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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셈이 참 빠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수학은 당연히 100점을 맞았고 평소에도 수학은 곧 잘한다. 언젠가 동네 친구가 자기는 집에서 엄마랑 주산암산을 한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나이는 같은데 생일이 늦어서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이다. 100자리까지 놓을 수 있다며 시범을 보이는 친구를 보니 아이보다 내가 더 셈이 났다. 이래도 엄마가 주산1급 자격증까지 땄던 사람인데....ㅎㅎ 집에 내가 갖고 있던 주판이 있었지만 아들녀석을 어떻게 가르쳐줄지가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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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많은 교재들이 있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교재를 선택했는데 아이즐북스의 책이었다^^ 귀여운 주판이 함께 들어있고 정말 기초부터 다질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선택했다.
주판의 명칭과 숫자놓고 읽는 법, 주판놓는 방법을 알기쉽게 설명해 놓았다.
그림처럼 연필을 쥐고 가름대를 지나 주판알을 떨어주고 숫자를 놓고 답을 쓰고.. 놀이처럼 신나게 주판과 친구가 되는 아들을 보며 시나브로 실력이 향상되길 기도해봤다.
예전에 손가락운동한다고 주판끝에서 끝까지 165를 계속 더해놓곤 했었는데... 1권엔 덧셈과 뺄셈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한자리수가 대부분이다. 아들녀석은 암산으로도 충분히 답을 적을 수 있지만 자세를 취하고 주판에 알을 튕기는 일이 아주 재밌는 것 같았다.
주판은 윗알이 5, 아래알이 1이므로 5와 10의 보수(짝지수)를 익혀야한다. 짝지수만 조금 빨리 익힌다면 점점 속도도 빨라지고 자릿수가 많아져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연필을 쥐고 주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다. 요즘 거의 매일 이 책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 얼른 2권을 풀어보고 싶어하지만 아직 기초가 잡히지않았기에... 2권은 곱셈과 나눗셈이라 당장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욕심부리지말고 차근차근 천천히 기초를 다져나가지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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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스토리텔링,융합교육등 앞으로의 대세대로 따라가야할게 참 많은듯해요.
수학은, 아이들이 쉽게 지치게 되는 과목이기에 또한 끝까지 잡아주고 몰입할수 있도록 해줘야만 하는 과목이잖아요.
큰애 키워놓고 보니 특히나 저학년때 주산을 공부해 놓는게 좋더라구요.
요즘 공부하는 요 주산책 구성이 넘 좋아요.
고양이 주판+ 셈이술술 주산셈이에요. 조기 보이는 고양이 주판이 책과 함께 오는데 가격대비 완전 실용성 짱~ 알록달록 귀염성을 더해주는 주판 덕에 집에있던 주판은 내팽개쳐졌지만 아웅.....예쁜 주판덕은 톡톡히 본듯해요^^
특히나 초등아이들은 필기구 사용이 참 중요하대요. 알록달록 필기구를 제대로 잘 갖춰주면 제대로된 학습이 더 잘 이뤄진다는 거죠. 필기구뿐아니라 교구들도 요즘 아이들 취향에 딱 맞아야 겠지요. 요 주판을 보더니 울딸 입이 딱~~벌어집니다. 그!래!서 손잡이를 잡고 주판을 퉁기면서 효과적으로 주산공부를 시작했다지요.
셈이술술 주산셈2편은 덧셈,뺄셈, 곱셈, 나눗셈을 한 번에 끝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4학년인 울큰애랑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첨 다뤄보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법이며 자릿수 보는 법이 상세히 설명되어있어서 한번도 주판을 다뤄보지 않는 아이도 쉽게 익혀나갈수 있겠어요.
앗,,,분명분명 연필잡는 법은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울딸은 절대로 손에 익지 않는다면서 불편해 하네요. 첨엔 그러려니 하면서 나뒀는데 첨차 학습 하면서 보니 역시나 정석대로!!!하는게 젤 좋은듯해요. 첨부터 잘못된 습관은 빠른 속도를 저해하더라구요.
음...홈스쿨의 단점아닌 단점이..그냥 문제만 잘 풀면 되겠지 했는데 엄지검지의 사용법을 잘 숙지하면서 하는게 꼭 필요해요!
