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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읽어 보지 못 한 상태에서 2권을 읽었으나 이야기를 다 읽고난 지금 하고 싶은 코멘트는 1권을 읽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2권의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도 있고 작가 소개글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무척 재미있고 용기있고 가족 이야기나 주변 사람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아버지의 존재>를 통한 가족간의 사랑과 그로 인해 겪는 일련의 사건들이 열쇠의 핵심인데 적절한 시점에서 상징과 요약, 변주를 통해 이 책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 즉 핵심을 독자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책이다.
일하던 식당의 화재로 직장을 잃게 된 엄마로 인해 가족들은 정든 힐스빌을 떠나 할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많은 이야기들의 배경이 되는 카시드럴 예술학교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 레이프의 일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런 와중에 만나게 되는 악동 친구들과 절친하다고 믿었던 친구 매티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들이 갖는 이면과 아이들 마음의 내면까지 알 수 있게 적어 두었다. 일단 주인공 레이프는 아버지가 없다. 어머니가 생계를 이어나가는 상황에서 레이프가 가진 재능인 그림 회화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두드러지진 않게 묘사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진짜는 무엇인지, 네 주변에 있는 것들 중 네가 취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고 인생을 살면서 알아가야 하는 진짜는 무엇인지 레이프와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사색>하기를 요구한다. 그렇지만 이야기는 한 번 들면 빠져 나오기 힘들 정도로 설득력 있고 재미가 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난 즈음엔 누군가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하기가 더 쉬울 것 같다. 이 책엔 특별한 선생님인 도나텔로 선생님이 있다. 늘 레이프를 위해 추천사를 써 주고 잘 되기를 응원하는 그런 사람이다. 엄마 역시 잔소리 보다는 한 방에 필요한 말만 하는 그런 분이기에 레이프는 더 자신의 잘못과 앞으로의 시간들, 예술학교에서의 난처했던 일들에 더 빨리 대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진짜 중요한 결말과 반전은 마지막에 가서야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구절은 이런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이 나는 이 문장이라고 본다. <그런데 항상 인생은 진행형이라고 한 엄마의 말이 생각났어. 그건 나한테 맞는 말 같았어. 난 지금도 여전히 세상을 살아가는 중이야. 그렇게 세상을 살다 보면, 어쩌면 예술가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어 내는 많은 일들 중에서는 다른 이가 보기엔 삐뚤어져 있고 정신병자, 라는 말을 듣고 성격파탄자,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행동들과 말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조율해 줄 수 있는 가정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학생들이 보내는 학교에서 이런 것들을 걸러 주고 다듬어 준다면 더 좋은 인성을 품은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선생도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알기 어렵고 많은 수의 학생들을 통제하긴 사실 역부족이다. 그렇지만 늘 이렇게 좋은 책들을 만나고 요즘 아이들의 속마음을 밝혀 보고자 애 쓴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도 동일해 보인다. 어딘가에든 존재하는 악의 무리들이 있고 장난이 아닌 도가 지나치게 행동하는 사람들, 그런 아이들도 있다. 그 모든 것이 관심끌기 전략이든 그 아이의 심성이든 간에 레이프가 예술학교에 온 후, 새롭게 만나서 알게 된 많은 친구들과 사건들 속에서 레이프는 성장했다는 것이다. 관대한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무엇인가 어른들 눈에 보기에 비행을 저지르고 있을 때 왜 저러는지, 그 마음 깊은 곳을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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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특별한 또 하나의 인물 레오가 등장한다. 레오는 레이프의 상상 속 아이이다. 이미 전편에도 나와 있는지 어쩐지 궁금해 1편을 읽어 볼 생각이다. 레오에게 자신의 모든 비밀을 털어놓고 아이는 깊은 사색의 속으로 잠기며 의사결정을 알리기도 번복하기도 고민하기도 충돌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과정들이 성장하고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어 준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오탈자가 눈에 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가진 장점이 가려지진 않는다. 이 책에는 레이프를 둘러싼 가족, 학교, 친구들, 사람의 악마성, 순수함, 동기, 사랑, 헌신, 침묵 같은 것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는데 아주 최악이 꼭 나쁜 결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또 다른 최선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었다. 레이프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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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1편에 이은 내인생 최악의 학교 2 1편을 읽어보지 못해 호기심이 생긴다. 최악의 학교란 ......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란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다 겪는 일이다. - 레이프 카차도리안 레이프 카차도리안 이름도 특색있네 라는 생각을 했다. 