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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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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학이 신나는 모험이라면 어떨까? 억지로 가르치는 과학은 지루하고 싫증나지만 스스로 찾아보고 배워가는 과학은 재미있지 않을까?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은  루카 노벨리가 다윈의 비글호 항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이다. 마치 영화처럼 젊은 다윈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온 것처럼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른바 '다윈 원정대'는 배가 아닌 비행기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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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학이 신나는 모험이라면 어떨까?

억지로 가르치는 과학은 지루하고 싫증나지만 스스로 찾아보고 배워가는 과학은 재미있지 않을까?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은  루카 노벨리가 다윈의 비글호 항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이다. 마치 영화처럼 젊은 다윈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온 것처럼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른바 '다윈 원정대'는 배가 아닌 비행기로 신나는 세계 일주를 떠난다. 이번 책에서는 남아메리카가 주 무대가 된다.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실제로 다윈의 비글호가 여행한 곳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며 설명한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똑똑한 과학자 다윈이 버스나 비행기를 보고 놀라워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다윈에게는 다윈 원정대가 미래여행이고,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는 과학이라는 영역이 새로운 모험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찰스 다윈을 알게 되었는데 일반적인 위인전보다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윈의 진화론'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는 다윈과 함께 비글호 여행을 통해 배울 수가 있다. 세계 지도와 다양한 삽화, 사진이 많은 편이라 재미있는 여행책을 보듯이 쉽게 과학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비글호 항해 중 멸종된 거대 동물들의 흔적을 만나는 부분은 매우 신기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사라진 고대의 거대 동물들은 더 작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들에게 자리를 내 준 것이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 선택의 개념이다. 현재 팜파스에도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있다. 자연 선택으로 멸종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의한 생태계 파괴로 멸종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줘야 할 부분인데 다윈의 비글호 여행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현재 우리가 가꾸고 보호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지구는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윈과 함께 남아메리카의 동쪽과 남쪽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만 보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로 멋져서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책을 통해 즐거운 지식도 얻고 재미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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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새롭게 펼쳐지는 다윈의 두 번째 세계 여행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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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새롭게 펼쳐지는 다윈의 두 번째 세계 여행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2009년 다윈을 기념하여 세계자연보호기금과 세계박물관협의회에서 협찬을 하여 진행된 다윈의 세계일주여행을 새롭게 기획하여 진행하였던 여행여정 중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다윈의 여행지를 찾아가는 여정은 진화론의 유무를 논의하는 일은 아니다. 그가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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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새롭게 펼쳐지는 다윈의 두 번째 세계 여행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2009년 다윈을 기념하여 세계자연보호기금과 세계박물관협의회에서 협찬을 하여 진행된 다윈의 세계일주여행을 새롭게 기획하여 진행하였던 여행여정 중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다윈의 여행지를 찾아가는 여정은 진화론의 유무를 논의하는 일은 아니다. 그가 남긴 과학적 관심과 추적방식을 따라가면서 역사의 위대성을 다시 발견하고자 하는 여정이다. 그래서 이 여정을 통해 시대에 질문을 던지는 그의 위대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영국에서  출발하여 아프리카와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대륙의 남반구를 한바퀴 순회한 후 진화론의 발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갈라파고스제도를 지나 태평양을 순회하며 호주와 뉴질랜드를 돌아 인도와 다시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돌아 유럽으로 돌아오는 이 여정은 긴 여정인 동시에 지구의 모든 문화권을 돌아보는 여정이기도 하다. 주로 1권에서는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다윈의 관심보다는 여정을 통해 변화된 지역의 느낌과 문명의 발전에 대한 아픔들을 말하고 있다. 

잘 정돈된 도시라 생각되는 부에노스아이레우스나 아마존강의 하구와 주변 해변에서 찾은 화석들을 통해 진화의 증거들을 찾게 되고 인디오문명의 몰락을 목격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추억하고 있다. 다윈의 항해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다윈을 추억하면서 떠나는 이 길은 시공의 차이를 넘어 우리에게 문명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게 한다. 

