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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미래,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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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미래, 궁금하다면? 미래의 그림을 그려보는 것에 사뭇 설레던 적이 있었다. 어릴 적 미술 시간에 빠지지 않고 항상 주어졌던 단골 주제 중 하나이기도 했으니까.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보다가 '과연 정말 이런 것이 생길까' 스스로 궁금해하기도 했던 것 같다. 물론 상당히 빈약했던 내 상상력으로는 그저 매번 허무맹랑한 공상에 그치고 만, 그러다 잊혀진 것들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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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미래, 궁금하다면?

 

미래의 그림을 그려보는 것에 사뭇 설레던 적이 있었다.

어릴 적 미술 시간에 빠지지 않고 항상 주어졌던 단골 주제 중 하나이기도 했으니까.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보다가 '과연 정말 이런 것이 생길까' 스스로 궁금해하기도 했던 것 같다. 물론 상당히 빈약했던 내 상상력으로는 그저 매번 허무맹랑한 공상에 그치고 만, 그러다 잊혀진 것들도 수도 없이 많았을 것이다.

 

 

<미리 가 본 내일의 도시>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네덜란드의 한 미래학자가 그린 우리의 내일은 그리 먼 미래가 아니다.

단순히 예측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시험 단계를 거쳐 현재 구현되고 있는 기술들에 대한 소개 역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네덜란드는 벤처기업 강국으로, 미래의 상상이 가장 먼저 실현되는 곳 중 하나라 한다.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저자는 독자가 가장 궁금해 할 분야들을 선정, ‘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이 8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마치 흥미로운 신제품들 소개로 가득 찬 고급 카달로그를 연상케도 한다. 신나게 책장을 넘겼다.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은 새로운 미래기반 기술들은,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주는 것이 이해를 돕는 데에 훨씬 효과적임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처럼 관련 설명에 친절히! QR code를 삽입해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한 것은 꽤 괜찮은 접근이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부담스럽게! 마구잡이로 삽입하지도 않았다. 책을 읽는 도중, 관련 영상을 보기 위해 (스마트폰을 켜고 -> QR code를 스캔 후 -> 영상 로딩까지) 거치게 되는 여러 단계는 사실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므로. (물론 영상에 익숙한 세대들은 접근성에 있어서도 그다지 어려움이 없을 것도 같지만 뭐, 귀차니즘은 세대를 막론하고 늘 존재하니까).

 

여하튼 새로운 미래기술에 대해 읽다가 내심 ‘이건 좀 직접 봤으면 좋겠다’ 싶은 시점에서 딱 맞춤 맞게 QR code를 발견할 수 있었다. 꽤 영리한 책이다.

 

가령 의료부분에 있어 다양한 신기술을 이용한 질병진단과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하는데,

사용자의 호흡을 이용한 암의 진단, 음성패턴의 변화를 진단해서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신경성장애를 진단하는 것이나 또 앞으로 늘어나는 노령-독거인구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줄 돌보미 로봇의 출시 등등… 나도 모르게 ‘햐, 참 좋은 세상이구나’ 를 연신 되뇌게 된다.

 

네덜란드에서 개발되어 실제 노인환자의 건강관리에 투입된 돌보미 로봇 앨리스의 영상을 찾아보았다.

 

 

 

 

<p. 31 돌봄 로봇 앨리스에 관한 다큐멘터리, QR 영상  중 캡처>

사실 로봇의 이미지에 관한 한, 너무 현실적인 인간형태로서는 살짝 거부감이 생기긴 한다.

베이맥스 (일본 애니메이션-빅 히어로)가 아닌 에나벨에 더 가깝다 해야 하나;

 


인간 수명의 계속적인 증가에 따라 건강에 관한 핫 이슈가 연일 관심사로 대두되는 요즘, 유전자 치료, 디자이너 베이비 등은 한두번쯤 뉴스를 통해 들어봤을 것 같다. 정말이지 영화에서나 봤던 냉동인간 (freeze lab)의 현실화는 정말 놀랍기 그지 없다.

아니, 이게 현재 실현되고 있는 기술이라고?? 저자는 이 freeze lab을 이용한 단기 냉동을 스스로 반복하면서 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다며 자랑스레 언급하고 있다. 이건 그냥 직접 읽어봐야 한다.

 

사물인터넷으로 소통하는 미래 주거 시설에 대한 주제는 사실 국내에도 시판된 N사의 AI 클로바, S사의 NUGU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나 스마트홈 시스템 등 덕분에 조금은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스마트시티를 구현한 환경 및 에너지 친화 도시를 그려보고 있는데, 지하도시,  수중도시, 그리고 무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도시까지도 담담히 제시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연구에 따른 긍정적 결과들, 실질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제한점들과 함께. 즉,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컨텐츠가 더 이상 뜬구름 잡는 얘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얘기다.

