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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다만 원작이 아니라 피터 래빗을 주제로 다른 작가가 그렸나봐요. 그리고 몇장 안되는 팝업북이라서 29개월 우리 아이는 좀 재미없어 하네요. 더 어린 아이들에게는 괜찮을 거 같네요. 기초 영어 가르치는 의미로는 좋을 거 같아요. 원작 피터 래빗 그림과 더 흡사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
| 뛰어가는 피터 라빗 옆에 있는 나무를 만져보며 좋아합니다. 엄마도 만져보라고 하더군요. 까칠까칠한 느낌이 내용 없는 책을 대신해 주는 듯 합니다. 집 안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고 있는데 그 중 빨간 방울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스타킹의 촉감도 느껴 볼 수 있구요. 몇 페이지 안되는 책이고 요즘 입체북들이 워낙 화려해서 거들떠 보지도 않겠구나 했는데 제 생각보다는 좋아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나타나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좋은지 몇번씩 다시 보구요. 두 페이지에 간단한 문장이 하나씩 나온답니다. 두돌 이전 아가들에게 적당할 듯 싶습니다. 30개월이 넘은 제 딸은 여전히 좋아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