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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 안에 고양이가 한 마리가 갇혀있고, 그 상자 안에는 독가스가 들어 있는 병이 있다. 병은 마개로 막혀 있고 병 근처에는 망치가 세팅되어 있다. 이 망치는 가이거 계수기와 연결되어 있어서 가이거 계수기가 작동을 하면 망치가 병을 내리쳐 독가스가 흘러나와 고양이를 죽이게 되어 있다. 계수기 근처에는 우라늄 조각이 놓여 있는데 이 우라늄 조각의 붕괴는 순수한 양자적 사건이므로 언제 붕괴될지 예측할 방법은 없다. 일단, 우라늄 원자가 1초 이내에 붕괴될 확률이 50%라고 가정하자. 우라늄원자가 붕괴를 일으키면 가이거 계수기가 작동을 하고 그 결과 망치의 작동을 병이 깨지고 독가스가 흘러나와 고양이는 죽게 된다. 이런 조건하에서 상자의 뚜껑을 열어 놓았다면 고양이의 상태에 대해 어떠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상자의 뚜껑을 열기 전에는 고양이의 상태를 전혀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이의 상태를 서술하려면 살아 있는 고양이와 죽은 고양이를 서술하는 파동함수를 도입하여 "50%는 살아 있고 50%는 죽어 있는" 희한한 상태를 만들어 내는 수밖에 없다. 이제 상자의 뚜껑을 열어, 당신이 상자 내부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관측이 행해졌다는 뜻이고, 그 결과 고양이의 상태를 나타내는 파동함수는 하나로 붕괴되어 살아있는(또는 죽어 있는) 고양이만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슈레딩거는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우리가 상자를 들여다보지 않았다고 해서 어떻게 산 고양이와 죽은 고양이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인가? 고양이가 살거나 죽은 것은 우리가 그것을 들여다보았기 때문인가? 슈레딩거의 고양이의 생존확률을 놓고 치열하게 벌어졌던 논쟁은 훗날 순간이동과 평행우주 등 수많은 물리이론이 태동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영화 인셉션을 보았을 때 그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금상 수상작 이란 화려한 수식어를 단 작가K의 [쿰을 쿠다]의 추천사에도 인셉션을 언급하고 있다. 확실히 많이 닮았다. 하지만 다르다. 고양이 섬에서 변사체가 발견되고 두 명의 형사가 섬으로 들어간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고양이 섬이라는 이름은 위에 언급한 《슈레딩거의 고양이》패러독스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의 유머라고 보여진다. 언제나 칼잠을 잔다고 해서 칼잠 형사라고 불리는 유 형사와 미소년 타입의 젊은 은형사는 고양이 섬에서 발견된 사체를 보고 살인사건이라고 결론내리고 수사를 시작한다. 이야기는 두 형사와 시공간을 달리 하는 과거 어느 시점의 새매라는 여인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쿰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지.” 도대체 어떻게 서평을 풀어 나갈까 심히 고민이 되었다. 사소한 말 하나도 이 책에선 스포일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을.. 책을 읽어 가다 보면 자연스레 영화 《인셉션》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떠오르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매트릭스》시리즈 이다. 특히 주인공들을 쫓는 정체불명의 요원들은 《매트릭스》의 에이전트 스미스를 떠올리게 한다. 책 속에서 요원들은 스미스처럼 올 블랙의 의상을 착상하고 있으며, 엄청난 완력과 무술의 소유자로서 누가 봐도 스미스의 변주처럼 보인다. 책의 전체적 주제와 흐름은 《인셉션》과 거의 유사하고, 이야기 속의 장면들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본 것들을 연상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책의 소재는 현대 물리학의 오래된 논쟁이었던 《슈레딩거의 고양이》 패러독스를 차용하고 있는 듯 하다. 인간 아닌 새로운 생명체의 등장과 평행 우주 이론은 단숨에 책을 SF영역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서양의 현대물리학으로 촉발한 이 소설의 장르는 추리 소설도 아니고, 스릴러라고 보기에는 조금 싱겁다. 책에서 차용하고 있는 과학과 철학의 단상들은 오히려 심령이나 SF적 요소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인셉션》으로 시작한 책은 결국 장자의 호접몽을 연상시키며 끝을 맺는다. 어느 날 장자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다.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가 되어 유유자적 재미있게 지내면서도 자신이 장자임을 알지 못했다. 문득 깨어보니 다시 장자가 되었다. 장자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는지, 나비가 장자가 되는 꿈을 꾸었는지 알 수가 없다. 영화 [매트릭스]의 묵시록적 세계관과 [인셉션]에서의 꿈으로 연결되는 일탈에 열광했던 사람들, 그리고 양자물리학과 장자의 사상에 심취한 사람들이라면 한국적 매트릭-인셉션, 이 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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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작가K
황금펜 영상문학상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KBS와 같이 한 공모전이니, 아마 영상화시키는 것을 감안해서 수상작을 뽑았으리라 짐작이 간다.
