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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처음배우거나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들을 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책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을 배우기 전까지는 심리학이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정신세계를 예측하는 학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용 또한 실생활과 많이 연결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심리라는 학문은 과학과 굉장히 많이 관련되어 있었고 어정쩡한 예측이나 추측이 아닌 정교한 실험을 통해 일궈낸 학문이었다 때문에 조금 어렵다고 느끼기도 하고 동물실험을 서슴없이 하는 부분에서는 나와는 잘 맞지 않는 학문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뇌에 대해 배울때 굉장히 흥미로웠고 다양한 정신적 질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
| 사실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이란 단순히 흥미로운 것, 재미있는 것, 삶에 분명 도움이 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한다. 어찌보면 심리학도들에게 무례하지만 필자는 어느정도 옳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리학의 겉만 살짝 훑어보더라도 심리학은 마음을 진단하는 단순 재미 위주의 학문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심리학은 지극히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학문이다. 태생적으로 철학의 분류를 가졌기에 그런것일까? 필자는 심리학은 현대의 산물이기에 그러하다고 추정한다. 가장 최첨단인 학문이고, 그와 동시에 자격지심이 강한 학문이다. 때문에 현재 그 어떤 인문학계통의 학문보다 논리적인 색채가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