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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다다익선 47번째-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Darwin and Earthworms 연령-8세부터ㅣ주제-자연의 관찰
왼쪽이 찰스 다윈, 오른쪽이 이 책을 쓴 작가예요. 다른 듯 닮은 두 그림 속에서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지렁이예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다윈, 연구 라는 말이 들어있어서 책내용이 뭔가 어렵고 딱딱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야기하듯이 쉽고 편하게 쓴 글과 내용이해를 많이 돕는 일러스트로 물흐르듯이 막힘없이 금새 읽게 되더라구요.
책제목과 뒤표지의 글을 읽어보고는 진화론으로 유명한 대 과학자 다윈이 하찮다고 생각하는 지렁이 연구를 했다는데 놀랐어요. 게다가 40여 년을 하루같이 꾸준히 관찰했다는데 더 놀라웠답니다. 40여 년을 하루같이 꾸준히 관찰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시간이 남아돌아서... 할 일이 없어서...ㅋ 아무래도 과학적인 호기심과 의문을 풀어보는 재미와 보람이었을 거라고 생각되었어요.
반평생에 걸쳐 다윈에게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했던 지렁이 연구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네요.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왼쪽이 대학생 때의 작가, 오른쪽이 비글호 여행때의 스물두 살 청년 찰스 다윈이예요.
동물학자인 작가는 대학교에 갓 들어갔을 때 다윈의 책을 처음 접하고는 즐겨 읽기 시작했어요. 특히 <비글호 항해기(1831~1836)>를 좋아해서 '다윈처럼 전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하게되요. <비글호 항해기>에는 '땅의 모습이 오랜 시간에 걸쳐 변해 간다면, 거기 살고 있는 생물도 따라서 변할지 몰라 (진화론)' 라는 다윈의 생각과 그 생각을 뒷받침할 수있는 흥미로운 증거들이 많이 나와요. 나중에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기면서 편하게 읽어보려구요.
어느날 우연히 작가는 다윈이 쓴 지렁이에 관한 책을 발견하고는 다시 다윈이 쓴 《지렁이가 만드는 부식토와 지렁이의 습성 관찰》이라는 책에 푹 빠져들어요. 다윈은 어쩌다 지렁이 연구를 시작하게 됐을까요?... 저도 그 계기가 무척 궁금했어요.
◐ 책 속의 책◑
《지렁이가 만드는 부식토와 지렁이의 습성 관찰》 (1881,72세)
다윈이 처음 지렁이 연구를 시작한 것은 스물여덟 살때였어요.
비글호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안됐을때 다윈은 웨지우드 외삼촌 댁을 방문하게 되요. 그리고 외삼촌과 친척들에게 비글호를 타고 여행하는 동안 겪은 모험담을 들려주다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도버해협의 하얗게 빛나는 백악 절벽을 만든 건 물고기 같아요."하며 증명할 수 없고 확인할 길 없는 가설을 말하게 되요. 그러자 잠자코 듣고 있던 웨지우드 외삼촌이 이상한 말을 꺼냈어요. "물고기가 백악 언덕을 만들었다면, 지렁이가 목초지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평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인 웨지우드 외삼촌의 지렁이 흙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윈과 외삼촌은 즉시 목초지로 가서 직접 확인을 해봐요. 그리고 10년쯤 전에 거름으로 뿌린 석회 조각위로 7.5센티미터 두께의 검고 촉촉한 비옥토가 쌓인 것을 발견하게 되요. 굉장한 발견이었고 새로운 이론으로 발표를 하게 되지만 보잘것없는 지렁이가 그런 엄청난 일을 할 리 없다며 다윈의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로부터 한참 시간이 흘러 다윈은 다운 마을로 이사를 해요. 다운 하우스라는 집에서 평생을 살며 <종의 기원>도 쓰고요. 새로운 이론에 반대했던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문을 쓰고 싶어서 '지렁이를 다시 연구해 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요.
