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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흔들리지도, 가짜감정에 끌려가지도 말 것." 얼핏보면 명상수행이나 마음챙김 서적의 카피 같다. 우리 마음은 환경에 쉽게 물이 든다. 그래서 남의 시선에 신경 쓰고, 남의 욕망을 자기 욕망으로 착각하곤 한다. 더구나 우리 사회는 유난히 사회적 압박이 심하다. 가령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등 나이에 따라 마땅히 완수해야 할 책임들이 사회적으로 결정되어 있고, 가족담론과 미디어 담론은 이런 책임들을 '평균'의 이미지로 부지런히 재포장하곤 한다. 그만큼 남의 기준과 남의 시선을 무시하고 살기 어려운 사회다. 그래서 그만큼 반작용도 큰 것이 아닐까. 요즘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자'는 메시지를 강조한 책들이 넘쳐나고 있다. '자기독립의 심리학'이란 그럴듯한 부제가 붙은 이 책 역시 그러하다.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는 학부 시절 철학자 헤겔이 『정신현상학』에서 언급한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 대한 글을 읽고 감동한 나머지 그때부터 '자기 독립'의 의미에 대해 골몰하기 시작했다. 우리 마음속에는 주인 의식과 노예 의식이 공존하는데 서로 엎치락뒤치락하곤 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무엇인가로부터 벗어나면서 무엇인가를 섬기는 과정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고자 한다면 이처럼 뭔가 섬기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타인의 얼굴을 잘 식별하지 못하는 병이 있다. 바로 안면인식장애다. 다행히 우리 주변에 이런 환자는 극소수다. 자신의 마음을 잘 식별하지 못하는 것도 똑같이 병이다. 저자는 이를 '마음인식장애'라고 부른다. 우리 주변에 마음인식장애 환자가 적지 않지만, 대부분 자신이 환자인 것조차 모르고 있다. 병을 모르니 고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물론 마음인식장애가 있다고 해서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는 자기개념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마음인식장애의 주요 증상은 '주체로서의 나'와 '객체로서의 나'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 즉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나'의 격차가 크다는 것이다. '영화 편집'에 비유한다면, 마음인식장애는 자기 인생을 제대로 편집할 시간을 상실한 경우다.
자기 독립적인 사람은 마음인식장애를 극복한 사람이다. 저자는 자기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목적의식, 자신감, 자기효능감, 자율성과 인내력 등을 키워야 하고, 반면에 고정관념(자기도식, 자기검열), 맹목적인 감정(분노와 범불안장애), 자기를 속박하는 심리적 관계(의존성,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 내게 독이 되는 배려), 오래된 습관(자기소모적인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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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내 삶에는 '내'가 없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사회 통념상의 성취를 이뤄내길 바랐다. '좋아하는 것'의 목록은 황량했고 '해야 할 것'의 목록은 차고 넘쳤다. 기대와 의무에 따라 내 삶은 중심을 잃고 부유했다. '기쁨'보다 익숙한 것은 '압박'과 '불안'이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잘 해낸 90%의 성공보다는 아쉬운 10%의 실패를 곱씹으며 후회하고 아쉬워했다. '지금 여기'에서 기뻐하지 못하고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불안해하며 맘편히 머무르지 못했다. 고통의 언저리에서 필연적으로 직면을 만났다. '시시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나 다움'으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습관적인 패턴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특히 이런 자기검열이 때때로 고개를 들며 스스로를 망설이게 했다. "이건 너무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이번 독서는 그런 나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소신껏 나다운 삶을 살아가라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당신은 이기적인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라고.
이 책 <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는 '자기다운 삶'을 권한다. 세상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 걷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직접 개척해나가기를 권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관계'를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의 분위기상 더더욱 그렇다.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회사를 위해, 모임을 위해 소신과 취향과 신념을 내려놓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런식의 삶은 자기희생으로 이어지며 결국 스스로를 행복과 기쁨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 삶의 주도권을 내어줄 것인가, 아니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갈 것인가. 저자는 이처럼 삶의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한 5단계의 과정을 '높이뛰기'에 비유하여 제시한다. ‘준비 운동-도움닫기-발 구르기-공중 동작-착지’ 의 과정이 그것이다. 각 단계를 따라가며 자기독립의 이유와 목적, 문제점과 실천방법들을 제시한다. 자기독립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조심해야 할 부분들도 함께 안내한다.
