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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명광은 16년간 직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독립한 후, 배달의 민족 마케터가 주간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보고 차별화를 위해 일기 형식으로 주6일 9주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쓰고 카카오 어플 '브런치'에 52개의 소제목으로 올린 글을 모아 출판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글을 썼지만 마케터의 시선 마케터의 분석방법과 해석이 더해질 수 밖에 없어 그가 말하는 환경에 노출된 모든 사람이 공감하기에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겠더라구요. 52개의 소제목을 보면 '결박상품', '팸셀족', '해피밀의 덫', '효자손', '피자가격의 진실', 'AI스피커', 이연복 셰프', 강남역 뷰티전쟁', '지하철9호선', '보디가드', '타다이슈'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단어들이 총망라되어 손이 가게 만듭니다. ※그런데, 브런치에 이 모든 글들이 올려져 있다는 것을 안 순간 괜히 소비했다는 후회를 하게되네요. 왜냐하면 저자의 말처럼 책이 읽히는 시대는 아님은 차치하고 출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버려지는 시간에 하나씩 읽는게 훨씬 더 편리하고 비용도 들이지 않고 여러면에서... 흠... 저자는 모든 이슈들을 때로는 마케터의 입장에서 때로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입장에서 분석 정리한 글들을 올렸지만 대다수는 마케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변해가는 세상분석 글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때 그때 이슈가되는...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서... 공급자가 가진 권력이 소비자에게 넘어가면서... 4차 산업혁명 이슈로... 등의 전제가 위의 소제목과 결합해서 흥미롭게 쓴 글들이 공감가기도 하고 어려워서 검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 근저에는 그 현상을 바라보는 마케터의 시선이 중심에 있어 소비자의 시선이 중심을 차지하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글들도 보였습니다. 어떻게 글쟁이로 글만 쓰는게 아닌데 하루도 빠짐없이 9주간을 달렸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요. 바꾸어 말하면, 마음에 담아놓은 글들이 소진되고 벽에 부딪혀서 시간에 밀려 결국은 전공분야글귀들로 몇일을 엮어 소비하는 작가도 역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책장을 덮고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저자처럼 전문가적 분석은 아니더라도 세상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볼때 세상이 생각보다 빠르게 변해왔고 더 빠르게 변해가겠구나 싶을 것입니다. 그러니 기업들도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 변화에 적절한 판단과 결단을 내려야 함은 당연하겠죠. 내가 변함은 나와같은 소비자 전체가 변함이겠고 1인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출산율은 세계최저 경제성장율은 바닥을 기는 상황에서 기업의 영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브랜드에 기대어 과거에 머물던 기업들이 변화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쉬운 해결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초일류기업들이 한순간에 기억에서 사라지는 경험을 했듯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근거로 방향을 잡지만 모든것을 디지털로 해결되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접점을 찾아 마케터적 시각으로 글을 쓰고 많은 공감거리를 다뤘지만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대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호모 마케터스'는 저자가 지칭하고자 원하는 것이고 마케터스의 시선을 가져야 생존한다는데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유튜브 등 SNS의 인플루언서들만 보더라도 마케팅에 대해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서... 축국를 나홀로 중계하면서...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경제활동도 하지만 그들은 그저 성공한 '덕후'로 변해가는 세상 속 코드와 우연히 일치했을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업들 또한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 코드를 잘 읽어낸 기업들이 독식하는 구조라고 생각되며 마케터적 시각으로 지나간 일을 분석하기보다는 틀리더라도 미래를 그려보고 가이드해주는 게 이 세상의 마케터가 해야 할 일이 되버린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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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마케팅 방식 역시 다양해 지고 있다.
과거의 마케팅 방식이 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이었다면 요즘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인의 경험을 활발히 공유, 확산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발히 홍보 해 주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구매 경험을 향상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호모 마케터스' 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마케팅 영역에 대해, 마케터인 저자가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서 쉽게 이야기 해 주는 책이다.