 

기술의 진보가 노동시장을 축소시킬 것이란 우려는 그 옛날 매 산업혁명을 거칠 때마다 늘 있어 왔고 또 잘 극복해 온 것도 사실이다. 다만, 현재는 그 속도와 스케일 면에서 과거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거란 건, 어렴풋이 나마 짐작 할 수 있겠다.

 

직업과 교육에 있어서도 놀랄 만한 변화가 닥칠 것은 분명한데, 새로운 미래 교육시스템 하에서 어떤 인재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그 갖추어야 할 스킬들에 관한 언급 역시 잊지 않는다. 물론 세세하게 싣기에는 예측에 치중된 부면도 있을 뿐더러 본 책의 사설에 그치는 내용일 수도 있다. (기실 미래의 인재상, 미래의 교육 키워드 자체만으로도 책 한권 거뜬히 뽑아낼 수 있을 만한 주제일테니…)

 

 

 <p. 251 아인슈타인 교수님은 당신의 가정교사, QR 영상  중 캡처>

(비주얼은 살짝 징그럽?!기도 했지만, 무선인터넷을 사용한 개인교육용 로봇으로서

학습 뿐 아니라 잡다한 질문(날씨, 연예인 사생활같은 질문도!)에 대답이 가능하단다.)

 

태양과 같은 천연-신재생 에너지의 개발로 넉넉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지고 아울러 대기오염의 감소로 지구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가 그려지는 반면, 기술 진보의 어두운 이면 역시 피할 수 없다. 불가피하게 해킹 및 각종 사이버범죄-테러 등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압력도 보다 강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 3D 프린팅, 4차 산업혁명 등등 미래산업을 지칭하는 용어 자체에는 나름 익숙했던 듯 싶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그야말로 신세계다. 저자는 이런 혁신적인 진보들이 우리 삶의 많은 면에서 바람직하게 개선을 이끌 것이란 핑크빛 가득한 전망으로 결론을 맺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변화와 혁신이 모두에게 옳은 것인지는 끊임없이 그 추이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

 

 

 


 

 

읽는 내내 ‘가까운 미래에서부터 이 세기가 끝날 때까지 과연 가능할까 싶은 미래상’까지 모두 아우르며 흥미진진하게 내일의 도시를 미리 방문해 보았다.

 

미래에 대한 근거 없는 예측이 난무한 요즘, 실제 ‘이미 와 있는 미래’를 통해 더 앞선 다음을 내다 보는 통찰력을 얻게 해주는 데에 이 책은 충분히 그 가치를 더한다. 그리고 그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 실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지 맛보기용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감당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하겠다.

 


꼬리.

모든 것이 더 나은?! 방향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

 

'책'만큼은 아날로그로 남아있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 한다 해도 손끝에 닿는 책장 넘기는 맛,

그것과는 도무지 바꿀 수 없을 것 같으니.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y 2019.06.27.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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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내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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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1985년에 나온 "백 투더 퓨처" 란 할리우드 영화가 있습니다. 마이클 J 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주연한 SF/판타지 영화입니다. 모두 3편까지 나왔는데 1편은 타임머신 타고 1955년 과거로, 2편은 2015년 미래로, 3편은 과거 갔다 미래 갔다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인데 아는 분이 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영화 이야기를 왜 하느냐. 1989년에 백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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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1985년에 나온 "백 투더 퓨처" 란 할리우드 영화가 있습니다. 마이클 J 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주연한 SF/판타지 영화입니다. 모두 3편까지 나왔는데 1편은 타임머신 타고 1955년 과거로, 2편은 2015년 미래로, 3편은 과거 갔다 미래 갔다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인데 아는 분이 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영화 이야기를 왜 하느냐. 1989년에 백 투더 퓨처 2편에서 마이클 J 폭스는 타임머신을 타고 아주 먼 미래인 2015년으로 여행을 갑니다. 날아다니는 스케이드 보드, 스마트폰, 벽걸이 TV,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드론, 영상통화기기 등이 영화에 나오는 2015년 미래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2019년 6월 13일입니다. 백 투더 퓨쳐에서 타임머신 타고 가본 미래에서 4년이 지났습니다. 영화에서 그렸던 미래의 도시 모습은 과연 얼마나 근접해졌을까요? 정답은 그렇다와 어느 정도는 실현되었다입니다. 그 영화를 만든 제작자들은 나중에 절반 혹은 완전히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렇듯 우리 인간은 상상하지 못할 그 일들을 해내고야 맙니다.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책에서는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읽는다고 적혀있습니다. 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총 8가지 파트를 통해서 내일의 도시를 미리 가보는 겁니다.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는 60세만 넘겨도 오래산다 하여 환갑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는 100세 시대라고 할 만큼 수명이 늘어나 요즈음 경로당에서는 70세만 되어도 막내 호칭이 붙어서 잔심부름을 하는 신세라고 합니다. 그만큼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80~90세 까지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수명이 늘어나는데 앞으로의 시대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할까요? 미래는 몸 안에 센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의사에게 연락이 가서 증상에 맞는 맞춤형 의약품을 구할 수 있는 진단서를 받을 수 있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미리 발견해서 과거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미래에는 의사를 직접 찾아갈 필요 없이 원격 진단을 받을 일이 더 많아집니다.