50 그저 주어진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일을 하고, 남들이 안 하는 일을 피할 뿐,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지금 마음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저는 이를 '마음인식장애'라고 부릅니다.
54 나란 인간은 나의 조각가이면서 나로서 조각된 조각상입니다. 나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 못지않게 이런저런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나를 시험해봐야 합니다. 새로운 상황에서야 새로운 나의 모습이 드러나고, 내가 나를 더 잘 알 수 있게 마련입니다. ... 나를 알아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흔히 자신을 설명할 때 객체로서의 자신만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름, 성별, 키, 직업, 성격, 취미 등처럼 말이다. 물론 이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할 점이 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더 큰 존재다. 객체로서의 '조각된 나'이기도 하지만 주체로서의 '조각가'이기도 하다. 나라는 조각을 조각하는, 의지를 가진 주체로서의 조각가다. 이를 떠올릴 때 우리의 시야는 확장된다. 더 이상 고정적 자기개념에 속박되지 않게된다. "내가 그렇지 뭐"같은 자조적 자기연민에 갇히지 않게 된다. 나는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으며, 최악의 순간에 스스로를 돌볼 수 있다. 삶의 주체로서 그렇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79 자기 혁명은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 절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통상적인 다른 해결 방법이 있다면, 혁명이 필요할 리 없습니다. 살아갈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돌파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태까지 살아온 방식을 모두 버려도 좋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절실한 상태여야 자기 혁명에 다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뭔가 제대로 잘못되었다'고 자각했다면 스스로를 자책하며 인생을 비관하게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반가운 자기혁명의 기회가 찾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당위'와 '인정'의 늪에 빠져 스스로를 잃어버리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분들께 권하고 싶다.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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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마음의 기둥을 단단히 세우는 자기독립 심리학
자기 독립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내가 내리는 결정,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이 온전히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의 결정, 나의 행동, 나의 생각이어야만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내 인생이 나의 것이 되는 거죠. 이것이 조금 불편해도 소신껏 사는 것, 독립적인 삶이라고 작가는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립적으로 살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독립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인생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무언가를 섬기는 행위 자체를 중단하라고 말합니다. 고정관념, 맹목적 감정, 속박하는 심리적 관계, 오래된 습관...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짐으로써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이로써 세상과는 다른 자기만의 취향, 기준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 번 듣고 읽고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실행하지 못하는 걸까요? 이런 것을 가로막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네요. 그렇다면 이겨내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겠지요! 그것들은 책을 통해 확인하기로 해요.
"다 너 잘 되라고 라는 말이야." 이런 말, 이제 거부합니다. 그들은 비판이고 충고라 하지만 나를 비난하고 내 가슴을 후벼파는 그 말은 그저 잔소리일 뿐이죠. 내 삶을 빼앗고 좌지우지하려는 이들과는 이제 안녕! 내가 번아웃되지 않기 위해 곰곰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조금 불편해도 내 소신껏 삶을 끌어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 "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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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 최명기 / 알에이치코리아
조금 불편해도 내 소신껏, 독립적으로 살아보자! 이제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는 그만! 세상의 기준이 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여겨진다면, 남들의 시선이 내 발목을 붙잡는 굴레로 느껴진다면, 지금이 바로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최명기 국내 유일 '마음경영'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고 '건강 부문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경영학을 전공한 정신과 전문의'라는 이력을 살려 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와 청담하버드심리센터를 열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및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외래교수로 재임 중이다. MBC, SBS 등 예능 및 시사 프로그램에서 상담 및 심리 분석을 진행했다. 저서로 "게으름도 습관이다", " 걱정도 습관이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외 다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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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남들은 다 짜장면 먹겠다고 하는데 혼자서 볶음밥 먹겠다고 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걸까. 상사가 청국장 먹겠다는데 자기는 파스타 먹고 싶다며 빠져나가는 부하 직원은 사회성이 없는 걸까.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국내 유일 '마음 경영' 전문의로 활약하고 있는 최명기의 책 <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것이다. 세상이 만든 기준, 타인의 온갖 간섭과 지적, 나 자신을 속이는 가짜 감정과 가짜 욕구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이다.