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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칭찬받으려 하지 말자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으려 하지 말자" 내용보기
논어 <자로> 편에 공자와 자공과의 대화 내용이 있습니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그럼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마을의 착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착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남들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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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자로> 편에 공자와 자공과의 대화 내용이 있습니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그럼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마을의 착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착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남들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위에 소개된 공자의 말씀도 사람이 남들의 칭찬을 받으려만 하는 마음을 경계하고 있다. 참된 자신을 가꾸어 그 참됨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더라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이 책에 등장하는 '착한 사람 컴플렉스'는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우리 마음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어려운 부탁을 해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덜컥 승낙해 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그런 사람들이다. 한 마디로 판단기준을 남들에게 맞추고, 그들의 환심을 사는 일에 신경을 쓰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 책의 저자는 "착한 사람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고, 자신의 의지가 약하며, 타인의 평가에 신경쓰는 특성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은 자명해 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남들과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사람(ONLY ONE)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로 대변되는 아들러 심리학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다. 칭찬받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미움받아도 좋다는 마음이다. 삶의 주체가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며, 올바른 자아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아들러 심리학의 교훈과 공통점이 있다. 사회적 규율의 힘이 강해 본인 의사를 죽이고 살아가는 일본에서 이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 같다. 핸드북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간단하게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4 2020.04.09. 신고 공감 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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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내용보기
혼자 있을 때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을 때 모습이 다르고, 그러다 보니 가끔 ‘진정한 내 모습’이 어떤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뭔가 선택해야 하는 경우 오로지 내 판단만으로는 결정하기가 힘들거나 두렵고, 그렇게 어렵사리 결정한 후에도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타인의 평가를 지나치게 신경 쓰게 된다. 다른 사람과 척지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내용보기

혼자 있을 때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을 때 모습이 다르고, 그러다 보니 가끔 ‘진정한 내 모습’이 어떤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뭔가 선택해야 하는 경우 오로지 내 판단만으로는 결정하기가 힘들거나 두렵고, 그렇게 어렵사리 결정한 후에도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타인의 평가를 지나치게 신경 쓰게 된다.

다른 사람과 척지고 싶지 않고, 가급적이면 타인에게 호감을 사는 사람이었으면 하고 바라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이것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강박적으로 ‘착한 사람’을 연기하게 된다. 물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렇기에 타인과의 교류나 소통 없이 혼자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친밀한 대인관계 속에서 정신적인 에너지를 주고받고, 그것이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으로 쓰일 수 있어야 하는 건 맞다. 하지만 혼자서는 아무래도 고독하거나 외롭다고 느끼면서, 타인과 교류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시간을 지나치게 못 견뎌 하고, 나아가 두렵거나 불안한 기분이 든다면 자립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은연중에 대인관계에 너무 집착하고 있고, 또 나의 인간관계를 모두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방향으로 컨트롤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건 아닌지 되짚어보고, 마인드체인지를 통해 이런 것들을 조금 내려둘 필요가 있다. 

[착한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은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이 관성적으로 보이는 사고 흐름이나 행동 패턴에 대해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분석한다. 그러다 보면 이제껏 내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해왔던 인과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타자화시켜 바라보며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 항목들이나 뇌 거울에 비춰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기, 혹은 나도 모르고 있던 내 개성 찾아내기 같은 뇌 훈련 방법들이 많이 제시되어 있다. 책에 제시된 내용들을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 내 행동은 물론이고 대인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b********9 2021.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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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내용보기
친구가 도서관에 들렀다가 내가 좋아 할 것 같다며 빌려다 준 책 중 한 권.  그 동안 내가 읽을 책은 늘 스스로 골라서 읽었는데 누군가가 골가주는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이다.  물론, 친구가 책을 골라오고 그 안에서 내가 다시 선택하기는 했지만.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 다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스스로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일 것이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스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내용보기

친구가 도서관에 들렀다가

내가 좋아 할 것 같다며

빌려다 준 책 중 한 권.

 

그 동안

내가 읽을 책은

늘 스스로 골라서 읽었는데

누군가가 골가주는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이다.

 

물론,

친구가 책을 골라오고

그 안에서 내가 다시 선택하기는 했지만.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 다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스스로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일 것이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 것이라는

전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골랐다.

 

책에서 말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결국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자는 것.

 

이 세상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전부일 수 없고,

이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전부일 수도 없다.

이 진리를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군가의 시선에 맞춰서

일과를 구성하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내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내 삶에 대한 신념이 확실하다면

누군가 무엇을 요청했을 때

막연히 내가 저 사람의 무언가를 들어준다가 아니라

내 스스로를 위해서 선택적으로 그 사람이 부탁한 일을

해 낼 것이다.

 

상대방이 부탁했지만

그것을 들어주며 느끼는 나의 태도도 중요하다.

원하는 것 이상을 해주면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 높아지는 것.

 

하지만 인간들은

자신이 부탁한 것을 자주 들어주는 사람에게

고마워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관계에서 밀땅을 하는건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관계 안에서 밀땅하는건 어느 정도

필요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가볍게 읽기 좋았던 책.

 

 

c***4 2019.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