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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자기계발서로 분류된 책은 별로 거들떠 보지 않는 편이다. 김재성 작가가 쓴 '행동의 완결'을 처음 주문했을 때도 반신반의했다. 다만 '퍼펙트 프리젠테이션'을 재밌게 읽어서 믿고 구입했다. 이건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경영 전략을 일상 생활부터 업무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썼다. 나는 직장인이자 집에서는 주부고, 아내고, 딸이고, 며느리며 초등학교 5학년 딸과 3학년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자칫하면 이 역할들이 전부 어그러질 수 있는 걸 나름 계획을 세우며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예를 들어 지난 4일 대체휴가를 썼을 때 나는 집에서 매우 바빴다. 아이들의 개학이었고 장을 봐야 했고 식사를 준비해야 했고 운동도 해야 했다. 책에 딸려 온 '완결 노트'에 이렇게 적었다. '2019. 3. 4. 목표 : 0아파트 000동 000호 워킹맘의 24시간 집안일 성공적 수행 과업 A: 남매 새 학년 첫날 등교 동행 과업 B: 우유, 채소, 고기 장 보기 과업 C: 하교 후 아들 이발, 내 머리 다듬기 과업 D: 피트니스에서 러닝머신 1시간, 하체 근육운동 위주 3세트씩. 과업 E: 식사 후 아이들의 첫 숙제, 첫 준비물 점검. 과업 A: 완결/성공/짧은 시간에 각 반 담임선생님과 인사 과업 B: 완결/성공/등교 동행 후 곧바로 가게들 들렀음 과업 C: 완결/성공/대휴일이라 빨리 마무리 과업 D: 완결/실패/러닝머신 1시간 채우지 못하고 40분밖에 못했음 과업 E: 완결/성공/대휴일에 직접 챙길 수 있었음 목표 프로젝트: 성공/ 과업 D를 실패했지만 하체 운동과 마운틴클라이머를 늘림. ' 정말 단순한 하루가 이렇게 적으니 뭔가 '있어 보이는 하루'가 됐다. 전업주부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도 보인다. 어떻게 계획하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 주부와 엄마의 일을 객관적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다. 나는 속독하는 편이라 2시간 만에 읽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읽는 것보다 내용 실천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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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읽었는데 주말에 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다. 이 책은 facebook 친구인 김재성 작가님의 책 중 퍼펙트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두 번째 만나는 책이다. 그동안 포스팅에서 실행력 실천력 주변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너무 멋져 보이는 분이어서 망설임 없이 예약구매를 하게된 책이었다. 제목에서 받은 느낌으로는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막연하게 내 개인의 삶을 좀더 풍성하고 완성도 있게 해줄 수 있는 에너지를 주지 않을까 기대했던 건 같다. 항상 업무상의 성취를 우선으로 한다는 변명 아래 삶의 균형이 깨진 것 같고 스스로의 성장이 정체 모드라고 느꼈던 불만이 있었고 그 원인을 개인적인 목표의 실천을 뒤로 미뤄왔기 때문이라고 자체 진단했었기 때문에 책이 올때 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책에서 주는 메세지는 간결하게 전달 되었고 쉽게 읽혔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았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아래와 같다. 1. 완결은 지속적으로 쌓인다. 2. 실패라고 여겼던 부분은 미완결이다 3. 일은 완결하면 돌아가지 않는다 그리고 완결을 돕기위한 방법론들과 완결 노트 또한 체계적으로 그 동안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내지 못했던 일들의 성취를 돕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한해를 시작하는 순간에 만나서 너무 좋았. 올해가 마무리되는 무렵 내가 실천하고자 했던 일들의 완결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있었다. #행동의 완결 # 실천 처방전# 실행력 높이기 #의지 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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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책장이 술술 넘어갈만한 책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서술되어있어 순식간에 읽히면서도 민간인 사찰이라도 당하듯 ㅎㅎ 나태하고 완결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그냥 설명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일 힘을 준다 항상 작심삼일에 끝나고 좌절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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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면 항상 그렇듯 다이어리를 사고 계획이란 것을 세우곤 했다. 