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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는
가리왕산이 있으며, 자연이 있고, 숲이 우거져 있다. 가난도 숨쉬고 있다. 하나의 장소에 대해서 우리는 서로 각자 다른 생각을
품고 있으며, 생각도 가치관도 다를 수 밖에 없다. 강원도 정선은 40년 전만 하여도 그곳은 가난한 이들이 모여사는 곳이었고,
많은 이들이 외면하였던 곳이었다. 하지만 경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강원도 정선은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20여년전 방영되었던
추억의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촬영지였던 강원도 정선에 대한 기억들이 하나 둘 생각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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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인생의 정원 - 너무나 따뜻하고 동화같은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058722 아름다우면서도 소박한 꽃그림의 표지를 가진 이 책은 너무나 따뜻하고 동화같은 책이다. 평범하게 살아온 두 노부부는 정선에서 '로미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정원을 가꾸며 지내고 있다. 그리고 그 자연 속 정원에서 느끼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더불어 그들의 이야기를 정겹게 들려준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고, 내 마음 안에 따뜻한 햇볕과 푸르름을 줌으로써 심리적 여유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솔직 담백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 또한 어느새 그 정원을 걷고 있는 기분을 들게 해주었다. 혹은 두 노부부의 행복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몰래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기도 했다. 아마 자연만큼 사람을 자연스럽게 치유해주고 보듬어 주는 건 없는 것 같다. 진정으로 자연을 가깝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글을 썼다면 아마 가식적이라거나, 마음으로 와닿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따뜻함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손진익 선생님을 직접 정선으로 찾아가 만나보고 싶을 만큼, 그가 가꾸어둔 정원을 걸어보고 싶을 만큼 마음 속에 깊이 자연을 품고 있고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에 솔직하며, 아내를 아끼고, 삶을 아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람들을 품어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저자의 그러한 마음들을 이 책을 글과 사진과 이야기와 자연의 모습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50여 년 넘게 같이 살아온 두 부부의 달콤한 모습들은 어쩌면 너무나 예뻐서 동화같기도 하고, 그래서 나 또한 노년의 그런 모습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러운 마음이기도 했다. 어떤 점이 그렇게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 것일까? 아마 각박하고 척박하고, 자연의 흐름을 전혀 느낄 새도 없는 회색빛 탁한 서울에서 지냈다면 저토록 아름다울 수 있었을까 싶다.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란 어쩌면 자연 속에서 울러 나오고 꽃향기를 품게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 곳곳에 저자가 찍은 사진들은 소중한 꽃 한송이, 숲에서 만난 작은 다람쥐,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구름, 잘 여물어 떨어진 갈색빛 밤송이, 눈 덮이 자작나무는 사진을 한참이나 들여다보게 만들 정도로 사람 마음을 이끌었다. 내 마음이 삭막하다면, 혹은 인생에 대한 사색이 필요하다면, 마음의 정원을 이 책을 통해 가꿔보는 건 어떨가 싶다. 한마디로 참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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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정원 숲의 사계를 통해 배우는 삶과 사랑 아내를 위해서 수목원을 시작한 로미의 정원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감격적이다. 산목련꽃은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어김없이 꽃을 피울 것입니다. 이혼률은 점점 올라가고 있고, 결혼을 하기 싫다고 비혼을 외치는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다. 부부는 정으로 산다고 하지만 정보다 중요한 것이 의리입니다. 서로 손을 마주 잡고 산에 올라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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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정원"
다른이는 어떨까..나이가 들어 내가 휴식을 취해야될 나이가 된다면 나만의 정원에서 내가 할수 있는 그런 삶을 꿈꾸고는 한다.내가 지금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것은 내가 그 꿈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바삐 살아가는 지금에 이런 삶이 아닌 나만의 시간적 여유를 만끽할수 있는 시간을 꿈꾸는것 그리고 그곳에는 나만의 정원이 꼭 있어야한다.나를 위한 내가 꿈꾸고 내가 꾸미는 그런 정원...지금도 자그마한 마당에 내가 할수있는 최대한에 노력을 기울여 텃밭이며 꽃과 나무들을 키우고 있지만 내 삶에 일부분은 이룬것이라 나 스스로 대견해하지만 지금은 하루가 바쁘다는 핑계로 사랑을 못주고 보살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미흡하기 짝이 없다.여유속에서 내가 직접 꾸미는 그런 노후를 꿈꾸는것 다른이도 그러할까..어떤이는 도시에서나고 도시에서 살았다면 이런 삶을 두려워 할수도 있을것이다.도시에 편한 삶에 적응되어 자연속으로 들어가사는것은 겁부터 내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여기 이책에 주인공 노부부는 어느 수목원의 산지기가 되었다.웃는 모습이 너무도 평온하고 온화하신 그들이 산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 부부가 노후에 살아갈 그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더 관심이 가고 이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꿈꾸는 삶 ...그 삶을 이야기하는 한권에 책이 미래를 향한 나에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해 줄것만 같다.
