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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출판되었던, 그리고 그 뒤로 절판이 되었던 도서라서 다시 발행된다는 이야기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전과 틀리게 양장본으로 만들어서 좀 더 견고하게 만들었으나, 내용은 전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예전에 들어갔던 일러스트 역시 같이 사용이 되어서 왠지 모르게 겉 표지만 바꾼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내용은 1편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던 내용으로, 고등학교때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방황 혹은 질주 혹은 소용돌이로 들어가는 내용을 아주 가볍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던 수작 중에 수작입니다
과연 내가 리카코를 어떻게 봤었는지,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지........................... 라카코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적당한 심리묘사도 좋았구요.
가볍게 읽을만한 소설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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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역시 특이한 제목 때문이였다. 보통 바다는 눈으로 보는것이기때문에 타쿠는 평범한 시골소년이고 첫사랑의 상대인 리카코는 도쿄에서 온 세련된 도시소녀이다. 무릇 그렇듯이 타쿠는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단 사실도 모르는 둔한소년이고 리카코는 바다가들린다는 책 중간중간마다 곤도 가쓰야의 삽화가 실려있어서 지브리애니를 먼저 접한사람들도 본 사람이라면 소설을 읽기를 추천한다.(소설은 그 후의 도쿄의 이야기까지 그려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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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입한 히무로 사에코의 '바다가 들린다' 10여년 전 우연히 애니메이션으로 접한후 계속 보고 싶어했던 소설이었다... 애니를 접한 후라 소설이 애니보다 좋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라이트 노벨이라고 해도 잔잔한 내용이 요시다 슈이치의 '7월24일 거리'와 비슷한 서정적인 느낌의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다.
시골의 고등학생 모리사키 타쿠와 도쿄에서 온 전학생 무토우 리카코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굉장히 급하지도 그리고 감정적이도 않게 잔잔히 진행된다. 쓰여진지 꽤 오래된 소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단순하고 촌스러운 듯 하면서 굉장히 매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나 할까!....
저녁때 선선한 것이 벌써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점에서... 센치해지는 가을밤에 읽으면 굉장히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