그가 인디오문명의 몰락을 통해 느꼇던 생각은 비록 진화의 증거를 생각하게 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더라도 문명에 대한 애증을 생각하게 했을 것이다. 우리는 다윈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자연의 위대성을 발견하다가도 인간문명이 만들어낸 아픔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이다. 국립공원을 다니면서 멸종위기동물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자연의 아픔과 인간문명의 교류로 인해 들어온 외국 귀화동물인 말과 여우, 토끼 등을 보면서 자연이 겪는 아픔에 대해 비애를 느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고래전망대의 모습을 통해 고래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광대함에 대해 느껴보면서도 사라진 문명을 생각하고 고래뼈의 화석을 보면서 인간 진화의 아픔을 느껴보기도 하는 것이다. 산타크로스강을 거슬러올라가 이 강의 수원인 아르헨티노호수까지 올라가면서 느껴보는 자연과 인디오문명의 이야기 등은 이러한 것을 더 가슴깊이 다가오게 한다. 저자가 동물들에 다가가면서 사람들에게 먹이를 구하러 오는 겁없는 동물들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에 의해 멸종되어가는 동물들은 사람의 기척만 느끼면 도망가는 모습에서 씁쓸한 진화의 모습을 발겨하게도 된다는 것이다.




이책은 진화론의 시작이 되었던 다윈의 여행기를 기술하면서 당시의 생각의 여정을 따라가고자 한 책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기술되었다. 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험에 대해 생각해보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 여정을 따라가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의 다윈을 만나게 되는 좋은 상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g*****n 2012.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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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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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다윈을 그저 "진화론"정도로만 알고잇다...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고 진화론이 어떻게 해서 탄생이 되엇는지 알지 못해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찰스 다윈....그는 비글호라는 배를 타고 5년여 동안 갈라파고스등 여러 섬들을 돌아보면서 인간을 비롯한 생물은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잇고 각자 처해진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진화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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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다윈을 그저 "진화론"정도로만 알고잇다...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고 진화론이 어떻게 해서 탄생이 되엇는지 알지 못해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찰스 다윈....그는 비글호라는 배를 타고 5년여 동안 갈라파고스등 여러 섬들을 돌아보면서 인간을 비롯한 생물은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잇고 각자 처해진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진화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 >.... 다윈이 다시 비글호를 타고 여행을 한다면?

과연 어떨까?

다윈 원정대에 한 일원이 되어서 다윈과 함께 비글호 여행을 떠난다~~ 참 ..생각만 해도 멋진 여행이 될꺼같은 예감이 들었다.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 1 권>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다니는 곳곳 마다 진화론의 증거가 드러나고 특히, 멸종된 거대 동물의 흔적을 비글호 여행을 하며 확인 할수 있었다..

예를 들면, 과나코는 미크아루케니아와 닮았고, 카피바라는 톡소돈과 닮았고 아르마딜로는 딱딱한 껍질을 들에 텊은 글립토돈의 축소판인점들~~~즉 이 거대동물들이 더 작고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동물들에게 자리를 내준 셈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읽으면서 과거의 모습을 설명하는 다윈을 보고 있자니...신기하기도 했다...뭐.그 자체로 진화를 설명하고 있는 거라서 굳이 '진화' 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된다.

이 책이 여행기라서 그런지 내용이 무겁지 않고 각 지역의 모습과  생활풍경 사진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보는 재미도 함께 있어서 즐거웟다.

아이도 신기한지..낯선 곳인데도 불구하고 , 우리나라의 지형과 유사 한곳도 있다면서 사진자료에서 눈을 떼지 못햇다...

  

이시대의 다윈이 마치 살아있는 처럼 현대 문명을 받아들이고 이해 하려는 것 자체도 재미있게 표현 되어있다... 그리고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모레노 빙하'를 보고는 울 아이가 그곳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아르헨티노 호수에 낮선돌들을 "악마의 돌'이라고 부르는 데..그이유가 어떻게 해서 이 돌들이 여기까지 왔는지를 설명할수 없기 때문이란다...ㅋㅋ

지금에 와서야 밝혀진게 바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모레노 빙하'가 이 돌들을 나른 장본인인걸 알게 되엇지만....다윈원정대에 동참한 다윈 본인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으니~~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책에는 현재의 빙하 크기와 1만8천여전의 빙하 크기를 그림으로 보여주는데 ....실로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아르헨티노 호수에서바라본 빙하의 크기도 어마어마 한데...1만 8천여전의 빙하의모습이란~~거대한 대륙같았다... 