책의 첫부분에는 유혹에 말부터 시작한다. 자연속에서 살아가고픈 힐리의 로망을 품고 있다면 내인생의 정원으로 찾아오시라... 이 한마디는 나에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달려가고 싶은 유혹에 말처럼 들려온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 누군가를 보는 그 느낌은 아마 아는사람은 알것이란 생각이 든다.자연속에 살아가는 두사람에 모습은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부러운 삶이었다.책속에는 노부부가 살아가는 그 공간속 사진들과 함께 그들에 이야기 그들이 살아가는 곳에 이야기들이 한가득이다.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처럼 이야기는 한없이 잔잔한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묘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다.
내가 꿈꾸는 삶을 그대로 재현하는듯한 그 삶속에 나만 들어가서 살고 싶은 심정이 들었던 책이었다.은퇴를 하고 어는 산속 수목원을 짓고 아내에게 애칭으로 부르던 그 로미라는 이름으로 수목원을 짓고 그곳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노부부 이야기 어떻게 보면 평범한 그들이 삶이 지금 나는 왜 그렇게 부러운걸까.. 언제나 사람들로 부쩍거리던 그들에 삶속에 더이상은 사람이 아닌 두사람만이 공간이 마련되고 오로지 두사람만을 위한 삶을 꿈꾸며 그들은 그들만에 자연속에서 자신들만의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다. 도시에 부쩍거리는 그 삶속에서 모든것이 없어져 버린것같은 허탈함이 아닌 두사람만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것이다.
봄은 봄대로 그 모습이 좋았고 여름은 여름대로 그 싱그러움이 좋으며 가을은 가을대로 산에 물드는 알록달록한 멋스러움에 취하며 겨울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더 두꺼운 삶에 무게를 추가해가며 그렇게 그들은 그속에서 살아간다...시간이 어느 순간 멈추어버린것만 같은 그 공간속에 평범하디 평범한 일상이 곧 행복이 되는 그들에 삶이 매번 부러운건 내가 꿈꾸는 삶이 그런 삶이기 때문일것이다.
어쩌면 지금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들은 그렇게 힘들게 살아간들 나중에 그 무엇도 다 의미없는 순간이 다가올수도 있는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에게 소중한 것을 잊지말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는것이 세상을 조금은 편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지금 숲속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그들만에 행복속에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래보며 책을 덮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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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먼저 책 제목을 접하고서 단순한 자연 예찬의 글을 생각하였으나 책장을 넘길수록 나의 선입견이 완전히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편안하고 순탄한 노년의 생활 대신 자연으로 돌아가 새로운 열정에서 찾은 행복하고 의욕적인 새로운 삶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 더구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부부의 대화와 감정의 표현은 우리 세대가 흔히 경험하는 고 김광석의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는 노래에서 느껴지는 회한과 아쉬움 과 안타까움의 일반적인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나이듦 과 함께 누리고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부부관계와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듯 하다. 쉽게 안주할수 있는 삶을 거부하고 거대한 자연의 품에서 위대한 도전을 이루어가는 저자의 인생과 철학이 닮긴 “로미의 정원” 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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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선에서 살아가는 노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부부의 생애를 주제로 연출한 로미 정원은 방문객 스스로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치유의 장소이다. 로미는 부인의 사랑스런 애칭이다. 책에는 정선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을 사진과 글과 함께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산목련 꽃, 금빛 백룡어의 전설, 아라한 순례길, 연리지, 백작약, 각시바위의 전설, 음악이 흐르는 숲..." 등 자연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읽는 내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아라한 순례길은 저자가 로미의 정원 산책 중 가장 권하고 싶은 곳이라고 한다. 정선의 알프스라고 해도 될 만큼 산세가 아름다운 곳이란다. 900고지 아라한에서 시작해 꽃봉까지 4시간 반 이 걸리는 이 길을 나도 한번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낮에는 아름답고 고요하게만 보이는 숲은 밤에는 덩치 큰 날짐승들의 영역다툼으로 공포를 느끼면서 깨달았던 이야기들도 있다. 우주의 모든 것들은 누구의 것도 아니라 잠시 머물다 가는 모든 생명체의 것이라는 진리... 서로 공유하고 상생하며 살아야한다는 이야기에서 자연의 순리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수목원을 가꾸고 아껴온 노부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의 글에서 삶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인생에 대한 깊은 연륜을 느낄 수 있었다. 복잡한 도시의 생활을 벗어나 언젠가는 나도 이 노부부처럼 정원을 가꾸며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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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정원은 한마디로 삶의 여정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화학공학을 전공하셨다고 하는데 어떻게 수목원을 만들고 가꾸기를
결심했는지 삶의 열정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노부부가 함께 생활하고 고민하고 만들어 가면서 삶 전체도 볼수있는
매력을 던져준다
문장하나 하나마다 아름다움이 묻어나고 시적인 표현이 즐비하다
그냥 읽고 나두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삶이라 다시한번 읽어보기로 한다
자연과 더불어 함께 숨쉬고 호흡하고 살아간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니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속에서 삶과 사랑과 기억과 추억을 모두 간직한테 두분이
함께하는 삶을 보면서 너무나 안일하고 편하게만 지낼려고한 자신이 마냥
부끄러워 진다.
