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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이 다 보이는 일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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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 다 들여다 봐도 될까? 이 아이들의 엄마를 떠올리니 괜히 아이들의 일기를 보고 한번쯤 쓸데없는 잔소리를 늘어 놓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놀고 싶고, 울고 싶고, 먹고 싶고, 즐겁고, 화나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다 들여다 보고 나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는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고 화만 내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고 잔소리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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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 다 들여다 봐도 될까?

이 아이들의 엄마를 떠올리니 괜히 아이들의 일기를 보고 한번쯤 쓸데없는 잔소리를 늘어 놓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놀고 싶고, 울고 싶고, 먹고 싶고, 즐겁고, 화나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다 들여다 보고 나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는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고 화만 내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고 잔소리만 늘어 놓고 있었던거 같아 참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엄마인 우리도 솔직한 마음을 담은 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쯤 다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들이 쓴 일기는 완벽한 문장도 아니고 받침도 틀리지만 그 순수한 마음만은 하나도 틀린게 없다. 엄마가 화낸일을 고대로 적고, 아빠때문에 화나는 일을 솔직하게 쓰고 아팠던 일, 슬펐던 일, 화가 났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써 놓았다. 또한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수제비에 대해 쓰고 엄마의 거친손을 닦아주고 느낀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친구와 싸우고 화해한 이야기도 쓰고 학교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도 쓰고 배가 아파 방구끼고 똥싼 일도 하나도 숨기지 않고 썼다.

 

 

 

 

 

 

 


 

 

 

 

개미를 관찰하고 시계를 자세히 보고 악기 세트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세밀히 썼으며 이빨 빠지고 지붕으로 던지며 노래를 한 이야기나 급하게 밥을 먹고 체해서 손을 따고 혼이 났던 이야기도 세세히 담고 있다. 이빨을 뺐던 일기가 자주 등장하는 걸 보니 아이들에게도 이빨이 흔들리고 뺐던 일이 무척 인상적으로 남는가 보다.

 

 

 

'헌니는 수정이 주고 새 이는 너 가져라' --- p93

어느 아이는 이빨을 빼고 헌이를 까치에게 주어야 하는데 새이를 주고는 걱정을 하기도 하는데 그 문장이 너무나 웃겼다 .아이들은 자신의 실수도 아무렇지 않게 일기에 쓸 정도로 순수하고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빨래 비누로 머리를 감은 일기를 쓰면서 그러지 않는 것을 걱정하고 환경을 걱정하는 일기를 쓰고

 

 

 

'야, 너 껍데기만 빨아야지 속까지 빨아 모쓰게 됐잖아, 목욕탕 가서 때만 벗겨야지 너는 간이랑 콩팥까지 다씻냐' ---p89

방석을 솜까지 통째로 빨고는 아빠에게 혼이나는 오빠를 보고 쓴 일기는 아빠의 비유가 너무너무 웃기기만 하다. 받아쓰기를 잘 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일기를 쓰고 집에 낙서를 잔뜩 했지만 그냥 마냥 행복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일기를 쓰고 책에 낙서해 놓은 걸 지우면서 여러사람이 보는 책에 낙서한 사람을 나무라는 일기를 솔직하게 썼다.

 

 

 

 

이 책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다 들여다 볼 수 있는 일기와 그에 걸맞는 아이같은 그림이 일기를 읽는 재미를 증가 시킨다. 아이들이 보면서도 하하 웃고 엄마 아빠도 함께 보고 하하 웃는 일기책이 되어 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든다.



k*******7 2012.09.0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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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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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일기 모음   1학년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일기가 아닐까 싶다.     엄마가 대신 써 줄 수도 없고 뭐 써야 돼?? 뭐 써야 돼? 하면서 징징 거리면 참 답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스러워하는 엄마들이 이 책을 만나게 된다면 일기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좀 벗어 날 수 있고  무조건 잘 써야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이 잘 담겨져 있으면 그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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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일기 모음

 

1학년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일기가 아닐까 싶다.

 

 

엄마가 대신 써 줄 수도 없고

뭐 써야 돼?? 뭐 써야 돼? 하면서 징징 거리면 참 답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스러워하는 엄마들이 이 책을 만나게 된다면

일기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좀 벗어 날 수 있고 

무조건 잘 써야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이 잘 담겨져 있으면 그게 바로 아이만의 일기임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순간 일기마저도 학습의 연장인 것 마냥 잘 쓰는 것이 최선이 되어버린 요즘..

일기에서라도 아이들의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는 해우소 같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1학년 아이들에게 바른 일기쓰기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 때이다.