책을 읽어보니, 그 생각이 맞았다. 자잘하게 나뉜 장면 변화는 마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주었다. 특히 3장 ‘자라지 않는 아이’ 부분에서 잘 드러나 있다. 죽은 아이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짧게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의 컷처럼 말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어떤 스릴러 소설에서도 이런 기법을 쓴 걸 읽은 적이 있다. 제목이 뭐더라……. 아! 앨런 폴섬의 ‘추방’이다. 단문으로 이루어진데다가 자잘한 컷으로 나뉘어, 긴장감과 속도감을 주었다.
이 책의 제목은 독특하다. 꿈이 아니고, ‘쿰’이다.
몇몇 장르 소설은 용어 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단어가 다른 뜻으로 쓰일 때도 있고, 작가가 만들어낸 단어도 있다. ‘프레디’나 ‘크루거’ 그리고 ‘아바타’같은 단어를 그냥 익히 알고 있는 뜻으로 이해하고 읽으면 혼란이 올 수 있다. ‘쿰’이라든가 ‘아이데카’같은 것은 작가가 만들어 낸 단어이고 말이다. (아이데카를 검색하니까 무슨 회사 이름이 나온다.)
글을 읽으면서, 문득 영화 ‘나이트메어’와 ‘매트릭스’가 떠올랐다. 책의 뒷장을 보니, 심사위원들은 ‘인셉션’을 언급한 모양이다. 하긴 이 책에 나오는 ‘쿰의 보늬’와 그 영화의 ‘림보’가 비슷한 개념이긴 하다. 그 대목을 보는 순간, 나도 영화를 떠올렸으니까.
하지만 꿈과 현실을 오가는 영화의 원류는 ‘나이트메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글로 된 것은 장자의 ‘나비 이야기’가 있고 말이다. 그러니 이 작품이 ‘인셉션’의 영향을 받았느니 말았느니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나에게는 '쿰을 쿠다‘나 ’인셉션‘이나 둘 다 영화 ‘나이트메어’를 떠올리게 했으니까.
책은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마음껏 넘나든다. 그래서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여기가 꿈의 세계인지 현실인지 그것도 아니면 과거인지 현재인지 헷갈린다.
특히 18장인 ‘이상한 도시’는 갑자기 ‘나’라고 지칭하는 시점으로 진행되어, 의아함마저 주고 있다. 물론 그 ‘나’가 누구인지 곧 알 수 있지만, 처음에는 당황스럽다. 왜 중간에 인칭이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것도 딱 18장만. 물론 이것이 19장과 연관이 되고, 그 인물이 진짜 인간인지 아니면 아이데카로 만들어낸 허상인지 구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는 한다. 그렇지만 왜 갑자기 이 장만 ‘나’의 입장에서 서술을 해야 했을까?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이 글은 어떤 의미로는 불친절하다는 인상이 들었다. 작가야 다 알고 쓰는 것이지만, 독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보를 접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둘씩 야금야금 작가가 주는 힌트를 토대로 독자는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런 부분에서는 점수를 깎고 싶었다. 위에서 언급한 인칭 변화는 둘째 치고, 과거 현재 꿈 현실을 너무 왔다 갔다 해서 혼란스러웠다. 과거와 현재를 너무 세분화시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조금 분량을 늘여서 나누었으면 어땠을까? 한 번에 읽지 않고, 여러 번 나누어 읽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작가가 열심히 글 전반에 깔아둔 복선과 암시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또 다른 안타까운 점은 문장이다. 조금만 더 간결체로 적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간혹 불필요한 단어가 반복되는 걸 볼 수 있다. 문장을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특히 작가는 대명사를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250쪽의 ‘새매는 칼잠을 통과한 총알이 칼잠의 등 뒤에 서 있는 유리를 맞혔다는 것을 깨달았다.’처럼 한 문장에서 같은 사람을 반복할 때는 ‘그’로 쓴다고 알고 있는데…….