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천천히, 준비 운동'은 자기 독립적인 삶의 정의를 설명한다. 자기 독립적인 삶을 살려면 첫째, '내게 맞는 삶의 속도'를 정해야 한다. 삶의 속도가 느린 사람이 억지로 빠르게 살 필요 없고, 삶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 억지로 느리게 살 필요 없다. 둘째, '내게 맞는 대인관계'를 찾아야 한다. 혼자 있을 때가 즐거운 사람이 억지로 많은 사람을 만나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고, 매일 모임이 있어야 즐거운 사람이 억지로 인간관계를 줄일 필요 없다. 셋째, '내게 맞는 독립'을 해야 한다. 처음부터 완전한 독립이 아니어도 괜찮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청할 만큼의 의존성도 있어야 한다. 넷째, '내게 맞는 꿈'을 가져야 한다. 일부러 너무 작은 꿈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지나치게 큰 꿈을 가질 필요도 없다. 제2장 '침착하게, 도움닫기'에서는 소신껏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어떤 사람이 자꾸만 나를 미워하는 것 같고 일부러 괴롭혀서 힘들다면 이런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날 미워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몇 년 전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미움받을 용기'는 막상 현실에서 실천하기 힘들다는 약점이 있다. 미움받을 용기를 실천하겠다고 덜컥 직장을 그만두기라도 한다면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질 것이다. 저자는 '미움받을 용기' 대신 '미움받을 준비'를 하라고 충고한다. 내가 누구를 미워할 수 있듯이, 누구도 나를 미워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할 만큼 아량이 크지 않다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욕심 또한 가지지 마라. 누가 나를 미워하면 그럴 수 있다고 여기고 견뎌라. 단, 그가 나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주도권을 넘기지는 마라. 이 밖에도 남이 만들어준 기준, 사회가 강요하는 고정관념, 그로 인해 만들어진 내 안의 가짜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심리 기술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결정 장애, 분노 조절 장애 등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심리 현상은 물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거나 시도 때도 없이 슬럼프에 시달리는 증상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여 유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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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 집어든 책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저는 늘 "무뚝뚝하다, 정이 없다,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듣고 살았습니다. 공부를 제법 했던 제게 부모님은 약대를 가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싫다고 했더니 그 다음에 하신 말씀, "하긴 네가 약국 하면 사람들이 약 사러 오지도 않겠다. 손님이 와도 생콩하게 말도 안 할텐데..." 그런 얘길 들어도 제 성격이 나쁘단 생각을 하진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주지 않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때 같은 반 친구가 제게 "넌 개인주의의 표상이야!"라는 말을 했을 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 친구가 제가 좋아했던 친구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심한 충격을 받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였기에 그 친구의 말을 듣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이 없고 독불장군처럼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후엔 제 이기적인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 친구들에게 먼저 웃으며 다가가고 생일도 챙겨주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먼저 배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타고난 성격은 변하지 않는 것인지 아프고 나서는 원래의 성격으로 되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 편으론 '계속 이렇게 나만 생각해도 되나?'라는 마음 반,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데 세상 혼자 사는 사람 같잖아'라는 생각 반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괜찮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누군가 "그래, 지금 그대로의 너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면 좋을 것 같았는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 해주는 '마음 경영' 전문의 선생님께서 "괜찮아!"라고 말해주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딸, 아들, 누군가의 엄마, 아빠, 누군가의 형제,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살아갑니다. 어느 위치에 서 있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도 바뀝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 상을 주고 싶어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는 다른 사람에게 할 말을 하는 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독립적이라고 말합니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내 스스로 결정하는 것, 그 결과가 어떠하든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주체적인 삶, 독립적인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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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벌레가 되어버렸다던 카프카의 한 소설처럼, 어느 날은 잠에서 깨서 내가 아닌 나를 연기하며 내 인생이 아닌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사람들을 위한 책. #최명기 #당신은이기적인게아니라독입적인겁니다 #당신은_이기적인_게_아니라_독립적인_겁니다 #알에이치코리아 명확한 주제의식과 목표 독자층 일단 '들어가는 글'에서 어떤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지, 이 책이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체크리스트가 등장한다. (아니 이렇게 명확하게?) 일단 체크리스를 훑으며 '어! 이거 나야.'한다면 이 책을 매우 추천한다. 사실 읽기 전엔 몰랐는데, 읽고 나니 이 체크리스트가 그야말로 킬포-킬링 포인트- 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정말이다, 확인해보고 읽으시라.)