여름이 있어 봄이 존재하고 겨울이 있어 가을이 존재하듯 이 모든 사계절을
오롯이 마음과 몸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정원의 이야기라 너무 가슴이 벅차다
책속에서 집안에 신발이 가득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젠 더이상
노부부 신발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목에서 마음 한편이 울컥해진다
그리고 언제인가 그 신발중에서도 한짝이 사라지는날이 분명이 다가올거라는
사실에 아퍼옴을 느낀다. 저 깊숙한곳에서 말이다
그리고 어린시절 아이들 신발을 정리하면서 느꼈던 행복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다 떠난 자리에 그래도 반드시 돌아올 사람이 존재함을 기억한다는것, 아니
마지막까지 기다릴수 있다는 마음 말이다
언제인가는 떠날 자리이지만 웃으면서 헤어질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날이 갈수록 깊어가는 병과 구부정해지는 허리를 감당하기 어려워 지는걸
느낀다는것 또한 마지막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계절을 몸으로 느끼면서 또 새해를 맞이할것이라고 믿어
봅니다.
고미의 정원리하고 불리우는 곳에 사랑하는 아내와 마지막 생을 보내기위한
최고의 거처라는 것, 죽을때까지 자연과 함께하고 자연의 품속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말씀이 아직도 가슴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노부부의 시간은 한번도 정체되어 있지 않은 살아있는 순간이라는것,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과 그속에서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그래서 4계절이 너무 짧은건 아닌가라는 샹각도 들게한다
이제 나이가 들면서 지나가 버린 추억이 그립고 하나씩 신체기능이 조금씩 저하
되어 가는것을 느낀게된다. 그렇지만 아직은 움직일수 있고 웃을수 있다는것이
아주 소중하다는것을 또 배우게 된다
아무리 훌륭한 사진일지라도 사람에게 줄수 있는 행복은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그속으로 들어가서 느끼고 보고 걸어봐야한다. 내손에 감각이 살아 숨쉬고 있는지
아직은 삶이 끝나지 않았다는것을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내인생의 정원은 그렇게 강요도 없고 타박도 없다. 그저 묵묵히 받아들이라고 한다
삶을 말이다. 천천히 다시 만나볼수 있는 계절이 아닌 또다른 삶의 향기를 맡아보라고'
한다.
노부부가 보여주는 대화는 한편의 시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한분만이 아닌
두분모두 서로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감싸주고 보듬어준다. 그런한 모습이
눈에선하다. 두분이 손을 잡고 인생의 정원에서 조금 더 삶을 이어가면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 질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배철수의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이라는 노래에보면 이런 가사가 있다
이세상사람들아 모두모여라 내말좀 들어보려마. 흰눈이 송이송이 내리던날
난 그애와 처음 만났지, 길모통이 이름없는 찻집에서 애길 했다네
꽃들은 부렁무에 미소를 짓고 새들은 노래부르네.