레이프 에어브룩 미술학교로 전학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엄마가 일하는 레스토랑의 화재로 할머니가 계신 대도시 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에어부룩 미술학교 대신 가게된 커시럴드 예술학교에서의 일들이 펼쳐진다. 중간 중간 만화의 한 컷처럼 그려진 그림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 해준다. 이야기만 있어도 재미있는 책이지만 레이프의 상상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니 훨씬 눈에 빨리 들어온다. 새 학교에서 적응하는 것은 큰 어려움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레리프는 커시럴드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터득해야 했다. 잘난 아이들 속에서... 그래서 시작한 뉴 라이프 작전! 그 와중에 생긴 친구 매티 중학생인 레이프의 평범한 듯 하면서 특별한 중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몇 번의 사고를 겪으면 성장하는 레이프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는 웃으면 용납하는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조금만 사고에도 이해하기보다는 잔소리하고 야단치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 맘 때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일인데도...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아이와 함께 대화해야겠지만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돼야지....하는 생각을 갖는다. 여전히 살아가는 중인 레이프 카차도리안의 이야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도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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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레이프는 전편에서 많은 사고를 쳐서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사실 악동 중에 악동이였죠. 비록 악의는 없다는 걸 알곤 있지만 가르치는 선생 입장이나 부모에겐 여간 골치덩이가 아니겠지요. 평범한 도래 아이들도 감당하기 버거운데 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미술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화재로 레이프의 엄마가 일하던 식당에 불이 나 일자리를 잃게 된 엄마는 어쩔수 없이 대도시의 외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가야했답니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예술학교에 남게 될까요?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레이프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하루에 한 가지씩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지요. 즉 ‘뉴 라이프 작전’이라는 새로운 작전을 구상합니다. 예술전시회에 출품할 작품도 물론 생각해야 하고요. 예술학교라고 텟새가 없겠어요. 새로 온 학생인 레이프를 골탕먹이려는 악동 친구들과 힘겹게 맞서다 우연히 매티란 친구를 알게 되고, 매티와 자신을 괴롭히던 악동 친구들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지요. 마음이 맞는 친구 매티와 연락이 끊겼던 아빠의 삼촌, 헤어리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또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레이프도 아빠가 궁금하긴 마찬가지겠지요. 아빠를 찾기위해 레이프는 계획을 세우고. 이는 드로잉 담당 비크만 선생님이 던진 ‘나는 누구인가?’라는 작품의 주제와도 맞아 떨어져 자신의 뿌리를 찾고 자아를 찾기 위한 레이프의 좌충우돌 못말리는 모험이 전편에 이어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줍니다. 엉뚱하고 다분히 무모하기까지한 레이프의 행동을 어리석다고만 여길 수 없는 것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에 빠질 나이고 당연히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할 곳을 찾다 말썽을 일으킬 뿐이란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때론 본인의 뜻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게 되더라도 레이프는 결코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세상일이란 잘 될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걸 레이첼은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까요. 경험은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재산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릴적 기억들이 문득문득 떠오르곤 한답니다. 물론 레이프처럼 악동은 아니였지만 말입니다. 함께 뛰놀던 친구들과 악의 없는 장난으로 야단맞곤 했던일들이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 되더군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학창시절이 두고두고 웃으면서 기억되길 바랍니다. |
