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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블러드> 라는 영화를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영화라서 봤는데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BLOOD-C」를 읽어봤는데 그 영화가 머리에서 펑! 하고 나타나더군요. 참 재미있는 일이지요. ‘사야’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아버지와 함께 삽니다. 어머니는 아니 계십니다. 어머니는 무녀였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조금 덜렁대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하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매일 아침 넘어지고, 부딪히고, 격돌하고, 아무리 튼튼해도 여자애가 얼굴을 그렇게 자주 부딪혀서 좋을 거 하나 없다” 많이 덜렁대는 성격으로 알고 갑니다. 이야기의 줄거리. 책의 뒤편 참조 합니다. 너무 더워서 이야기가 요약이 안 되네요. “호숫가에 위치한 조용한 마음에 나타나는 옛것. 그것은 인간을 잡아먹는 존재였다.” - 끔찍한 일이네요. 인간이 맛이 있기는 하나?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카사라기 시야는 마을 사람들 몰래 우키시마 신사에 전해 내려오는 신도를 들고 홀로 ‘옛것’을 사냥하는 소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소중한 가족을, 친구를, 마을을, 그리고 중요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었다. 과연 ‘옛것’의 정체란 무엇일까? 그리고 사야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이란?” 운명이란… 뭐지? 궁금해지는군. 자신의 엄마와 같은 운명? 그러면 가족을, 친구를, 마을을 ‘옛것’으로 지키기 위해 죽을 운명이라는 것일까? 엄마가 그렇게 죽은 것처럼 말이다. 너무 슬픈 이야기가 되는 건가 이렇게 되면. 다른 것보다 그 강아지. 참 신기하게 생겼네. 무엇인가 있는 강아지 같기도 하고. 그 강아지는 무슨 역할로 등장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네. 처음에 제목을 보고 혈역형을 생각했다. 언제 들었는지 모르지만 A형과 B형 다음에 왜 C형이 아니고 O형이 오냐고 말이다. 음. 제목을 보니 그런 엉뚱한 생각이 든다. BLOO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