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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치료법
"(에드거 앨런 포)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치료법" 내용보기
"환자를 특별하게 보호하는 듯 보이던 곳에서 환자들을 사라지게 했다는 사실 자체가 악마의 행위였다.에드거 엘런 포의 환상적 단편소설『의사 테어와 교수 페더스』에서처럼 속임수만이 '미친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줄 수 있었을 것이다"/234쪽<한 가족의 드라마> 를 읽던 중 눈에 띄는 작가의 이름..부랴부랴 소설의 제목을 검색해 본다.그러나 번역된 제목으로는 검색이 되지
"(에드거 앨런 포)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치료법" 내용보기

"환자를 특별하게 보호하는 듯 보이던 곳에서 환자들을 사라지게 했다는 사실 자체가 악마의 행위였다.에드거 엘런 포의 환상적 단편소설『의사 테어와 교수 페더스』에서처럼 속임수만이 '미친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줄 수 있었을 것이다"/234쪽

<한 가족의 드라마> 를 읽던 중 눈에 띄는 작가의 이름..부랴부랴 소설의 제목을 검색해 본다.그러나 번역된 제목으로는 검색이 되지 않아..'타르'와 '페더'교수..로 검색을 했다.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요법> 발견..

 

그런데..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세트

에드거 앨런 포 저/권진아,손나리 역
시공사 | 2018년 11월

 

타르 박사..의 책 보다 시공사(만..아니면 당장 구입하고 싶은)에서 나온 전집이 눈에 들어온다. 사실 전집 보다 일반형으로 나온 <타르박사와 페더 교수 요법> 표지가 더 마음에..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 요법

에드거 앨런 포 저/권진아 역
시공사 | 2018년 11월

 

아주 잠깐 고민을 했더랬다.다행히 시공사..라는 이유가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걸로 읽자고 나를 잘 설득해 주었지만..무엇보다 '티르 박사와 페더 교수 요법'에 수많은 단편이 실렸다는 것도 냉큼 구입하지 않아도 될 핑계를 만들어주었다.전자북으로 오롯(?)이 타르..에 관한 단편만 읽어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단돈 600원^^

 

100쪽도 되지 않는 분량이다. 단편은..줄거리르 말하는 것도 소설의 결말을 콕 찝어 말할수 없는 단점있다.그러나 동시에 장점이자 매력이다. 생각지 못한 반전일수록 단편의 맛은 크다.그런데 이번 소설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반전 이었음에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분을 느낀건..포의 필력이 글에 에너지가 있기 때문일게다. <한 가족의 드라마>에서 이미 소설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워낙 이런 류의 소설에서 보여지는 트릭장치와 같은 것들이 있어..소설 속 상황이 특별하지 않았음에도..내가 무서웠던 건 소설의 상황을 굳이 정신병원이란 특수한 장소와 광인이란 일반적 개념에서 벗어난 상황을 상상해 보았기 때문이다.누군가 작정하고 속이려 들면 나도 모르게 속을수 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한 생각이 하나였고.정신병원이 궁금해 찾아갔던 남자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무섭다고 느끼던 순간..그 반대의 지점을 생각해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일지..."광인이 완벽하게 제정신인 사람처럼 행동할 때야말로 가장 철저하게 감시를 해야 할 때에요"/79쪽   (글 번역이 아주 매끄러웠다고 할 수 없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괜찮았다.그래도 표지는 '치료'라는 제목을 너무 의식한 건 아닌지..아쉬웠다.^^)

 

w*******i 2020.02.24.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