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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하고 이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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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애니로 만들어진 부분이었으며, 마지막 장면은 지하철역에서 주인공과 리카코가 만나서 인사하는 장면으로 끝을 내었다. 그 뒤에 엔딩음악이 나오면서 그들이 만나고 데이트하는 장면이 일러스트로 나와서 왠지 모를 여운을 남겼던 그런 애니매이션이었는데..........................
소설로 그 뒤의 이야기(2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에 사서 읽어봤던 이번에 양장본으로 다시 사서 보관하고 있는 그런 소설....
내용은 도쿄에서 주인공과 리카코가 해후를 한 뒤에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을 그려놓았으며 2편에서는 다른 조연들도 많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보면 리카코의 성격을 더 보여주고, 리카코의 성장이야기라고 할만한 스토리라 해도 될만 하네요
하지만, 안타까운건 고향이야기는 안나오고(대표적으로 리카코 어머니는 1편에서 단지 이혼이야기만 나옴) 도쿄에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것이 아쉽습니다(리카코 어머니 대신 새어머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지막엔 아버지와 약간 화해를 하는 리카코의 모습도 나오며, 1편 내용을 애니로 만들었을때 그 엔딩때 느낌보다 왠지 더 미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볍게 읽고 넘어갈만한 소설인건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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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엔 리카코를 비롯해서 츠무라, 리카코 새엄마 & 그 친구 등등 개인적으론 참 짜증나는 스타일이다 싶은 여자들만 줄줄이 나오더군요. 그에 비해 남자들은 츠무라의 불륜 상대, 서점 선배 & 그 친구 등등 제법 괜찮아보여서 일부러 이렇게 나눠논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바다가 들린다는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도 애니로 먼저 접한 케이스인데 애니내용은 아시다시피 1권만의 내용이죠. 개인적으로 애니에서 인상깊었던 몇몇 장면이 1권엔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쉽.. 딱히 1권 내용이 비현실적이란 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이쁜 러브스토리였다면 2권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넘어가서 러브스토리라기보다 성장통이라는게 더 어울릴 지경이더군요. 근데 리카코네는 부자는 아니라는 설정이면서 최고급 이탈리아 식당 뭐 이런 데 종종 다니는듯. 사투리가 원래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책보다가 보면 사투리가 나오는데 중간에 한 글자가 빠진 듯한 게 두어번 정도 나오는 거 같더군요. 1,2권 통털어서.... 오타나 좀 부자연스런 문장도 2~3군데 있었던 거 같습니다. 리카코가 2권에 오면서 성질이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지만 타쿠의 고생길이 훤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