물론 이 작품은 뛰어난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 점수를 만회한다. 그리고 자잘한 컷의 나눔이 긴장감과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적절한 비밀 유지와 살짝 맛만 보여주는 숨겨진 정황 등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다른 장르 소설과는 차별화된 설정이나 구성도 좋았다. 대개 장르 소설은 판타지라고 드래건이 나오고 검기를 뿌리거나 초능력자가 나오는, 주인공이 대책 없는 먼치킨인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그래서 한국 장르 소설, 특히 판타지 무협 쪽은 손이 선뜻 가지 않는다. 전에는 곧잘 읽었는데.
그래서 점수를 더 주고 싶다.
비록 문장은 조금 더 다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나이트메어’의 향기가 풍겨 나오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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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책을 해외소설인줄로 알았을까..작가 이름에 K 라는 영문이 들어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느꼈던 듯 하다. 암튼 책을 받고나서 'KBS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한 제 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금상수상작' 이라는 띠지의 문구를 확인하는 순간에서야 국내소설인 걸 알았다.
황금펜 영상문학상 이라는 것은 도서출판 청어람, KBS 한국방송공사,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추리작가협회가 함께 새로 만든 문학상인듯 싶다. 대상이 없어 사실상 대상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심사평에서도 인셉션 과 비교한 이야기가 나왔듯이 실제로 읽는 내내 영화 인셉션을 계속 떠올리게 한다.
조용한 섬에서 발견된 한 학생의 익사체가 발견되고 그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과정과, 또 다른 한편에서는 3년동안 잠들었던 새매라는 한 환자와 그녀를 치료하는 의사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진행된다. 초반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추리소설인가 싶었는데, 새매의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조금씩 복잡해지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인셉션이 무척이나 재밌으면서도 이해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던 나에게는, 이 소설 또한 이 복잡한 이야기들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다소 힘들었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선호도가 분명히 갈릴 듯하다. 나처럼 판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독자에게는 별로일 수 있겠지만, 판타지를 좋아하면서 끊임없이 상상하고 복잡한 거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올 책임에 분명하다. 분명 인셉션과 비슷한 부분이 엿보이긴 하지만 국내에서 이런 분위기의 소설을 접하기는 힘들기에 새로운 시도임에는 분명할 듯 싶다. 영화로 만난다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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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쿰을 쿠다, 2012 지음 : 작가K 펴냄 : 청어람 작성 : 2014.05.20. “나만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기분이었을까?” -즉흥 감상-
검푸른 심연의 바다 속. 인간의 모습 같은 그림자를 바라보는 ‘눈동자의 거울’이 인상적인, 거기에 어딘가 살짝 뒤틀려있는 제목의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 분이 선물로 주시기에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고양이 섬’이라는 곳에서 사체가 발견되었기에 현장을 방문하게 되는 두 형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죽음의 흔적과 그것을 살펴가는 과정에서 의문점을 하나둘씩 발견하게 되는군요. 한편 ‘10년 전’이라는 안내와 함께 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쿰’과 관련된 정부차원의 실험무대가 본편과 교차되듯 펼쳐지면서, 두 형사는 예상을 벗어난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음~ 결론부터 적어보면, 흥미롭게 읽어볼 순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감상에 대해 영화 두 편을 들고 나오실 분이 있을 것 같아 미리 못을 박아보자면, 저는 이번 작품에서 영화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물론 ‘인셉션 Inception, 2010’을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이 작품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영화를 제외한다면, 즉흥 감상에 적어둔 ‘종합선물세트’는 뭐냐구요? 음~ 두 형사가 ‘고양이 섬’을 방문한다기에 떠올린 작품은 유상욱의 소설 ‘고양이 여인숙, 1999’이었습니다. 섬 이름에서부터 초자연적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는 장소라는 설정이 비슷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쿰과 아이데카’의 설명부분에서는 필립 K. 딕의 소설 ‘성스러운 침입 The Divine Invasion, 1981’이 떠올랐습니다.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세상의 재조율’이라는 부분이 비슷하게 느껴졌다는 것은 물론 비밀입니다. 그리고 ‘아바타의 죽음과 연결된 현실의 나’에 대한 부분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10년의 시간차가 하나로 연결되는 부분은 ‘도플갱어 이론’, 작품의 마지막에서 기시감을 느끼는 주인공의 심정에서는 영화 ‘트라이앵글 Triangle, 2009’을 떠올려볼 수 있었는데요. 영화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인셉션’일 경우에는, 소설에서 문장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에 대해 부족한 상상력을 보충 받기 위한 수단이지, 내용면에서는 직접적인 연관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 말해달라구요? ‘일단은 10년의 차이’를 둔 두 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살인사건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딘가 이상한 사건’과 ‘쿰에 대한 실험장’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처음에는 다른 내용인줄만 알았던 두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으흠. 이보다 자세한 것은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복잡하고도 미묘한 동시에 재미있는 작품이라고만 속삭여보는군요.