비효율적인 의료 서비스에서 벗어나 스마트 알약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거나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의료기기와 필요한 장비를 제작해서 엄청나게 비싼 의료비용을 줄이면서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로봇의 도움을 받고 새로운 기술로 스스로 건강을 충분히 지킬 수 있게 될 것이고 조금 더 개선된 의료 환경에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될 겁니다. 불치병이나 치매환자들, 수술이 어려운 질병들도 고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금과 다른 모습의 인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모두 스마트하게 바뀝니다. 도둑이 침입할 수 없게 24시간 감시 시스템은 기본이고 침대, 거울, 가구, 주방기구 등 모두 스마트 기기로 다시 태어나고 스스로 작동을 해서 늘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스마트홈은 스마트 시티로 이어져 충분한 주거공간과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서로 연결한 집합체가 되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 게 됩니다.


스마트 시티는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지하, 수중 도시까지 가능합니다. 상상이 가나요? 지하에서의 생활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한 번 쯤은 생각해봤을 수도 있고 이미 2014년에 고고학자들이 5천 년 전의 지하도시를 발견했다고 하니 그리 생소한 느낌은 없지만 물 속에서의 생활은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라서 미래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더욱 궁금해집니다. 지구의 70퍼센트는 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대체 생활공간으로 가늠한지 여부를 알아보는 것도 가치있는 일입니다. 미래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 계획자들이 100년 안에 바다 아래서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예측했습니다. 미래에는 모두가 수중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지구에서의 지상, 지하, 수중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면 우주에서의 삶도 생각해 볼 수 있잖아요? 2050년에는 지구 온도가 높아져 그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서 더 이상 지구에서의 거주가 불가능 하다면 타 행성에서의 삶이 가능하게끔 빠른 연구가 필요할 듯 해 보입니다. 극단적 기후로 유명한 화성의 탐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2040년 쯤 되면 모든 화석 연료의 사용이 금지될 것이며 네덜란드를 비롯한 몇몇 나라는 2020년까지 모든 버스를 전기 차량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이제 운송 수단도 변화를 주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저자는 자율 교통수단이 사람과 물품을 목적지로 완벽하게 이동시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1982년에 나왔던 미국 드라마 '전격 Z 작전'을 보면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가 주인공 데이빗 핫셀호프가 원하는 대로 스스로 운전해서 놀랐는데, 그 드라마가 현실이 됐기에 인간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차량의 자율적인 결정 능력에 의구심을 표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또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도덕적ㆍ법적ㆍ기술ㆍ 사회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기술이 상용화 되기 전에 많은 책임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트럭이 승용차 보다 오히려 자율 주행 면에서 더 빠른 상용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2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트럭은 자율 주행차와 달리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항상 트럭에 탑승해야 하는 차이점이 있는데 이건 물건을 적재하거나 내리고 행정적인 문제를 처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한 차량은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우리 삶에 더 빠르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트럭과 승용차 외에도 기차, 선박, 무인항공기 까지 연구가 이어지고 있고 무인항공기는 비행준비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을 담당하는 인공기능은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으며 피로에 지치지도 않지만 해킹 문제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니 예방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그런 부작용만 정리가 된다면 미래에는 빠르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 여행을 빼놓을 수 없죠. 2020년에 무인 임무를 시작하고 6년이 더 지나면 사람들이 화성에 착륙할 수 있답니다. 오래 전 달을 보면서 토끼들이 방아 찧는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는데 조금 있으면 그 달에 직접 가서 토끼를 찾아 볼 수도 있겠지요?


미래에는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는 일들이 많아질겁니다. 그러다보면 인간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고 로봇이 할 수 없는 직업과 그 로봇을 통제하는 직업이 늘어납니다. 인간이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이나 세심한 작업 뿐만 아니라 잔디깎기나 진공 청소기 로봇은 지금도 존재하므로 가사 도우미 로봇의 등장은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미래의 교육적인 측면, 우리 생활에 필요한 각종 천연 에너지원의 발전과 함께 도시의 운명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운명의 질도 높아지고 바뀔 수 있습니다. 로봇이나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에게 분명 유익하고 편리함으로 적용되지만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발전하는 만큼 부작용도 따라옵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지만 영화 아이로봇을 보면 로봇이 인간을 뛰어넘고 인간을 지배하려는 시도를 하는 내용인데 이런 부작용도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해야겠습니다. 


