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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사람에게 당신이 싱글이라고 밝히는 순간, 상대방은 당신이 비참하고 외롭고 커플을 부러워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커플이 되는 줄 안다. 일정 연령 이상이라면 당신이 진지한 연인관계를 맺는데 공포심을 느끼고 있거나 너무 까다롭거나 혹은 약점이 있어서 아직 혼자라고 단정한다. 심지어 동성연대자라고 짐작하고,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벨라 드파울로의 [싱글리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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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라는 단어와 찰지게 달라붙어 살아온 지,,, 어언,,, 몇 년이든가? 그 수십 년 동안 들어왔던 싱글에 대한 편견,, 사실,,, 편견이란 생각보단 위에서 말한 이야기는, 싱글인 나 자신조차 다른 싱글들을 보며 당연스럽게 인정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싱글인 스스로조차 의식 하지 못한 채, <싱글>에 대한 편견이 자연스럽게 퍼져있다. 그렇게 결혼을 안 했거나, 늦추거나, 혹은 사별했거나, 이혼한 사람들을 향한 시선 속에는 언제나 보편화된 사회적 편견이 숨어있었고,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성인 남녀가 결혼하지 않았을 경우 정상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오늘날 수많은 싱글에 대한 이런 사회적 편견을 이 책에선 <싱글리즘, Singlism>이라 부르고 있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축적된 과학적 연구와 싱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결혼과 싱글에 대한 고정관념을 통쾌하게 깨부수고 있다. 결혼이 사람들의 건강, 수명, 행복지수를 특별히 높여 주지 못한다는 통계적 증거들과 경험들을 신랄하게 제시하고, 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싱글에 대한 문제점이 과장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싱글 족을 괄시하는 세태는 엄연히 사회적 차별에 해당한다며 싱글인 남녀를 폄하하는 시선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있는 것이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도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하고 있고, 싱글족들,,, 뭐,, 어떠한 이유에서든, 그냥 싱글이든, 이혼이든, 사별이든, 고령화에 의한 홀로 남음이든,, 싱글족이 무한히 증가하고 있지 않은가? 때문에 싱글에 대한 우리의 시선도 달라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암암리에! 싱글을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싱글들은 일을 할 때도, 물건을 구매할 때도, 세금을 낼 때도 불공평한 대우를 감수해야 한다. 미국의 사회보장제도나 장례식 비용에서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 계속 혜택을 주지만 싱글 근로자가 숨지면 혜택은 누구에게도 돌아가지 않는다. 싱글인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이나 랠프 네이더 소비자 보호 변호사, 앵커우먼 바버라 월터스 역시,, 독신이든 결혼에 실패했든,, 모두 완벽하지 못하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이다. 왜,, 싱글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 말이다. 결혼을 해야, 꼭 둘이어야 행복한 것일까? 결혼한 이들도 결혼 전엔 싱글이었을 텐데,,, 그리 기억이 싹 지워질 수 있는 것인가? 결혼과 싱글에 대한 균형 있는 시선은 온데간데 없어지니 말이다. 이 책은 결혼은 삶의 다양한 방식 가운데 하나일 뿐이며, 싱글로서의 행복한 삶도 그 중 하나라고 역설하고 있다. 결혼한 사람들은 싱글보다 옳다. 싱글들의 관심은 단 하나, 커플이 되는 것, 싱글의 삶은 비참하고 외롭고 비극적이고, 싱글은 유치하고 자기중심적이며 불완전한 인간일 뿐 아니라, 싱글 곁에는 아무도 없다는,,, 각종 편견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의 말에 “옳소!”라며 기립박수라도 치고 싶었던 심정이었다. 음,,, 나 역시 사십이 넘어간 싱글이지만 사실,,, 싱글의 삶은 늘 외롭거나 비극적이거나 홀로 늙어 방안에서 죽어갈 것이란 생각으로 살진 않는단 말이다. 그러하니,, 그런 부정적인 시선은 거두어 달라는 말이다. 아마도,, 추석이 다가오니,,, 이러한 싱글리즘이란 편견의 늪에 사로잡힌 시선들이 싱글들에게 쏟아질 것이다. 그럴 때 당당히 외쳐라! “그런 시선은 제발 거두어주오. 싱글로서의 삶도,,, 즐겁다. 제발 편견의 늪에서 벗어나시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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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어보고자 생각했을 때와 이 책을 다 읽고난 지금 약 한 달 사이에 개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어서 이 책의 서평을 쓰기가 대략난감한 지경이 되었다 ^^;;;
난 완벽한 독신주의야!! 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까진 아니었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다보니 혼자 살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점점 커져가던 나였다. 하여 책읽기, 영화보기, 공연보기 등등등 혼자 하는 취미에 완전 몰입했고 (심지어 커플이 99%를 장악하고 있는 공연도 당당히 혼자 가서 봤다 ㅎㅎㅎㅎ) 패밀리 레스토랑을 제외하곤 어디서나 밥을 혼자 먹는 것도 거뜬!!
