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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질식할 것 같던 그 날, 누군가 날 보고 있었다.”
그냥 심리수사극이 아닌, 무려 투명인간이 등장하는 초자연적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트릭이나 환상, 최면, 눈속임이 아니라 정말 투명인간의 등장!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 존재에 의한 살인이라더라도 완전범죄로서 승승장구하면 당연히 재미가 없기에 우리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은 투명인간의 존재를 알아채고 수사망을 좁힌다. ...하지만 말이쉽지 평범한 상식의 범위에서 한참이나 벗어난 존재인 투명인간을 찾고 예측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여기서 이 만화의 재미가 있다. 통제는 되지 않지만 투명화가 가능한 주인공.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투명한 범인과도 마주치지만, 그저 꿈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런데 그건 꿈이 아니었고 이제 실제로 투명한 살인자를 잡지않으면 안되는 상황! 과연 범인은 누구이고 이런 초자연적 살인사건을 어떤식으로 해결해나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런데 사건과 용의자간의 관계등을 촘촘히 보여주고 풀어주려는 것에반해 '투명화 되는 능력'에 대해서는 너무 설명이나 추측이 부족하다는것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