 

 

또래 아이들의 일기를 엿보기가 여간 쉽지가 않기에

1학년 어린이들의 일기를 보는 내내 얼굴에 웃음이 그치지가 않는다.

내 아이 일기를 볼때는 왜 이렇게 짧냐는 둥..

하루 종일 좋았네. 먹었네. 그런 내용밖에 없냐고 핀잔을 주었었는데

이미 2학년이 된 아이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1학년 아이들의 일기가 무척이나 신선하고 귀엽고 그 마음이 이쁘게 다가 온다.

 

이렇게 짧은 일기를 내 아이가 작년에 썼다면

무슨 일기가 이렇게 짧냐고 타박했을 게 뻔한데 이제 와서 보니

일기의 길이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 아이들의 마음이 제대로 글로 옮겨지기만 해도 얼마나 기특한 일인가.

그렇게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 하루 하루 삶을 이쁘게

가꾸어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이니까 말이다.


 

 

1학년 아이들의 일기를 한참 미소를 지으며 읽다보니

불현듯 작년 내 아이의 일기는 어떠했을까??

궁금해지는 마음에 여기 저기 모아둔 일기모음을 뒤적거려서

몇번을 찾아보았다.



 

그때만 해도 그림일기를 썼는데

친구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글을 읽지 않아도 저 무서운 눈매가 모든 걸 다 말해주는 듯 하다.


 


 


 

 

또박또박 써 놓은 일기가 일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보니

너무 너무 귀엽다.

오히려 글밥만 나열하는 2학년 지금의 일기보다 백배는 훌륭해보이는 군.

늘 지나고 보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보이는 법...

오늘 그래서 내 아이는 오늘의 이야기를 일기로 적는다..

 

YES마니아 : 골드 y*****8 2012.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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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다, 귀여운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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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일기 쓰기를 싫어한다.작년의 아이들은 일기 쓰기를 좋아했는데,올해 아이들은 일기 쓰기를 정말 싫어한다.매년 아이들은 다르고 우리반의 아이들 속에서도 다 다르지만.이영근 선생님의 '글똥누기'를 반으로 가져와 쓰고 있다.이영근 선생님은 정말 생활문의 글똥누기로 책도 만들고 노래도 만드시는데나는 글똥누기는 '종합장'의 의미이다.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에, 일기,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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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일기 쓰기를 싫어한다.

작년의 아이들은 일기 쓰기를 좋아했는데,

올해 아이들은 일기 쓰기를 정말 싫어한다.

매년 아이들은 다르고 우리반의 아이들 속에서도 다 다르지만.


이영근 선생님의 '글똥누기'를 반으로 가져와 쓰고 있다.

이영근 선생님은 정말 생활문의 글똥누기로 책도 만들고 노래도 만드시는데

나는 글똥누기는 '종합장'의 의미이다.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에, 일기, 독서록, 문제 푸는 부분까지 다 해서-

뭐든 글똥을 눠야 하는 순간(생각들을 모아서 배출하기)에는 무조건 글똥누기를 쓴다.


무튼 이 책은 1학년 글똥누기 모음이다.

일기를 읽으며 우리 2학년 아이들보다 잘 썼는데 싶기도 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하루에 2~3편씩 읽어주면 일기를 쓰는게 더 즐겁게 느껴질 텐데

그리고 소재도 얻을 수 있을 텐데...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내가 힐링이 많이 되었다.

깨끗한 아이들의 이야기.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윤지영'님의 그림이었다.

진짜 아이들이 그린 것만 같은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글은 싫어도 그림은 엄청 좋아하는 우리반 아이들과 나눠 읽었다.


일기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친구들의 일기를 읽고 싶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일 것 같다.

나처럼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하는 어른에게도 :) 




YES마니아 : 로얄 y*******n 2017.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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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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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이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것 같다. 아이들이 쓴 일기와 동시를 보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말 놀고 싶은 마음들이 잘 드러난다. 1학년 아이들의 일기를 통해서 재미있는 일상을 엿보고 재치있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일기를 써야하나 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다 함께 읽어보고 쉽고 재미있게 일상을 일기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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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이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것 같다. 아이들이 쓴 일기와 동시를 보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말 놀고 싶은 마음들이 잘 드러난다. 1학년 아이들의 일기를 통해서 재미있는 일상을 엿보고 재치있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일기를 써야하나 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다 함께 읽어보고 쉽고 재미있게 일상을 일기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재미있게 동심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일기를 잊고 산지 참 오래되었는데 일기를 쓰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써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일기를 모아둔 책이다. 일기 쓰는 것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그저 부담없이 일기를 쓰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m******e 201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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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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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일학년들의 일기를 모아놓은 책으로, 아이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동심이 잘 드러나 있는 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짧은 것은 3-4문장으로 된 것도 있었고, 일학년치고는 꽤 잘 쓴 일기도 있네요 이제 막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일학년들에게 친구들이 쓴 일기를 읽어보면 어떻게 일기를 써야하나 어느 정도는 느낌이 올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가 어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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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일학년들의 일기를 모아놓은 책으로, 아이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동심이 잘 드러나 있는 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짧은 것은 3-4문장으로 된 것도 있었고, 일학년치고는 꽤 잘 쓴 일기도 있네요

