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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 묵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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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쓰신 책으로 성주간 동안 예수님께 일어났던 사건들을 따라가며, 주님의 사랑과 구원 사업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이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시기에 읽기 너무도 좋은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판공성사를 준비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가 이 책을 관통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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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쓰신 책으로 성주간 동안 예수님께 일어났던 사건들을 따라가며, 주님의 사랑과 구원 사업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이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시기에 읽기 너무도 좋은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판공성사를 준비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가 이 책을 관통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인류 역사상 누구보다도 가장 억울하게 온갖 수모와 고통을 받으며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도 이기시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시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말미암아 우리는 나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성주간 월요일, 성주간 화요일, 성주간 수요일, 성주간 목요일, 성주간 금요일, 십자가 상 일곱 말씀, 성주간 토요일, 예수 부활 주일, 예술 부활 주일 이후의 성주간의 여정을 말씀 안에서 추기경님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눈에 띄는 것은 같은 내용을 4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와 공관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카)와의 비교를 통해 역사적 배경, 각 사도들의 성격, 심리적 변화 등 차이점을 흥미롭게 알려주십니다. 마치 추기경님의 강의를 듣는 듯했어요. 일상에 치여 하루하루의 해야 할 것에 빠져 하느님을 잊는 시간이 많아진 저를 발견하며 퍼뜩 정신이 들었습니다. 진짜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로만 '깨어'있겠다고 한 제가 무언가에 내려쳐진 듯 정신이 드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뿌옇게 보이더라도 자세히 잘 보는 것이 귀찮고 때로는 피곤해했던 저의 마음을 들킨 것 같았습니다. 단번에 변하고 달라지지 않을지라도 꾸준히 매일 매 순간 하느님께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함을 압니다. 그 과정에서 신앙서적도 읽고 말씀을 만나며 회심하고 그분께로 더 가까이 가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 하면 그대로 다 될 것(마르 11,24 참조) 임을 믿기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말한 베드로는 죽는 날까지 그날을 후회하며 뺨에 두 줄기 눈물 자국이 패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배반하는 죄를 범하면서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처럼 진심으로 뉘우치고 주님의 자비를 믿으며 주님께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실망이나 체념보다 무서운 것을 없습니다. 또한 뉘우침의 눈물보다 귀한 것도 없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p197 회개야말로 베드로 사도를 사도들의 으뜸으로 만든 소중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사순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다시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회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없이 감사했습니다.
j*******3 2025.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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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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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입니다. 이 도서의 전반적인 구성은 '복음사가'로부터 발전된 주님의 공생활 행적과 사도와의 구원 역사로, 그들의 행적에 따른 전반적 이해와 주해, 주석을 담아 놓은 이야기입니다.   보편적인 역사적 사실에 덧붙여 살을 붙여나가서 보다 생생하게 주님의 구원 사업과 이유, 사건, 배경을 아주 구체적으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도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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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입니다. 이 도서의 전반적인 구성은 '복음사가'로부터 발전된 주님의 공생활 행적과 사도와의 구원 역사로, 그들의 행적에 따른 전반적 이해와 주해, 주석을 담아 놓은 이야기입니다.   


보편적인 역사적 사실에 덧붙여 살을 붙여나가서 보다 생생하게 주님의 구원 사업과 이유, 사건, 배경을 아주 구체적으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도서로 하여금 우리가 성주간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들은 예수님의 감정. 즉 성부이신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님과의 관계, 서로의 신뢰를 중심으로, 성서의 예언이 하나하나 이루어져감으로서 예수님께서 느끼실 감정을 우리들이 상상하면서 독서 한다면, 그 기분으로 성주간에 읽는다면 무척 훌륭한 도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한 상상력은 우리들이 주님의 제자로서 할 수 있는 행동과 반응이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깨닫고, 강하게 느끼면서 회개의 시간에 우리들의 가슴에 부활이 꽃피우는 체험을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책을 읽고 멋진 역사적 사건과 사실에 관해 더 말씀드릴 필요도 없이, 이 도서 하나를 통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서다."라고 본다면 충분히 그러할 법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론서를 통해서 이론에 입각하여 알맞은 주님의 감정을 통해서 우리의 고생함과 아픈 상처가 낫길 바랍니다.


주님은 예언에 따라서 움직이셨고, 그분이 아니었더라면 마지막까지 이룰 수조차도 없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절대 예수님처럼 할 수 없을 거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그분의 상처께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음을. 메시아께 겸손해야 하고, 순종할 수밖에 없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 


그분께서 곁에 없다면, 저는 그물이나 짜면서 "나의 메시아께서는 언제 오실까?" 하면서 시시한 농담에 만족하고 살았을 운명이었음을 제가 압니다. 그분께서 제 곁에 오셨음에도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하고, 엉뚱하게 제 기분을 만족시킬 인물에게 경배하는 사건은 없어지길 바랍니다. 이 성주간에 제 가슴속에서 흩어져버린 신앙심을 한 곳으로 모아서, 제 가슴에 주님의 피 흘리시는 성심을 전심을 다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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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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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리더스 #8기<본 게시물은 가톨릭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올해 성주간의 시작은 부활 대축일에 세례식이 있어 정신없이 시작한 것 같다. 이 책도 그런 와중에 읽게 됐다. 워낙 성주간 관련 책이라 시기에 맞춰 읽으면 좀 더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버텨온 것 같다. 故 정진석 추기경님의 육성 녹음을 들으며 녹취록을 작성해 본 적이 있었고, 실제 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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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리더스 #8기
<본 게시물은 가톨릭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올해 성주간의 시작은 부활 대축일에 세례식이 있어 정신없이 시작한 것 같다. 이 책도 그런 와중에 읽게 됐다. 워낙 성주간 관련 책이라 시기에 맞춰 읽으면 좀 더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버텨온 것 같다. 故 정진석 추기경님의 육성 녹음을 들으며 녹취록을 작성해 본 적이 있었고, 실제 서품 미사 때 뵌 적이 있었기에 그분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기도 했다.

