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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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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 경찰관님의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입니다. 고2된 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수 있을까 싶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서민수 경찰관님의 북토크도 참여하였었는데 참 열성적인 분이시구 싶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같이 자식을 키우다보니 더 이해하기 싶고 받아들이기 싶지 않았나싶습니다. 이 시기 또한 잘 이겨내길 바래 봅니다. 잘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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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 경찰관님의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입니다. 고2된 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수 있을까 싶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서민수 경찰관님의 북토크도 참여하였었는데 참 열성적인 분이시구 싶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같이 자식을 키우다보니 더 이해하기 싶고 받아들이기 싶지 않았나싶습니다. 이 시기 또한 잘 이겨내길 바래 봅니다. 잘 듣고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e 2020.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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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하려면..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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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 서민수  경찰공무원 남편을 둔,두 아이의 엄마이고,글을 쓰고 싶었던,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었던,꿈을 “간.직.만.” 하던 나는 현직 경찰공무원이다.  이런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이 책의 작가는현직경찰관이고,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선생님(?) 같은 대장님이고,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강의를 하고, 이제는 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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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 서민수

 

경찰공무원 남편을 둔,

두 아이의 엄마이고,

글을 쓰고 싶었던,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었던,

꿈을 ...” 하던 나는 현직 경찰공무원이다.

 

이런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이 책의 작가는

현직경찰관이고,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선생님(?) 같은 대장님이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강의를 하고

이제는 책까지 펴낸 그는 뭇 현직경찰관들의 꿈 자체이기도 하다.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그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야 하는 나의 미래를 위해 나는 이 책을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다.

 

직업으로 수많은 범죄유형을 접하는 나로서도 지금의 청소년들이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어떤 생각들로 하루를 살아가는 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청소년의 세계를 다룬 신문사설이나 사건사고 뉴스 등의 매체를 통해 아니면 우리가 다루는 문서의 범죄사실 정도로 접하는 게 전부였다.

 

사실 관심이 없다는 말이 더 정확할 수도 있겠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직 먼 얘기 같아서.

내가 하는 업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내 아이의 사춘기는 1990년대 별 일(?)없이 사춘기를 넘긴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대비를 해야 된다는 개념조차 없었으니깐...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뭔가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드는 건 뭘까.

 

그저 잘 놀아주고 함께 웃는 것만으로도 나는 내 아이와 공감을 잘하고 있어. 나는 좋은 엄마, 친구 같은 엄마라고 생각하던 나의 생각이 큰 착각 이였음을 깨달았다.

 

공감을 하려면...알아야 한다.


매스컴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내 아이는 아니겠지.

우리 아이에겐 일어나지 않을 거야라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을 밀쳐내는 그런 우려와 걱정들의 벽이 점점 쌓여 정작 내 아이가 부모인 나에게 공감하고 소통해주기를 원할 때 그렇게 시나브로 쌓인 벽을 허물지 못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또 다른 감정싸움으로 문제 해결의 시간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내 아이에게도 일어 날 수 있고,

그럼 나는 어떻게 든 대처를 해야 된다.

 

이 책은

작가가 대장님으로 불리며 겪은 에피소드를 엮은 것으로 중간 중간 작가의 위트와 재치가 묻어나고 감성이 묻어나 책의 첫 장을 여는 순간 한 큐(?)에 후루룩 후루룩 읽혀진다.

그 뿐 아니라 색연필로 줄을 긋고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볼 만한 중요한 정보들이 곳곳에 있다. 상황에 대한 몇몇 대처방법들 등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니 어쩌면 견뎌내고 있는 부모와 청소년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이 엉뚱한 아이들.

사회(학교)생활이 힘든 아이들.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아이들.

타이르고 화를 내고 매까지 들어봐도 도무지 모르겠는 아이의 모습에 해결책을 모르는 답답한 부모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교과서 같은 책이다.

 

청소년기를 보내는 두 아들 덕분에 청소년관련 업무를 시작한 작가가

청소년기를 잘 마친 두 아들로 인해 다시 중국어 학원에 등록하고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바랄뿐이다.(내용은 책 내용에서 확인하시길 ㅋㅋ)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인 정재승 작가는 말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호기심, 도전정신 같은 자발적 동기만으로 끝까지 몰두해 해답을 얻거나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건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 보이는 가장 강력한 특징이라고..

 

청소년 업무가 그러하다.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기란 어떤 연구보다도 힘든 일이다.

아이들에 대한 도전정신(?)같은 자발적 동기로 지금까지 해답을 얻고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작가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고.말해주고 싶다.

 

마음속으로 늘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YES마니아 : 로얄 o******e 2019.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