b****7 201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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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 째 비글호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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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찰스 다윈이 되살아나과거 비글호 항해의 여정을 탐험한다면 어떻게 될까?     찰스 다윈의 과학 여행기 [비글호 항해기]를 21세기의 시각에서 다시 쓴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은 ‘찰스 다윈이 되살아나 과거 비글호의 여정을  자동차와 비행기로 여행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미난 상상으로 출발합니다. 특히 이 책은 다윈이 살아나 다윈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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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찰스 다윈이 되살아나
과거 비글호 항해의 여정을 탐험한다면 어떻게 될까?

 

 

찰스 다윈의 과학 여행기 [비글호 항해기]를 21세기의 시각에서 다시 쓴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은 ‘찰스 다윈이 되살아나 과거 비글호의 여정을

 자동차와 비행기로 여행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미난 상상으로 출발합니다.

특히 이 책은 다윈이 살아나 다윈 원정대의 일원이 된다는 형식을 통해 진화론뿐 아니라,

 오늘날의 지구 생태계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논쟁거리를 던져 주는데요.

 독자들은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를 비롯한 비글호 항해에서 어떻게 진화론의 실마리를 찾았는지,

19세기에 다윈이 과학적 한계로 인해 풀지 못했던 의문에 대해 이후의 발전된 과학이

어떻게 답을 내놓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윈 원정대가 남아메리카의 자연을

탐험하며 접하는 지구 온난화의 흔적과 엘니뇨와 라니냐의 폐해, 동식물의 멸종 등을 통해

 현대화된 인류의 삶의 방식이 자연에게 심각한 위협임을 경고하고, 뿐만 아니라

사진, 지도, 남아메리카의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한 섬세한 일러스트는

색다른 남아메리카 여행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울 아들이 읽고 넘 좋아한 책이었답니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다윈이 살아나 다윈 원정대의 일원이 된다는 형식을 통해 진화론뿐 아니라,
오늘날의 지구 생태계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논쟁거리를 던져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한데요,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관심은 바로 19세기의 자연 과학자 다윈의 눈으로 21세기를

바라보는 것이랍니다. 과거 다윈과 비글호 항해의 흔적들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문명의 발달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니 이보다 좋은 교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YES마니아 : 로얄 i*****k 201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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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비글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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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만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과학이 발달한 지금도 창조론과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은 끊이질 않으니 말이다. '뜨거운 감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향력은 종교와 철학, 정치와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1831년 다윈은 영국 해군에 속한 비글호를 타고 5년 동안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를 두루 탐험했다. 의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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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만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과학이 발달한 지금도 창조론과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은 끊이질 않으니 말이다. '뜨거운 감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향력은 종교와 철학, 정치와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1831년 다윈은 영국 해군에 속한 비글호를 타고 5년 동안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를 두루 탐험했다. 의사도 목사도 되지 못한(?!) 무보수 박물학자가 밝혀낸 진실은 장차 인류의 역사를 바꿔 놓지만 정작 같은 배를 타고 있었던  피츠로이 선장에게도 진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맘 놓고 할 수 없었다. 그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물이란 결코 변하지 않는 고정된 것이며 하나의 생물이 다른 생물로 진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다윈은 항해 중에 발견한 화석과 진화의 증거물들을 친구이자 과학자인 '리처드 오언'에게 보내 생물은 진화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했지만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만다.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 >은 2009년 찰스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빅토리아 시대를 누볐던 다윈을 불러내 '다윈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재등장시킨 책이다.

