿐이다.


황금이 없어도 우리는 살 수 있다.

물과 햇빛만 있으면.


도박이 없어도 우리는 살 수 있다.

사는데 도박을 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4.

소설은 끝에 가서 작은 파문이라 할까.

뭐, 그런 것을 남기기는 한다.

반전이라 하기에는 좀 그런거 같고.


현 시대를 조롱한다기 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 세상이 이 꼬라지라고.


지금 자본주의가 

과연 인간의 행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 소설을 통해

카지노라는 곳이 인간이 만든 지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지옥에 가도 그곳이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자는 쉽게 나올 것이고

그곳이 좋다고 여기는 자는 발에 족쇄를 채운것 처럼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인간의 악한 본성을 이용한 이 산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재미로 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되는 건 눈 깜짝할 사이다.




m******m 2012.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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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카지노를 만들려고 하는가? [황금광시대]가 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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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카지노를 만들려고 하는가? [황금광시대]가 말하는 것은?강원도 탄광촌의 신세계, 사막의 라이스베가스까지 카지노와 도박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세계는 엘도라도의 허상을 가진 사람들의 희망의 무덤이 되고있다. 폐허를 되살리는 희망이라고 말하며 시작한 강원도 탄광촌의 카지노 '강원랜드', 그 설계도의 교과서인 사막의 재활도시 라이스베가스를 다니면서 도박의 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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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카지노를 만들려고 하는가? [황금광시대]가 말하는 것은?



강원도 탄광촌의 신세계, 사막의 라이스베가스까지 카지노와 도박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세계는 엘도라도의 허상을 가진 사람들의 희망의 무덤이 되고있다. 




폐허를 되살리는 희망이라고 말하며 시작한 강원도 탄광촌의 카지노 '강원랜드', 그 설계도의 교과서인 사막의 재활도시 라이스베가스를 다니면서 도박의 환상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를 말하고자 하는 소설이다. 작가는 도박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일상기록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주고 있다. 

기소중지상태로 인해 외국으로 도피생활을 하고 있던 정현은 마닐라에 머물면서 카지노의 일상에 서서히 빠져드는 자신의 삶과 그 삶 속에서 함께 벌어지는 애증과 배신, 인간성의 허무함을 겪게 된다. 십분이라는 시간이 정상적인 일상적 삶에서 얻을 수 없는 이익이 도박이라는 세계에서 획득되는 모습을 통해 점점 더 도박의 수렁에 빠져들게 되고 결국 돈의 힘이 작용하는 세계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카지노의 세계는 이미 승패가 결정된 게임이다. 엄청난 자본의 힘을 개인이 이길 수 없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 한번 승리를 맛본 사람들은 자신의 승리를 실력으로 오판하는 큰 실수를 하게 된다. 이 실수는 결국 자신의 발걸음을 다시 도박의 세계로 이끌게 되는 것이 된다. 

그래서 카지노 영업담당자-보통 카지노마다 전 세계의 부자명단과 함께 그사람에 대한 기획노트를 가지고 있음-는 자연스런 카지노 출입을 권하게 만들고 첫 출입에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려 노력한다. 특히 VIP급은 공항에서부터 리무진을 타고 모시러 오는 등 아주 극진한 서비스를 해주는 것으로 알려줬으며 이 소설도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번 도박에 빠지면 다시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이 소설은 잘 그리고 있다. 주인공이 도박의 기술에 눈뜨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점점 더 위험한 도박의 세계를 경험하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게 된다. 그러한 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전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다시 카지노를 찾는 그의 발걸음의 모습을 통해 카지노의 위험을 우리에게 경고 하고 있다.

마지막 그의 대사는 이러한 그의 모습을 잘 말해주고 있다.

- 도박이 뭐라고 생각해?

- 다 걸었지만 결국 빈손만 확인하는 것?

- 그건 실패한 사랑이고.

- 그럼 도박은?

