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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에 만화 소장에 대해 잘 몰라서 마스터 키튼 구판 버전을 그냥 처분해버렸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그 이후 나이가 들어 만화책을 다시 모으면서 애장판, 완전판 시리즈는 무조건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사실 마스터 키튼 구판이 꽤 퀄리티가 좋았어서 완전판 구매를 망설였지만 그래도 이왕 구판 구하기도 힘든거 완전판으로 소장하기로 마음먹고 구매를 하였다 다행이 완전판은 컬러 원고 인쇄질, 종이재질, 판형 모든게 완전해 말그대로 완전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퀄리티여서 정말 마음에 든다 특이 12권을 쭉 나열했을때 그 영롱함이란 ㅎㅎㅎ 아무튼 구매하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 만화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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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튼 완전판 2권 입니다. 몇 년 전에 마스터 키튼을 애니로 보았습니다. 한편 한편이 인생에 관한 주제의식이 담겨 있는 수작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집에 대형 책장을 몇 개 구매한 터라.. 구매욕구가 불타오르던 중에 마스터 키튼 완전판을 yes24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만화로 보니 작화가 더욱 뛰어나고 내용도 더욱 심오하였습니다. 정말 맘에 들어서 조만간 전권을 구매하려 합니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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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튼 완전판 1권 입니다. 몇 년 전에 마스터 키튼을 애니로 보았습니다. 한편 한편이 인생에 관한 주제의식이 담겨 있는 수작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집에 대형 책장을 몇 개 구매한 터라.. 구매욕구가 불타오르던 중에 마스터 키튼 완전판을 yes24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만화로 보니 작화가 더욱 뛰어나고 내용도 더욱 심오하였습니다. 정말 맘에 들어서 조만간 전권을 구매하려 합니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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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스터 키튼>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영국 SAS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은 군인 출신이지만 현재는 보험조사원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잇고 있는 히라가 타이치 키튼의 위험 천만한 모험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린 만화다. <마스터 키튼>을 읽다 보면 우라사와 나오키의 또 다른 대표작 <몬스터>의 원형인 듯한 이야기가 종종 발견된다. <마스터 키튼> 완전판 제4권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다. <하멜른에서 온 사나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는 독일의 유명한 전래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를 차용해 독일 통일 직후 서독으로 넘어온 집시들의 문제를 그린다. 이는 <몬스터>의 전개 방식과 비슷하다. <사라진 파랑새>라는 제목의 에포드에서는 손으로 움직이는 인형을 통해서만 진실을 이야기하는 할머니가 나오는데 이 또한 <몬스터>에 나오는 '어떤 인물'과 설정이 비슷하다. <몬스터>를 보고 나서 <마스터 키튼>을 보니 보이는 것이 이렇게 만은데, 반대로 <마스터 키튼>을 보고 나서 <몬스터>를 보면 무엇이 보일지 기대된다. 키튼의 외동딸 유리코가 학교에서 퇴할당할 위기에 처한 친구와 그 친구의 일로 인해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선생님을 돕는 에피소드도 감동적이다. 이 선생님은 나이도 많고 성격도 내향적이라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은데 유리코만큼은 이 선생님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 생각해보니 유리코는 이와세 선생님처럼 주위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성향인 듯. 이제 보니 이와세 선생님은 유리코가 나중에 대학 입시 학원에서 만나게 되는 첫사랑과도 은근히 닮았다(키튼은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어디서나 잘 사는 성격이라서 딱히 비슷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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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스터 키튼>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영국 SAS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은 군인 출신이지만 현재는 보험조사원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잇고 있는 히라가 타이치 키튼의 위험 천만한 모험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린 만화다. 보험조사원인 키튼은 어떤 사람이 죽으면 그의 보험 수령인으로 지정된 사람을 찾거나 죽은 이의 신변과 관련된 일을 처리해주는 것으로 보수를 받는다. 제2권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유명 마라톤 선수의 부인이 키튼에게 어떤 의뢰를 하면서 시작된다. 남편이 죽은 후 유품을 정리하던 부인은 도쿄올림픽에서 떤 메달 하나가 보이지 않는 걸 깨닫고 키튼에게 그걸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없어진 메달은 남편이 가장 아끼던 것으로, 남편이 직접 새겨 넣은 '파이어 앤 아이스(Fire & Ice)'라는 글귀가 있다고 한다. 키튼은 이 사건이 영국과 아일랜드 간의 오랜 분쟁과 관련이 있음을 눈치 채고 파고드는데, 정작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풀린다. <마스터 키튼>은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의 긴장 관계 외에도 유럽 각국에 산재해 있는 위기와 갈등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서독으로 일하러 온 터키인들을 무차별 살육하는 과격 우익 단체에 관한 에피소드도 있다. 신 나치를 비롯한 과격 우익 단체 문제는 최근에야 발생한 것인 줄 알았는데 30년 전에도 존재했다니 놀랍다(대체 인간이란...). 무거운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대부분이지만 이따금 마음이 훈훈해지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오랜만에 외동딸 유리코를 만난 키튼의 에피소드가 대표적이다. 이혼 후 전처에게 유리코를 맡긴 키튼은 항상 유리코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려서 부모의 이혼을 겪었기 때문인지 또래보다 훨씬 의젓하고 성숙한 유리코는 그런 아빠를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이 먼저 아빠를 위로하고 격려할 만큼 넓은 배포를 지니고 있다. 