레이프의 상상력 넘치는 생각들을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되어서 책을 보는 내내 유쾌하면서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볼 수있었어요. 엄마의 직장문제로 도시에 있는 할머니댁에서 같이 살게되었는데 레이프는 용가리 도나텔로 선생님덕에 꿈에 그리던 예술학교에 들어가게 되요. 새로운 친구 괴짜 매티를 알게 되면서 자충우돌 학교생활들을 들어볼수가 있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게되는 레이프와 매티 둘은 그러면서 같이 어울려 다니게 되고 레이프는 아빠의 존재에 대해 알기위해 나서지만 결국 나중에 엄마를 통해 아빠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네요. 매티로 인해 자꾸 사건사고들이 나게 되면서 레이프는 매티와도 멀어지게 되는데 매티는 레이프에게 보복을 하게되며 그일로인해 가출을 감행하게 되지만 엄마는 사랑으로 레이프를 감싸네요. 가족들은 다시 힐스빌로 돌아오게 되네요. 뉴 라이프 작전 인생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난 지금도 여전히 세상을 살아가는 중이라는 레이프 처음에는 낯선 도시환경에 두려움도 느끼며 학교에 가기 싫어했지만 학교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서 여러 경험도 해보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시기에는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게 되며 그로인해 많은 영향도 받게 되는데 매티와 레이프를 통해서 진정한 친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수가 있는것 같아요. 레이프의 풍부한 상상력이 친구 레오를 통해 의지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레이프의 상상하는 모습들이 책속 재미를 더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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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윔피키드의 중학생 버전이라고 하는 <내 인생 최악의 학교>는 그 자체만으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귀여운 말썽꾸러기이자, 사고뭉치인 레이프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진학하기로 한 학교가 있건만 엄마가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됨과 함께 대도시의 외할머니댁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이프. 얼마나 실망이 컸을지 감히 상상을 못하겠다. 그렇지만 레이프에게 다시한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도나텔로선생님의 추천으로 커시드럴 예술학교에 다닐수 있게 된것이다. 그렇지만 이 학교 역시 일반수업을 다 받아야 하고, 예술전시회를 통해 다음 학년도에도 이 학교를 다닐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그렇기에 예술전시회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는 숙제가 주어진것이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도 벅찬 레이프에게 그를 은근히 괴롭혀오는 일당이 있다. 어디든 이런 밉살스런 존재들은 있나 보다.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말이다. 도대체 왜그러나 싶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정 그 인정이 어렵다 싶으면 무시하면 안될까? 굳이 그사람의 다름을 지적하고, 배척시하고, 왕따를 시키는 비인간적인 행동은 지양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레이프에게도 친구가 생긴다. 자신만큼이나 악동적인 요소를 갖춘 매티라는 친구다. 그와 함께 있으면 재미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구할수 있어 신나기만 하다. 다만 똑같이 사고를 쳐도 매티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고 항상 레이프는 그 뒷감당을 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침내는 매티때문에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매티의 짓임을 실토함으로써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으로 바뀌는 사태가 벌어진다. 친구라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위안이 되고, 격려와 응원을 해 줄수 있는 상호관계에 있어서 윈윈할수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어느 일방적인 쪽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관계라면 분명 문제시되어야 하고, 개선을 하던지 관계를 청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좌충우돌속에서 한뼘씩 성장해가고 있는 레이프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증을 선사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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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1>편을 꽤 재미있게 읽어서 2편도 기대를 많이 했다. 보통 영화 같은 건 속편을 만들면 흥행에 실패한다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 책의 2편은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
말썽꾸러기 레이프 카차도리안, 말썽만 피우다 끝낼 것 같았던 그의 인생에 미술이 들어오면 서 환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봐 준 선생님 덕분에 에어브룩 미술학교로 전학가기로 되어 있었다. 이제야 레이프의 앞날에 찬란한 햇살이 비치는가 싶었는데, 아뿔싸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하더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다.
엄마가 일하시던 스위프티 레스토랑에 불이 난 것이다. 엄마는 졸지에 직장을 잃으시고 결국 레이프 가족은 할머니가 계시는 대도시로 이사를 가게 된다. 다행히 그 곳의 커시드럴 예술공립학교에서 레이프를 받아주기로 해서 그 곳을 다니게 되는데,....
새로운 학교에서 레이프는 엄마의 말씀도 잘 듣고 학교 생활에 충실한 모범학생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데, 세상 일은 늘 뜻대로만 돌아가지는 않는 모양이다.
학교에서 레이프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작품을 하게 되고 그 작품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하지만 첫 번째 평가에서 전학생인 레이프를 일부러 골탕먹이는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그 애들에게 복수를 결심히게 된다. 레이프가 그런 모든 계획을 실현시킬 생각을 하게 된 건 새로운 학교에서 만나게 된 괴짜 매티때문이 었다.
괴짜매티는 레이프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이다. 늘 상상속의 쌍둥이 친구만 있었는데, 이제 따뜻한 피가 흐르는 진짜 친구가 생긴 것이다. 괴짜매티와 정말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괴짜매티의 본색이 드러나고, 전혀 몰랐던 아빠의 소식까지, 흥미진진한 사건의 연속이다.