미리가본 내일의 도시 책을 통해서 미래의 도시를 엿본것만으로 앞으로 우리 삶은 편리하고 좋아지겠구나, 우리들의 후손은 조금 더 나은 인생, 편안한 삶을 살겠구나 하는 마음에 무언가 뿌듯하고 기대감이 생깁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로봇이 지배하는 삶은 분명 지금 보다는 나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인정이 메마르고 각박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옛날에 우리나라가 먹고 살기 힘든 시절, 가진 게 없던 시절에는 그래도 인정이라는 게 있어서 먹을게 없어도 콩 한쪽이라도 나눠먹었다는데, 요즈음은 먹을 게 넘쳐나고 풍요로운데 오히려 각박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편리한 로봇도 좋기는 하지만 정신 만큼은 로봇 같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없는데도 굳이 나눠먹자는 것은 아니고 만나면 인사라도 하고 베풀고 나누는 삶, 어려운 사람이 도움을 청하면 못본 척 지나가는 게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상이기를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아직은 정이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세상에 더 나은 정을 나누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읽어도 좋을, 이렇게 유익한 책을 읽게 해 주신 리뷰어 클럽과 세종서적(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이 책은 리뷰어 클럽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


s****i 2019.06.13.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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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표지의 책이 깔끔합니다. 겉표지만 본다면 책 안의 내용이 이렇게나 많은 사진들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전달하고픈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 표지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건물의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지나치게 도시를 강조하는 듯 해서요.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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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표지의 책이 깔끔합니다. 겉표지만 본다면 책 안의 내용이 이렇게나 많은 사진들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전달하고픈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 표지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건물의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지나치게 도시를 강조하는 듯 해서요.



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읽어낸다고 밝힌 것처럼 차례도 이와 비슷합니다. 순서는 약간 다르지만요. 8개의 파트와 마지막 키워드로 미래를 읽다 라는 9번째 파트가 이 책의 차례입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네덜란드의 어느 도시가 이런 부분을 모두 갖추고 있다거나 혹은 이 중 일부라고 갖추고 있는 미래도시의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했었습니다. 생태도시 하면 브라질의 꾸리찌빠를 떠올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읽어 보니 그런 형태는 아닙니다. 미래의 도시에서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가능성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을 QR코드를 이용한다는 겁니다. QR코드를 읽으면 사이트로 이동하여 그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9쪽의 내용은 영상은 아니고 소개글인데 아쉽게도 영어가 아니라서 도통 해석이 안됩니다(제가 영어원문이 해석된다는 건 아니고 번역기가 해석을 못합니다.ㅜㅜ 아무래도 네덜란드 어라서 그런 듯 합니다.).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돌봄 로봇 앨리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소개되는데 영화를 다 보려면 구입을 해야하고 예고편 정도만 볼 수 있습니다. 검은 머리의 여자아이 형태 로봇인 앨리스는 노인들과 함께 기억력 증진 게임을 하거나 말을 걸거나 하는 형태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을 부축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인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몸은 로봇에 얼굴은 마네킹 얼굴 느낌이라서 사실 호감형은 아니었습니다.ㅜㅜ  앨리스라는 이름은 여러측면에서 도전을 의미하거나 새로움을 의미하게 되는 건가 봅니다.


아이언맨을 볼 때 누군가는 그 가슴에 박힌 에너지원을 보고 열광했는데 저는 강화외골격 쪽에 좀 더 관심이 갔었습니다. 저런 발전된 형태라면 장애인들에게는 정말 큰 희망이 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휴 헤르가 제작한 로봇 다리로 그 자신도 한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QR로 제공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TED 영상까지 찾아 보고 살짝 감동했습니다. 아드리안 하슬릿 데이비스가 의족을 달고 무용을 하는 모습이 나왔거든요. 무용수가 추는 춤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한 동작들이지는 했지만 절대 춤출 수 없을 것이라 믿었을 한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적을 만나는 순간을 보게 된다는 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박스 안에 관련된 정보를 더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능프로에서 본 적이 있는 냉동 기술입니다. 살을 빼는데 좋다고만 보고 있었는데 이런 식의 긍정적인 부작용이 있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더 새롭게 와 닿는 듯 합니다.