솔직히 신경쓸 사람이 없는 것이 편하기도 했기에 혼자 있는 생활이 즐겁고 꽤나 만족스러웠던 나. 그래서 이 책이 더 땡겼다. 나의 싱글라이프를 더욱 공고히 해 줄 지식? 팁? 같은 것을 줄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아, 그런데 초반부터 조금씩 나의 예상을? 기대를? 벗어나는 이 책. 미국작가가 지었기에 모든 사례가 어쩔 수 없이 미국사회와 미국사람이야기. 사람이야기야 뭐 그렇지~ 하고 넘기겠는데, 미국사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커플과 싱글의 차별 등은 내가 실제로 알고 있는 일이 아니니 잘 감이 오지 않더라는 것. 우리나라 시스템이 어떤건지도 모르니 비교 역시 할 수 없고. (아, 이건 그냥 본인이 상식이 없는 거라고 넘어가야 할까? ^^;;)
작가님 스스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어서 그런걸까? 이 책의 상당부분은 "결혼하면 싱글일 때보다 ~~~ 하다" 식의 각종 연구결과들을 (주로 커플일 때가 더 좋다고 말하는 연구들 ㅎㅎ)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근데, 내가 보기엔 뭔가 어설프고 극단적인 연구결과도 이해 안 되고 그걸 하나하나 반박하고 있는 이 책도 솔직히 썩~ 맘에 들진 않더라. 그런 연구 결과에 좌우되는 사람이 많을까? 싶기도 하고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그렇게 반박까지 하면서 싱글라이프 괜찮아!! 를 외쳐야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런 마음
이 책을 처음 알았을 때와 다 읽고 난 지금 개인적인 일대결심이 있긴 했지만 나는 커플/싱글 어느 것이 더 낫다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커플이든 싱글이든 어쨌든 그냥 '삶' 아닌가? 너무나 당연하지만, 얼마나 자기 삶에 만족하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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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혼이 아니다. 끔찍한 흠이 있진 않을까? 신경질적일까? 까다로울까? 싱글여성들과 곧잘 결부되는 특성들이다.
The contributors to Singlism are Lisa A., Ph.D., Rev. Mark Almlie, Gina Barreca, Ph.D., Steven Bereznai, Wendy Braitman, Rachel Buddeberg, Christina Campbell, Thomas F. Coleman, J.D., Crimson, Karen Foster, Page Gardner, Rajiv Garg, Jaclyn Geller, Ph.D., Nicky Grist, Jeanine, Rachel F. Moran, J.D., Wendy L. Morris, Ph.D., Yasmin Nair, Ph.D., Monica Pignotti, Ph.D., Psyngle, Rev. Ann Schranz, Singlutionary, Rachel Stone, E. Kay Trimberger, Ph.D., John Ullman, Helen W., Wendy Wasson, Ph.D., and Eleanore We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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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즘>은 아직도 '미혼'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옥죄는 사회를 통쾌하게 비판합니다. 행복하려면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는 사회적 통설에 경종을 울립니다.
