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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 나온 말처럼 ‘사회생활은 눈치가 반이다’고 생각해요. 눈치는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면서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술로 여겨지죠. 저는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상대의 마음에 대해 그만큼 신경 쓴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요. 적당한 눈치는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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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담 작가의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는 마치 실이 달려있는 바늘과 같다. 그녀의 글은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지녀 독자의 공감을 쉬이 불러일으키는 한 편, 어딘지 모르게 우리 가슴이 찔리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 찔림이 묘하게 기분 나쁘지 않다. 날카롭지만 따뜻하다. 실이 달려있는 부드러운 바늘로 갈라져있던 눈치의 틈을 꿰매어 준다. 곧 눈치는 아물고, 눈치가 있는, 눈치를 볼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이것이 그녀가 준비한 선물이다.
작가는 독자에게 눈치를 명쾌하게 이해시킨다. 인간이 사회화를 거치면서 암묵적으로 형성된 룰인 ‘눈치’,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고 누구 하나 제대로 짚어주지 않았던 ‘눈치’를 쉽게 설명한다. 기본적인 사회 규범부터 직장생활, 인간관계, 남녀의 사랑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 꿀팁까지 꼼꼼히 채웠다. 자신의 눈치 없었음에 대한 자조부터, 눈치 없는 분들의 민낯, 그리고 소중한 주위 사람들의 빛나는 눈치까지, 그녀 자신의 경험들을 꾹꾹 눌러 담았다.
개인적으로 좋은 글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녀의 글은 훌륭하게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얼마나 눈치가 있고 없는 사람인지, 내가 꽤 괜찮고 괜찮지 않은 사람인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눈치가 넘치는 사람들은 넘치게 공감하고, 눈치 없는 사람들은 넘치게 팁을 얻어가는 책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내가 눈치가 있나 없나 긴가 민가 한다면, 자신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당신은 보다 눈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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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속이시원해지는 부분도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작가 개인이 보는 관점에서 '눈치없다'판단된 단편사항에서 일갈해주고싶은 말들인것같다. 직장에서 꼴보기싫은 누군가를 뒷담화하는거야 누군 못할까. 근데 뒷담화를 면전에대고한다거나 듣는줄알면서 대놓고 까는사람들이 몇이나될까. 다른사람들은 왜 같은맘이면서 정작 면전에선 웃어주고 적당히 자기손해는 안보며 지낼까. 나는 오래지나도 그자리에있는 실내포차가좋고, 술권하는 상사가 있을때는의 현명한 눈치작전이 궁금하지만 그런건 없네... 중간중간 읽기 거북한부분도 있다. 집에 불이라도 지르고싶다거나 생굴이라거나...(읽어봐야 알 부분임) 눈치를 선물하고싶은게아니라 나랑 수다떨자는것같다... 님. 저 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