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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사이의 간질간질한 기분. 학창시절의 왁자지껄한 기분 그런 것들을 잘 느끼게 해주는 책이네요 설레임이 많은 책이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비밀을 잘 지켜야하는 두 아이들이지만 선택을 해나가면서 성장하는 모습도 즐겁게 지켜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든든한 민우와 사랑스러운 수영이가 교복을 입고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남장여자물이라 더 스릴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
| 2권이 재밌네요..수영이를 남장시킬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사연이 나오고 어머니와 삼촌의 관계등등..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어머니가 너무 불쌍하고 삼촌도 너무 안쓰러웠어요..꼭 어머니를 그렇게 가시게 했어야 했나요ㅠ진짜 사전정보 거의 없이 가벼운 로코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무거운 내용일줄이야ㅋ..어쨌든 2권은 재밌었어요^^근데 남주 민우의 매력은 그다지 와 닿지 않았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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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우(한신그룹 후계자)/김수영(신우그룹 회장 손녀)/남장여자/첫사랑
와~ 어려서 그런 건가? 아니면 민우가 그동안 성 정체성으로 내적 갈등이 심했던 것을 온몸으로 풀려고 하는 건지 정말 민우가 너무 저돌적으로 변했다 ㅋㅋㅋ 그래서 그걸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 그러나 수영이 엄마는 절대 이해 불가였고, 민우의 영특함을 보여주는 장면은 너무 인위적이었다. 그럼에도 재미있다. 친구이며 감초 같은 승욱이와 가이의 캐미도 재미지고 말이다. 로맨스 소설이지만 인소 같은 학원물이라 더욱 재미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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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최민우 은근한 입소문의 유명한 작품 사 놓은지 1년만에 꺼내 들었다 수영 손자만을 원하시는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를 만족시키기를 원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아기때부터 남자로 자랐다 고등학교 1학년인 지금도 남고에 다니며 철저하게 남자 행세를 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도 첫사랑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중학교때부터 단짝이었던 녀석 최민우 그의 잘난 얼굴과 우월한 기럭지를 보고 있으면 여자임을 밝히며 확 덮쳐버리고 싶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어머니에게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 늘 마음에 슬픔이 있지만 민우를 비롯한 단짝 3인방 덕분에 나름 괜찮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조마조마한 남장 생활은 언제까지 숨겨질 수 있을까? 민우 초등학교 때 처음 본 그 아이는, 남에게 전혀 관심이 없던 그의 생활을 바꿔놨다 그 후로 그의 시계는 그 아이를 위해 흘렀고, 그 아이가 조금이나마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 고등학교 1학년, 그를 받아들이기 적당한 나이, 그 아이가 남자든 여자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김수영이라는 아이가 그에게 의미가 있을 뿐이다 그렇게 저돌적으로 그 아이에게 달려들었고 그 아이도 자신을 받아들여 주었다 그러나 그 아이에겐 가정사와 얽힌 비밀이 있었다 남장여자물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bl코드가 아직은 불편한 까닭이다 그런 이유로 여주가 남장을 하고 남자 행세를 하면 조금 몰입하기 힘들다 그런 여주를 좋아하는 남주도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모두가 재밌다고 했던, 이 유명한 작품이 내겐 그저 인소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 흡인력과 몰입감을 자랑하는 남장여자물도 있지만, 이 작품은 내겐 그렇지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 그들의 시선으로 보자면 그들은 이제 충분히 어른이고, 성숙하다 자신들이 하는 말과 행동은 충분히 완성되어 있고 틀리지도 않다 한마디로 다 컸다 그렇지만 그들에 비해 두배 이상의 나이를 먹은 내가 보기엔 그들은 아직 어린애들이다 아직도 더 커야하는 고등학생 여기서 나와 주인공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주인공들의 말과 행동이 유치했고 그들을 둘러싼 세상은 터무니 없었으며 주변 인물들까지도 온통 공감할 수 없는 인물들이었다 그저 두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만들어 붙인 억지 설정들, 가벼운 설득과 손쉬운 변명들 한마디로 허무맹랑하고 개연성없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인소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북으로 2권 분량을 사선 읽기로 휙휙 넘기며 대화부분만 훑어도 이해가 되는 단편적인 작품이었다 계속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니까 그나마 부모님과 삼촌에 얽힌 비밀이 궁금증을 유발해 속도를 조금 더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친구 무리의 케미는 꽤나 재미있었다 어쨌든 내 취향과는 안 맞았던 작품이었던걸로 결론내린다 개취는 개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