진화론을 증명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남아메리카를 중심으로 1권에서는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에서 '불의 땅'이라고 불리는 '티에라델푸에고'를 돌아 보고 2권에서는 칠레의 '푼타아레나스'를 거쳐 페루의 '리마'를 지나 '갈라파고스 제도'로 향한다. 작가이자 기자인 마르틴, 생물학자이자 기호학자인 엘리자베스, 철학자이자 화가인 페데리코, 사진 기자이자 포도주 감정사인 프랭크와 컴퓨터와 인터넷을 너무 좋아하는 열두 살의 얀, 팝 음악 매니아인 열여섯 살의 비르지니아, 그리고 청년으로 새롭게 태어난 찰스 다윈이 원정대 대원들이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를 떠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원정대는 '바이아블랑카'로 향한다. 과거의 다윈은 지금의 행로와는 반대로 바이아블랑카에서 약 2주 동안이나 말을 달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도 만난 '로사스 장군'은 악명 높은 인디오 사냥꾼으로 약 17년 동안이나 아르헨티나를 지배하며 테우엘체 족을 포섭하여 인디오들끼리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이게 만든 장본인이다. 자연을 숭배하며 욕심없이 살던 인디오들에게 백인들은 너무나도 잔인한 종족이었다. '신대륙 발견'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앞에 씨가 말라 버린 것들이 어디 인디오들 뿐이랴...

처음 비글호를 타고 왔던 다윈에게 '바이아블랑카'는 멸종된 동물의 거대한 공동묘지였다. 층층이 쌓인 지층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며 메가트리움, 메갈로닉스, 스켈리도테리움, 밀로돈의 흔적을 보여 주었다. 다윈이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잡아먹었던 아르마딜로는 지금은 자연 보호 구역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옛날 사라진 '글립토돈'과 그 형태가 매우 흡사하다고 한다.
 

 

팜파스의 동물들이 그 옛날 거대 동물들의 자손이라고 생각했던 다윈은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 선택 개념을 정립해 나간다. 거대한 동물들이 더 작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들에게 자리를 빼앗기며 사라진 것이라고...
 


 

책을 보는 내내 나는 다윈 원정대와 함께 남아메리카에 있었다.
아르헨티나와 국경 다툼을 벌였던 칠레가 어디인지,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마젤란 해협이 어디인지,
티에라델푸에고에 있는 혼곶이 어디인지 전혀 몰랐던(?!) 나는
무식함의 댓가로 읽는 내내 갈팡질팡 헤매어야 했지만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지며 모든 걸 느꼈던 다윈이야 오죽했으랴!
 
수많은 배들을 난파시켰던 혼곶 앞의 거친 바다가 보고 싶었고 
그 옛날 마젤란이 36일간 목숨을 걸고 빠져나가 마젤란 해협 사이로 유유히 지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치즈와 게살이 가득 담겨져 있는 파타고니아의 피자를 먹으며 '로보스 마리노스' 라 불리는 바다사자들과 발데스 반도의 고래들과도 눈맞춤 하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마음을 사로 잡은 건 다윈도 미처 보지 못했던 페리토모레노 빙하와 그레이 빙하! 폭이 2 km 나 되는 그 거대한 덩치 앞에 서면 과연 무슨 말을 하게 될까?

 

 
 

 

1만 8000년 전만 해도 우리 발 아래 있는 땅이 빙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다윈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시계나 달력으로 측정할 수 없는 지구의 시간! 대륙과 산맥, 호수와 산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만드는 거대한 지구의 시간을 인간이 망치려고 드는 현실이 진정 안타까울 뿐이다.
'갈라파고스 제도'에 들어가려는 승객들은 예외 없이 짐 수색을 당한다고 한다.(?!) 외부의 동식물이 갈라파고스 제도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마그마가 분출되는 지점인 열점에 형성된 섬으로 지금도 지각의 이동에 따라 섬들이 조금씩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몇 만년 후에는 또 어떤 섬들이 생겨날까?
 

 