1편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마음이 아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게 되어 기분이 좋았던 책읽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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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내용을 잠깐 다시 되짚어보면, 열네살인 주인공 RAFE는 자신의 이름을 (Rules Aren't For Everyone.규칙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석하면서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소년이다. 1편 첫장면은 경찰차를 타고 있는 레이프, 레오, 조지아의 모습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레이프를 도우려는 도나텔로선생님과 엄마의 노력으로 레이프의 변화가 기대되면서 작품은 마무리가 된다. 도나텔로 선생님의 추천으로 예술학교를 가려던 레이프는, 엄마가 다니던 직장의 화재로 도시에 사는 외할머니 댁으로 이주하게 된다. 거기서도 도나텔로 선생님의 추천으로 공립 예술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커시드럴 예술학교는 레이프의 기대와는 달리 일반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모두 배우고, 미술도 덧붙여 더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레이프를 압박해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내년에도 이 학교 학생으로 남기 위해서는 발표회를 훌륭하게 해내야 하는데... 자화상을 설명해야 하는 첫 발표때부터 이방인으로 스스로 느끼던 레이프를 악동같은 친구들 몇몇이 놀려대고,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뉴 라이프 작전'을 시작하게 되는 레이프.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을 되갚아 놀려주기 위해 친한 친구를 만들게 되고, 학교에서 잘 적응해나가나 싶지만 왈가닥 기질의 레이프 모습은 가출, 아빠를 만나기 위한 친척 할아버지 가게 가기 등 또 다시 다양한 일탈로 얼룩진다.
아빠를 찾기위한 레이프의 노력과 친한 친구의 배신은 결국 예전 동네로의 가출로 이어지고, 엄마의 레이프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은 의외의 결과인 화재로 없어졌던 엄마 직장이 예전 모습대로 재견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갈등이 일순간에 해결되는 듯한 그 모습에 책을 읽던 나도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레이프의 악동장난이 결국은 즐거운 3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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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2 청소년 걸작선 24 제임스 패터슨 & 크리스 테베츠 지음 미래인
마침내 커시드럴 예술학교에 들어가지만 링선생님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춘계 예술전시회가 끝나고 다시 입학신청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레이프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새로운 작전을 실행한다. 바로 '뉴 라이프 작전', 레이프는 고독한 레오와 함께 계획을 짠다. 다음 날, 비평회에서 지크와 그의 패거리에게 망신을 당한다. 그리고 레이프는 매티를 만난다. 레이프는 매티와 함께 지크 패거리에게 복수를 한다. 레이프는 매티와 점점 친해지고 자신의 아빠에 관련된 이야기도 알려준다. 또 뉴 라이프 작전에 대한 이야기까지. 레이프는 매티와 함께 새로운 복수를 시작하지만 실패하고 외출금지를 얻게 된다. 그러나 매티는 조용히 아무 일도 없던 것 같이 행동한다. 외출금지가 풀리고 레이프는 헤어리 할아버지에게 아빠가 없는 이유를 묻지만, 대답을 듣지는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술관으로 견학을 갔다가 선물가게에 들른 레이프는 매티가 준 가방을 들고 있다가 버스에 타자는 소리에 나온다. 그런데 도난 경보기가 울린다. 레이프는 고민하다가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고 도망가는 매티를 보고 매티의 가방이라고 말한다. 레이프는 매티에게 보복을 당하지만 아빠가 없다고 말하는 그림을 발표하게 되고 교실을 뛰쳐나온다. 레이프는 집에서 돈을 가지고 나와 힐스빌로 온다. 그 곳에서 잔느의 집으로 간다. 레이프는 결국 엄마에게 아빠는 전쟁에서 전사해 훈장까지 받은 영웅이라고 말해준다. 레이프는 힐스빌로 다시 돌아오고 에이브룩 고등학교에 가게 된다. 전편을 읽었을 때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내 인생의 최악의 학교> 2편 또한 단숨에 읽어버렸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나와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레이프가 매티에게 보복을 당할 때는 책 속으로 뛰어 들어가 매티를 부셔버리고 싶었다. ^.^...... 2012. 8.23.(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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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까지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책 [내 인생 최악의 학교] 두번째 편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기작가인 '제임스 패터슨' 이 쓴 청소년 소설 시리즈인 이 책은 한번 잡으면 끝날때까지 절대 내려놓을 수 없는 책으로 출간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된 책으로 책을 읽는 독자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시리즈 입니다.