이 책 내용은 어설픈 결혼을 할 바에야 싱글이 답이다라는 게 요지입니다. 물론 결혼해서 잘 살면 그 또한 행복하겠지만, 억지로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는데 나이가 찻으니 빨리빨리 선봐서 결혼을 쫒기듯 해야할 만큼 우리들은 결혼을 부추기는 문화에 빠져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결혼을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결혼에 대한 장밋빛 착각과 싱글에 대한 고정관념을 밝히는 게 목적인 셈이죠. 전세계적으로 싱글이 늘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결혼을 당위가 아닌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싱글의 삶도 풍부하게 누리고 살다가 혹시라도 인연이 있다면 결혼도 해야겠지요. 하지만 그 전까지 혹은 후의 싱글의 삶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균형 있는 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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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즘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나도 모르게 웃었다. 싱글을 싱글이라고만 하지 않고 나는 미혼이 아니다, 나는 싱글 벙글 이다. 제목을 보고 생각한건 싱글이여도 외롭지 않고 신나게 지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으로 들어가서 보면 싱글과 결혼한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결혼한 사람 중 이혼한 사람도 있고 사별한 사람도 있어서 오히려 싱글보다 마음이 더 아프고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싱글이 오랫동안 혼자 살아와서 나중에 나이를 먹어도 더 오래 살고 힘든 경우가 없어서 행복한게 더 많았고 이혼한 사람은 서로 안 맞아서 싸우고 행복이 없는 사람들도 많았다. 싱글들에 대한 편견이 많은 것 같다. 처음에는 이 편견에 치우쳐 있었지만 싱글도 생각하는 거에 따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미국에서 미혼인 남자, 여자와 결혼한 후 헤어진 경우와 사별한 경우의 사람의 수를 보고 행복한 정도를 파악해보니 미국에서만 8천만 명 9천만 명인 솔로들이 많이 있었다. 이러한 싱글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중에서 지금까지 쭉 솔로였던 사람들이 싸워서 헤어진 솔로보다 더 건강하고 생각하는 것도 꼭 연인으로만 있어야 더 건강해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동성끼리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이 사람들이 알아 왔던 거보다 더 행복하게 잘 지냈다. 워싱턴 포스트에서도 커플보다 더 신나고 즐겁게 사는 행복한 싱글들을 위한 명쾌한 신랄한 보고서라고 표현을 하였다. 이 책의 서두에서는 서비스나 혜택 등을 솔로들에게만 주는 시대를 상상해 보았다. 솔로들에게만 할인을 해주고 또 장례 절차도 혜택이 많고 주변 사람들끼리 너 언제 헤어지냐 이렇게 말하면서 35세가 넘으면 당연히 헤어져야 된다는 생각도 많이 갖고 있고 안 헤어지고 오랫동안 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솔로를 보는 시선이 위와 같이 반대로 보는 시선이 현실이라면 끔찍하다. 싱글이나 커플이나 자신의 관점으로만 보지 말고 서로 이해하려하고 대화를 통해서 좋게 풀려야 한다. 이해 못 하는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싸우고 헤어지고 행복보단 불행이 많은 것은 별로이다. 이런 것을 고치기 위해선 싱글들도 힘을 내야 한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커플이 경이롭다, 커플 아니면 음울한 아우라를 품긴다, 불완전한 존재라 생각하지 말고 싱글이더라도 더 좋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이 더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된다. 싱글들의 좋은 점으로는 자식을 키울 때 돈이 드는 것이 많이 줄어들고 두 명의 생활을 안 챙겨도 된다는 것이 좋다. 자식이 있어도 아내가 있어도 말을 안 듣고 하면 힘들 듯이 결혼을 하고 싶다면 자신과 하는 건 다르더라도 이해해주고 서로 맞는 사람과 했으면 한다. 싱글들도 부모님 보실 때 걱정 할 수도 있으니 싱글을 탈출하거나 더 멋지게 살아서 이렇게 살아도 멋지게 살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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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남의 사생활, 그 중에서도 결혼여부에 관심이 아주 많은 것 같다.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어느날 주인 아줌마는 작정한 듯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 말인즉, 나를 가리켜 결혼할 때가 한~참 지난 것 같은데 과연 결혼은 했나 이거였다. 아니, 내가 결혼을 했건 안했건 식당에서 밥먹는 것이 무슨 상관이라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리고 그 식당은 아웃했다. 사실 내 마음속에서만 아웃이지 다시 그 아줌마를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은 까닭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본 외국 영화에서는 우리 나라 기준에서는 과장 조금 보태서 빠르면 손주도 볼 것 같은 자글자글 주름진 배우들이 나와 자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순간 결혼 적령기라는 것이 사회가 사람들을 쉽게 통제하기 위해 만든 틀이 아닐까 싶었다.
