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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세계 최초로 우주에 간 개의 이름, 라이카. 스페이스 독은 라이카의 뒤를 이어 지구로 무사 귀환한 우주견 벨카와 스트렐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벨카가 서커스단에서 공연하는 장면, 정신없이 훈련을 받는 장면 등에서 나타나는 속도감과 입체감은 상당하다. 특히 벨카와 스트렐카가 탄 우주선이 발사될 때와 우주에서 위기에 닥쳤을 때의 장면들은 꽤 생생하다. 실화를 토대로 해 만들어져서인지 애니메이션 속 공간들은 무척 실제적이다. 벨카와 훈련견 카즈벡의 러브스토리는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교육용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기에도 적절한 선택일 듯하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실제 우주견의 모습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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