주인공은 '레이프 카차도리안'으로 벌어진 일들을 자신 나름대로 편집해서 생각하는걸 좋아 하는 상상력 넘치는 소년이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거짓말쟁이 성향을 갖고있는 골치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편을 만나지 않아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두번째 편에서는 엄마가 일하던 '스위프티 레스토랑' 에 불이나면서 직장을 잃은 엄마가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집세를 내지 못하게 되자 외할머니가 있는 대도시로 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대도시로 오게 되면서 '커시드럴 예술학교'로 전학을 하게 되는데 수업료가 없는 대신 입학허가를 받기 위해 면접을 치루게 됩니다. 엉망진창인 면접시험에서 떨어질 줄 알았던게 예술가적 재능과 의지가 풍부하다는 평을 들으며 입학을 하게 됩니다.그런데 모든 학생들이 3월에 있는 춘계 예술전시회가 끝난후에 다시 입학 신청을 해서 통과를 해야만 3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게 아닌가,
안그래도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로 인해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데 이곳에서 쫒겨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터득 하기로 하고 어떻게 해야 학교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를 생각하다가 1년후데도 커시드럴 예술학교에 무사히 다닐 수 있는 '뉴 라이프 작전' 생각해 냅니다.
자신을 진정한 예술가로 만들어 학교에서 살아남게 만들기 위해 지금껏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진정한 예술가 다운 창조적이고 엉뚱한일을 최소한 하루에 한개씩 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어린시절 자신들을 떠난 줄로만 알았던 비빌에 쌓인 아빠를 찾는 왕대박 미션까지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괴짜 친구 매티와 함께 무사히 3학년에 올라 갈 수 있을지, 그리고 아빠를 찾을 수 있을지 앞일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하루 하루가 펼쳐 지면서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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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내 인생 최악의 학교 2] 제임스 패터슨, 미래인, 2012 어린 시절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우리는 그 추억 속에서 좋은 것들만 찾아내려 한다. 그렇지만 되살아나는 것은 나쁜 기억이 더 많다. 굳지 정신분석학이나 종교를 빌려 설명하지 않더라도,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나쁜 기억은 끝까지 살아남아 삶의 일부를 구성한다. 과거의 삶을 극복할 수는 없지만, 즐길 수는 있다.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당신의 귀에 세상으로부터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감방에 당신이 갇혀 있다고 할지라도, 당신은 당신의 어린 시절을, 왕이나 가질 수 있는 그 소중한 재산을, 그 기억의 보물창고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릴케의 책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 있는 말이다. 책의 형태로 묶여 있지만, 정확하게 말한다면 릴케가 도움을 청한 젊은 시인에게 쓴 첫 번째 편지에 있는 글이다. 이 글을 이 책 [내 인생 최악의 학교 2]의 주인공인 레이프 카차도리안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앞서 출판된 1권은 읽지는 못했지만,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레이프가 어떤 아이인지 알 수 있다. 중학교 2학년인 레이프는 사고뭉치에, 이런 단어를 쓰고 싶지는 않지만, 왕따다. 레이프 자신도 그에게 유일한 친구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레오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머니가 직장을 잃자 레이프의 가족은 고향을 떠나 외할머니댁으로 이사를 한다. 그곳으로 전학 간 레이프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다며, 레오와 함께 ‘뉴 라이프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지만, 난관에 부닥친다. 나쁜 습관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다. 어른들의 선입견과 학생기록부에 적힌 사소한 기록들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어쩌면 레이프의 어린 시절도 학교생활도 ‘왕들이나 가질 수 있는 그 소중한 재산’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끊임없이 일은 꼬이지만, 레이프는 희망을 품는다. 레이프는 재능이 있기에 ‘인생을 예술에 담고 예술을 인생에 담을 방법’을 찾는다. 레이프가 그 방법을 찾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소설은 행복한 결말로 끝을 맺는다. 소설은 그 끝을 알 수 있지만, 우리 인생의 끝은 알 수 없다. 단지 행복한 결말을 소망할 뿐이다. 예술이나 문학에 재능이 있다면 트라우마도 즐거운 기억도 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은 찰나에 불과하고, 나쁜 기억은 바위에 새긴 듯 지워지지 않는다. 어쩌면 나쁜 기억을 지우려고 과거를 통째로 잊어버린 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내가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흔적만 남은 추억을 하나하나 다시 끄집어냈다. 중학교 2학년의 이야기라지만 나는 초등학교 시절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때는 부끄럽고 창피하고 고통스러웠지만, 물론 지금도 잠재된 트라우마로 남아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와 똑같은 녀석이 있구나? 생각하며 웃었다. 재능이 없기에 내 추억을 풀어내지는 못하지만, 레이프의 삶이 소설의 허구라지만, 나와 비슷한 추억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다.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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