해야 하는 것, 이루고 싶은 모습들을 한가득 다이어리 한켠에 써 내려갔다. 그렇게 희망가 득한 1월이 지나고 나면, 계획들은 바쁜 일상에 파묻혀갔다. 급한 일상들을 처리하다 보면 어제와 똑같은 나, 지난해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내가 되어 있었다. 계획이 계획으로만 머무는 것 같아 어느 순간부터 난 거창한 계획들을 세우지 않게 되었다. 계획 없이도 하루는.... 한 해는 잘 굴러갔다. 언제나 계획은 미완결의 상태로 남았기에... 계획이란 것을 세우는 것보다 세우지 않는 게 마음이 편했다. 그런데 이직을 하고 보니, 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했다. 회사에서 주어진 일들만 처리하다간, 난 금방 도태될 것 같았다. 계획 없이도 하루는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어제와 똑같은 난 경쟁력이 없었다. 위대한 일들을 이루기 전에, 스스로에게 위대한 일들을 기대해야 한다._마이클 조던 완결 항상 미완결의 상태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면, 올해는 어떤 일이든 스스로 완결의 상태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아니 그래야 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이 '행동의 완결'이었다. 책은 매우 라이트 하게 읽힌다. 리뷰에서 완결이란 단어를 쓰는 것도 책 제목이 행동의 완결이기 때문이다. 우린 평소에 완결이란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완성, 성공, 실패란 단어들이 더 익숙하다. 그런데 저자가 완결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어떤 일이든 완결이 되어야 완성이든 실패든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완벽하다는 것은 무엇하나 덧붙일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시작책은 단번에 읽혔다. 자기개발서는 읽고 난 후부터가 진짜 책 읽기의 시작이다. 올 한 해엔 조그만 일이라도 '완결'이란 단어를 쓸 수 있도록 계획부터 시간 확보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짜야했다. 이전에도 만다라트 기법의 계획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이룰 수 있는, 이루어야 하는 일들을 표에 작성해봤다. 이 계획대로 올 한 해 잘 이뤄낼 수 있도록 다시금 바짝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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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에는 나름 계획적으로 잘 살아온 것 같았으나, 이후 진로가 정해지고 아이둘을 출산한 이후 번아웃이 된듯 목표를 잃어버리고 의미없이 보내는 하루가 늘어갔다. 완결하지 못하고 흘러가는 하루들을 좀 더 생산적으로 만들어보고자 선택한 책이 바로 이 행동의 완결이다. 몇시간에 걸쳐 바로 읽으셨다는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내 경우에는 이 책을 완결해서 읽는것조차 오래 걸렸다. 한번에 2-3시간의 개인시간을 갖기 어렵다는 핑계가 있으나, 그건 말 그대로 핑계. 완결하지 못하는 습관이 오래되었는지 책 한권을 완결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한번 시간을 내서 완결하니 이렇게 쉽게 읽히는 책을 왜 그리 힘들어 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일 아니었다는 것. 그만큼 쉽게 접근해도 될 책이다. 그러나 완결하겠다는 마음은 필수조건. 이 책에서 가장 머리를 울렸던 대목은 행동의 4가지 종류인 VAT, NVAT, IVAT, 그리고 RVAT 였다. 그동안 내가 무기력하게 흘려보냈던 NVAT, RVAT 들이 스쳐지나갔다. 이 시간들을 잘 관리하면 20대의 원동력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책을 다 읽은 지금 나의생활에 큰 변화는 없지만, 저 4가지의 시간을 인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결과물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책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체크인/체크아웃 계획법이었다. 단순히 그동한 해왔던 To-do list와는 다르게 우선순위에 둘 것에 집중할수 있었고, 무언가를 했다는 것 보다는 완결할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는 러닝메이트 같은 느낌을 받은 건 나뿐만이 아니겠지? 완결하겠다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나머지는 이 책이 손쉽게 도와주리라 믿는다. 나처럼 최근 완결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운 분들께 추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