우선 목초지에 석회 조각을 뿌리고 석회 조각이 지렁이 똥으로 파묻혀 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해요. '이 실험의 결과를 보려면 대체 몇 년이나 기다려야 할까? 적어도 예순 살까지는 살아야겠군!' 서른세 살의 다윈은 생각했어요.
다윈은 언제나 변함없이 매우 규칙적인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산책 때마다 다윈은 목초지를 돌아보았고,지렁이는 매일같이 똥을 쌓아 올렸고, 그것은 비와 바람에 무너졌고... 그런 일이 날마다 되풀이 되었어요.
지렁이의 긴 소화관에는 단단하고 근육이 잘 발달된 모래주머니가 있어요. 이 모래주머니에는 조그만 모래 알갱이들이 들어있는데 지렁이가 이 모래알갱이들을 맷돌처럼 사용하여 삼킨 흙을 잘게 부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윈은 또 지렁이 똥이 어떻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를 했어요. 고운 지렁이 똥은 잘 부서질 뿐 아니라 바람에 날리거나 빗물에 떠내려가기 쉬워요.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이면 똥은 더 많이, 더 멀리 떠내려갔고, 맑은 날에는 바람에 날려 다른 곳으로 옮겨졌어요. 이렇게 해서 지렁이 똥이 울퉁불퉁한 땅바닥을 고르게 한다고 생각하게 되요. 그렇게 되려면 상당히 오~랜 세월이 지나야 되겠지만요.
다윈은 지렁이가 1년 동안 얼마만큼의 흙똥을 누고 또 똥의 두께는 얼마인지가 궁금하여 실제로 흙똥을 모으고 똥의 두께도 재보아 1년에 2.2~3.6밀리미터로 두꺼워진다는 것을 알아내요. 그리하여 30년이 지나면 7~10센티미터 정도로 상당히 두꺼워질 거라고 생각해요. 석회 조각을 목초지에 뿌린 지도 벌써 29년이 지났어요. 1871년 11월 말, 다윈이 예순두 살되던 해 마침내 땅을 팠어요. 29년 전에 뿌린 석회 조각이 검은 흙 밑으로 땅바닥에서 17.5센티미터쯤 되는 깊이에 빙둘러 있었어요. 29년 동안 1년마다 약 6밀리미터씩 늘어난 셈이에요. 앞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로 지렁이가 훨씬 활발하게 활동을 한 거예요.
다윈은 지렁이가 평평한 땅에서 1년에 6밀리미터 정도의 깊이로 흙똥을 만든다고 결론을 내려요. 그외에 다윈은 보잘것없고 무시당하는 지렁이를 위해 지렁이가 눈도 귀도 없지만 빛과 소리를 느끼고 나름대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증거들을 찾아내요. 여기까지가 다윈이 꿈틀꿈틀 지렁이를 연구한 연구 결과들이랍니다.
그리고 이 연구 결과를 모아 1881년 《지렁이가 만드는 부식토와 지렁이의 습성 관찰》이라는 책을 내고 이듬해 일흔세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요. 다윈이 처음 지렁이 연구를 시작한 것이 스물여덟 살 때였으니... 대과학자 다윈이 지렁이라는 조그맣고 보잘 것 없는 생물을 40년 넘게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한 것이 되네요.
◐ 책 속의 책◑
책을 읽고 작가는 지렁이가 온 세상 땅을 기름지게 일군다는 것에 놀라워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평생을 연구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격해했어요. 그러다가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올랐어요.
'1년에 6밀리미터, 30년에 17~18센티미터라면 150년 후인 지금은 그 다섯 배인 80~90센티미터로 늘지 않았을까? 그리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했어요.
런던으로 달려가 다윈의 지렁이들을 보며 '그렇구나! 다윈은 이렇게 지렁이의 습성과 지능을 관찰했을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요.
