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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이나 글에는 어른이 흉내낼 수 없는 아이들만의 기발함이 있다. 이 책에 동화를 쓴 지원이는 그 중에서도 참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 같다. 캐릭터들 이름도 재미있고 아이가 직접 그린 캐릭터 표정도 재미있다. 우리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글을 잘 썼으면 꿈꾸는 부모들이 참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에게 잔소리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직접 경험하는 시간들이 기억에 남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는 게 아닐까.
아이가 직접 쓴 영어 동화, 아이와 엄마와 번역했다는 한글 동화가 함께 나란히 있는데 한글은 아무래도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아이스럽지 않은 표현도 종종 있었지만 아이의 생각은 잘 녹아 있는 것 같다. 잔잔하고 따뜻하다. 그나저나 영국이라는 나라가 갖고 있는 책문화, 글쓰기 교육은 정말 부러웠다. 곳곳에 있는 도서관과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경험을 하게 하는 많은 시스템... 글쓰기를 통해 단어를 익히게하는 교육법 등. 괜히 영국에서 해리포터가 나온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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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평범한 열살 한국소녀 지원이가 영국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작문숙제로 쓴 동화들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 이란성 쌍둥이 로리와 도리에 대한 이야기로 1년동안 27편의 이야기를 썼어요.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지원이의 동화를 읽어주었고, 지원이에게 동화를 책으로 엮어낼것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책에는 지원양가족의 영국 생활이야기와 함께 지원양이 쓴 동화중 17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사실 이책을 처음 읽게 된 계기는 우리아이와 동갑인 아이가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게다가 타국에서 책으로 엮어내라는 권유까지 받았는지에 대해 너무 궁금해서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토리와 로리의 이야기는 바로 지원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있었고, 지원이가 읽은 책들의 이야기도 담겨있는 그런 평범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더군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쉽게 공감하고 재밌어할 우리 주변의 이야기였어요. 책의 표지에는 지원이가 직접 그린 토끼 로리와 토리가 그려져있는데, 우리아이는 책을 받아들자마자 그 그림에 흥미를 가졌어요. 워낙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다 자기 동갑인 아이가 책을 펴냈다고 하니 자기도 넘 궁금했나봅니다. 책을 쭉 읽어보더니 같이 들어있던 노트를 평쳐,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야겠다고 하더군요.
이책에는 지원양이 쓴 동화 뿐 아니라 영국에서의 생활과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평소 지원양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데요, 아마 이책을 읽는 엄마나 아이 모두 참 많이 부러워할 이야기가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칭찬과 기다림이 허락되는 곳에서 아이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수 있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부럽더군요. 물론, 책에서 보이는것만큼 다 핑크빛이지는 않겠지만, 교육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부러웠답니다.
이책은 특별한 아이가 책을 펴냈다는 은근 기죽이는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엄마밑의 평범한소녀의 이야기인지라 좀더 마음에 다가왔던것 같아요. 책을 낼수 있도록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다는내용을 읽어보니, 2-30분이면 끝낼 작문숙제를 2시간이상 잡고 있는 지원양에게 지원엄마는 그냥 적당히 하라고 말했다고 하는 부분, 그리고 평소엔 작문 숙제를 읽어보지않았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저와 같은 평범한 엄마구나 하는 생각에 반갑기도 하고 이책이 더 공감있게 받아들여졌어요.
이책에는 영어를 잘하는 비법이나, 영어로 작문을 하는 노하우등은 들어있지않아요.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평범한 엄마아빠의 기대와 아이가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 그리고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와 생활이야기등이 담겨있답니다. 지원양이 쓴 영어 동화의 경우에도, 왼쪽에는 영어동화가, 오른쪽에는 번역된 이야기가 실려있어 영어 실력이 비루하더라도 이책을 읽는데 큰 걸림돌이 되지않아요. 영어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지원양의 영어 동화를 그대로 읽어보는것만으로도 참 좋은 경험이 되겠더라구요. 학교 숙제인지라 선생님의 코멘트도 달려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아이가 사교육 없이 이런 책을 펴냈다고 하면 정말 더 큰 공감할 점이 있겠지만, 영국이라는 교육환경에서 이뤄낸 쾌거라는 점이 조금 아쉽고 많이 부럽기만 합니다.
책의 말미에는 영국 현지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배려에 따라 homework sheet 가 첨부되어있어 아이들이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책을 읽는 엄마들은 이책은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를 시키는 학습교재가 아니라 아이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책을 좋아하게 되고 본인스스로 사색할 시간이 많은 환경에서 행복한 글쓰기를 하게되었다는 메세지를 품고 있는 책이라는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평범한 아이라고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인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영어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자라는 지원양이 쓴 영어동화를 읽고 같은 나이인 우리아이에게 너도 써보라고 윽박지르는것은 절대 이책을 펴낸 의도와 다를것이기 때문입니다.
읽으면서 많이 부럽기도 하고, 우리아이가 많이 안스럽기도 하고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를 할때 좀더 기다려주는 너그러운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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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세이+글쓰기 지도법의 독특한 형식의 새로운 책!