이제 막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일학년들에게 친구들이 쓴 일기를 읽어보면 어떻게 일기를 써야하나 어느 정도는 느낌이 올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가 어려운 것은 일기는 선생님이 검사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생기고 억지로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애들 경우도 일기장 펴놓고 한숨을 쉬고 있거나, 쓸게 없다며 투덜거리곤 합니다

보다 못해 가끔 일기를 불러주고 아이가 받아 적는  경우도 있었는데,  총회때 담임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엄마들이 일기를 직접 써주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웃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기는 아이들에게 부담되는 존재인가 봅니다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고 쓰는 독서일기, 4컷 만화로 그리는 만화일기, 식물이나 동물 관찰일기등 다양하게 써보라고 말해주곤 한답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많이 써야되는데, 보통 아이들은 하루동안 있었던 일만 죽 나열하는 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일상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가족에 관한 것이 가장 많은 것 같고, 방귀나 똥을 소재로 한 일기도 꽤 있어요

그림도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림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남의 일기 몰래보는 것처럼 재미있는 것도 없잖아요

저학년 아이들에게 일기의 새로운 느낌을 알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p****o 201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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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1학년 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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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갑자기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유치원 과정에서도 미리 예비 초등과정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글 공부와 더불어 요즘은 수학, 영어, 심지어는 한자도 어느정도 학습하고 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것 같다. 물론 다른 가정이야 어찌되었든 내가 소신껏 하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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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갑자기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유치원 과정에서도 미리 예비 초등과정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글 공부와 더불어 요즘은 수학, 영어, 심지어는 한자도 어느정도 학습하고 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것 같다. 물론 다른 가정이야 어찌되었든 내가 소신껏 하면 되는거지만, 그래도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 입장이다보니 살짝 조급증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예비 초등을 위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도움받고 있는 요즘.

 


이 책 <놀고 싶다>라는 책 속에는 초등학교 1학년들이 적은 순수한 일기가 가득 소개되어 있어 흥미로웠다.

특히 '일기 쓰기'는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아이가 처음 접하게 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유치원에서는 일기 쓰기는 없고 매일 선생님이 들려주는 연락사항을 적는 알림장만 있으니 말이다. 사실 처음 접하는 부분인데다 아이의 생각을 담은 일기 쓰기의 습관은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일기 쓰기에 대한 부담을 이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한시름 덜게 하는 그런 구성의 솔직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참 좋은 구성이 아닐까 한다.

일기 쓰기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꼭 권해주고 싶은 구성이다.

적게는 두줄, 많게는 몇줄 이상의 글로 적혀 있지만, 간결하다고 결코 대충 적은 것 같은 이야기 아니라, 그 한줄 가운데에도 아이들의 마음이 담겼다는데 참 중요한 포인트를 전해주는 것 같다.

안산 상록 초등학교 선생님이 편집하여 낸 이 책 속에는 숙제로써의 일기가 아닌, 아이들의 꾸밈없는 마음을 담은 순수한 일기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쓰인 년도도 다양하고 쓴 아이들의 학교도 다양하다. 그렇지만, 한결같은 건, 참 순수한 마음이 잘 표현된 것 같다라는 느낌이었다.

 

친구들과 놀면서, 자연과 접하며, 가족과의 이야기, 황당했던 사건들, 학교 생활에서의 에피소드 등 그 이야기들도 다양하다.

표현이 좀 이상해도, 글 구성은 살짝 엉성한 느낌이 나도, 그 안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은 무엇보다도 빛나고 순수해보였다.

그림은 전문가 선생님이 그린 듯, 각 일기 글과 잘 어울리는 참 재미난 구성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었다.