- 황금빛 꿈에 올인하는 것, 그리고 ... ... .

- 그리고 ... ... ?

- 그 다음은 생각하지 않는 것.

그의 이 대사에서 자신의 승리의 첫 패를 마음에 떠올리는 것은 모든 인간의 욕심일 것이다.




이 책은 국가가 카지노를 양성하는 것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이 글을 썻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국가가 카지노에 매달리는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지는 않는다. 다만 카지노에 매달린 인간의 허약함을 고발할 뿐이다. 그래서 사회고발 소설이라기 보다는 인간 자체의 나약함을 들어내는 소설이다. 국가가 카지노를 마치 새로운 산업이라는 허울로 양성하고자 하는 것은 국가의 인간소외의 지배적인 모습때문이다. 지배자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려는 국가조직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지배자를 위한 정리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정치가 국민을 위한 삶이 아닌 국민을 지배하는 삶을 양성하게 되는 것이다. 라스베가스의 번화를 말하기는 하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로 인해 주변의 마을의 도박피해는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강원랜드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태백이라는 도시가 부랑자로 넘치는 도시가 되어버렸다는 것은 잘 모르는 사실인 것이다. 

도박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도박을 한 사람은 반드시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확산한다. 그래서 도박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풀어야 하는 것이다. 

g*****n 201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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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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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를 읽고 솔직히 보통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카지노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냥 그런 것이구나 하는 아주 단순한 정도만 알고 있을 정도이다.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지역을 유수의 세계 관련 사람들이 모이고, 그 지역은 번성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듣고 있다. 우리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다고 한다. 정말인 것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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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를 읽고

솔직히 보통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카지노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냥 그런 것이구나 하는 아주 단순한 정도만 알고 있을 정도이다.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지역을 유수의 세계 관련 사람들이 모이고, 그 지역은 번성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듣고 있다. 우리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다고 한다. 정말인 것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은 줄 안다. 적은 수입의 돈이지만 기부 등의 사회배려 활동을 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반면에 노력의 대가 없이 한 번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도 많다는 점이다. 복권을 자주 산다든지, 도박에 참여 한다든지, 그리고 카지노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뭔가 큰 것을 노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다. 물론 내 자신은 이런 분야에 전혀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그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다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바로 이 소설을 통해서 이들 중 특히 카지노의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 좋았다. 역시 이런데서 독서의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독서의 시간을 갖지 않았다면 막연한 생각만을 가져야 하는데서 조금은 그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더 경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가끔 동료들과 함께 화투의 고스톱 놀이를 하곤 한다. 이 경우는 딱 정해져 있다.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함께 시간을 같이 하면서 공동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수익을 얻을 때도 어쩌다 있지만 대부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즐기다 보면 자주 참여하게 되고,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의 제한이 있고, 식사를 한다는 것으로 조금 잃어도 솔직히 큰 손해를 느끼지 못한다. 이런 자리를 통해서 작가가 표현한 것처럼 ‘패를 주고받는 상대의 눈빛과 표정, 지거나 이겼을 때의 감정, 우연과 변수, 주고받는 이야기, 손기술과 손맛 등등 그 모든 것이 모여 세상의 축소판이라는  그 세계를 이루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서 더 확장하여서 더 큰 판돈의 도박을 한다든지, 카지노에서의 행운을 노리면서 걸기에 참여하는 것은 뭔가 아주 큰 것을 바라는 마음이 앞서는 것 같다. 그러나 결코 쉬운 세상이 아님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나름대로의 세계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어쨌든 이 작품을 통해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강원도 탄광촌에 자리 잡고 있는 정선의 카지노에서 사막의 라스베이거스까지 이르는 숨막히고, 황홀하고, 신비로운 신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국가와 카지노 간의 역학관계도 알게 되었다. 후반부의 인생을 더 땀 흘리고 건전하게 살아야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진정한 인간으로서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좋은 소설이었다. 일독을 권한다.