저자의 전작이었던 21일 마케팅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책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이 책은 저자가 카카오 브런치에 '마케팅 일기'라는 테마로 작성했던 52개의 글을 옮긴 것이다.
브런치에 썼던 글을 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크게 수정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딱딱한 느낌의 글이 아니라, 날 것의 느낌이 나서 더 친근하고 공감 할 수 있었다.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보고. 듣고. 느끼고. 공유했던 기업, 제품, 서비스를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마케팅 방식 역시 다양 해 지고 있다.
'호모 마케터스' 는 모든 생활이 마케팅이 된 지금 시대에 자기만의 관점과 마케팅적 마인드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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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곧 마케팅이며 내가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마케팅이라고 말하는 자연광이 아닌 조명광 마케터의 삶이 담긴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말했듯이 마케터의 일기장과 같아서 어떻게 마케터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브런치에서 먼저 연재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서야 만났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책 제목부터 자기소개,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뛰어난 관찰력 등 어떻게 보면 마케팅 DNA가 따로 있는지 싶을 정도로 '호모 마케터스'에 맞춰진 저자의 생각을 엿보는 것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가로가 쳐진 말들과 주황색으로 강조된 말들을 읽을 때마다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 마케팅 외에도 즐길거리가 충분한 책인 것 같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조금 두껍고 투박한 면이 있어 잠자기 전에 동생 일기장을 몰래 엿보듯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마케터가 되기 위한 다양한 강의와 책을 즐겨 있는 편인데 이번 책은 정말 집중도도 좋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매력이 여러곳에 숨어 있습니다. 단순히 마케팅이란 이런 것이라며 성공신화 이야기만 나열하는 일반 마케팅 책이 아닌 정말 마케터라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일상에서 어떻게 색다른 것을 발견하고 경험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또한 굳이 마케팅에 관심이 없더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우리 생활에 얼마나 다양한 마케팅이 담겨 있는지 알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뻔한 마케팅에 질려있는 마케팅 관련 종사자들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는 이유가 마케터도 상품을 파는 사람이면서 소비자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더욱 키워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그냥 무심코 지나버릴 수 있는 것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변화시키는 과정들을 보면서 마케터의 역량을 제대로 키울 수 있어 무척이나 즐겁고 신기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시기가 올 것인데 그 때마다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그러기에 이 저자의 다음 책도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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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어쩌고 하는 책이나 글들이 많아서 호모 마케터스라니 뭔가 트렌디한 내용이 실려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읽어보기 시작했다. 일단 출간배경부터가 신선했다. 종종 인터넷을 통해 접했던 브런치라는 곳에 저자가 꾸준히 올렸던 글들을 묶어낸 책이었기 때문이다. 내용을 보건데 그 글을 바탕으로 새로 엮고 구성을 달리하고 보완해서 올린게 아니라 말그대로 시간순서대로 그대로 모아서 일기장마냥 각 글 첫머리에 언제 쓴 글이라는 날짜스탬프까지 찍혀있는, 포토북이 아니라 뭐라해야하나 블로그북이라고 볼수 있을것도 같다. 저자는 말그대로 이런저런 상품기획,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개인사업가로서 컨설팅이나 강연등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분이었다. 조명광이라는 이름을 이 책을 통해 접했는데 자기 소개할때 자연광을 좋아하지만 이름은 조명광이라고 소개한다는 부분, 자기 소개를 어떻게 할지 고민끝에 이렇게 정했다는 부분에서부터 마케터로서의 끼가 느껴지더라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식으로 소개해야한다면 뭐라할 수 있을까 잠시 고민해보기도 했다. ZMOT같은 개념들도 오랜만에 접해볼 수 있었고 지난번 들른 카페에 배달의 민족 사무용품들을 진열해놓고 있길래 재밌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 수첩을 몇개 사왔었는데 효자손 같은 제품들도 출시했었다는 이야기(그 글이 가장 조회수가 높았다고 한다.)도 재밌었고 발뮤다를 언급한 부분에서는 이 브랜드가 일본거였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했다. (일본불매운동은 좋지만 관련한 수입업자들은 참 요새 뭐라할수도 없고 살만안나겠다 싶기도 하더라는.) 