결혼은 자기가 하고 싶을 때 그리고 운명의 상대가 나와야 하는 것이지 나이에 쫓겨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그렇지만 은근 사회는 그리고 국가는 결혼을 장려한다. 장려하다못해 은근 압박하고 있다. 이리저리 규제아닌 규제로 말이다. 그런것들에 반감도 들고 멀미가 날 즈음, 싱글을 빗댄 말 같은 '나는 미혼이 아니다 나는 싱글 벙글이다'라는 부제의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싱글은 결혼을 향한 한 단계가 아니라 다양한 삶의 방식중에 하나라고 말이다. 역시 그랬어라는 안도와 아~ 이 책을 그 때 그 식당 아줌마가 읽을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라는 탄식이 교차하게 만드는 재미있고 통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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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즘 "나는 미혼이 아니다, 나는 싱글 벙글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에 대한 고민과 압박이 심해지는 싱글들! 결혼 전령기가 되면 부모님이나 주위사람들로 인한 시선과 부담 때문에 괜히 상처받고 마음을 다치게 되는 싱글들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인정해주는 싱글리즘 도서는 싱글과 커플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만들어주며 결혼이 언제나 스마트한지를 싱글과 비교해 일목요연한 분석과 다양한 연구를 보고서와 논문형식으로 세세하게 풀어 놓았다.
대한민국 30대, 10명 중 3명은 싱글이다. 그 말을 입증하듯 요즘 성인남녀의 결혼이 많이 늦춰지고 있는 경향인데 사실 결혼을 하든, 싱글로 살든 나이가 되었다고 무조건 급하게 결혼을 서두르기보다는 본인이 즐기고 원하고 바라는 행복한 길을 선택해 조금은 느긋하고 안정적이게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싱글이라고 마냥 독신주의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인연은 다 때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고 덩달아 조급해하면서 나도 해야지 맘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사회의 결혼과 싱글들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이, 행복지수, 만족도, 건강 등~ 여러가지 재밌는 연구결과와 함께 결혼을 한 사람과 싱글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지, 서로 같은 상황에서 어떤 대우와 차이가 있는지, 결혼은 행복의 지름길이 맞는지, 싱글들의 삶과 결혼에 대해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그 장, 단점을 알려준다. 특히 눈에 띄던 이야기는 결혼을 했다고 마냥 행복하고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과 싱글은 늘 외롭고 건강도 나빠지며 빨리 죽는다는 역설도 근거없는 사실이라는 점이었다. 각자가 선택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고 만족을 한다면 곱지않은 시선으로만 마냥 싱글을 바라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싱글들의 삶도 멋지게 자유를 만끽하면서 연애도 하고 결혼한 사람들처럼 행복지수를 똑같이 누릴 수 있다는게 통쾌하게 느껴진 싱글리즘이다.
하지만, 결혼의 혜택과 싱글의 문제점이 지나치게 과장되었다거나 단순히 틀렸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싱글들은 일을 할 때도, 물건을 구매 할 때도, 세금을 낼 때도 미국사회에서는 불공평한 대우를 감수해야 한다고 한다. 회사에서 승진을 할 때나, 집을 구할때나, 커플들 모임에 초대받지 못하고, 점점 소통 할 이야기가 없어지지만 싱글들은 싱글 벙글 똑똑하고 쿨하게 행복을 만끽하면서 남들 눈치보지 않고, 싱글 생활을 즐기며 살아간다는 싱글리즘! 미혼들의 속사정과 지금껏 알지 못하고 궁금했던 여러 사례들을 통해 싱글과 커플에 대한 편견과 오만이 무엇이었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깨닫게 도와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책으로 리얼한 싱글들의 삶과 다양한 해석을 파헤쳐보고 싶은 호기심 많은 싱글들에게 유용한 도서가 될 것 같다.
* 본 서평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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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들의 가려운 등짝을 구석구석 긁어주는 책이 나왔다. 이름하여 '싱글리즘'이다. 책의 노란색 표지는 인상적이며 부제목으로 나는 미혼이 아니다. 나는 싱글벙글이다. 라는 글로 장식이 되어있는데 그들이 하고싶은 말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벨라 드파울로 박사가 지었으며, 하버드대학원을 졸업한 심리학자로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오랫동안 축적된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싱글들에 대한 이야기를 신랄하게 보여주었다. 세계적으로 싱글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존재하게 되며 개인 대 개인 , 개인 대 기업, 개인 대 국가에서 까지 그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주고 있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는 싱글에 대한 편견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결혼을 늦추거나, 하지 않거나 혹은 이혼한 사람들을 향한 시선 속에는 언제나 사회적 편견이 숨어 있다.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성인 남녀가 결혼하지 않았을 경우 정상에서 벗어났나고 생각한다. 싱글에 대한 이러한 사회적 편견을 ‘싱글리즘’(Singlism)이라고 부른다.