갈라파고스 제도의 하나인 '산크리스토발 섬'은 담수를 가졌다는 이유로 엄청난 불행을 겪었는데 태평양을 지나가는 배들이 거북을 산 채로 잡아 비상식량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거북 번식 센터'가 없었다면 갈라파고스 거북은 진작에 멸종되었겠지만 끝내 종족 번식을 거부하고 160살까지 살다간 거북 '론섬 조지'를 보며 예전에 읽었던 '해리엇'이라는 동화를 떠올린다. 죽어서라도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갈라파고스 거북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갈라파고스'라는 이름이 스페인어로 거북을 뜻하는 만큼 이 곳이 영원히 거북들의 섬으로 남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기후 변화는 이전에 존재했던 많은 생물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다. 환경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생물들은 예외 없이 멸종이라는 결과를 맞을 수 밖에 없다. 자연과 분리된 채로 살아가는 인류가 자연의 질서를 무시하고 파괴하는 현실을 보며 다윈은 가슴을 친다. 이토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지구를 인간의 방식으로 함부로 다룬다면 결국 인간은 자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부디 어리석은 인간들이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일을 멈추기를, 다윈이 전하는 가슴 절절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다윈 원정대와 함께한 비글호 여행은 며칠 동안 너무나도 행복하게 했다. 언젠가 반드시 그 여정을 따라가고 말리라 마음 먹으며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적극 추천한다.   
1*******n 2012.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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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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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즐거운 지식 26 루카 노벨리 지음 비룡소 <콕콕! 서평 Time> 180여년 전, 찰스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5년간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를 탐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항해 중 조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화론을 주장하였습니다.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은 다윈의 다시 살아났다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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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즐거운 지식 26

루카 노벨리 지음

비룡소

<콕콕! 서평 Time>

180여년 전, 찰스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5년간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를 탐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항해 중 조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화론을 주장하였습니다.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은 다윈의 다시 살아났다는 가정하에 그가 비글호를 타고 여행했던 길을 비행기와 자동차로 다시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마르틴과 엘리자베스, 페데리코와 프랭크, 얀과 비르지니아라는 21세기 대원들과 함께랍니다.

180여년 전에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여행하면서 어떻게 진화론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진화론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진화론이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흔히들 '비글호', '다윈', '다윈 원정대' 하면 '갈라파고스 제도', '핀치새', '거북' 등 갈라파고스 섬에 대한 단어들을 떠올릴테지만, 실제로 다윈 원정대의 해항기 5년 중 한두 달(정확하게 1개월4일) 만이 갈라파고스 섬에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 비하면 오래 머무른 것이지만......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는 여행기라고 해도, 죽은 다윈을 되살아나게 한 부분은 지극히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의 첫 부분에서도 다윈이 두 번째 여행을 한 것에 대한 별다른 보충 설명이 없습니다.

비록 부족하기는 하지만 재미있고 뜻있는 여행기입니다.

 

나는 야 다윈!

2012.8.21.(화) 이은우(초등5)

 



i***2 2012.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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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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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 1859년 찰스 다윈에 의해 출판된 '종의 기원'의 원제목이다. 여기서 부터 기원된 진화론은 전세계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진화론을 찰스 다윈이 구상한고 연구한 여정이 바로 영국해군 전함이었던 비글호에 탑승하여 진행된 여행을 통한 것이었다. 작가는 흥미롭게도 1800년도 초에 진행되었떤 비글호의 여정을 현대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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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

1859년 찰스 다윈에 의해 출판된 '종의 기원'의 원제목이다. 여기서 부터 기원된 진화론은 전세계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진화론을 찰스 다윈이 구상한고 연구한 여정이 바로 영국해군 전함이었던 비글호에 탑승하여 진행된 여행을 통한 것이었다.

작가는 흥미롭게도 1800년도 초에 진행되었떤 비글호의 여정을 현대로 옮겨 자동차와 비행기를 이용하여 그 여정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 당시와 변화된 부분들과 현대에서 중요해진 자연과 환경문제까지 살피고 있다.

또 더욱 흥미로운 점은 찰스 다윈을 부활시켜 두 번째 비글호 여행단에 참가시키고 그의 입장에서 글을 저술함으로서 첫 번째 비글호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당시와의 비교점, 변화된 부분들, 남아메리카 각 국가들에 대한 감상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다윈의 진화론이 구성된 연구의 대부분이 남아메리카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두 번째 비글호 여행도 이후에 진행된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은 제외하고 집필되었다.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 그리고 푼타아레나스에서 갈라파로스까지의 여정으로....