그리고 다운 하우스를 방문하여 석회 조각을 뿌렸을 만한 장소를 찾아 그 옛날 다윈이 팠던 것처럼 땅을 파보았어요. . . . 결과는...생각했던 거랑은 달랐어요. 검고 촉촉한 비옥토가 너무 얕았고 다윈이 뿌린 석회 조각은 보이지 않았어요. 왜 그럴까요?...왜 예상과 다른 걸까요?... 모든 목초지를 다 파 볼 수도 없고... 작가는 여러가지 생각과 추측을 해보며 좀 더 파 보고 싶다. 더 조사해 보아야겠다! 라며 생각해보고 조사해볼 여지를 남겨놓아요.
작가가 이 책을 쓴 지 17년이 지난 지금 작가는 답을 찾았는지 무척 궁금해졌어요. 어떤 문제, 어떤 problem, 어떤 변수들이 작용한 걸까요?... 그것이 어떤 것이든 흙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지렁이가 있고, 그 지렁이들이 쉴 새 없이 지구의 흙을 갈아엎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간단 독후 활동]
명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렁이를 통해서 위대한 과학자 다윈을 아주 쉽게 처음으로 만나보았답니다. 다윈~하면 왠지 어렵고 아직은 다가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을 읽고난 후 아이와 지렁이의 몸과 흙똥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눈후 집에 있는 지렁이에 대한 책 한권을 더 읽어본 후 지렁이를 그려보고 명칭을 써보고 지렁이에 대해 알아본 것을 간단히 적어보았어요. 사실 지렁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려면 많은 시간과 깊은 지식들이 필요하네요. 밑그림과 색칠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꾸밀지 엄마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답니다.
<명기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징그럽고 하찮다고 생각했던 지렁이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신기하고 흥미로웠는데요... 지렁이가 우리 사람과 자연에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 지렁이를 함부로 마구 대하지 말아야겠어요. 지렁이는 소리 없이 땅을 일구는 일꾼이니까요.
기타 과학 교과서 연계 ... 3-2 과학 2.동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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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진화론의 그 찰스 다윈? 네 맞습니다. 그 찰스 다윈 맞고요, 진화론으로 생물학을 발전시킨 다윈이 지렁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지렁이의 비밀을 풀어내기 까지 40여년에 걸친 장시간동안의 관찰과 연구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0년동안 지렁이에 대해 연구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을 분만 아니라, 사소한 궁금증을 기초로해서 관찰과 연구를 발전시켜가는 모습을 다윈의 책과 편지,논문등의 자료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과학자가 가져야하는 연구에 대한 자세와 과학자의 역할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렁이같은 동물을 관찰하는것을 좋아하거나 과학자를 미래의 꿈으로 하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반할만한 내용이에요.
1831년부터 1836년까지 5년동안 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생각한 것을 기록한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가 있습니다. 다윈은 여행 이후 1837년부터 40여년간 지렁이 연구를 하고 1881년에 "지렁이가 만드는 부식토와 지렁이의 습성관찰" 이라는 책을 쓰고나서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정말 과학자로서 연구를 일상으로 삼아 꾸준히 해온 결과입니다.
다윈이 지렁이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지렁이가 흙을 곱게 만들고 땅 모양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목초지에 부서진 석회조각을 뿌리고 지렁이가 어떻게 흙을 파서 돌멩이를 파묻고 흙을 아주 곱고 촉촉하게 만드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지렁이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을 두지 않는 작은 동물입니다. 그런 지렁이가 온 세상의 땅을 비옥하게 만든다는 것도 놀랍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오랜시간동안 열심히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한 학자가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끈기와 소신으로 연구를 꾸준히 해온것이 정말 과학자로서 대단하고 우리아이도 이러한 끈기와 소신을 배웠으면 좋겠네요. 그림체도 심플해서 삽화로 책을 고르는 우리아이에게 딱인 책이었습니다. 지렁이의 습성과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한번에 배울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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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 47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니즈마 아키오 글 . 스기타 히로미 긂 / 고향옥 올김
비룡소 지식 다다익서 중에 한권이다. 다윈 하면 항상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은 다윈의 진화론 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지식다다익선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로 인해서 다윈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윈이 지렁이연구를 했다고?? 큰아이도, 작은 아이도 새로운 사실에 대해서 궁금이 증폭되었다. 나름대로 생각한것과 느낀것이 관점의 차이에 따라서 달랐지만 ....
