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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 몸과 마음까지 지쳐버린 상태에서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이라는 재미있는 책 제목에 이끌리어 이 책을 펼쳐 보았다.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이라니.... 세상에 그런 직업이 있다고? 대체 뭐지? 하는 호기심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 처음의 가벼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내 삶을 돌아보며 조금씩 심각해져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저자는 '사회공헌'이라는 천직을 발견하고부터 일을 일로 여기지 않게 되었고, 흥분과 감사함을 가지고 매일 아침 회사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었단다. 그래...그렇게 내 가슴을 뜨거워지게 하는 일이 지금 나에게, 그리고 스펙따라 또는 조건따라 취업 문을 두드리는 우리 사회 청년들에게 필요하다. 그 일이 저자의 직업처럼 직접적으로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하는 일이라면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나은 사회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한 철저한 분석 없이 직업을 선택했던 나의 어리석음과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는 나름의 변명으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치장하며 아직 주저 앉아있는 나의 소심함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의 어느 구절에도 있지만 아파트 대출금 때문에, 자녀 교육 때문에 내 꿈은 저멀리 떠나 보내야만 하는 것이 나와 같은 3,40대 직장인들의 현실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면서 힘든 일도 많았겠지만 '천직'을 찾아 용기있는 도전을 했던 저자의 모습에 나를 투영해 보게 되었
직장 일이 힘들게만 느껴지는 나와 같은 직장인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지금 당장 회사 문을 박차고 나갈 수는 없을지라도 내 가슴이 동하는 즐거운 상상? 리프레쉬는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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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책이 출간되면 난 몸이 근질거린다. 인터넷상의 '미리보기'나 '목차'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마케팅을 위해 엄선된 서비스에 간혹 농락당한 경험이 있어서다. 그래서 난, 서점으로 달려간다. 우리 집에서 내가 자주 가는 오프라인 서점은 대략 50분 정도의 거리다. 거리만 놓고 보면 큰 맘 먹고 나서야 할 테지만, 서점에 가는 길은 그렇지 않다. 룰루랄라하며, 읽을 책 한 권 가방에 넣고 집을 나선다.
'일 안해도 되는 직업' 제목에서도 벌써 느낌이 왔다. 누가 지었는지 정말 잘 지었다.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드는 묘한 단어들의 조합이다. '사회공헌 컨설팅'이란 낯선 단어까지 눈에 띄자 호기심은 극에 달했다. 바로 서점으로 달려갔다.
저자는 '사회공헌 컨설턴트'란 낯선 이름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요즘 이른바 'CSR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심심찮게 들리는 분야다. 그가 '라임 글로브'라는 회사의 대표로서 자리잡게 되기까진 적지않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그는 천직이라고 믿은 이 일을 그는 신명나게 해왔다.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더욱 많이 요구하게 되리라는 혜안도 큰 몫을 했다.
회사를 다니다가 어느 순간 견딜수 없는 답답함을 호소하던 저자가 가족의 도움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사업구상을 한 것이 아니었다. 숨조차 쉴 수 없는 원인모를 압박감에 시달리다가 특별한 대책없이 회사를 관둔 것이었다. 그에게는 부양해야 할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다. 아내의 폭넓은 아량과 조력이 없었다면 그는 그런 무모한 도전을 시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작은 사무실을 임대해서 회사에 다닐 때처럼 출근하길 수 개월. 그는 비로소 자신의 소명으로 여기는 사업을 찾아낸다.
사실 내가 가장 알고 싶었던 것도 이 부분이었다. 누군가가 자신의 천직이라고 여길 만한 직업, '일'이 아닌 '놀이'로서 느껴질 만한 직업에 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천직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것이 어느 날 하늘에서 툭 하고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만의 비전과 터닝포인트를 찾아냈다. 숨막히게 자신의 목을 조르던 회사를 떠나 비로소 날개를 얻은 것이다.
그가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자신의 소명을 찾아 떠난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의 행복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살지 않는가. 울타리 넘어 새로운 세상, 나를 위한 세상을 찾아 떠나는 것은 너무도 위험천만한 일이다. 밥은 먹고 살 수 있을까? 내 새끼들 교육비는? 두려움의 실체는 끝도 없다. 남들과 달리 사는 인생은 그만큼 어렵게만 느껴진다.
저자는 그렇게 '일'안해도 잘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니, 자신이 즐기면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일을 통해 비로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천직이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누구나 분명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그 노력의 '방향'이라 할 수 있다. 남들 가는 길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말하는 바를 좇으라는 것이다. 그곳에서 우린 비로소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내 일을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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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해도 되는 직업찾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꿈은 잊어버린 채 그저, 마지못해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노력하는 사람보다 더 무서운 게 즐기는 사람이랬다.