m***3 201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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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 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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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에서의 기다림. 그리고 누군가를 부르는 목소리들을 물리적으로 연관지어 단단하게 내보였던 초반부의 신선한 비유들은 소설의 끝 무렵, 좁다면 좁고 넓다면 넓다고도 할 수 있는 도박판 내의 치열한 대결을 바라보는 데 집중한 나머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마치 태풍이 지나가면서 약해져가는 그 모습처럼…. 초반에 꾸준히 언급되었던 존재에 관한 생각들. 채무에 저당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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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에서의 기다림그리고 누군가를 부르는 목소리들을 물리적으로 연관지어 단단하게 내보였던 초반부의 신선한 비유들은 소설의 끝 무렵, 좁다면 좁고 넓다면 넓다고도 할 수 있는 도박판 내의 치열한 대결을 바라보는 데 집중한 나머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마치 태풍이 지나가면서 약해져가는 그 모습처럼….

 

초반에 꾸준히 언급되었던 존재에 관한 생각들. 채무에 저당 잡힌 인생정현이라는 이름으로 더는 대한민국에 남아있을 수 없게 되어버린그 부채감과 함께 사라져버린 남성의 존재그에게 마지막으로 손을 내민 낯선 무엇마지막으로 떠나온 마닐라에서도 여전히 정현이 살아왔던 것과 똑같은 위기가 찾아오고 그때마다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2.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그런데 기회라는 것은 선택의 그 시점에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성질이라고 생각한다성공과 실패와 상관없이 결정적인 그때를 돌이켜보는 어떤 미래의 시점에서 우리는 그때 그 선택이 제겐 기회였습니다.” 혹은 그때 그 기회를 잡았어야 했습니다.” 정도로 반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기회라는 녀석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현의 선택은 정현 자신에게 기회로 갈 수 있는 가장 친숙한 선택이었다조금만 더 조금만 더마치 도박에서 본전을 생각나게 하는 유혹처럼정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조금 만 더이번에는 다를 거야."를 외쳤던 것 같다그렇지만 정현의 인생에서 결과는 안타까움으로 반복된다.

 

이것이 단지 정현이 가진 운의 문제일까아니면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는 걸까  

 

3. 이런 미친놈이 있나 싶을 정도로 도박판에 들어서면 엄청난 집중력과 평정심을 동시에 보여주는 자타공인 프로겜블러 미스터 손손흥수라는 인물과 정현을 비교해보니정현의 심리 서술에 유난히도 자주 부착되어있던 부채감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온다.

 

아마도 정현은 선택의 기로에서 부채의식에 사로잡혀 진정 자신이 택해야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아버지에 의한어머니에 의한그리고 K에 의한…. 정현의 선택에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타인의 영향이 짙게 배어있었던 것은 아닐까 

 

여기에서 손흥수가 정현이 만들어놓은 규칙을 깨뜨려버린 100만 달러의 승부를 지켜보자. 500만 달러까지 땄다가 한판 승부에 올인하여 패배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그는 어떤 누구에게도 부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그는 초연하다.그저 500만 달러를 잃었을 뿐. 500만 달러를 따는 건 목표가 아니었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이 말에 인생의 의미가 담겨 있다면 정현이 지금껏 존재가 사라져버렸다고 느낀 그 감정들은 무엇인가를 따기 위해 살았기 때문에 찾아온 허무함이 아니었을까미스터 손의 말처럼 따는 것에 연연하여 인생을 살지 않는다면 어떤 기회와 선택과 그 책임에서 부채감을 느낄 필요 없이 초연할 수 있지 않을까 

 