지렁이에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았고 지렁이를 이젠 징그럽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좋은일을 하는구나~~로 바뀌었고 지렁이 몸속에 대한 비밀? 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윈이 연구하고 알아낸 지렁이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지만 지렁이를 연구하는 다윈의 행동들을 보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어떤일을 이루고자 함에 있어서 규칙적인 생활과 힘들지만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비록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느끼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갖었다. 다윈이 지렁이라는 조그마한 생물을 40년에 걸쳐서 연구했다는 부분은 아이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자기의 꿈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니까 뿌뜻하기도 하고 넘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책속에서 볻받을 만한 점이라고 칭찬했다.
다윈이 지렁이를 연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
지렁이 연구를 40년이나 하고 38마리의 지렁이 해부까지 하고 알아낸 사실들...
그래서 다윈에게 최고 인내상을 주었다. 40년 동안 지렁이를 연구하는 것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책을 완성했다. 다윈이 지렁이 몸속을 해부해서 알게 된것들 아이의 지렁이에 대한 생각 징그럽다고만 생각한 지렁이가 땅을 촉촉하게 만드는 일을 하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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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지식그림책 /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비가 오면 꿈틀꿈틀 땅위로 올라오는 지렁이들, 이런 지렁이를 연구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다윈이에요. 진화론으로 생물학을 발전시킨 찰스 다윈의 평생 과업이었던 지렁이에 관한 과학 그림책이 밟으면 부셔저 버릴듯한 힘없는 지렁이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튼튼하게 해준다니,
"지렁이가 지구 표면의 흙을 평평하게 하고 산을 솟아오르게 하는 '지질학적 힘'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새로운 발견입니다." 하지만 다윈의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풀이나 낙엽이 썩어서 석회 위에 쌓인 걸 수도 있습니다. 지렁이 같은 보잘것 없는 동물이 그런 엄청난 일을 할 리가 없어요!"
다윈의 이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다윈이 지렁이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어요.
다윈은 지렁이가 어떻게 땅을 곱고 평평하게 만드는지 실험해 보았어요. 지렁이를 키우는 항아리에 유리알, 기와 조각, 타일 조각을 넣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뒤, 그것들은 지렁이의 똥에 섞여 나왔어요. 다윈은 서른여덟 마리의 지렁이를 해부 했는데, 그중 스물다섯 마리의 모래주머니에 조그만 모래 알갱이가 들어 있는걸 발견했어요. 다윈은 지렁이가 모래주머니 속의 모래 알갱이들을 맷돌처럼 사용하여 삼킨 흙을 잘게 부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1881년 다윈은 지렁이 연구에 관한 연구 결과를 모아 '지렁이가 만드는 부식토와 지렁이의 습성 관찰'이라는 책을 냈어요. 진화론으로 유명한 대과학자 다윈이 지렁이라는 조그마한 생물을 40년 동안 꾸준히 관찰하고 실험해 책을 썼답니다.
지렁이에 대한 연구를 40년을 했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지렁이의 가치가 예전에는 중요한 줄 몰랐엇지만, 땅이 점점 오염되어가고 있는 요즘은 지렁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지요. 아마다 다윈의 노력과 결과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지렁이를 본다면 징그럽다고 피하지 않고, 지렁이의 생김새를 유심히 볼 수있도록 아이들에게 설명해 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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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과학자 찰스 다윈의 40여년에 걸친 지렁이 관찰 이야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은 많이 들었던 이론이지만, 다윈이 지렁이 관찰을 위해 40여년을 노력했다는 이야기는 생소하면서도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는 책이었어요.