정말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받는 책입니다. 이런 가구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스마트홈이 단순히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수준이 아니라 이렇게 스스로 조립되기까지 하는 가구가 만들어질 정도의 주거의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주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당연히 에너지겠지요. 태양페인트 개발에 관한 내용도 나옵니다. 산을 깎아 태양전기판을 설치하는 모습이 아니라 외벽의 페인트를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여러 면에서 이로운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얼른 가능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14쪽

네덜란드 위트레히트 박람회에 설치하기로 예정된 호손 타워-만 그루의 나무와 식물이 타워 전체를 뒤덮고 있다. 이 타워가 완공될 2022년에는 도시 전체가 에코시스템의 일부가 돼 5.4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이다. 


맥도널드 아저씨의 아파트 농장이라는 그림책이 갑자기 연상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와 같은 맥락은 아니겠지만 주변에 자연이 없다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이런 식의 도전도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연을 보존하겠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로서의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자연과의 공생을 꾀해야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119쪽

미래에는 택배차량이 '기차'처럼 주택가를 오가며 지연 없이 택배를 배달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앙 컴퓨터가 제어한다. 



사실 시장이 주는 큰 힘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집만 해도 택배로 사는 물품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차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자가용이나 버스 정도만 생각했던 내가 너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수요을 필요로 하는 것은 택배일텐데 말입니다. 



122쪽

스마트시티란 건강, 깨끗한 환경,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임을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협동이라는 점을 인식하자. 공동 결정과 통찰력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시티에 대해 이러저러하게 들어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단정적인 어조로 정의 말하고 있는 경우는 드문 듯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기 때문이겠지요.


뜨는 직업, 지는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사라질 직업으로 운전기사, 농부, 계산원, 생산직, 약사, 스포츠 관계자와 심판, 택시 회사의 직원, 양치기, 외과의사, 파일럿, 기자, 군인, 텔레마케터, 건설노동자, 회계사, 시장조사연구원, 요리사 등을 이야기합니다. 새롭게 생길 직업으로는 디지털 장의사, 로봇 심리학자, 로봇 성격 디자이너, 인공지능 전문 법의학 심리학자, 뇌 기계 연결 기술자와 코치, 행성 보호자, 머신 트레이너와 분석가 같은 정말 생소한 직업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188쪽

자동화를 통해 절약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미칠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기술이 개발되는 것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함이지 누군가 일부의 편의만을 위한 일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225쪽 앨빈 토플러의 말

21세기 문맹자들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잊으며, 다시 배우는 것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교육은 이제 이런 모습으로 바로 설 수 있을 듯 합니다. 배우고, 또 배우고, 하나를 익혔다고 끝다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자체를 잊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방향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21세기 교사를 위한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영어를 할 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될 것인지가 이렇게 드러납니다. 영어를 모르면 쓰기 힘든 사이트들이 많으니까요.ㅜㅜ 정말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영어공부를 해야할 모양입니다.



배터리 저장 장치의 시장가치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지금 현태 우리나라의 기술이 이만큼 발전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아도 되는 것이겠지요? 그래프 상으로 보면 역시 일본이 가장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봅니다.



무엇을 말해도 인간을 뛰어넘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캐롤 드웩의 고정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에 대한 언급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어떤 미래이든 우리의 손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듯 합니다.


미래로 나아갈 현재의 기술들을 언급하면서 밝은 모습을 우선적으로 바라 본 책인 듯 합니다. 분명 그 이면에는 무언가 다른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밝은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윤리적인 부분들에 대한 고민도 함께 더불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전혀 알지 못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소개를 접하면서 밝은 모습을 우선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이런 밝은 가능성들 속에서 우리나라 도시재생에 대한 방향도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나라 도시재생에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면 주로 관광일색인 경우가 많아서요. 단순히 지금의 모습만을 볼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가지고 조금 더 고민해보고 시행해야할 일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걱정을 얹어봅니다.



옥의 티를 하나 찾자면....

211쪽에서 212쪽으로 넘어가는 중에는 살짝 이야기가 매끄럽지 못합니다. "또"로 문장이 끝나고 있거든요..블록체인에 관한 설명임은 확실한데 무슨 이야기를 더 하고 싶은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ㅜㅜ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a****7 2019.06.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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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사회-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사회-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내용보기
책을 받고 차례를 먼저 보았다. 선명한 붉은색으로 8개의 키워드를 밝혀 놓았다. 헬스케어, 주거, 교통, 일, 교육, 에너지, 안전, 웰빙. 크게 낯설지 않은 낱말, 낯설지 않은 내용들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데서 우선 의아했다. 뭘까? 이 당황스러움은?    이런저런 경로로 비슷한 내용을 익힌 적이 있다는 생각이 곧 들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를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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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차례를 먼저 보았다. 선명한 붉은색으로 8개의 키워드를 밝혀 놓았다. 헬스케어, 주거, 교통, 일, 교육, 에너지, 안전, 웰빙. 크게 낯설지 않은 낱말, 낯설지 않은 내용들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데서 우선 의아했다. 뭘까? 이 당황스러움은? 