위에서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작품을 저렇게나 나열할 수 있을 정도라면, 화제작이기 전에 문제작이 아니냐구요? 이 세상에 완전한 창작은 없습니다. 한때 최고의 화제작인 동시에 문제작이었던 소설 ‘다빈치 코드 The Da Vinci Code, 2003’만 해도 그 이전부터 수없이 화자 되었던 내용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그것을 나열했을 뿐, 이 작품은 나름대로 독자적인 생명력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럼, 지은이가 펼쳐둔 ‘쿰의 바다’를 조심하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언급한 것 말고 다른 작품이나 이론을 떠올리신 분 있으시면, 살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덤. 며칠 전부터 목 뒤 근육이 땅긴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오른쪽 어깨도 지끈 거리는군요. 일단은 파스를 붙여두었지만, 으흠. 제 기록을 읽으시는 분들도 몸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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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죽음 의문의 시체를 조사하는 형사들을 따라 우리는 섬의 새로운 삶의 방식에 도취되고 삼각구도의 현장이다.쿰을 쿠는 방식은 누구든지 가능한 소설이다. 은형사와 칼잠의 어둔하면서 예리한 추리능력은 이 책의 묘미이다. 세상이 나를 다루는 방식이 싫어요 꿈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인간들의 절규를 작가는 상상이라는 글로 표현했다.
추리소설의 묘미는 역시 작가와의 머리 싸움이다.더운 여름 휴가의 바닷가에서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시원한 파도소리 그리고 파라솔 아래에서 수박을 먹으며 이전에는 추리소설의 작가가 그리 많지 않았다. 최근 들어 눈에 들어온 작품중 하나가 쿰을 쿠다이다.없는 것을 보는 자들 추리소설의 묘미는 범안을 추적하는 과정이다.
스릴러와 반전의 과정은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보는 느낌을 가져본다.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를 그려보는 작가의 의도함이 보인다.복잡한 구도로 읽는 자의 혼란을 주기 보다는 상상의 나래를 함께 펼쳐가는 방식이다. 세상이 나를 다루는 방식이 싫어요 현실과 과거를 넘나들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은 작가K의 의도함이 보인다.
나는 몸을 일으켰다. 짧게 깎인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동안 병실 문이 열리고 현서가 들어왔다. 그는 내 재활프로그램, 소위 현실적응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정신과 의사다. 그는 피곤함을 달고 사는 사람처럼 눈 밑이 어두웠다. 20대 중반의 나이지만 어두운 표정은 그를 30 대로 보이게 했다.(본문중) 세월속에서 달라져가는 환경이지만 그의 뇌리속은 언제나 과거를 달리고 있었다.