주판에 놓은 수를 읽기 하면서 연습후 기초 덧셈과 뺄셈을 하고 있어요. 고학년이 되면 수학실력이 빠르기에서 결정된답니다. 이미지화하면서 주판으로 시각화하니까 아이가 머릿속 계산을 더 빨리 잘 하는듯해요. 스톱워치를 함께 활용했더니 제대로된 연산실력이 나옵니다.
빠름~~~빠름~~
울딸은 셈이술술 주산셈1을 유치원때 활용했었어요. 첨에는 또 새로운 계산 방식이구나 하며 생각했던 녀석이 주산셈 2를 활용하니 암산으로 이용할줄을 알게 되더라구요.
주산셈 2는 아이들 교과와 맞춰서 두 자릿수 덧셈뺄셈과 곱셈, 나눗셈이 새롭게 나오기 때문에 4학년~부터 활용하면 적기일거랍니다.
연필을 들고 받아올리고 내리는 계산에 익숙해져있던 아이라 첨에는 주판을 활용할 생각을 안하고 계산을 하려고 하더라구요. 앗.. 습관이 무서워요. 하지만 점점 책 한권을 마스터 해나가면서 주판에 익숙해지자 속도도 붙고 자신감도 up!되네요.
아하..이게 바로 주산의 힘이로군요^^
첨에는 "엄마, 주판으로 계산할 시간에 연필로 슥슥 계산하는게 빠르지 않아요?"
;; 하던 아이가 이젠 튕기면서 즐거움을 찾네요. 10이상의 수를 다루게 되는 시점부터가 주판을 이용하는데 있어 큰 효과를 보게되는것 같아요.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두뇌개발에도 좋잖아요.
군데군데 정확한 포인트를 담아둔 말풍선에 유의하면서 학습해나가면 좋아요.
받아올림이 없는 셈의 계산은 아주 쉽게 휙~~지나갔어요. 한 페이지를 할당해 놓은것처럼 보기를 잘 살펴보고 난뒤 옆 페이지의 문제를 풀면 되는데 역시나 반복이 젤 중요한듯합니다.
덧셈은 쉽게 잘 되고 있어요. 주어진설명을 듣고 또 따라하면서 열심히 더 연습합니다. 주판의 모습이 머릿속에 형상화 되면서 쉽게 암산이 잘 된다고 아이가 말해주네요.^^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을 해서 10에 대한 보수개념도 익혀나가요. 이 정도 까지는 저학년 아이들조차도 쉽게 따라올수 있을듯하죠.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뺄셈은 덧셈보다 속력이 확실히 떨어짐을 느끼게되요. 그래도 주판을 통해 몇번씩 연습했던 기억이 나는지 주산셈 2에서는 수를 구하는게 더 수월해졌어요. 설명도 아주 잘 되어있죠. 아이가 스스로 읽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정확한 포인트를 잡아 설명이 되어있어요.
문제는 바로 이곳부터. 아이는 아직 곱셈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시도는 하는 중이랍니다. 4학년땐 곱셈 나눗셈의 기초는 다 떼는 시기니만큼 더 쉽게 더 간단하게 가르칠수 있는 이 방법 빨리 마스터 할려구요.
이 교재를 활용하다보니 예시문제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아이가 거기 못지않게 다른 문제집을 풀때 주판을 활용하려고 하네요^^ 비단 이책이 아니더래도 주판만 있으면 차분히 암산능력을 길러줄수 있을듯해요.
수학의 기초는 연산부터인데 아이들 주구장창 한바닥씩 풀게 하면 쉽게 지쳐요. 이렇게 주판으로 유도해보니 또 새로운지 재미를 가지고 도전하더라구요.
저학년 수준의 사칙연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꾸준히 활용하면 제대로된 효과는 톡톡히 보겠어요. 예쁜 고양이 모습에 맘을 뺏긴 아이는 서툰 나눗셈을 애써 시도하려고 하네요.
스톱워치의 위력과 주판으로 아이 수학실력에 빠르기를 더해놔서 안심입니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시도는 주판으로 이미지화시켜서 한번에 끝낼수 있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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