키튼이 아버지로서 성숙해가는 과정, 유리코가 한 명의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이 만화의 묘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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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몬스터>, <20세기 소년>을 시작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을 독파하는 중이다. <몬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완독한 <마스터 키튼>은 우라사와 나오키가 1988년부터 연재한 작품이다. <마스터 키튼> 연재 종료 직후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몬스터>이기 때문인지 소재나 주제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이 엿보인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가 으레 그렇듯이) 영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고 동서 냉전 시기의 역사적, 정치적 사건을 자주 언급한다. 연재 시작 당시만 해도 독일 통일, 소련과 동구권 붕괴 전이었고 이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도 많은데, 이후 차례로 독일이 통일되고 소련과 동구권이 붕괴되는 것을 보며 작가가 '멘붕'을 겪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본다. 이야기는 주인공 '타이치 히라가 키튼'이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겪게 되는 수많은 위험과 모험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린다. 키튼은 일본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슬하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일본에서 살다가 나중에 어머니를 따라서 영국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후 옥스퍼드 대학 고고학과 재학 중에 일본인 유학생을 만나 결혼해 유리코라는 딸을 두었다. 이혼 후 영국 공수특전단(SAS)에 입대해 고강도의 훈련을 받았으며 포클랜드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지만, 그는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고고학자가 되기 위해 옥스퍼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박사 학위도 없는 그를 교수로 받아주는 대학이 없어서 현재는 삼류 대학의 보따리 강사를 전전하거나 보험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키튼은 그야말로 문무를 겸비한 남자다. 영국 최고의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사람답게 역사, 지리, 예술, 문화는 물론 정치와 경제에도 해박하다. 영국 SAS에서 3년 간 고도의 훈련을 받고 사관후보생 대우까지 받은 사람답게 무술이 뛰어난 것은 물론 전술과 병법, 서바이벌(생존술)에도 능하다. <마스터 키튼>은 키튼이 매 에피소드마다 어떤 식으로 자신의 지식과 전투 기술을 활용해 위험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만화다. 제1권에서 키튼은 그리스에서 추락사한 저널리스트 '레옹 파파스'의 보험금 수령인으로 지정된 남자 '옥스 베이어'를 찾기 위해 그리스 아테네에서도 한참 떨어진 이시도로스 마을까지 간다. 그곳에서 키튼은 파파스의 애인인 '소피아'를 만나고, 파파스와 소피아가 고대의 침몰선에서 단지나 석상을 인양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이들이 작업 중인 물품 중에 고가의 물건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옥스 일당은 파파스를 살해한 것으로 모자라 소피아와 키튼까지 해치우려 든다. 당장 수중에 총이나 칼 같은 무기가 없어도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고 자신을 방어하는 키튼의 액션은 가히 새롭고 멋지다. 현대 유럽의 정치와 역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린이, 청소년 독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내용일 수 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같은 첩보물, 스릴러물, 셜록 홈스 시리즈 같은 추리물,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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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과 생존술,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어우러진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키튼은 다양한 사건 속에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를 해결해 나가며, 단순한 해결사가 아닌 ‘사람’을 이해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각 에피소드는 짧지만 밀도 높게 전개되며, 읽을수록 삶의 본질을 차분히 되짚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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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 군상의 다양함이 특히 인상적인 권입니다. 키튼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려 합니다. 그로 인해 이야기들은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삶의 선택과 책임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게 됩니다. 조용하지만 깊게 스며드는 울림이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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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건을 통해 인간의 삶과 선택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권입니다. 키튼은 위기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따뜻함을 잃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큰 울림을 만들어내고, 독자에게 삶의 의미를 조용히 되새기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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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이자 보험 조사원인 키튼의 지성과 인간미가 더욱 빛나는 권입니다. 각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사건을 다루면서도, 인간의 선택과 삶의 무게를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위기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과 따뜻한 시선이 공존하며,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선 삶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