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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서 저축은행이 왜 무너졌는지 절대로 알수없음. 그저 방송, 신문에 나오는 가십거리 정도의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모저축은행 회장이 상가집에 조문을 많이 가서 인맥을 쌓았다...또는 평소에는 호인형이어서 직원들에게 인기가 있었다....회식때는 꼭 폭탄주를 마시면서 화합을 도모할 정도로 인간적이었다....정도의 얘기만 있고.. 그런 사람들이 구속되고 나면...기자로서도 그런정도 인줄은 몰랐다...라는 식의 얘기뿐이다. 저축은행 법이 어찌규정되어 있어서 다른 일반은행에도 다 있는 여신 위원회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는지....오너의 말을 안들으면 회사에서 쫒겨날 생각을 해야하기때문에 복종할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장난하는 얘기로밖에 안들린다. 오너의 말을 안들어서 해고 당하면 노동청에 부당해고 신고하면 대표이사가 직접 노동청에 가야하는 법이 있는데...왜 그렇게 약하게 당하고만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을 원하고 읽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없다. 그저 가십거리 정도밖에.... 저자인 기자가 은행법과 저축은행법은 읽어본건가? 양자의 차이가 뭐기에 현실에 차이가 있는건지는 고민해본건가? 기자가 사람들 만나고 들은 얘기 전하는 정도의 수준.... 오너의 전횡때문에 저축은행이 망했다고???? 오너가 전횡을 할수있는 근거법이나 규정이 뭔지 알려줘야지요 그리고 뭐가 잘못되서 그런건지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책사느라 찾아본 시간과 돈이 아까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