영국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읽혀진 한국 소녀의 동화와
그 동화 탄생의 과정 공개!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한국 소녀 지원이가 영국 초등학교에 다니며 작문 숙제로 동화를 썼어요. 이란성 쌍둥이 토끼 로리와 도리, 그리고 그들이 사는 세계를 만들고 1년 동안 스물일곱 편의 에피소드를 써내려 갔답니다~~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영국의 아이들 앞에서 지원이의 동화를 읽어주었고, 한국에서 온 열 살 소녀에게 동화를 책으로 엮어낼 것을 권유하기에 이르게 되고,, 이 책의 출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고 해요~ 책 속에는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열 살 소녀가 쓴 동화, 그리고 그 동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과정이 담겨 있답니다. 지원이의 글과 그림 속에는 지원이의 가족, 학교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고, 평범한 샐러리맨 아빠와 전업주부 엄마 밑에서 자란 지원이는 값비싼 영재교육이나 특별한 글쓰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요. 다만 최선을 다해 아이가 되어 놀아주는 아빠, 아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위해 배려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이 아이의 상상력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호기심 많고 관찰력이 좋은 지원이는 그 즐거운 순간순간을 마음 속에 담아두었다가 1년 동안 동화로 풀어냈답니다.
영국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읽혀진 한국 소녀의 동화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행복한 이야기꾼 지원이의 따뜻한 글과 그림에 평범하지만 쉽지 않은 그 비밀이 동화와 에세이, 글쓰기 지도법의 독특한 형식의 새로운 책으로 담겨져 있어서 딸 아이와 함께 지원이의 동화 속으로 푹~ 빠져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울 아이도 동화를 쓰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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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내용이 실감 났고, 1챕터씩 나누어져 있어서 짧은 내용을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그림도 있어서 그 장면 하나 하나를 생생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1장면에 꼭 하나씩 그림이 있는 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이 자기 성격에 알맞게 나와서 재미있는 역할들을 해 이야기들을 더욱더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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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가서 그런지 잘 적응하며 행복하게 사는 지원이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부럽기도 하네요. 교육 환경도 우리와 다르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학교 분위기도 조금은 느껴지네요. 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처음에는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 아이가 영어권의 학교를 다니며 영어로 쓴 영어 동화라고 해서 우리 아이의 영어 작문 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보게 된 책입니다. 다른 나라의 학교 생활도 궁금했고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만큼 동화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 딸. 수학 쪽 보다는 어학 쪽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의 동화도 재미있게 읽고 모르는 부분은 우리 말로 써 있는 부분을 읽으면서 이해하네요. 우리 나라 아이라면 초등4학년 정도 되는데 우리 아이들은 학원 한 두 개를 갔다 오고 숙제와 기타 공부하다보면 동화를 깊이 있게 만들거나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지원이의 생활은 도서관을 자주 가서 실컷 책을 읽고 주말이면 피크닉을 가고, 숙제에 대한 선생님의 꾸준한 관심과 칭찬... 자유롭고 쫓기지 않는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네요. 우리 아이들의 영어 공부. 영어 수업시간 외에도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스토리 북을 읽거나 인터넷으로 영어 동화를 보거나 영화를 통해서도 자주 접하도록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써 보는것 또한 중요한데 쓰는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이 쓴 책을 읽고 비슷하게 작성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쓰는 부담을 줄이지 않을까? 싶네요. 자주 쓰다보면 글 쓰는데 부담을 덜겠죠. 우리 아이는 언제쯤 지원이처럼 멋진 동화를 영어로 쓸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우리 딸아이 부록으로 있는 작은 노트를 무척 좋아하네요. 자기도 영어 동화를 써 보겠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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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에 영어를 시작했던 우리 아이.. 초등 2학년 가을까지 사십만원에 임박하는 영어학원을 다녔었죠. 그러다 아이도 저도 한계에 부딪혀 '그래, 너 쉬고 싶을 때까지 어디한번 쉬어봐라.'하는 마음으로 학원을 끊고 스스로 학습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죠...