이런 사회적인 용어가 등장하게 된것은 아마도 결혼에 대한 가치관들이 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에는 결혼은 무조건 해야한다. 결혼을 함으로서 종손을 보존할 수 있으며, 가부장적인 전통사회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틀이 박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결혼은 자유로운선택인 것이며 힘들게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오히려 네가티브적인 생각이 있어서 화려한 싱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따라 싱글에 관련한 책들이며 상품,제품등 싱글이 하나의 마케팅의 화두로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는 싱글에 대한 편견들이 존재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싱글은 혼자 이기때문에 외롭고 쓸쓸해서 빨리 죽는다?라는 생각은 정말로 잘못된 편견중에 하나일 것이다. 가족을 꾸리어서 오래살고 그렇기 떄문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싱글이어서 외롭고 쓸쓸해서 빨리 죽는다는것은 과학적 연구로 봐서 틀린것임이 드러났다.
이 책은 싱글과 결혼의 두가지 선택을 하기에 앞서서 우리에게 많은 편견과 고정관념들이 존재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우리는 그들을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는 않았었나 하는 반성의 계기를 주게 하였다. 수많은 싱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마음이 후련해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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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즘 나는 미혼이 아니다. 나는 싱글벙글이다. 사람들은 싱글? 이라고 말하면 약간의 색안경을 끼고 본다고 해야할까???무언가 모자람이 있기 때문에 혼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 가다 우리 귀에 들리는 말 중에 불행한 커플보다 화려한 싱글로 사는 방법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다 즐기며 살아가는 싱글들의 이야기를 접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라는 궁금증을 갖을 때쯤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책이 바로 싱글리즘이다. 사람들이 처음 소개를 할 때 자신을 싱글이라고 하면 탐탁지 않게 바라본다. 하지만 이 책의 제 2장 싱글과 과학에서 보면, 구체적인 수치들이 제시가 되는데 이혼 그래프 중 이혼 전과 후의 행복지수를 보면 이혼 전엔 오히려 불행하다가 이혼 후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고, 사별 전 후 그래프 역시 오히려 혼자일 때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그 다음 장부터는 결혼과 싱글에 대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하나하나 반박을 시작하는데,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자료가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책의 표지를 보면 나는 미혼이 아니라 나는 싱글 벙글이다 라고 쓰는 행복한 싱글을 나타내고 있는 노란 표지의 빨간 글씨는 이 책을 나타내는 완벽한 표지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박히면 그 고정관념을 제거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리들 역시 싱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하지만 한국도 예외 국가가 아니다. 결혼률 보다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결혼하지 못한 채 자신을 더 가꾸고 키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사회 현상 속에서 이 책이 담겨진 키워드와 진실을 한 번 알아본다면, 자신이 혼자라 할지라도, 이 책을 통해서 혼자인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냉대 받을 지위가 아님을 깨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전진 디딤돌로 생각하여야 한다. 이 책은 좋은 교양서적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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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리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높아지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에서 오는 3포세대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의든, 타의든 싱글인 경우가 많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것만해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한편으로는 돌싱이라고 해서 어찌됐든 현재 싱글인 경우가 있다. 나아가 독신주의자도 분명 있을 것이다.
결혼의 현실이다라는 말도 있고, 그 이외에도 결혼하면 잃게 되는 다양한 혜택들로 인해서 결혼을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을텐데,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싱글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명절에 가족친지들의 '언제 결혼할거냐?'는 말이 듣기 싫어서 고향에 내려가기 싫다는 싱글남녀의 이야기도 있듯이,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적령기(도대체 이 나이는 누가 정한건지 모르겠다.)에도 미혼이 남녀는 주변에서 뭔가 문제있는 것처럼 취급받는다. 특히 여자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이 '이별을 했건, 사별을 했건, 아니면 원래부터 싱글이었건 간에, 모든 싱글들을 낙인찍는 행위는 21세기의 보편화된 문제점 가운데 하나이고, 이를 싱글리즘(Singlism)'이라고 한단다. 솔직히 싱글리즘(Singlism)'이라는 말이 긍정적인 의미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반대인 것 같다.
책은 이런 사회적 고정관념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점차적으로 달라지는 결혼에 대한 관념과 싱글이 결코 어떤 문제가 있는 존재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거나 이별, 사별 후의 싱글로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혼을 한 사람들은 그래도 결혼을 해야지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 두 입장의 장단점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어느 것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그냥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