4. 황금광 시대라는 제목처럼 더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오래전에 버려져 폐쇄된 강원도 탄광촌에 세워진 강원랜드처럼 21세기형 노다지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국가의 정책이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현실화된 시점에서우리는 어떤 눈으로 도박을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정현이 마련한 방식들술을 자제하고하이 배팅을 하지 않으며각국 카지노를 여행하듯이 놀이문화로 즐기는 방식으로서 카지노를 바라보는 것빠지는 것 차체를 예방하는 것보다는 아예 도박에 들어가는 돈은 따기 위한 돈이 아님눈먼 돈임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도박중독을 막는 나은 더 방법이 아닐까 

 

5. 결론은 기회를 택하고 난 후의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부채감에 사로잡힐 수도, 그 반대로 철면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황금광시대는 말하는 것 같았다.



k*******7 2012.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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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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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황금만능주의 가 떠올랐다. 현 시대가 바로 황금만능주의 가 아닐까 싶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물질적 행복만이 행복의 추구로 여겨 오고 있다. 돈만 있으면 사랑도 사고 행복도 살 수 있다는 속설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 맹신 하는 자들 또한 무수히 많다. 과연 그럴까? 돈 만이 모든 걸 해결 해 줄까? 그리고 행복 할까? 물론 돈이 있고 많으면 하로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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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황금만능주의 가 떠올랐다.

현 시대가 바로 황금만능주의 가 아닐까 싶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물질적 행복만이 행복의 추구로 여겨 오고 있다.

돈만 있으면 사랑도 사고 행복도 살 수 있다는 속설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 맹신 하는 자들 또한

무수히 많다.

과연 그럴까?

돈 만이 모든 걸 해결 해 줄까?

그리고 행복 할까?

물론 돈이 있고 많으면 하로 싶은거 가지고 싶은거 갈망하는 것들을 소유하고 성취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 것에 물들이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우리는 타락하고 만다.

돈 하나로 인해(보험금) 가족 , 친인척을 구타 하고 살해 하고 너무나 퇴폐적인 현상들이 두루 발생한다.

서두가 길었고 ,

이 책은 사회에 작은 축소판 자본주의 썩어빠진 카지노의 세상을 낱낱이 고발하는 작품이다.

전 세계의 유명 카지노 관광지(ex : 라스베가스) 를 배경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수 많은 이들을 양산한 사회구조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난 인생은 도박 이다 라는 말을 상당히 싫어 하고 거부감이 든다.

어떻게 인생이 도박이라는 궤변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뭔가를 얻고자 할 떄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의 대가 가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없이 뭔가를 걸고 얻거나 잃는 두 가지 밖에 선택 안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소설의 마무리 부분서 결국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거나(올인) 결국 다 탕진해 버린다.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카지노의 세계에 발음 담그는 이들이 무수히 많다.

저자는 그런 사회 모습들과 사람들을 낱낱이 고발하며 사회 비판을 하고 있다.

정말...

국가는 정말 카지노 산업을 포기 할 수 없는 건가?

 

q*****8 201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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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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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금광시대   어릴 적 홍콩 영화에 푹 빠져 지냈던 적이 있다. 그 시절에는 그런 기회가 꽤 많았었는데 방학이면 가끔 친구의 친구네 집에서 하는 비디오가게를 봐주며 밤새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당시 비디오가게 한 면을 빼곡히 채웠던 홍콩 영화들. 그 중 우리에게 최고 인기작은 단연 주윤발, 주성치, 유덕화등이 주연했던 도신, 도성등의 도박시리즈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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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금광시대

 

어릴 적 홍콩 영화에 푹 빠져 지냈던 적이 있다.

그 시절에는 그런 기회가 꽤 많았었는데

방학이면 가끔 친구의 친구네 집에서 하는 비디오가게를 봐주며 밤새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당시 비디오가게 한 면을 빼곡히 채웠던 홍콩 영화들.

그 중 우리에게 최고 인기작은

단연 주윤발, 주성치, 유덕화등이 주연했던 도신, 도성등의 도박시리즈였다.

이후 한국에도 여러편의 도박관련 영화들이 나왔지만

솔직히 그만큼의 감흥은 없었고 흥행도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걸로 기억한다.

