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일본의 유품정리사에겐 공통점이 많은것같다 생활패턴과 사고방식이 비슷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것도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현장에서 유품정리를 해주시는 유품정리사들의 애환과 힘든점들이 아직 체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고마움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유품을 정리하고 한 인생의 죽음을 잘 포장해서 아름답게 보내주는 유품정리사에게 감사를보낸다 많은 가족들의 죽음에 대한 일을 대신하여 그 마무리를 정성을 다해 해주시는 일은 앞으로도 일어나는 많은 죽음에 대해 또 나자신은 어떻게 해야할까 미리 대비해야 양질은 죽음이 될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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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말은 바로 책 뒤에 있는 것 같습니다 " 어쩌면 내일, 당신의 물건들이 유품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제가 공황장애로 한참 자살을 생각했을때입니다 당시엔 공황장애라는 병을 몰라 병 치료를 못했고 호흡곤란으로 하루 하루 자살을 생각을 머리속에서 떨치지 못할때... 과연 내가 죽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결국 우연히 이 책를 보게 되었고 자살이 끝이 아님을 그리고 그뒤 남겨진 것들을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은 유품정리인 눈으로 보았을때 영화처럼 철저하거나 아름답지도 않고 그냥 담당한 하나의 일거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일거리는 유품에 관련된 사실을 알게되면서 한사람의 죽음이 곧 그사람의 인생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책은 제가 읽었던 어떤 책보다 가장 죽음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도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다 본뒤 책 뒤에 문구를 다시 읽어보세요 " 어쩌면 내일, 당신의 물건들이 유품이 될지도 모른다! " 하루 하루가 달리 보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