책 초반부, 작가는 사회공헌 컨실팅 회사를 설립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데만 7개월이나 걸렸다. 라고 이야기하며 그 7개월 동안의 과정을 늘어놓는다. 이미 이 부분에서부터 편견이라고 하면 편견일지 모를, “성공한 사람들은 나와 다른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던 내 생각을 “사람은 다 똑같구나, 나도 할 수 있다.”로 작가는 생각을 바꿔버리며 시작한다.
이 책은 작가의 어릴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환경, 에피소드 등 여러 이야기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수필형식으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데, 누구나 한 번 쯤 해 볼만 한 작은 생각에서부터 상상, 상상에서 실현으로 또 다시 생각에서 상상, 순으로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적어도 요즘 베스트셀러로 올라가는 자기계발서들의 특징인, “내가 성공한 사람이다. 내 말을 들어라.”라고 답을 정해놓고 말을 뱉는, 읽고 나면 자기계발이 아닌 자기개발이란 느낌이 드는 책들과는 달라서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나도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작가처럼 상상하고 계획하고 실현해나가면서, 끈임 없이 즐거운 고민을 하는 그런 열정적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졌다.
겉만 부자로 만들려는 책보다, 마음을 부자로 바꿔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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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예전 사회공헌과 관련된 저자의 책을 재미나게 읽었기에 혹시 최근에 사회공헌과 관련하여 새로운 책이 나왔나 저자명으로 검색해 보니 이 책이 뜨더군요.
원래 찾고자 하는 주제는 아니었지만 목차를 보고 좀 관심이 가서 구매 후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 저자의 책을 읽으며 사회공헌 컨설팅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에 좀 놀라웠는데 이 책을 통해 왜 이러한 영역을 개척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이 세상에 자극을 주기 마련인데 가능하다면 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보람있지 않겠냐는 저자의 말이 특히나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으라는, 어떻게 보면 정말 진부한 명제를 사회공헌 컨설턴트 라는 특이한 주제로 풀어가는 것 또한 인상깊더군요.
혹시 이 책을 읽고 사회공헌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자의 '창조적 자본주의'와 '존경받는 사회공헌, 비난받는 사회공헌'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표지만 봐서는 사고 싶지 않은 책이었지만 내용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사회공헌에 대해 이만큼 쓰인 책도 드물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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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하다가 이렇게 될줄 알았다. 예전에 인기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들었던 대사였다.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그래서 잘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텐데...
부모님과 세상이 요구하였던 일들을 하다보니,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일하는것이 행복하지도 않다.
이러던 차에 우연히 들렸던 서점에서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와 손에 잡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천직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천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직업 CSR컨설턴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출근길이 행복하지 않고, 일요일 저녁이면 스트레스가 몰려오는 사람들에게, 은퇴하면서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과 청년백수의 기나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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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꿈을 꾸는 건 사치라고 하나 둘, 꿈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 책을 살 돈이 없어 그게 항상 서러웠던지라, 내 자식에겐 책을 실컷 사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못 다 꾼 꿈,
내 자식이 많은 책을 읽고, 꾸길 바랬다.
그랬던 내가 어느새, 이 책을 읽고 꿈을 꾸고 있더라.
누구나 자신있는 분야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꼭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대입시켜 꿈을 꿔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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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 '창조적 자본주의', '존경받는 사회공헌, 비난받는 사회공헌'을 흥미있게 읽었던지라 신작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읽어 보았다.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책이라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천직을 찾아 고민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직장 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나의 상황과 비슷해 빠져들어 읽었다.
직장 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매일 아침 출근길이 답답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날 갑자기 계시적으로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을 깨달아 삶이 변해버린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아닌
답답함과 불안한 긴 고뇌의 시간을 거쳐 결국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을 찾아낸 나와 같은 작가의 이야기에서
당신 삶의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을 찾을 용기를 얻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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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컨설팅 = 일 안해도 되는 직업 저자에게 있어서 사회공헌 컨설팅은 자신의 소명이다. 무모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그 도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열정'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 아직 사회공헌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전, 사회공헌 컨설팅이라는 분야로 사업을 시작하여 여러 어려움을 거쳐왔다고 한다. 지금은 여러 대기업의 사회공헌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이지만, 가장 어려울 때에 지금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점이 인상깊다.
사회공헌이라는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된 것과 동시에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열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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