몇 년전 타짜라는 허영만 화백의 인기 만화가 영화화 되면서 다시한 번 도박 영화가 주목받기도 했다.

어쨌든 몇 판, 아니 단 판으로도 거액의 돈을 거머쥔다는 건

도박을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에게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것만큼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 번에 읽은 표명희 작가의 소설 [황금광시대] 역시 도박을 소재로 쓴 작품이다.

의례적으로 나오는 실패 후 성공하기 위해 도박판에 뛰어든 주인공이 등장하고

카지노계를 주름잡는 타짜도 등장한다.

마치 영화 타짜의 고니아귀처럼.

소설은 돈을 따기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 든 눈 먼 자들이

담배 연기 자욱한 도박장에서 단 한가지만을 생각하며 집착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실감나게 묘사한다.

오늘날의 황금광인 라스베가스, 마닐라등의 도박장에서 펼쳐지는

희열과 절망의 파노라마.

살기위해 도박판에 목을 매는 사람들과 도박에 눈이 돌아간 중독자들

리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황금.

큰 스케일과 빠른 내용 전개로 재미를 주는 소설이다.

마치 예전에 심취했던 홍콩 도박 영화처럼.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소설은 어쩌면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감정 묘사보다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의 전개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준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소설 [황금광시대]는 아주 괜찮은 작품이었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p****5 201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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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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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행운을 쫒는 사람들이야기이다, 카지노라는 단어는 강원도 랜드 를 통해서 가끔듣던 단어이다, 카지노 사업과 현 사회상을 대비시켜 사람들의 심리를 묘사한 황금광시대는 우리가 쫒는 황금광의 실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화투나 고스톱 ,카드등에 관심이 없는 나는 식구들이 재미삼아 하는 명절 화투 놀이도 매번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본다, 돈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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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행운을 쫒는 사람들이야기이다,

카지노라는 단어는 강원도 랜드 를 통해서 가끔듣던 단어이다,

카지노 사업과 현 사회상을 대비시켜 사람들의 심리를 묘사한 황금광시대는

우리가 쫒는 황금광의 실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화투나 고스톱 ,카드등에 관심이 없는 나는 식구들이 재미삼아 하는 명절 화투 놀이도 매번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본다, 돈이 새로 생기는 것도 아닌데 그 판안에서 서로의 돈을

따 먹겠다고 날이 새고 해가 다시 뜰때가지 한자리에 앉아서 눈이 벌게질때까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들의 모두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 처럼 보인다

카지노의 풍경은 한번도 본 일이 없지만 가히 상상이 가는것은 이런 나의상상력이

너무 비약한 결과일까,?  자신의 착실한 노력이 아닌 한 번 던진 돌에 우연히

황금광이 터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모습들,,

 

미스터 손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신비에 가까운 솜씨로 카지노의 돈을 전부 따고

그 부하들이 돈을 챙겨드는 모습은 그냥 삼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미스터 손의 할아버지는 진짜 황금광을 쫒던 사람이고 그 역마살이 미스터 손에게

고스란히 옮겨와 미스터 손은 현대판 황금광인 카지노를 쫒아 세계를 돌아다닌다,

방랑벽도 유전이라 했던가,시대를 달리 하지만 사람들의 욕망은 변함이 없고

한방을 바라는 핏속의 유전자는 그대로 물려 받게 되는것 같다,

 

마닐라의 카지노에서 부터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까지 전세계를 카지노를 따라 떠나는

카지노 여행은 로드 뮤비를 보는 듯 했다,

우리의 인생에서 쫒는 모든 꿈이 카지노의 황금빛꿈과 비슷하다는 설정은

이해가 될듯도 하지만 조금 거부감이 느껴지기도한다,

 

황금을 쫒아 갱도를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나  한방을 기다리며 폐광촌으로 이사를