여기선 무슨 일이든 가능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믿을 수 있었다. 꿈과 현실은 그리먼 곳에만 있지 않았다. 한쪽 손으로 이마를 가리며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의사가운을 걸친 칼잠은 전혀 칼잠답지 않았다. 불길한 장소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놓은 것처럼 어딘가 모르게 비뚤어진 구석이 있었다. 은형사는 두 명의 칼잠이 있는데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본문중)
작가가 의도하는 분명한 그림의 뒤쪽에는 어둡고 암울했던 그러나 밝힐 수 없는 과거속 미로의 여행은 이 책을 다읽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은형사는 칼잠에게 총을 겨눈 채 헤드라이트 불빛에 노출된 또 다른 칼잠을 쳐다보았다.반전과 스릴러 공포와 써스펜스 추리소설의 백미이다.쿰을쿠다.이 책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데 태풍의 빗방울은 유리창을 힘차게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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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가 꾼 천 년의 꿈을 현서는 쿰으로 표현한다. '꿈을 꾼다'는 '쿰을 쿤다'로 표현된다. '꿈을 꾼다'와 '쿰을 쿤다'는 표현의 방법만이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가 꾸는 꿈, 그것은 잠을 자는 동안에 자신의 내면 세계를 반영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쿰'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꿈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은 아주 혼란스럽다. 소설 읽기를 통해서 뭔가 명확하게 다가오는 그 느낌들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SF소설을 즐겨 읽지를 않는데, <쿰을 쿠다>는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상상력의 세계이기에 난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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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이야기는 고양이 섬이라 불리는 곳의 눈꽃 마을에서 일어난다. 소년의 죽음. 자신의 집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은 죽음의 모습. 이 이야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단순한 살인 사건처럼 보였던 것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알 듯 모를 듯한 이야기들의 나열로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후뇌 실험을 하는 집단의 이야기, 그리고 그 실험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 사람만이 이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등장인물들 중에는 이 실험을 위한 요원들과 실험 대상자들이 여러 명이 등장하게 된다. 자신의 꿈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꿈에 접촉할 수 있는 프레디. 프레디에 의하여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 " (...) 제서가 죽던 날 서로 똑같은 꿈을 꿨던 것처럼 그때도 서로 똑같은 꿈을 꾸었다. 어쩌면 제서도 11월 17일 저녁에 똑같은 꿈을 꿨는지 모른다. " (p. 162) 아이데카 ? 이건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용어인가? 과학의 더듬이에 걸리지 않는 물질. 유령이 존재하는 메아리인 것처럼 아이데카는 꿈의 메아리란다. 쿰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데, 현실의 뇌가 육체를 통제하지 못하고 쿰에서 겪는 죽음을 현실의 육신에게 그대로 물려준다고 하니... 제서의 죽음, 그리고 잇달아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그것을 말해주는 것이 바로 '쿰'이다. 단순한 추리소설로 생각하여 읽게 된 소설에서 실체가 잡히지 않는 것들을 대하게 된다. 바로 SF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독특한 상상력과 스릴, 반전... 이 책을 읽는 재미일 것이다. 또한 이 책이 황금펜 영상 문학상 금상 수상작이기에 영상 문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로 제작된다면 그 또한 흥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작품이기는 하나, 책을 읽은 후의 생각은 너무도 동떨어진 세계의 이야기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는 것이다. SF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또다른 흥미를 자아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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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졌다. 쿰을 쿠다에 가장 관심이 갔던 글이다.
가끔 꿈이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는 꿈에서 본일이 정말 미래를 예견하는듯이 얘기 할때도 있었다. 어른들이 말씀하실때 어젯밤 꿈에..이러했는데 조심해라 등.. 책 뒤에 인셉션을 이야기한다 인셉션도 꿈에 관한것이라고 들었은데 난 아직 인셉션을 보지 못했다.
현서는 새매가 꾼 천년의 꿈을 쿰으로 표현했다. "꿈을 꾼다"라는 말도 "쿰을쿤다"라고 효션했다. 정부 산하 비밀기간에서 쿰으로 토용되고 있다. 현서는 새매를 연구한다.
