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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ICK의 팬으로써 기다려온 외전의 한국 정식발매!
하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봐서 이미 어느정도의 내용전개는 알고있었다. 그리고 그 이전의 흥미있는 전개가 아니라 박진감이 떨어지는 내용들 뿐이라서
"팬인데 살까 아니면 돈 아까운데 어쩔까나"
이런 상황에 처해있다가 '에잇'하고 질러버린 고식S '봄에 오는 사신'
하지만 역시나, 내용은 아직 여물지 못한 본편 이전의 맛이 났다. 과일로 치면 굉장히 신 맛, 아직 단 맛이 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솔직히 내용이나 구성만으로 봐선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 외전의 점수가 떨어지는건 '본편에 비해서' 이기 때문이다.
원래 고식S 1권의 발매시점은 4권 이후. 4권 '어리석은 자를 대변하라' 는 고식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내용을 자랑한다. 그런 장편 후에 나오는 단편 에피소드 연결집으로썬 역시나 신 맛이다. 하지만 이런 신 맛은 단맛이 계속 나는 본편 가운데 '툭' 가미함으로써 작가에겐 잠깐 쉬고 갈 틈을, 독자들에겐 또다른 즐거움을 준 것같다.
물론 신 맛도 사람취향에 따라 맛있을 수 있다. 역시 모든건 독자에게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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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이번에는 외전이라서 단편집 형태의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설정 상 가을이라서 '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죠. 뭐, 솔직히 옛날에 진짜 있었던 일을 듣는 거 같아서 재미있었지만요. 하지만, 추리 쪽은 증거 부족으로 좀 억지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카의 츤츤대지만, 카즈야와 사이가 좋아 보이며, 그가 주는 꽃다발에 속으로 무척 기뻐하는 듯 싶습니다. 카즈야와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빅토리카는 점점 인간으로 어른으로 되가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꽃에 관한 이야기와 꽃말을 살펴보면 거의 사랑에 관련된 것들이 많네요.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나온 우리의 빅토리카 어머님은 은근히 팔출불에 딸 바보입니다. 그나저나 다음 사건 예고를 하셨네요. 작가님. '왕궁의 코코 로즈 살인 사건'이라..... 좀 흥미가 가네요. 그런데 카즈야야, 빅토리카를 얻으려면 적어도 딸바보 어머님과 그녀를 구분하고, 어머님께 인정을 받아야 할건데... 으음, 무척 힘들겠지만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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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 외전의 두 번쨰 권입니다. 프롤로그, 단편 6화와 에필로그 구성입니다. 빅토리카와 카즈야의 비중이 높다보니 분위기 자체는 본편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만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일상의 모습이나 빅토리카와 카즈야 이외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타케다 히나타의 일러스트는 언제 봐도 훌륭합니다. 일러스트만으로도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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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라노베는 바로 고식입니다. 최근에 5권까지 구입해서 잘 읽고 있는 장검이 입니다. 큰 줄거리로는 일본에서 유학온 쿠죠 카즈야군이 언제나 빅토리카란 귀여운 아이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아웅다웅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 랍니다. 빅토리카는 카즈야군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탑에 갇혀있는 불쌍한 공주님(절대로 성격은 공주님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악마와도 같다고 할까나..)같은 귀족아가씨 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인 코델리아(맞나--;)가 세계대전때 큰 잘못을 저질러 집안에서 감금이라는 형식으로 자라났죠. 그래서 성격도 배배꼬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카즈야군을 만나게 되고 빅토리카는 달라졌습니다. 아이같은 행동도 하게 되고 더 이상 지루함에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된답니다. 빅토리카는 언제나 그곳에서 학원의 높은곳에서 카즈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이런 순정만화같은 분위기가 아니랍니다. 빅토리카는 언제나 카즈야보고 사건을 가져달라는둥 지겹지 않게 해달라는둥 귀엽게 조르고 있답니다. 빅토리카는 사건을 '혼돈'이라고 부르고 자신의 추리를 '지혜의 샘'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마치 비스크 인형같은 몸에서 어떻게 그런 추리가 나오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즈야군과 빅토리카는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물른 다양한 조연 인물들이 포진해 있죠. 빅토리카의 이복오빠이자 멋진 헤어스타일(로켓포....)의 소유자인 그레빌 경감 괴담을 좋아하고 카즈야군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친구 아브릴 동안이자 언제나 빅토리카와 카즈야군을 신경쓰고 이는 세실 선생님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도 참 맘에 들구요.
자 모두 함께 고식의 세계에서 빅토리카와 함께 하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