언제나 그렇듯 과학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합니다. 다윈이 지렁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지나가듯 던진 외삼촌의 호기심섞인 질문이었죠.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웃어 넘기던가 아무 관심없이 지나쳤을 이야기에 다윈은 호기심을 보태어 실제로 관찰하고 실험하기 시작합니다.
지렁이가 지구 표면의 흙을 평평하게 하고 산을 솟아오르게 하는 '지질학적인 힘'이 있다고 새로운 발견을 발표했지만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하지만, 다윈은 포기하지 않고 긴 시간이 걸려서라도 제대로 연구를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땅속에 석회조각을 묻어두고 지렁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내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29년이었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지렁이도 묵묵히 자기 할일을 했고, 다윈 역시 묵묵히 기다려 주었습니다. 지금은 지렁이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다 아는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다윈은 인생의 40년을 연구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 없네요. 다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단순한 호기심을 쉽게 넘기지 않는 탐구정신.. 그리고 도전하고자 하는 바가 있으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몰두해서 할수 있는 정신도 함께 배웠으면 좋겠네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한 궁금증을 기어이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의문을 풀어야 했던 다윈의 탐구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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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는 지렁이만을 40년동안 연구했다는 대학자의 새로운 면을 알려줍니다. 진화론으로만 다윈을 알다 지렁이연구는 뭐야? 하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대단한 집념의 과학자라는 걸 느꼈네요~ 항상 <좋의 기원>만을 기억했는데.. ㅎㅎㅎ 죽기 직전에 <지렁이가 만드는 부식토와 지렁이의 습성 관찰>이라는 책도 내었다니.. 지렁이에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저도 첨 듣는 책제목이었고 다윈에 대한 일화네요. 무튼~ 우리가 비오고 나면 많이 보는 지렁이, 지렁이가 땅을 이롭게 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엇으나 부식토를 1년에 6mm정도의 깊이로 만든다는 것.. 그걸 확인하기 위해 석회를 뿌리고 29년을 기다렸다는 것.. 대단한 듯 해요. 생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은 간단하게 끝나는 것이 없는데 다윈의 연구는 다 오랫동안 관찰하고 기록해야하는 것들만 하시는 것을 보면 끈기가 대단한 사람인 듯합니다. 의학을 공부하다 비글호를 타게 되면서 생물의 진화에 대해 연구했던 그가 규칙적인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렁이연구도 매일매일~ 했다니 ㅎㅎ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렁이가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반응을 하는지도 알아내었네요. 작가는 다윈의 지렁이를 보러 영국엘 가게 되는데..ㅎㅎ 이 분도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 김에 보자했겠지만 진짜 파 볼 줄이야.. 과연 지렁이가 얼만큼 또 비옥토를 만들었을까? 저도 궁금했어요.. 작가의 기대한 만큼의 땅깊이에서 석회가 발견되지 않고 비옥토의 깊이는 그대로인듯하고... 궁금증만 또 하나 늘었네요..왜 그럴까?? 아~ 아파트 앞의 화단의 지렁이들의 상태를 봐야하나?? ㅎㅎ 저도 지렁이 연구를 해보고픈 맘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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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생각하면 땅을 숨쉬게 해 주는 고마운 동물.. 그런데, 가까이 하기엔 조금은 부담스러운 .. ^^::
다윈과 지렁이는 잘 연결되지 않는 고리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생각의 틀이 참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다윈의 지렁이 연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렁이도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살아있는 생명이니 어떤 식으로든 생각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표현하고 살아가겠지요. 그런데 그런 지렁이보다 대단한 것이 다윈이 지렁이가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는 사실입니다.