고양이 섬에서 일어난 기묘한 살인사건. 육지에서 두 형사는 고양이 섬으로 간다. 아직 살인인지 자살인지 알지 못하지만. 은형사와 칼잠은 고양이 섬에서 들어오게된다. 죽은 아이는 제서 . 제서에게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 어느때부터 성장이 멈췄고, 말도 하지 않는다. 은형사와 칼잠은 제서의 친구들의 한명씩 만나며 그들의 관계와 알리바이들등을 알아가는데 제서가 죽던날 같은 꿈을 꾼 제서의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꿈은 흑백으로 나타난다 현실처럼. 육지에서 온 형사 두명중 칼잠은 별명처럼 잠을 자지 않는다. 잠깐 잠들었다 깬다. 아마도 쿰과 관련이 있는듯 하다 . 어느날 은형사는 꿈속에서 광수를 죽이는 꿈을 꾸었고 다음날 정말 은형사 꿈에서 본 그대로 현실에서 일어났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좀 헷갈리고 어렵기도 한다. 잠깐씩은 책을 다시 읽어보기도 했다. 인셉션을 본다면 조금은 더 쉽게 다가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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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을 쿠다 - 작가K]
꿈과 현실을 자유자제로 넘나드는 SF소설 쿰을 쿠다.
이 작품은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어느날 아주 조용한 외딴 섬에서 한 학생의 익사체 한구가 발견이 된다. 그리고 그 익사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마침 그것을 안 새매는 더 이상 이 곳에 있을 이유가 없었고 그녀는 용기를 내어 드림워크를 빠져나가기로 결심을 하고선 홀연히 이곳을 떠나버린다. 이 책의 쿰을 쿠다는 말 그대로 '쿰' 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왜냐면 인셉션은 영화로 보았기 때문에 멋진 모습들을 바로 머릿속으로 넣을 수 있었지만 소설은 이해하는데에 한계가 있어서일까? 그래서 상상하는 모습들이 잘 그려지지 않을때가 있었기 때문에 같다고 생각하기가 어렵다.
나는 인셉션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고 우리엄마 또한 가장 인상적인 영화로 기억하고 있다.
이 소설은 SF소설인만큼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인지
그리고 이 책은 인셉션을 보지 않은 사람이 보기에는 참 좋은 소재일 것 같으나 인셉션을 이미 본 사람이 읽으면 약간은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 책.
그리고 이 것이 만약에 한국형 인셉션으로 나온다면 어떻게 표현이될까? 그것 또한 참 궁금하다. 만약 영화로 나오면 가족들이랑 보러 갈 의향은 있다. 내가 읽었던 이야기와 내가 상상했던 이야기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기 때문. 영화로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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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책표지의 뒷면에 영화 인셉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책이 영화보다 먼저 선을 보였다면 더욱 좋았을것이라고 쓰여졌는데 영화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이야기를 하는지를 파악을 못하였지만 영활르 본 사람들은 알수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야기의 전개부터 혼란을 야기를 하는 부분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혼란들이 이야기를 마감을 하면서도 해결이 안되고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하여서 독자의 시각에 남겨놓고 있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등장을 하면서 진정한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혼란을 주고 있는데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사라진 기능이라고 할수가 있는 후뇌를 이용을 하여서 사람들의 꿈을 이용을 하고 그 꿈을 현실속에서 나타내기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조직이 등장을 합니다. 언제나 악의 세력들은 자신들이 대단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고 그러한 무엇인가에 대하여서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인물이 어느순간에 자신들의 조직을 벗어나고 그 인물에 대한 추적이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의문의 인물과 조직이 펼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속에 등장을 하면서 주요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정체성을 파악을 하는데 혼란을 야기를 하고 있고 계속하여서 등장을 하는 현재의 모습들이 어딘가 문제가 많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면서 그 섬에 상주를 하면서 생활을 하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서도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그러한 정체성에 대한 해석을 하는 부분은 별로 없고 어지럽게 현재와 과거 그리고 꿈을 여행을 하는 인물들의 모습만을 보여주면서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이 어떠한 계기로 벌어졌고 그 사건들을 감추려고 노력을 하는 인물들과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인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들을 보여주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일중에서 중요한 부분인 가상현실을 꿈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순전히 자신의 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상의 세계이지만 그러한 꿈을 현실과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서 이동을 할수가 있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망가지게 만들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요인물이고 그러한 경계선이 망가진 대표적인 장소가 이야기의 배경으로 등장을 하는 진정한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은 없고 오로지 별명인 고양이섬으로 등장을 하는 배경으로 등장을 하는 섬이라고 생각을 할수가 있습니다. 가상의 공간을 현실과 혼돈을 하고 가상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서 현실속의 인물들이 대가를 치르는 경우에는 어떠한 혼란이 세상을 지배를 할수가 있는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볼수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러한 부분들을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낸 공간이 모든것이 불확실한 공간인 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연속과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라는 작가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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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을 쿠다>......생각하는데로 <꿈을 꾸다>라는 말과 같다. 그러나 의미면에서 보면 차이가 좀 난다... 음...영화를 본 사람만 알겠지만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쿰을 쿠다 = 메트릭스에 접속하다 = 인셉션에 접속하다 아~~이렇게 말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이야기의 시작은 고양이 섬이라는 곳에서 이상한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수사차 파견나온 형사는 칼잠만 잔다고 해서 붙여진 칼잠형사와 은형사. 타살인지 자살인지 수사를 시작한 형사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는 애매모호~~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 꿈이야? 현실이야?