편집하신 선생님의 머리말에 씌여진 이야기처럼, 일기를 의무감이나 숙제 정도로 이해하고 멀리하기보다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일기를 생활화하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어릴때처럼 매일같이 선생님께 검사받아 일기 쓰기가 공포가 되거나 누군가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일기의 부담감이 되지 않도록, 일기 속 순수한 감정들이 사라지지 않는, 아이들만의 순수한 감정과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그런 일기 쓰기 습관을 우리 아이도 들였으면 좋겠다. 이 책 속 순수한 일기들처럼 말이다.



m******m 2012.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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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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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 우리 큰딸!! 일기쓰기를 넘 벅차하고 힘들어 한답니다. 일기요? 일주일에 두번쓴답니다. 아마 그것도 숙제라서 쓰는 걸꺼예요. 일기도 숙제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일까요? 여하튼 일기는 아이에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온듯 하답니다. 1학기때 담임선생님과 잠깐 상담을 한적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는 일기를 쓰라고 하셨지만 딱히 읽어보시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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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 우리 큰딸!!

일기쓰기를 넘 벅차하고 힘들어 한답니다.

일기요? 일주일에 두번쓴답니다. 아마 그것도 숙제라서 쓰는 걸꺼예요.

일기도 숙제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일까요?

여하튼 일기는 아이에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온듯 하답니다.

1학기때 담임선생님과 잠깐 상담을 한적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는 일기를 쓰라고 하셨지만 딱히 읽어보시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음 학생인권때문에 더 그런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일기쓰는 습관을 아이들에게 들이고자

일주일에 2번만 쓰게 하신다고 하셨네요.

그 얘기를 듣고 아이한테 일기는 보여주는게 아니고 그냥 하루의 일과를 되돌아보고

자유롭게 쓰면 된다고 말해주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아이에겐 힘든가 봅니다.

마침, 울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한권을 만나보았어요.

울 아이보단 어린 1학년 아이들이 쓴 일기모음집 '놀고 싶다'랍니다.

제목부터가 흥미로웠어요.

울 아이도 신나게 놀면서도 시시때때로 놀고 싶다고 말하는데...ㅋㅋ

울 아이와 함께 아이들의 일기를 훔쳐보기 시작했답니다.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느낀건 일기가 자유롭다는 것이었어요.

단 몇줄의 일기도 있었고 긴 일기도 있었는데 일기 하나하나가 꾸미지 않는 보여주기식 일기가 아닌

순수하고 자유로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것이었지요.

사실 제가 제아이의 일기장을 보면서 문장이 몇장 안되면 더 써라,

앞뒤 문장이 안맞으면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일기라는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의 공간인 일기장에 남기는 건데..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부끄럽더군요.

일기 잘쓰는 법에 관련된 책들도 요즘 많이 나오고 저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 책을 보자 다른 책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았어요.

아이도 1학년 아이들이 쓴 일기를 유심히 보더라구요.

울 아이 이 책을 통해 일기에 대한 두려움,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겨보길 기대해보며 훗날 아이가 자신의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볼수 있게

일기장들을 차곡차곡 모아두기로 했답니다.

h*******9 201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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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1학년 일기 모음 _ 놀고 싶다
"[우리교육]1학년 일기 모음 _ 놀고 싶다" 내용보기
놀고 싶다 이영근 엮음 / 윤지영 그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딸!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선행학습과 학교에 들어가면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이것 저것 먼저 할 수 있게끔 해주었는데...일기와 독서록은 몇번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낯설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이가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오늘 일기를 써보자~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쓰냐고, 뭘 써야할 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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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다

이영근 엮음 / 윤지영 그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딸!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선행학습과 학교에 들어가면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이것 저것 먼저 할 수 있게끔 해주었는데...일기와 독서록은 몇번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낯설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이가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오늘 일기를 써보자~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쓰냐고, 뭘 써야할 지 모르겠다고..ㅠ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재미있었던 일 등등 을 그림과 글로 남기면 된다고 하니

그림은 그리겠는데..글로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글로 자기 생각을 표현한 다는게 아직은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이런 말과 생각을 하고 있는 딸에게 딱 좋은 책~

1학년 일기 모음 [놀고 싶다]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89편의 일기가 이 책에 실려있어요. 89명의 아이들이 쓴 일기인 셈이죠.

1학년 아이들이 직접 쓴 일기들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1학년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내용도 재미있고, 엉뚱한 부분도 많고, 그림도 너무 귀엽네요

 

이번 여름방학!! 1학년이라서 그런지 방학숙제는 일주일에 그림일기 2편을 써오는거였네요.

방학이 30일이였으니 그림일기를 총 8편은 써야했어요.

처음에는 일기를 학교들어가기 전에 써보고 않썼으니 빨리 쓰고 싶다고 하네요.

방학 첫주는 신나서 일기를 하루에 2개를 쓰더라구요.