사실 스스로 학습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특히 영어라는 놈 앞에서는.... "열살 지원이의 영어동화"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지원이가 쓴 영어동화라.. 어떻게 썼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사실 처음엔 조금 실망했어요. 한국에사는 아이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 '아..영어를 할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으로 한 장 한 장 읽어갔습니다. 사실 책의 내용도 좋지만 책의 내용보다는 아이의 영어작문, 선생님의 코멘트 들이 눈을 잡았지만 저도 모르게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구요. ^^ "옜다... 너랑 비슷한 나이의 지원이가 쓴 영어동화래..."하고 아이에게 책을 주었더니 정말 관심있게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물론 저는 미션을 주었죠.. 영어로 한번 읽은 후에 한글을 보자고...^^ 사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편단편 끊어지기 때문에 아이랑 같이 읽어보는 것도 괜찮았고 아이 혼자도 스스로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지원이는 영국에 사는구나...좋겠다..."라며 요즘도 계속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동화를 한편 지어야겠다고... "시은아, 그걸 영어로 좀 써주면 안되겠니? " 했더니 베시시 웃네요.. 영어공부를 조금 더 하면 영어로 꼭 동화를 쓰겠답니다. ^^ 그래서 하루에 한문장씩만이라도 꼭 영어문장을 써보자고 약속했지요.. 참 예쁜 동화책이었어요.. 지원이가 직접 그린 그림도 우리 아이에게 자극제가 되었고 아이도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참 긍정적으로 작용한 책이었답니다. 함께 들어있는 행복한 동화짓기장도 요즘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조금 더 영어실력을 늘려서 우리 아이 Happy story에 영어 코멘트 달아주기에 도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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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어떤 계기로 가게 되었든 외국으로 여행 한 번 가는 기회를 잡기 어려운 국내파들에게 외국에 그것도 가족이 다 함께 가서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행운이나 큰 기회로 보이기도 한다. 낯선 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두려움이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 직접 생활하는 이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은 두고.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영국에서 생활하는 이야기도 궁금했고 또 영어로 동화를 썼다는데 어떤 내용일지도 궁금했다. 전교생의 90퍼센트가 소말리아 출신, 대부분이 무슬림인 아이들이 다닌다는 지원이의 첫 학교에서 화장실은 갈 수 있을까, 영어를 미리 공부시켰어야 했는데 하는 지원 엄마의 걱정이 담긴 지원이의 첫학교 적응기와 학교 생활의 모습은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있기는 하지만 본 수업들은 책상과 의자에 앉아 얌전히 듣고 말하고 쓰고 하는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 모습과 많이 다른 모습이어서 신기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놀다 지쳐 쓰러져 잠들 때까지의 주말 풍경도 경험을 통해 입체적으로 배운다는 교과서 없는 초등학교, 1등만 부각되는 사회가 아니라 1등보다 꼴찌에게 관심을 보이는 영국 사회의 모습은 부러움과 함께 배워야 할 점도 같이 보여주었다. 전교생이 나이에 따른 교육의 기대 수준에 도달하는 학교,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가 가장 좋은 초등학교로 평가 받는 사회, 일류대학만이 아니라 대학 진학 자체를 강요하지 않는 풍토와 누구나 당당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니는 곳. 지원이의 영어 동화는 그래서 만들어진 것 같다. 웃음이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 지원이의 행복한 동화. 아이이 개성과 장점을 인정하고 잠재력을 끌어내 준 밀러 선생님의 덧글도 인상적이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싶다는 지원 엄마의 이야기가 마음에 오래 남았다. 지원이의 영국 생활과 행복한 동화와 함께 온 노트에 우리 아이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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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넘기면 지원이와 지원이동생이 잔디위를 해맑게 뛰어 오는 모습이 보인다. 엄마인 입장에서 이런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운 것 같다. 요 아이가 이책이 저자라니... 대단하다는말 밖에 안나온다.
'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는 한쪽에는 영어 문장으로 다른 한쪽에는 한글로 해석이 되어있다. 영어 문장으로 쓰여진 것이 지원이가 영작하며 글을 만들어 적은것이다. 8살 6살 두아이 키우며 살고 있는 이책은 나에게 멍~ 하게 만들어 줬다. 바쁘게 사는 한국엄마여서 그렇다는 핑계를 댈지도 모르나, 아이들을 제대로 돌봐준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해졌다. 나두 지원이 엄마처럼 우리 아이에게 글을 쓰게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아이가 좋아서 해야 잼있는 것인데, 강압적으로 하라고 하면 싫다는 말을 할까 고민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글을 써보는게 아이의 상상력을 얼마나 크게 만들어 주는지 알게 되었다. 지원이가 대단해 보이긴 했지만, 아이들은 부모가 어떤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들이 어떤 재능이 있는지 조심스레 살펴보고, 지원이처럼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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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태교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책인거 같아요. 어느 교과서보다도... 책보다도... 그 책 안에서 많이 배우고 또 따라하게 되고... 그런점에서 이번에 만난 '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는 배울점도 많았던 그런 책이었네요. 열살 아이가 직접 쓴 동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짜임새도 있고, 재밌고, 왜 학교에서 선생님이 책으로 출판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됬네요. 열살 아이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었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그런 환경에 대한 동경도 생겼고, 그렇게 이끌어준 아이의 부모 교육방침도 새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과연... 나는 내 아들과 딸에게 그렇게 훌륭한 생각들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한국의 주입식 교육환경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은 요즘에, 외국의 창조적 교육환경의 훌륭한 예시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주입식 교육환경에서 자라온지라... 사고가 폭넓지 못해서 항상 외국을 동경해왔는데, 우리 아이들만큼은 이런 창조적인 생각들을 하게끔 그런환경을 조성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은 이런 환경을 만들어 줄 수는 없겠지만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을 통해 좀 배워볼까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행복이 무엇인지... 좀 더 창조적인 생각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렵니다. 모처럼... 너무 좋은책 만나게 되어서 기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