가고 땅을 사들인 현의 어머니나 나도 한번 터뜨릴수 있다는 장밋빛꿈으로 영화판을

벌릴 현이나 모두 황금광을 찾는 사람들이였다

그들의 결과는 황금을 거머쥔 손으로 또는 빈털털이로 그 자리에서 털고 일어서야 하는

모양이다,모두 감당할수 없는 행운을 바라지만 그것이 참된 행복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e******2 2012.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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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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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작가지만 카지노 세계를 직시한다는 소개글에 끌려 읽게 된 책이다. 카지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카지노를 통해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그만큼 현실세계서는 정직하게 돈을 벌어 모으기가 힘들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카지노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이지만 마음이 울적할때 로또 한 장 사서 일주일의 행복을 사는 나로서는 카지노의 중독을 이해할 것도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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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작가지만 카지노 세계를 직시한다는 소개글에 끌려 읽게 된 책이다.

카지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카지노를 통해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그만큼 현실세계서는

정직하게 돈을 벌어 모으기가 힘들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카지노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이지만 마음이 울적할때 로또 한 장 사서 일주일의 행복을 사는 나로서는

카지노의 중독을 이해할 것도 같기도 하다. 하지만 로또와는 차원이 다르겠지 싶다.

 

책을 읽으며 머리를 스쳐간 일본 영화 하나가 생각난다. 원작은 만화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제목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카이지는 친구의

보증인으로 잘못 선 바람에 어마어마한 사채돈을 갚을 처지에 빠진다. 문제는 그 역시 젊은
나이지만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족이라는 것이다.

절박한 그에게 거액을 건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는 뻔한 속삭임은 더이상 뻔한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영화를 보면 말도 안되는 것에 홀린듯이 끌리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분명 이길 확률이 낮은데도 자신은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모하게 도박판에

뛰어드는 모습이 리얼했다.

 

도박이란 그런 것일까? 제 삼자가 보면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같은 모습인데도 정작

본인은 자신만의 근거없는 해피엔딩을 굳게 믿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 자신의 전재산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자신이 몸까지 팔아가며 빠지게 되는 무서운 도박에 도대체 왜 빠지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꿈이 없는 사람들이 잡고 싶은 마지막 화려한 꿈이 도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만 도박의 후유증이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불편한 마음이 들었지만

뻔한 이야기지만 한 계단 한 계단 정직하게 사는 것이 결국은 최선이라는 결론을 책을 읽고 

마음에 새겼다.

h******8 2012.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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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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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표명희)강원랜드를 보면 아니 한국에 있는 카지노, 경마 등. 개인이 도박장을 차리면 모두 불법처리한다. 그런데.. 국가가 허가 했기에 불법이 아니다. 이건 당당하게 합법이 된다. 이 모순된 두사항을 보면서 바판의 생각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개인이 하면 불법 국가가 하면 합법... 소설 황금광 시대에서 "이제는 도박 중독자가 문제가 아니라 카지노 산업의 세금에 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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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표명희)
강원랜드를 보면 아니 한국에 있는 카지노, 경마 등. 개인이 도박장을 차리면 모두 불법처리한다. 그런데.. 국가가 허가 했기에 불법이 아니다. 이건 당당하게 합법이 된다. 이 모순된 두사항을 보면서 바판의 생각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개인이 하면 불법 국가가 하면 합법...


소설 황금광 시대에서 "이제는 도박 중독자가 문제가 아니라 카지노 산업의 세금에 맛들이 국가의 세금 중독이 문제'라는 말을 한다.