인생의 주도권이 없다면 마음과 정신이 고통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자, 잠에서 깨어났는데 내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줘버려 이미 타인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깨닫게 되었다면... 마음과 정신이 고통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그 고통의 공감대를 일단 이 책의 많은 내담자들의 사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네네했더니 사람 치킨으로 보고 우습게 대한다는 직장선배, 그 선배에게 호칭은 좀 주의해 달라고 부탁하자 거리감을 갑작스럽게 느낀다며 되려 본인이 고통을 느낀다는 내담자의 경우 처럼 말이다. 필요한 건 마음의 준비. 인식은 했는데 행동하기 어려워서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그렇게나 유행을 했었겠지. 이 책은 (용기까지 안 내더라도) 마음의 준비 정도로 충분하다고 일단 해보자고 응원한다. 나의 실수는 나만 기억하는 것이 보통이고 세상 사람들은 나만 보고 있지 않으므로 사실은 미움받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차라리 높다며 말이다. '미움받겠지만 그래도 질러야겠어!'까지의 용기가 안 생긴다면 '미움 안 받을걸?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쓸거야' 정도의 마음만 준비하시라. 도움닫기를 일단 시작하면 장애물 넘기는 수월해진다, 결승점의 목표에 시선을 두고 뛰자.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달리기 시작하면 결승점의 목표에 시선을 두자, 결과가 어떻게되든 사람은 몰리면 뛰어야 하고 뛰면 넘을 수 있게 되는 것이 관성의 법칙에 맞는 것이니.
결국은 내 인생이다. 주변사람들이 나의 결정과 생활에 왈가왈부 가타부타하는 건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들의 인생의 편안함을 위해 내 인생을 주무르려는 모양새다.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니 그냥 그들의 마음대로 하게 두면 그들의 인생 편의에 맞춰 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불편함을 인지했을때, 아 이건 아니야라고 (마음속으로라도) 외치게 되었을 때 이 책을 읽으시라.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야 하니, 이 책에서 공감을 찾고 힘과 용기를 얻으시라. 마음이(정신이) 약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한테 일단 '개겨 볼' 일 아닌가.
#심리학 #교양심리학 #인간관계 #인생의주도권을잃어버린당신에게 #마음의기둥을단단히세우는자기독립심리락 #자기독립 #조금불편해도내소신껏 #남의시선에흔들리지도가짜감정에끌려가지도말것 #천천히준비운동 #침착하게달리기 #힘차게발구르기 #자신있게공중동작 #우아하게착지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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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인정에 이끌리고 상대가 불편할까.. 불편함을, 부당함을, 말 못했던 적이 누구나 많이 있었을 것이다. 배려했지만 배려가 될수 없고 양보를 했지만 양보가 아닌... 타인의 수고로움과 인내심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 친한 사이 일수록 그 경계는 모호하고 중심이 없다. 내 입장을 이야기 해보지만 자기 합리화 시키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린다. 세상에 기준은 무엇일까? 정답이 있기는 한 것일까? 수천만가지 색깔을 지닌 사람들인데 한가지 기준이 정의가 되고 옳음이 된다면 누가 사람으로써의 삶을 만족 스럽게 살아갈수 가 있을까? 가치관 혼란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저자 최명기는 말한다.. "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라고...