작가인 루카 노벨리가 어린이 과학 전문작가여서인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충분히 잘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일 책을 읽으면서 찰스 다윈처럼 자연과 생태계, 그리고 각각의 주어진 환경에서 같은 종이 어떻게 다른 변화를 거쳐가는지 진화론의 주요 이론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

g******4 201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 여행기에 정치,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잘 녹여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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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를 구분짓는 기준으로 삼는 3명의 거장이 있지요. 정신분석학의 프로이트,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그리고 진화론의 다윈이 그들이지요. 당대에 얼마나 혁신적이었나를 차치하고서라도 최근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간되는 책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면 그 저변의 풍부함도 알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그의 전기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특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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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를 구분짓는 기준으로 삼는 3명의 거장이 있지요. 정신분석학의 프로이트,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그리고 진화론의 다윈이 그들이지요. 당대에 얼마나 혁신적이었나를 차치하고서라도 최근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간되는 책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면 그 저변의 풍부함도 알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그의 전기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특히 그가 비글호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며 진화론의 기반을 닦았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죠. 사실 백수라고까지 할만했던 청년 다윈이 대석학이 되는데 있어 비글호 여행이 가지는 비중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다윈은 비글 호를 타고 말그대로 세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5년에 걸친 긴 여행이었죠. 이 책은 현대에 그 궤적을 따라 밟아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교통이 발달했다곤 해도 그 긴 거리를 다 따라 돌기는 버거웠던지, 학술적으로 의미가 큰 남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을 진행한 것이더군요. 그것만으로도 - 얇기는 합니다만 - 두 권 분량의 책이 되었네요. 실제 이 책은 작가, 생물학자, 철학자, 화가, 사진기자, 청소년까지 여러 명이 일행을 이뤄 여행한 답사기입니다만, 소설적 재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의 다윈을 동반시키고 있어요. 청소년 교양서인만큼 눈높이를 맞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보입니다. 일단 두께도 얇은 편이고, 편집상으로도 여백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남아메리카 곳곳의 사진은 물론 유려한 그림들도 풍부하게 실려있죠. 글 자체도 짧은 호흡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쉽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내용을 보자면 진화론 자체에 대한 소개는 의외랄 정도로 실려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아메리카의 문화나 환경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혀랄 정도로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 책이에요.

 

 

 

1권은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는데요, 대략 남아메리카의 중동부지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윈의 비글 호 여행에 동행했던 인물에 대한 소개, 이 지역 인디오의 생활에 대한 해설, 마젤란의 여행 흔적의 발견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그에 더해 이야기에 진화론은 물론 환경문제, 정치문제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아이들에게 권하기 딱 좋은 책임은 물론이고 권하기 전에 한번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는 인상입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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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 1   다윈을 부활시켜 떠나는 여행이라니 흥미 진진할 수밖에 없다. 19세기 중반에 비글호를 타고 대서양을 탐험하던 탐험가이자 박물학자 찰스 다윈. 이 책은 소설이 아니기에 그를 부활시키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지는 않는다. 독자들은 어쨌든 살아난 다윈과 대서양 탐험을 하게 된다. 여행은 오세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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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다윈의 두번째 비글호 여행 1

 

다윈을 부활시켜 떠나는 여행이라니 흥미 진진할 수밖에 없다.

19세기 중반에 비글호를 타고 대서양을 탐험하던 탐험가이자 박물학자 찰스 다윈.

이 책은 소설이 아니기에 그를 부활시키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지는 않는다.

독자들은 어쨌든 살아난 다윈과 대서양 탐험을 하게 된다.

여행은 오세아니아에서 시작해 유럽을 거쳐 남미로 가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게 된다.

이미 사라진 화석이 아니라

아직 살아있는 자연을 말이다.

풍부하게 삽입된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여행을 하는 듯 착각하게 만든다.

여행지의 풍경과 탐험단의 감상, 장소에 얽힌 추억등은

여행 안내서적의 그것과는 다른,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다윈은 여행을 하며 오래 전 자신이 여행했을 때와는

달라진 그곳의 풍경과 생물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윈이 부활 전 먹었던 타조를 닮은 새인 레아라는 새는

이제는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그 때 먹었던 뼈가 런던 박물관에 있다는 내용에서 살짝 배꼽을 뺐다.

또한 이 책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 것도 좋았지만

내용도 그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재료들을 사용했다.

특히 공룡부분에서 그러한 점을 느꼈다.