 

이런저런 경로로 비슷한 내용을 익힌 적이 있다는 생각이 곧 들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예측을 하는 글을 종종 읽어 보곤 했던 탓이다. 이 책을 신청할 때에도 이런 과정을 통해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바에 더 보탤 것이 있나 기대하고 있었던 것인데 좀 아쉬웠다. 나로서는 책 제목에 나와 있는 '도시'라는 말에서 도시의 풍경에 대한 변화를 기대했지만 책은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일어날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가까울 듯하다. 미래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낯선 대목을 많이 만나는 사람일수록 더 흥미로워 할 것 같다.  

 

Part1의 주제어는 헬스케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이 이런저런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생이 마냥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내 입장에서는 책에서 말하고 있는 온갖 편리한 관리 방법이 그리 반갑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래, 이렇게까지 해서 목숨을 유지해야 하는 것일까? 비용은? 공평하게 적용이 될 수 있기는 할까? 시작부터 과학기술의 밝은 전망에 반항이라도 하듯이 나는 자꾸만 트집을 잡아나갔다.  

 

이런 식으로 한번 삐뚤어진 관점은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거로 교통으로...... 책장을 넘겨도 넘겨도 나는 불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작가는 과학기술이 우리가 맞이할 미래 사회를 어떤 방식으로 바꿔 놓을지를 아주 긍정적인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대로만 된다면 정녕 살기 좋은 도시의 모습일 듯도 하다. 글쎄?  

 

나아가는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아니, 이렇게 나아가야만 한다는 것도 알겠다. 그런데 사회가 늘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지는 않더라는 것, 경험이나 역사로 이미 알고 있다는 게 나를 찜찜하게 했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미래 SF 영화만 봐도 부작용은 얼마나 많고도 컸던가 말이다. 

 

그러나 나의 이런 개인적인 의견은 무시하고, 이 책을 읽고 도움을 얻을 사람들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가지 말아야 할 방향은 확실하게 제시해 놓고 있다.

 

책의 편집 상태는 아주 좋은 편이다. 종이의 질도 좋고, 사진도 선명해서 보기에 시원하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9.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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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유토피아를 꿈꿔도 괜찮을까요?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유토피아를 꿈꿔도 괜찮을까요?" 내용보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수업 시간에 한 번 이상 꼭 그려본 내가 생각하는 미래. 그때 내 그림은 어땠을까? 다른 아이들 그림과 별반 다를 바 없이 돔형의 해저도시 속 화려한 건물들과 날아다니는 비행기 등을 그렸을 것 같다.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 도시를 꿈꾸던 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의 나는 '미래'라는 단어 자체가 무섭기만 하다. '인공지능', '로봇'이란 단어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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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수업 시간에 한 번 이상 꼭 그려본 내가 생각하는 미래. 그때 내 그림은 어땠을까? 다른 아이들 그림과 별반 다를 바 없이 돔형의 해저도시 속 화려한 건물들과 날아다니는 비행기 등을 그렸을 것 같다.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 도시를 꿈꾸던 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의 나는 '미래'라는 단어 자체가 무섭기만 하다.

'인공지능', '로봇'이란 단어는 더 이상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나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었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불안하게 만든다. 아마존 물류 창고에 도입된 무인 시스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일 것이다. 아마존 로보틱스라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물류 창고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었다. 이젠 저 멀리 미국에서 굳이 예를 찾지 않더라도 로봇이 근무하는 곳은 널리고 널렸다. 산업화로 실업자가 된 런던의 공장 근로자들의 신세가 남일 같지는 않다. 로봇이 인간보다 더 우월해져서 인간을 지배하는 날을 두려워하곤 한다. 영화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 같은 미래도 무섭지만 당장 로봇이 인간만큼의 능력을 가져서 인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가져가는 게 오히려 두렵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로봇을 싫어할 기업이 어디 있겠느냐 말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지금까지 기계가 했어야 할 일을 인간이 하고 있을 뿐일지도 모른다. 편하게 자동차를 타느냐 가마꾼의 노동력으로 이동하느냐의 차이처럼 말이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의 저자인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는 4차 산업혁명이 앞서나가는 네덜란드의 미래학자다. 신기술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9개의 챕터(헬스케어, 주거, 교통, 일, 교육, 에너지, 안전, 웰빙, 키워드로 미래를 읽다) 속 미래를 이야기한다. 한 챕터씩 읽다 보면 그동안 내가 미래를 얼마나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또는 갸우뚱거리며 그와 함께 내일을 기대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9개의 챕터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교육'이다. 아무래도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의 부모이기 때문에 더 와닿을지도 모르겠다. 좋은 교육은 건강의 경제의 기반이 된다고 한다. 모두가 먼 미래를 바라보고 수준을 높여야 한다. 현재 구직 시 필요한 기술의 1/3이 필요 없어지는 시대가 5년 안에 찾아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필요한 것들도 있을 것이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뿐만 아니라 학교를 졸업 후에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난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는 삶을 몸소 겪으면서 자랐으니까 말이다. LP, 테이프, CD, MD, MP3까지 다 보고 들을 수 있었으니... 지금도 수많은 것들이 하나씩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패스트푸드의 셀프 계산대가 아닐까 한다. 아직까지는 셀프 계산대가 더 편하다는 느낌은 못 받고 있으나 대부분의 매장이 바뀐 듯하다. 하지만 젊은 축에 속하는 나 같은 사람은 딱히 그렇다고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본 '박막례 할머니'가 이용하시는 모습은 충격이었다. 가고 싶어도 주문 못하는 가게라니... 아무도 어르신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지 않았고, 기계는 주문을 기다려주는 여유도 없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성공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눈치로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의문을 가져볼수 도 있지만 그건 아직 내가 젊기 때문이다. 내가 그분들의 나이가 될 때는 세상은 더 많이 변해있을 것이고, 내가 배우는 속도보다 세상은 더 많이 바뀔 테니까.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하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적응하면서도 전문성을 갖춘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테니...