자기 독립적인 삶을 선택하기 위한 요소들 내게 맞는 삶의 속도 - 느린 삶이 맞는 이가 억지로 빠르게 살아가려고 하면 세상에 질질 끌려가게 됩니다. 빨른 삶이 맞는 이가 억지로 느리게 살아가려고 하면, 사소한 일로 좌충우돌하게 됩니다.- 내게 맞는 대인 관계 :불편하면 안됩니다 : 내가 유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받으면 안 됩니다. : 남에게 객관적인 피해를 주면 안 됩니다. 내게 맞는 독립성 신세를 지는 순간 우리는 누군가에게 심리적으로 종속됩니다. -반대로 적절한 도움음 수용하는 것은 핖요합니다. 누군가로 도움을 받고 나도 누군가를 그만큼 도와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건강한 의존성입니다.- 내게 맞는 꿈 지금 당신이 즐거이 원하는 꿈은 무엇인가요? --본문중에서- ![]()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글일수도 있고 주변에서 숱하게 듣던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나를 알기"이라는 느낌으로 읽을때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된다. ![]() 자기 자신과의 대화라고 보는 쪽이 가까운듯 하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듯이 나를 알아야 독립적인 삶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아는것 같다. ![]() 책을 덮는 순간까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나자신을 깨닫게 도움을 주는 책!!!! 물론 책을 읽기만 한다해서 다 해결 되는것은 아니다. 거기엔 현실을 직시하는 본인 스스로위ㅣ 노력이 첨부되어야 한다.. 간만에 진지하면서도 기분이 산뜻한 독서를 했다. 나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한번쯤 걸음을 멈출 필요한 시기가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독립적 삶에 대해 다시금 다지기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떠하신가요? 그런분을 위하여 "당신은 이기적인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를 추천드려봅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 알에이치케이(RHK)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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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과 단체생활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에서 소신껏 개인주의자로 살기란 참 힘든 일이다. 개인주의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기적이라는 질타를 받아봤을 것이다. 이 책은 조금 불편해도, 내 소신껏 독립적인 삶을 위한 자기 독립 심리학을 주제로 한 책이다. 저자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정신과 전문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국내 유일 마음 경영 전문의로, 마음 경영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고 알리고 있다. 자기 독립적은 삶 이란?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안 되는 일을 안 할 수 있어야 자기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최대한 열심히 하는 것, 가능하면 나에게 유리한 환경을 탐색해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인의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 라는 병이 있다. 안면인식장애 대신 마음인식장애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에 읽었던 너새니얼 브랜든의 <자존감의 첫번째 계단>과 마찬가지로 저자 역시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 즉 자기 인식을 자기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일러주고 있다. 먼저, 자신을 잘 알고 나에게 잘 맞는 사이즈의 옷을 입어야 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만들어진 자기 도식을 깨뜨려야 한다. 자기도식이란 "나는~한 사람이다. " 같은 스스로가 한계를 지어버리는 왜곡으로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변화에 대한 거부 심리이다. 익숙한 것에서 오는 안정감과 불확실성에서 오는 카오스, 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그릇된 믿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에서 온다. 변화는 필연적이며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한다.
행복의 세가지 유형과 각각 대응되는 불행 부분을 읽으면서 무언가 성취한 다음 번아웃에 빠졌던 허무함이 생각났다. 행복이 있으면 그에 따른 불행도 따라오는 것을 보면 인생이란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되는 행복도, 불행도 없는 것 같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현재는 확실하고 미래는 불확실하다. 꿈을 위해 현재를 포기하는 삶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 잡히는 삶과 같다. 현재를 굳건히 하는 것, 그것이 자기 독립적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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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페이스에 말려서 부탁을 거절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휘둘리지 않고 인생을 사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는 것이고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깎으면서 까지 무거운 의무를 스스로 질 필요는 없다. 내 가치관과 신념으로 소신껏 살아갈수 있게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의 기둥을 단단히 세워야 겠다,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신념이 만고의 진리처럼 항상 당연한 것이 아닐수도 있으며 지금의 그 고정관념도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면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다고 나에게 반드시 좋으라는 보장은 없다. 남의 눈총 어린 시선에서 잠시 편하려고 끌려다니며 마지못해 하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고생하고 후회하는 것은 결국 전적으로 나의 몫이다. 자기 독립을 위해 남이 만들어낸 기준과 사회에서 강요하는 억압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멋모르고 끌려가는 삶이 아닌 자신의 속도로 끌어가는 삶을 살아야 겠다.
감정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이성적이게 분석해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으로 차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방면의 내면갈등에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깨달은 바가 정말 많았다.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