사랑은 소리없이 달려와 내마음 깊은곳으로 이 아름답고 소중한 애기들을 함께
나누자라고 말이다
노부부가 전하는 마음이 꼭 이런것 같다
함께나누자고 말이다. 자연과 사랑과 삶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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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뒤덮인 도시 속의 삶. 이제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마스크와 한 손에 쥔 휴대폰을 바라보면 마치 좀비처럼 다니는 모습을 바라볼 때면 SF영화에서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노년이 다가오면 저마다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길 원하고 다시 귀농을 꿈꾸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회색빛 보다는 초록의 싱싱한 기운을 얻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아이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의 산책을 떠나 잠시나마의 일상으로의 탈출, 자연으로의 동화를 하곤 합니다. 이번에 알게 된 책, 『내 인생의 정원』. 이 책 속에서 이런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정선에서 살아가는 노부부 이야기 인생의 정원에서 나는 숲이 되고 바람이 되어 깨닫습니다 이 말이 너무나 인생깊었습니다. 내가 숲이 되고 바람이 된다는 것......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 노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멈춤을 시작하였습니다. <머리말>에서 그들의 '로미의 정원'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지만 로미의 정원에 만들어진 길은 자신을 생각하게 하는 길, 영적인 성장을 위한 길, 자신만의 순례를 할 수 있는 길입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숲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움, 소나무 뿌리를 타고 올라오는 흙 내음과 맑은 공기가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주고 일상의 고단함을 털어내게 할 것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의 삶을 위로 받고 이전의 자신이 아닌 '새로운 나'를 발견하길 바랍니다. 우리 부부가 일상을 내려놓고 조용히 숲길을 걸으며 큰 위로를 얻었듯, '도보 여행'을 통해 마음이 아프고 지친 사람들이 큰 위로 받기를 기대합니다. - page 7 머리말부터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 로미의 정원. 이 책을 읽고나서 다가오는 주말엔 이 곳을 가 보아야겠습니다. '로미의 정원'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해...... 책 속엔 4계절이 담겨있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책 한 권을 읽고나니 어느새 1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 정원의 모습. 그 속에 담긴 노부부의 인생 이야기. 이 모든 것이 어울려 하나의 '인생', '삶'이 완성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 인상깊은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는 것은 현재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알 수 없고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현재를 희생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닫고 나니 오늘이 아니, 지금이 그토록 소중할 수가 없습니다. - page 70 저 역시도 다가올 '미래'를 바라보면 지금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어른들은 가끔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지금 이 때가 돌이켜보면 얼마나 아쉬운 줄 모른다. 그러니 너무 앞만 바라보지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 지금 이 순간.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즐겨야할지 조금은 낯설고 고민스러웠습니다. '연리지'에 대해선 어느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었습니다. 지극한, 세기말적 사랑나무. 이 책에서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저자의 이야기.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결혼을 하면서 남자와 여자는 연리지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한쪽의 부족함을 다른 한쪽이 채워주면서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나와 생김이 다르고 성질이 다르다고 내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상대를 끌어안아 완벽한 합일을 이루는 것이 연리지가 가지고 있는 참뜻일 것입니다. 집앞에 있는 소나무와 박달나무 역시 전혀 다른 성질의 나무입니다. 그럼에도 박달나무가 소나무를 감싸고 있는 것을 보면 혹독한 자연을 이겨내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려는 나무들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 page 106 나무를 통해 배우는 삶의 의미. 왠지 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책 속엔 나무들이 있었고 하늘이 있었고 자연이 있었습니다. 한 장 한 장 읽어내려가니 저 역시도 어느새 정원을 걷고 있고 그 속에 살아가는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동안은 제 귓가에 새가 지저귀는 소리, 바람의 소리, 바람에 잎이 속삭이는 소리 등이 들려오는 듯 하였습니다. 책의 후반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살아보니 삶의 지혜는 늘 부족해서 평생을 공부해도 모자랐습니다. 딱 한 번 뿐인 인생이기에 목표는 있으나 항해의 기술이 없어 늘 방황하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먼 훗날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십니까?"물으면 그냥 열심히 살았다고 대답하거나, 후회하거나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뿐인 인생을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정의 내린다는 것은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무엇에 꽃혀 살았는지, 무엇을 좋아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한평생을 살았는지 한 줄로 정의할 수 있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멋지고 당당한 인생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 로미의 정원은 그래서 내 인생의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행복의 절대조건이라고 믿었던 돈과 명예로부터 조금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꽃과 나무를 보며 부끄럽게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누군가 내게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로미와 함께하는 정원 산책이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이었습니다." - page 265 ~ 266 저 역시도 행복의 조건은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것도 남들과 비교하며 보다 남들보다는 많은 부를, 멋진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행복'보다는 '불행'이 우선 제 인생에 다가왔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아이가 주는 작은 행동들, 그저 한가로운 주말 가족과의 나들이 등등이 소소한 행복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느냐고...... 아직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왠지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린 그가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들꽃이 전한 이야기. 바람이 전한 이야기. 구름이 전한 이야기. 그 속에 살아간 노부부의 이야기. 책을 덮기가 싫었습니다. 그들과의 아쉬움 작별. 또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정원으로 주말에 나들이를 떠나야겠습니다.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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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사와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속에서 힐링의 로망을 품어온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삶을 꿈꾸는 이들의 마음을 대신 실현해 주고 있다. 자신만의 정원을 걸으며 자연 속에 풍덩 빠져들고 싶다면, 자신을 치유하는 고요한 시간에 잠겨보고 싶다면 내 인생의 정원으로 찾아오시라. 삶을 치유하고 행복을 발견하게 하는 자연의 섭리를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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