근데..점점 소재도 없고 쓰기 싫어하는 딸!!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일기를 매일 매일 쓰게 되었어요.

개학을 하고 나서도 그림일기를 매일 숙제를 내주고 있는데,

이젠 혼자서 그림도 그리고, 일기내용도 잘 씁니다.

다른 친구들의 그림일기를 읽고 자신감이 붙었나봐요.

지금 쓴 일기 보관 잘하고 있다가 나중에 다 크면 꼭 볼꺼라고 다짐을 하는 아이!!

너무 기특하네요~~

 



 

c*****o 2012.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놀고싶다 서평
"놀고싶다 서평"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것 아이들은 머리속에 여러가지것을 담을 수 있다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해본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것을 대신 이뤄주기를 바라는 부모들도 있지만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좀 더 넓게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찾아서 갈수 있었으면 한다 부모들이 살아온 세상보다 너 .....재미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빠 일기를 마감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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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것

아이들은 머리속에 여러가지것을 담을 수 있다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해본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것을 대신 이뤄주기를 바라는 부모들도 있지만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좀 더 넓게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찾아서 갈수 있었으면 한다

부모들이 살아온 세상보다 너 .....재미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빠 일기를 마감할까한다.

서평이 좀 그렇죠....아이들이 바라는 놀이는 아빠도 좋아지려한다. 이제는...

 

놀고싶다...

첫그림이 너무 재밋다

처음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일까 했는데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차라리 진솔하게 넣었으면 했는데

어른이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옮겨놓은듯해서 조금 그랬지만

다음에는 그림일기를 그대로 옮겨보아도 좋을듯햇다.

아이들은 그림으로 많은걸 표현하는것 같다.

물론 기분이 좋으면 글이 많아진다.하지만 그렇지않으면 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다.

j********a 201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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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확실히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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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맘을 더 알고싶어 <1학년일기 모음>인 이책을 읽어보았어요. 자라는 아이들 글은 절대로 꾸밈없고 그냥 웃을수 있어 좋네요. 방학때만 되면 일기쓰기가 젤 고달픈 숙제라고 합니다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끌어내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거에요.   제 또래의 글과 그림을 많이접해봐야 아이 생각도 넓어지고 또다른 포인트도 잡아 변화하더라구요.   1학년 일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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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맘을 더 알고싶어 <1학년일기 모음>인 이책을 읽어보았어요.

자라는 아이들 글은 절대로 꾸밈없고 그냥 웃을수 있어 좋네요.

방학때만 되면 일기쓰기가 젤 고달픈 숙제라고 합니다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끌어내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거에요.

 

제 또래의 글과 그림을 많이접해봐야 아이

생각도 넓어지고 또다른 포인트도 잡아 변화하더라구요.

 

1학년 일기모음... 놀고싶다의 책 제목이기도 한 글을 젤 먼저 읽어봤어요.

 

엄마는 공부하라고 하고 아이는 놀고싶고...

두세줄의 간단한 글이였지만 아이 맘이 다 담겨있어 짠합니다.

 

 

 


일기속 그림도 예쁘네요.

글이 꾸밈없어 보여 더 확 와닿아요. 뭔가 구절이 안 맞는듯 하면서 매끄럽지 못한것이

바로 내 아이 일기를 읽고 있는듯 합니다.

 

일기속 그림도 따라그려보기 해보면 좋은듯 하네요.

 

 

 

좋은학급문집공모에  2000~201학년도까지 참여한 1학년 어린이들의 글이 모여있어요.

뚜렷하게 잘못되 글자 띄어쓰기만 바로잡은 책이라

훨씬 정감가네요.

 

울 1학년 아이도 남의 비밀일기 훔쳐보듯 키득거리며 읽더라구요.

소재가 없어 일기를 못쓰고, 늘 신났다, 맛있었다를 남발하는

아이들에게 이책 읽혀봐주면 좋겠어요.

 

온전히 자기삶의 소중한 기록이 되는 일기니

하루를 뜻깊게 기억하면 참 좋겠지요.

 

 

 

 

1학년 딸 일기장이에요.

그림에 너무 치중하길래 글만쓰는 일기장으로 바꿨는데 후회됩니다.

이거 다 쓰면 다시 바꿔주려구요.

 

책 읽고 난뒤 일기써본건데 친구 일기를 책으로 읽게되니 신기했나봐요.

저도 꼭 올리고 싶다면서 어떻게 해야되냐 물어보네요.

 

요맘때 아이들..다시못올 너무 귀여운 인생이죠.

글속에서 아이 맘이 보입니다

u*********3 201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