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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썩 잘하지도 못하던 초등학생이 최연소 대학병원 과장이 되고, IT 업계의 떠오르는 CEO가 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유학길에 올랐다가 돌아와서 대학 교수로, 또 대학원 원장까지 올라, 이제는 한 나라를 이끌 지도자감으로 떠올랐다. 참 대단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 공부만 하라고 내몰리는 아이들이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틀에 박힌 위인전보다는, TV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아이에게 선물했다. 안철수 이야기를 알게 된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바뀔까? 그리고 안철수는 이 아이가 살게 될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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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가, 청춘의 멘토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말해주는 좋은 책이다. 어린이들에게 안철수가 왜 훌륭한 사람인지, 존경받는 사람인지를 설명해주기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공부를 잘해서 존경받는다고 하기에도 곤란하고 기업을 잘 경영해서 그렇다고 말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많이 나누어주어서 존경받는다고 말하는 것도 안철수에 대한 설명을 잘해준 것 같지 않아서 뒷맛이 개운치 않았는데,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다섯 가지로 잘 정리를 해놨다. 호기심, 몰입, 도전, 원칙, 나눔의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을 했는데 이런 이유라면 아이들도 잘 이해할 것 같다. 현재는 정치인이 되었지만 그런 골치 아픈 문제는 어른들에게 맡기고 아이들은 딱 이 정도의 교훈만 받아도 충분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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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 시대 대표적인 원로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천재란 바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다'라는 말이 뇌리에 박혔었다.
머리만 좋은 천재 말고 세상의 모든 이치를 정확히 분별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갈 수 있는 천재를 육성하긴 쉽지 않다. 그런데 그게 책을 통해 가능하다는 사실을 요즘 더욱 절감하고 있다.
안철수 대선 후보의 훌륭함은 바로 조급해하지 않고 묵묵히 소처럼 자기 길을 가되 책을 통해 답을 구하며, 인생 전반에 걸친 간접 경험을 했다는 것일 것이다.
책 좋아하는 아이에게 좋은 귀감과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라 강추하고 싶다. 여러 토크쇼에서 얘기했지만 이 책처럼 안철수 원장의 장점과 특징을 요점 정리하듯 콕콕 짚어 이야기식으로 푼 책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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