어떻게 죽었을까?? 누가 죽였을까?? 왜 죽였을까??
이런 궁금증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관심밖으로 밀려난지 오래.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가 교차 진행되고... 현재의 이야기가 서서히 꿈인지 현실인지 잘 분간이 되지 않으면서 스릴러로 시작했던 이야기는 어느새 뒤죽박죽 난해한 판타지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상대방 꿈 속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자를 프레디... 프레디가 활동을 할 수 있는 한계거리는 드림필드... 인공을 만들어진 프레디가 아닌 자연산 프레디는 크루거... 등... 등...
작가의 본격적인 상상의 나래 스타트~~~~ 자~상상 놀이터로 출발하자구요~~
꿈 속에서는 얼굴이 이뻐진다든지 키가 커진다든지 총을 만들어 낸다든지 뭐든지 가능하다.
이 꿈에서 저 꿈으로 남의 꿈 속을 맘대로 옮겨 다닐 수(전이) 있다.
꿈인지 현실인지...꿈 속에 꿈인지 꿈 속에속에 꿈인지...내 꿈 속인지 니 꿈 속인지..구별이 되지 않는다.
꿈 속의 죽음은 현실의 죽음...꿈 속에서 벌어진 일이 현실에 돌아오면 똑같이 발생해 있다.
이처럼 이 작품은 <인셉션>과 <나이트 메어>가 떠오를 정도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릴러로 출발해 판타지 SF로 반환점을 돌기 시작한 이야기는 또 한 번의 환골탈퇴를 시도하게 된다. 그것은 어설픈 설정과 마무리로 한숨과 뒤통수 치게 만드는 음모론. 어머나!!!세상에~~스케일이 이정도일 줄이야~~~ 지구 어디에 국가를 넘어선 프레디를 관리&사육하는 비밀의 싸인 조직(드림워크)이 있었다니...
드림워크~~~!! 너의 등장으로 인해 고추장 팍팍 넣은 비빔밥 먹다가 국물로 크림스프를 떠 먹는 기분이 들었다.
막장 스타트~~~ 알고보니 등장인물 너도 나도 모두 드림워크에서 파견나온 에이전시??ㅋㅋㅋㅋㅋㅋ 숨은 지배자 드림워크를 위협하는 자연산 프레디 퀸을 잡아라~~ 내 너를 잡기위해 10년을 찾아 헤맸다~아!!!!!! 자~~내 칼을 받아라!!!! (^___________________^.)
작가가 이야기 하고픈 판타지 이야기는 중간에 놓고 앞스뒤음... 앞에는 스릴러 뒤에는 음모론...ㅋㅋㅋㅋㅋ 호기심을 안고 출발해야 했기에 스릴러로 시작했고... 이야기 완성도를 위해 음모론을 갖다 붙인 것에 대해 이해는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덮어 버릴 정도로 복잡하고 난해하고 엉성한 마무리는 어쩔것이여~~ 덕분에 맛없는 삼층밥!!!!!!!!
출판사에서 개최한 영상문학상 금상 수상작. 수상작과 대중성(재미)는 별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작품. 내 머리가 얼마나 좋은지 실험하고 싶다...강추~~ 군대에서 갈고닦은 내 인내력을 실험하고 싶다...역시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