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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철없는 실수로 언니를 죽음으로 내몰고 가족들에게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고 있는 여주가 안쓰럽기도 하고, 가족들이 이해되기도 하고 그랬어요.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남주 혁주에게 다가가기 위해 억지로 회사에 다니게 되어 일부로 실수연발을 하며 퇴사를 했지만, 운명처럼 다시 만나 결국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 술술 읽히긴 했습니다. 윤아가 혁주 앞에만 서면 자꾸 어리광을 부리는게 짠하기도 하고, 좀 과한 거 같기도 하고 이중적인 마음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