내일의 도시가 유토피아 일지 디스토피아 일지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결정이 될 것이다. 소수의 사람들만 영유하는 곳은 결코 아닐 것이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다. 유토피아를 바라보는 사람도, 디스토피아를 상상하는 사람도 모두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YES마니아 : 로얄 b*******d 2019.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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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서평)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내용보기
사람은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인 것 같다. 생존의 문제가 해결되니 다른 부가적인 것들을 원하게 되고 과잉공급의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편리함과 건강을 추구하기에 이르렀다.헬스케어 분야가 흥할 것이라는 내용은 몇년 전부터 들었었는데 그 흐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 기술이 뒷받침된 게 한몫 했겠지.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하고 만물연결 사회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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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인 것 같다. 생존의 문제가 해결되니 다른 부가적인 것들을 원하게 되고 과잉공급의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편리함과 건강을 추구하기에 이르렀다.
헬스케어 분야가 흥할 것이라는 내용은 몇년 전부터 들었었는데 그 흐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 기술이 뒷받침된 게 한몫 했겠지.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하고 만물연결 사회가 구현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되던 것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전력 수요관리나 헬스케어분야나 it가 메인이구나. 원래 내 전공분야라, 이따금 내가 그냥 전산분야에서 일을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한다. 살아남아 있을까? 아니면 도태되었을까? 어찌되었든 맞는 옷은 아니었다는 결론. 전공을 살려 시대흐름을 잘 읽고 살아남는데 힘써야겠다. 분야를 바꿔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긱 경제가 중심으로 떠오르면 먹고 살기에 어려움은 없으려나.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영화에서 본 것처럼 살 수 있을까? 내가 죽기 전에 그런 사회가 만들어질까? 궁금하다.
YES마니아 : 로얄 s****9 2019.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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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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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많은 미래학자가 있고, 많은 sf영화와 소설이 있지만, 그것들을 또렷하게 상상하진 못한다. 미래는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세계는 날로 성장하고 변화하는데 그것이 상당히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울시립과학관장 서민 교수가 추천하는 책으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북유럽 미래학자 리처드 반 호에이동크가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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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많은 미래학자가 있고, 많은 sf영화와 소설이 있지만, 그것들을 또렷하게 상상하진 못한다. 미래는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세계는 날로 성장하고 변화하는데 그것이 상당히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울시립과학관장 서민 교수가 추천하는 책으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북유럽 미래학자 리처드 반 호에이동크가 소개하는 미래과학서이다.

 

그는 4차산업혁명에 앞선 네덜란드의 미래학자로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증강현실, 바이오테크, 나노테크, 뉴로테크, 블록체인, 4d프린팅에 까지, 다양한 기술이 우리세상에 불러올 변화에 대해 이 책에 서술하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요요점은 이것이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스마트홈 덕분에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것이며. 스마트 기기들이 알려주는 개인 건강정보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고, 더 오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것, 물론 그에 따른 문제도 발생한다. 오염과 고갈.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10년 후 새롭게 뜨는 직업과 사라질 직업, 성격이 변하거나 존속할 직업, 이에 따른 미래 교육의 변화를 보여주며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이 올 날을 꿈꾸며, 미래화 문제점을 타계할 방향을 이야기한다.

