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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전쟁 때 라인배틀 때 장교들은 서로 먼저쏘는 허세인 동시에 기사도를 보이려고 했습니다. Ww2에는 전투기 조종사는 자신들을 기사의 후예로 여겼죠. 이외에 중세는 로마제국의 멸망 후에 여러 이방인의 이동과 쌍무적계약관계 농노 흑사병으로만 기억하고 그 흑사병으로 서구유럽과 동구유럽의 노동관계는 다르게 보여주었죠. 이와 같은 대표적인 일만 기억하지만 그들의 삶응 자세하게 보여주는 요한 하우징거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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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이 본격화되고,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는 6세기경부터 중세의 유럽은 서서히 기틀이 잡혀가기 시작했다. 11세기경 이민족들의 지속적인 이동과 침입이 끝나고 이슬람 세력의 팽창이 주춤해져 유럽은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이후 13세기까지 부흥기를 맞이한다. 하위징아는 이 책에서 전성기를 지나 노쇠해지고 새로운 시대를 준 비하는 단계인 14, 15세기를 가을'이라고 규정했다. 전성기를 지나 쇠락해가는 시대라는 의미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로 나아가는 시대'라는 의미로 가을'인 것이다. 중세는 대조의 시대다. 빈자와 부자, 도시와 시골, 빛과 어둠과 같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것들이 공존했고, 중세는 그 두 극단을 오가면서 역사를 만들어갔다. 역사에 있어서 암흑기라고 잘못 알려진 중세는 그 나름의 소박한 삶의 양식과 더 나은 세계에 대한 환상 등을 통하여 이미 그 속에 화려한 인본주의의 싹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씨앗들이 가을에 열매를 맺듯, 자연스레 르네상스와 근대라는 수확을 거둘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하위징아는 거시적 접근 이외에도 기사도 정신과 성대한 입성식, 기마 시합, 종교적 신비주의와 금욕적 경건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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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사를 매우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므로 이 책은 올해 내가 읽은 책들 중 5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훌륭한 책이다. 중세의 가을은, 역사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에게 권한다. 그러나 역사를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려는 사람에겐 권하지 않는다. 이 책은 중세 말엽 부르고뉴 공국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해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는 독자들에게 권한다. 그들은 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5-600장 되는 꽤 긴 책이다. 중세의 가을은 풍습, 문화, 예술, 문학, 종교 면에서 그 시기를 바라보며 르네상스가 곧 도래하는 중세 말엽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은 몇 명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부르고뉴 대공 선량공 필립, 파리대학교의 총장 장 제르송, 네덜란드의 저명한 화가 얀 반 에이크, 카르투지오회 수도사 데니스. 그리고 한 책이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바로 기욤 드 로리스와 장 드묑의 중세 베스트셀러, 장미 이야기이다. 이 주요 구성요소들로부터 이야기는 점점 더 깊어져간다. 이들의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한가지를 볼 수 있다. 중세는 어마어마한 위선이 존재했다는 것을. 중세는 종교적이었다. 가톨릭 교회의 절대적인 영향력 아래에 있던 중세 유럽은 엄격한 도덕에 억압된 자신들의 욕망을 공공연히 표출했다. 종교적 사회에서의 세속주의. 중세를 아마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이유도 유추해볼 수 도 있겠다. 중세시대는 또한 위선으로 가득차 있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와도 비슷한 느낌을 보였다. 그러나 중세는 현대사회에서는 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이 존재했다. 그러나 요즘의 우리들에게서 그 가치들을 찾아보기는 어려워보인다. 너무 물질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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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글에 귀가 얇은 편이긴 하지만 비슷한 시가에 같은 책이 두번 이상 언급된다면 구매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그 글들이 10년 이상의 발표 시기 차이가 있다면 이건 그냥 필연일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냥 우연일 뿐이였다. 그만큼 유명한 책이라는 것이니까. 출간된 지 거의 백 년 가까이 되는데도 중세 역사서로는 그야말로 고전이다. 다만 지금까지 내가 못들어 봤을뿐. 또한 그만큼 전문적 이기도 하다. 중세 말의 사회와 예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고전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만큼 덜 익숙한 주제이다 보니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것도 또한 사실이다. 아직 역사적 사실들의 흐름에 더 관심이 가기에 쉽게 읽을수는 없었지만 좁지만 한 시대를 느릿하게 들여다 볼 수 있을때 다시 꺼내들 수 있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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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문화나 생활상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지던 차에 추천을 받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호기심이 있었던 부분은 중세 초-중기에 대한 거였는데, 이 책은 중세 초기 부분은 초반에만 간략히 설명되어 있고 대부분은 중세 중-후기 즈음에 관해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간략이 설명되어 있는 부분도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 읽기에 재밌었네요. 중세의 기사도나.. 그 외 중세인들의 사고방식이나 문화나 철학 등 세부적으로 알게 되어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