다윈은 지렁이 구멍 속에 들어 있는 나뭇잎의 방향을 보고 지렁이가 나름의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사람은 보고 싶은 만큼만,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 묘미는 '다윈의 지렁이 연구'를 책으로 만든 '나즈마 아키오'라는 인물입니다. 현재 게이센여학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 교수님이 자신이 어떻게 다윈의 지렁이 연구에 관심을 가졌는지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는 비행기를 12시간이나 타고 영국에 가서 다윈이 지렁이 연구를 했던 목초지를 직접 파 본 것입니다.
이런 독특한 구성이 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날을 잡아.. 나도 땅을 파 보고 싶은 욕구를 느껴봅니다.. 그리곤 지렁이를 조금은 반갑게 쳐다볼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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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jsns1052/70146158884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총47권)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의 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넓히기 위함이죠. 처음 접한 '지식 다다익선'中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연구'는 위인전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세대가 어릴적 읽었던 위인전은 정말 인물의 일대기 같은 거였죠. 태어난 가정환경에서부터 성장과정, 위인이 될 준비과정이나 계기 또는 이유, 위인의 업적과 삶의 마무리...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읽는 위인은 위인의 의미도 달라졌을 뿐 아니라 위인의 업적을 우선시해서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고요.
책 제목이 다윈이어서 진화론에 대한 얘기가 주류이겠거니 했습니다. 또 제목에서 지렁이가 나오길래 의아하기도 했답니다. 다윈이 지렁이도 연구했었나? 너무 획일화된 학습에 대한 결과겠죠...
요즘 우리 아이들이 많이 읽는 학습만화와 별 차이가 없어요. 생소할 수 있는 다윈의 이야기를 아이들 눈에 편한 그림과 만화같은 페이지를 삽입하므로 좀더 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리라 생각돼요. 큰 아이(10살)가 읽으면서 지렁이가 좋은 흙을 만들어 준다고는 알았는데 그걸 연구한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대요. 종교적으로 진화론을 믿진 않기때문에 다윈에 대한 책을 읽어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다른 위대한 업적이 있었다는데 저도 심히 놀랐습니다. 또한 40년이란 긴 세월을 지렁이를 관찰했다는 그 끈기 또한 대단하다 생각들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물만을 요구하는 현 세대에 좋은 도전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집에 있는 위인전에 다윈이 없어서 참고문헌으로 나온 부분만 첨부합니다. 물론 지렁이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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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글쓴이 : 니즈마 아키오 그린이 : 스키타 히로미
글, 그림이 일본... 그래서인지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고, 책을 읽을수록 지렁이 조사를 위해 정말 많이 꼼꼼히 수고한 노력이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친한 형에게 이야기 듣는 느낌으로 책의 내용을 풀어가고 그래서 어렵지않고 계속 호기심을 갖게끔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네요... 책은 목차나 구성을 따로 설명하지않고...내용이 바뀔때 윗부분에 큰 맥락을 꼭 짚어주어 이해하기도 편했어요.... 내용이 차칫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데...구성이 만화같으면서도 간결하고 포인트만 잘 쉽게 나타내주어 아이도 저도 너무 재밌고 즐겁게 보았어요.. 보고 또 보아도 새로운 느낌이 드는,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각도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예요... 지렁이가 너무 흔히 보는 사소한 생물체중에 하나가 아닌 정말 역사를 다시 쓰게 할 만한 위대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자연과 생물의 위대함에 정말 다시 한번 놀라고, 늘 지렁이는 징그럽고 이상하다는 딸에게 지렁이를 다시 보게되는 계기가 되어 더 멋진 책인거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논문처럼 고한 자료 목록도 쭉 나와있어.. 관심있는 아이들을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네요^^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는 3-2 과학 2단원 동물의 세계와 연계되어 볼 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다양한 세계의 교양을 글과 개성적인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47번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는 그림책을 보듯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교과서와 실제생활과 연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대상인데 이책은 초등학생에게 더욱 좋은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시리즈중 또다른 책들도 관심갖고 살펴봐야겠어요..우리아이의 필독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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