 

물론 과학기술이 긍정적인 측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인간의 선입견에 따른 결정을 내리는 알고리즘을 예로 들어 인공지능의 결정도 틀릴 수 있음을 알려주고, 사이버 세계의 도래에 따른 해커와 사이버 테러의 문제도 경고한다. 자율주행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을 경우의 책임 문제, 삶과 죽음이 관련된 갑작스런 상황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등 다양한 문제제기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의 도래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 또한 로봇과 자율주행차 도입에 따른 관련 법률의 제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빠른 대처 역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떤 번화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예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그것을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상상의 폭을 기르고 넓히는 것은 좋은 대안이기에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h*****h 2019.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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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리가본 내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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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적인 테스트를 많이하는 북유럽의 미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미래 이야기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의 "미리가본 내일의 도시"입니다. 벤처기업 강국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미래학자가 상상한고 예견한 미래에 대해 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변하게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생기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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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적인 테스트를 많이하는 북유럽의 미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미래 이야기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의 "미리가본 내일의 도시"입니다. 벤처기업 강국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미래학자가 상상한고 예견한 미래에 대해 헬스케어,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변하게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생기게 될지 생각하게 됩니다.

유튜브가 대중화 되고 많은 수입으로 연결되면서 아이들의 꿈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생각하는등 우리의 어린시절과 다른 모습을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10년전에 없던 직업이 지금은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탄생하게 되는 시기, 우리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우리의 직업을 도전을 받게 될까요?

로봇, 인공지능의 발전, 드론, 의공학발전등은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를 만들어 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런 기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따른 기술의 발전을 이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올것같은 미래이지만 언제올지 모르는 미래로 생각되기에 뭔가 약간 아쉬운 부분있습니다. 현재 기술수준을 비교하고 분석해서 어느정도 시기에 상상하는 기술로 도달하게 될지 추측한 것이 있다면 좋았을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향후 20년간 로봇이 직업을 대체할 확률

텔레마케터     ----------------------------------99%

회계사          ---------------------------------94%

소매업종사자  -------------------------------92%

부동산업자     -----------------------------86%       

화학 엔지니어 --- 2%

성직자          -- 0.8%

치과의사       -- 0.4%

놀이치료사    -- 0.3%

이코노미스트, "미래의 고용 : 전자화에 취약한 직업들(The Future of Employment : How susceptible are jobs to computerization?)"

미래에 특정 직업이 로봇으로 대체될 확률을 나타낸다. 1에 가까울 수록 사라질 확률이 높기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텔레마케터가 사라질 확률이 99%로 로봇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에서는 텔레마케터가 사라질 직업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요즘 카드 어플을 설치하면 챗봇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상담을 AI와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연스럽게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 기능이 더 발전하면 텔레마케터를 대신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 내각 생각한 부분과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 것을 찾을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확인하면서 나의 생각을 교정하는 것이 책을 읽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올 미래는 인류에게 도움이되는 미래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미리가본내일의도시, #리차드반호에이동크, #최진영, #세종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8 2019.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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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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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도래한 요즘,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우리 현실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재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내가 오랜 세월을 산 것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시대가 급변한다고 느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AI를 소재로 다루는 여러 영화들에서 경고하는 바처럼, 우리 인간이 훗날에는 로봇의 지배를 받고 그들과 대립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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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도래한 요즘,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우리 현실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재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내가 오랜 세월을 산 것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시대가 급변한다고 느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AI를 소재로 다루는 여러 영화들에서 경고하는 바처럼, 우리 인간이 훗날에는 로봇의 지배를 받고 그들과 대립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존재할 때,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미래의 세상을 내일의 도시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그 도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으로서, 생각보다 어둡지 않다고 그는 말한다. 미래의 도시는 헬스케어, 주거, 교통, 일, 교육, 에너지, 안전, 웰빙이라는 키워드로 구분되어 각 파트별로 설명되어 있었다. 내가 조금 놀랐던 것 중의 하나는, 헬스케어 중에서 대화를 사용한 질병 진단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향해 말을 하면 컴퓨터가 내 목소리를 분석해서 특정 질병이 있는지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와.. 목소리 분석만으로도 내가 무슨 병이 있는지 진단할 수 있다니.. 가히 놀라운 미래가 아닐 수 없었다. 저자는 로봇의 역할이 증대되는 미래 사회에서, 우리 인간 직장인가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설득력, 감성 지능, 상대를 가르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로봇과 인공지능 영역이 확대될수록 인간의 사회적 기술이 더 빛을 발하고, 사회적 기능을 제외한 능력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즉, 살아남기 위해서는, 업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미래에 있어서 결국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가지고 훌륭하게 적응하는 사람만이 생존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

미래에 다가올 많은 변화들을 우리는 결코 거스를 수 없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러한 변화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남을 것이냐 하는 것이다. 진보와 발달이 고마운 측면도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씁쓸하였다. 하지만, 저자의 가르침대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r****t 2019.06.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