아, 마지막으로 요새 디지털 마케팅이 인기라고는 하지만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사람들이 모든 것을 디지털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승리는 아날로그에서 승부가 난다라고 저자가 이 영화를 언급하고 있던데 아직 보지 않은 영화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기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니 고객여정맵이니 마케팅이 아닌 콘셉팅이 중요한 시기라느니 이런저런 마케팅 소고들을 진짜 일기장처럼 저자의 가족이야기며 강연, 생활이야기를 중심으로 붙여낸(일기+마케팅 미니강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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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마케터스 #조명광 #와이비 . “삶의 모든 것이 마케팅인 시대, 시장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 남의 일기 훔쳐보는 맛으로 읽는 마케팅 에세이” . 일기형식으로 써내려간 그의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것들을 마케팅으로 엮었다. . 너무나 많은 것들이 출현하고, 그 사이에서 피터지는 경쟁을 해야하다 보니. 모든 것이 잘 알려져야 하고, 잘 팔려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 한편으로는 씁쓸하지만 수긍하며 이 순간을 즐기며 살 수 밖에 없다. 이왕 즐기기로 했다면 그의 일기장을 훔쳐보도록 하자.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나면 내가 세상을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 재미있는 예시를 든 꼭지를 살펴보자. . 현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업 중 단연 꼽을 수 있는 곳이라면 배민이라고 하겠다. . 마케팅의 선두주자 쯤으로 손에 꼽히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들의 마케팅을 좋아한다.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여심저격 마케팅을 시행한다. . 그들 뿐 아니라 요즘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일상생활과 접목하여 들려주어 어려운 경제경영이라는 느낌보다는 마케팅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한다. . 이러한 접근은 일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발맞춰 사람들의 요구를 맞춰준다. 좀 더 쉽게, 좀 더 빠르게 시장에 접근해보자. 나도 트렌디한 마케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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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호모 마케터스 조명광/와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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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운영하는 브런치라는 곳에 저자가 올렸던 글을 책으로 냈다. 마케팅일기라는 컨셉으로 매일 올렸던 글을 크게 손보지 않고 그대로 책으로 냈는데 난 조금 손봐도 되지 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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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 나온 것처럼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되므로 관심가는 부분부터 읽어봐도 무방하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 하나에도 여러가지 마케팅전략들이 녹아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참 세상을 모르고 살았음을 느낀다.
콘텐츠 환경의 변화, 대형마트의 위세가 예전만 못한 이유, 면도기날 전략, 마케팅의 상징성, 시간과 공간의 마케팅, 미끼상품 등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 하나에서 이렇게 방대한 이론들이 나올 수 있는지 저자의 지식에 놀라웠다.
저자가 느끼는 생각들을 하나의 주제 속에 그냥 풀어놓은 형식이라 마케팅에 잘 모르는 나는 약간 정리가 안되는 면도 없잖아 있다. 일기 형식이라 그냥 편하게는 읽히지만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어 읽는 동안 약간 답답.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같은 것을 보지만 나와 저자는 천지차이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었다. ^^ 몇 개만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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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품, 일명 미끼 상품이다. 판매자들이 우리에게 다양한 미끼를 던지면 우리는 알면서도 미끼를 덥석 문다. 미끼 상품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항을 보며 소비자인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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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점점 도태되는 것은 공간의 가치 변화를 담지 못해서 그렇다는 관점이 참 새롭게 와닿았다. 마트나 백화점은 물리적 효용과 함께 편리, 청결, 친절, 부유함 등 다른 효용을 같이 소비하는데 전통시장은 거래 이상의 의미를 담지 못하기 때문에 도태된다는 말. 참 공감이 간다.
우리가 커피숍을 가는 것도 단순히 커피를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가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이다.
책읽는 동안 다양한 이야기과 다양한 관점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다만 책답게 약간의 다듬어짐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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