다윈이 뛰어난 탐험가였지만 발견하지 못한 공룡.

다윗의 저술물 가운데 그 어디에도 공룡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이 책은 왜 내가 그 때 공룡 화석을 발견한지 못했을까?’라는 의문으로

공룡박물관을 찾는 부분이 나온다.

실제 다윈이 부활한다면

분명 엄청나게 관심을 기울였을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보게하는 내용이었다.

 

1권에서는 오세아니아에서 남미의 동부와 남부지역을 여행한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탐험이라니

정말 즐겁다.

p****5 2012.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의 여행 1권]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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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의 여행 1권]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 까지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이후로 지금까지 다윈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그의 학설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실질적인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전에 종교나 정치적인 영향으로 그의 연구가 본질적으로 흐려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가 내세운 진화론의 목적은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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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의 여행 1]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 까지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이후로 지금까지 다윈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그의 학설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실질적인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전에 종교나 정치적인 영향으로 그의 연구가 본질적으로 흐려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가 내세운 진화론의 목적은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다양하게 자연의 선택에 순응해 살아 왔느냐 였는데, 그 당시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 했다는 진화적인 견해가 마치 종교적인 이단으로 비춰지는 상황에서 그 본질적인 자연과학적인 탐구가 희석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종교적인 믿음에 의거한 창조론을 두고 현재 사실인 진화론의 옳고 그름은 따지는 것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외면하는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느 누구도 증명 할 수 없는 관념적인 믿음의 영역의 창조론을 진화론과 대비시키는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무엇에서 무엇으로 변해 같다는 것이 인간과 신의 존엄성을 해친다고 여기는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자연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자연의 태초도 우리가 알 수 없는 존재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게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면 지금도 우리는 그런 섭리에 의해 창조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시간을 거슬러 가보면 인간이 이성의 영역으로 이해되지 않는 모든 것을 신의 영역으로 여기고 그것이 지역적으로 샤머니즘이든 아니면 우리가 익히 아는 종교적인 영역이든 아니면 각 나라마다 존재하는 신화의 영역이든 말해오고 기록하여왔던 것 뿐이기 때문이다.

다윈의 진화론을 완전히 증명 할 수 없는 학문이라 여기기보다는, 소모적인 종교적인 논쟁보다 더 현명한 일은 역시 우리가 그렇게 논쟁을 하던 아니던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자연의 섭리를 잘 관찰 하는 것이 역시 한정된 삶을 사는 인간의 몫이라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원의 두번째 비글호의 여행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흥미롭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다윈을 오늘에 되 살려 그와 함께 비글호가 탐험했던 그곳을 그대로 따라가보며, 다윈이 보는 관점에서 지금은 얼마나 변화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여행기를 보여준다.

1권은 파타고니아를 시작으로 사라진 고대 생물의 화석과 현재 종들의 변화된 모습을 따라가보며 우리가 생각하면 긴 시간일지 모르지만 생물의 세대로서는 짧을 수 있는 이 약 200여년간의 시간 동안 얼마나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며 비교하여 이야기를 하여준다.

현재의 비글호의 다윈 원정대의 질문과 되살아온 다윈의 관점이 적절히 비교가 되어 그간 인간들이 이 자연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와중에 버티고 살아온 몇몇의 종들이 얼마나 생존하기 위해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해 왔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티에라델푸에고의 빙하를 지나 그 당시 인디오들의 삶의 유럽인들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는 과정도 흥미로웠는데 이것도 어쩌면 환경의 변화에 우리가 얻은 정보로 인해 바뀌어가는 인간모습의 한 단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동물들과 땅을 빼앗긴 인디오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것도 자연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한 투쟁이라 생각이 들어 1권을 마치며 씁쓸한 마음을 금하지 못했다.

같이 읽었던 우리아이도 그런 멸종동물과 인디오들에게 묘한 서글픔이 느껴졌다고 했는데, 아직 자세히는 그 느낌이 무언지 뚜렷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미 자연을 거스르고 사는 인간들의 모습과 함께 그래도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의 선택을 어렴풋이 느낀 것 같아 훗날 더 알 수 있기를 바래보며 2권의 여행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o******0 2012.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