  책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성금요일까지 1~6장, 십자가 위에서의 말씀을 다룬 7장, 성주간 토요일을 다룬 8장, 예수 부활 주일의 9장, 마지막으로 부활 이후를 다룬 10장으로 구성된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어제 미사를 드리고 왔기에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강론 시간의 내용들과 겹쳐지기도 했다. 분명 주님을 환호하며 맞아들이던 이들이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를 요구하는 일은 우리의 현재 삶과도 연결이 되는 듯했다.
  성주간 월요일의 저주받은 무화과나무에 대해서는 가볍게 지나치곤 했는데 우리 스스로가 잎만 무성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비유로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 들어도 율법 학자들은 반성보다는 오히려 더 시기와 질투로 자신들의 눈과 귀를 더 닫은 듯하다. 알아볼 수 있으나 누리고 있는 것을 잃지 않기 위해 예수님을 더 시험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 그 시기심은 결국 예수님을 죽일 음모로 이어진다.
  성주간 화요일에는 결국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에 대한 내용을 만나게 된다. 두 개의 복음서에서 디테일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믿음과 기도에 대해 마주하게 되는데 내 기도는 믿음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아니라면 이뤄주시는 방법이 내 기도와 다를지도 모르겠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게 경고를 하시는 내용은 지금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적용이 될 수 있는 내용 같다. 유다인들의 불신과 심판 역시 연결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가치라는 것도 사람에 따라 다름도 보게 된다. 상황의 어려움은 요즘 계속해서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라 무겁게 다가온다. 예루살렘 멸망과 세상 종말 예언은 요즘 벌어지는 기후 위기와 여러 사건 사고들을 통해 더 가까이 온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성주간 수요일에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된다. 교회에서는 사람이 필요하지만 현실과의 괴리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나도 현재 경제활동이 없기에 경제적 지금은 경제적 안정을 우선으로 준비 중이라 더 눈길이 가는 내용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성주간 목요일 하면 작년 성찬 미사 때 소수 인원으로 성가대를 섰던 게 떠오른다. 과거 많은 인원들과 함께 서던 것과 소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란... <내 발을 씻기신 예수>를 오랜만에 성목요일 다시 불렀지만 감정과 상황은 과거와 달랐기에... 주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베드로 사도보다도 우리는 주님의 뜻을 더 모르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하는 시간이다. 성가 노랫말처럼 살지 못하기에 노랫말이 더 가슴을 메게 하는 것.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유다의 발까지도 씻어 주시는 그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올해 성목요일은 신자석에서 전례에 참석하며 책에서 만난 내용들을 더 묵상하며 전례에 집중을 해봐야겠다.
  성주간 금요일의 경험은 18년 전 성 금요일 오후 3시 십자가의 길 고상 복사를 했던 때를 떠올린다. 그때에도 잠시의 구직 기간이 있었기에 선뜻 시간이 되는 청년으로 신청을 해서 꽤 고생한 기억이 난다. 십자고상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하는 게 그렇게 힘들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하물며 예수님은 진짜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에 오르셨으니 내 고통과 비교할 수 있었을까? 내용을 보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의 복음과도 연관이 되어 있다. 이방인인 빌라도는 죄를 찾지 못하였는데 예수님을 환호하던 이들이 죽이라 소리치는 상황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장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의 모든 처들을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다음 장에서 십자가 상 일곱 말씀과 그에 대한 해설과 기도로 다음 장을 준비하는 듯했다. 십자가 위에서도 당신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더 생각하시고 유다 백성을 원망하기보다는 그들을 용서하고자 하는 마음은 결국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는 말씀이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었다.
  성주간 토요일의 내용은 그 정도로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음에도 그분을 죽인 유다 지도자들의 편협함이란... 결국 자기들의 권력을 위해 부정을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면서도 그 경비병들로 인해 예수님의 부활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도 그분의 뜻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듯하다.
  예수 부활 주일의 내용은 성경을 통해 익숙한 부활 내용을 다룬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이야기는 과거에는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 하면서도 나이가 들며 나 역시 그분을 알아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마지막 장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자신을 세 번 모른다고 한 것을 세 번의 질문으로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내용 '되찾은 아들의 비유'와 함께 좋아하는 부분이다. 현재 냉담을 하고 있진 않으나 또 어떤 상황으로 주님을 멀리할지 모를 우리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부분이 아닐지... 잠시 떠나 있는 이들이라도 다시 곁을 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성주간에 읽는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을 다룬 책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사순의 마지막 주간을 묵상하며 보내기 좋은 책이었다. 꼭 이 시기가 아니라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이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을 더 느끼며 힘을 얻고, 나아질질 수 있길 바라며 리뷰를 줄인다. 
a******s 2025.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