실제로 강원도를 보면 수많은 거지를 양산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있음에도 강원도 세수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악의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순전히 개인이 도박중독때문이라고 개인에게 전적으로 떠넘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은 정부가 잘못한일이다. 그런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했을 것이지만 세수를 확충을 위해 허가 했다는 사실은 그런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양산되지 않도록 금지 시킬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다수의 사람은 부자의 요소로 카지노를 꿈꾸고 있다, 한방의 꿈을 찾아 강원도를 찾는다... 또 한쪽에선 본전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나의 돈을 찾아서 카지노를 찾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는건 벼락에 맞을 확률이다. 왜냐면 카지노는 도박자 개인의 자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자본을 갖고 있다. 이는 무엇을 뜻할까?
 게이머는 올인 한판으로 끝장나는 순간이 오지만 카지노는 엄청난 자본을 가지고 있기에 올인이란게 없다. 그외에도 카지노가 확보하고 있는 다수의 두뇌싸움으로 이길수가 없는 게임인 것이다. 예를 들어 게이머가 계속 높은 적중률이 있다면 딜러를 바꿔버리면 게이머 입장에선 또다시 혼란하게 되어 버린다.  혼란하게 만들어 게임에 집중못하게 하는 것이다.


황금광 시대라는 책에서 주인공은 말한다. 도박이란 황금빛 꿈에 올인하는 것, 그리고.... 다음은 생각하지 않는것이라는 말을 한다. 다시 강원랜드로 갔을까? 자신이 처음 시작한곳 그리고 마지막을 마무리 하기 위해 가는 것은 아닐까?

개인이라면 이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소설로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대박을 꿈꾸기 보다 대박을 이루도록 노력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n***k 2012.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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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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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지인들과 강원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가는 길 중에 우연히 강원랜드를 거쳐가게 되었는데 무척이나 화려해 보이는 곳이었다. 우리나라의 모든 돈의 흐름이 이곳에서 시작되는것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비록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나에게 인상적인 곳으로 남게 되었다.   소설' 황금광 시대'는 나에게 인상깊게 남았던 카지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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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지인들과 강원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가는 길 중에 우연히 강원랜드를 거쳐가게 되었는데 무척이나 화려해 보이는 곳이었다. 우리나라의 모든 돈의 흐름이 이곳에서 시작되는것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비록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나에게 인상적인 곳으로 남게 되었다.

 

소설' 황금광 시대'는 나에게 인상깊게 남았던 카지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강원도 태백 출신으로 한때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라는 큰 꿈을 꾸었지만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면서 모든 것을 잃고 마카오까지 흘러오게 된 정현, 미스터 손이라 불리며 마카오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전문 겜블러 손흥수, 이들의 중간 연결책을 했던 전직 카지노 딜러 제니까지 이들은 모두 카지노에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정현은 카지노에서 모든 것을 잃고 한국을 떠나 마카오로 오면서 카지노에 대한 모든것을 포기하고 잊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자신이 미스터 손 밑에서 다시 카지노에 관한 일을 하게 됨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이라 여긴다.

그렇다. 한 번 카지노에 빠져버리면 스스로 헤어나오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다.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은 카지노로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황금광시대'는 화려해보이는 황금을 좇던 사람들의 시대를 말한다. 물질만능주의의 팽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카지노노 마찬가지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고 그 주인공이 내가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지만 결국에는 패배하고 만다.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갔지만 결국에는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 악적인 존재인 카지노이지만 국가에서는 그것을 묵인한다. 필요악이라는 명분 때문인지도 모른다.

'황금광시대'는 이런 카지노와 국가를 등장시키며 카지노의 빠져 모든것을 탕진하는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등장시킨다. 대조적인 이미지로 그들의 단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다.

 

표명희라는 작가와는 첫만남이였다. 작가와의 첫만남은 언제나 설레고 어색하다. 그 작가의 작품색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였다. 카지노라는 흥미의 요소로 시선을 잡았고 그 속에 스토리를 재미있게 펼쳐나간다.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생겼다.

카지노에 너무 집중되어 있어서랄까.. 등장인물들과 주변과의 배경, 갈등. 심리적인 요소가 조금 더 소개되었더라면 재밌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카지노의 경각심, 나아가 도박의 경감심을 일깨워주는 작품이였다.

k*******n 201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