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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기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이 더 중요하다.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해도 괜찮다. 어색한 사람과는 어색한 채로 있어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이 문장을 실제로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이때 자신의 기분과 감정이 어떤지 꼭 확인하고 느껴보세요. 이렇게 말하기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남보다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지요. (p.56)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이라는 다소 과격(?)한 느낌의 이 책을 식목일 행사에 참가하며 읽었다. 어찌나 쏙쏙 읽히는 지 놀랍기도 했고, 보시는 분들마다 그렇게 행사에 오기 싫었냐고 물으셔서 웃기기도 했던 책이다.
성실한 사람이나 완벽주의자일수록 이런 ‘해야 한다’ 사고방식에 빠져 괴로워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지금 ‘해야 한다’ 혹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생각하는 일 대부분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이라면 어떨까요? (p.17)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자신을 소중히 하는 방법”인데, 사실 이 부분만 보고서는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내용이라 진부한 내용은 아닐지 생각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책에서는 그런 진부한 이야기만을 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지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말이 담겨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소리 내서 따라 해보고, 반복해서 말해보며 나의 마음을 느끼려고 노력해봤다. 나아가 인간관계에서 그만둬야 할 사고방식과 말하는 법, 듣는 법 등 매우 실질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갈등이 일어나기 전에 ‘나의 감정을 존중하여 이 일을 거절하자.’ ‘그 사람과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말자’ 하고 자신을 지키는 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모두 내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솔직하게 인정하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p.68)
실질적으로 나는 싫어도 말하지 못하고, 싫은 사람과의 인간관계도 억지로 끌어가는 답답한 타입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많이 하는 생각이 그러고 살지 말자는 생각이었는데, 생각과 다짐은 늘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해온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거절의 말과 내 감정을 지키는 법을 연습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더욱 내 마음을 먼저 지키며 살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우리는 친구다’라고 의식하면 그것만으로도 확실히 자신들이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언제나 함께 하리라는 안도감도 느껴지지요. (p.106)
누군가가 싫을 때 이것을 억누르고 있다면 결국 그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이 싫어지고 보면 볼수록 꼴미워지기 마련인데, 그런 감정을 해소해야 내가 행복하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고, 실질적인 긴장, 스트레스 해소법도 다루고 있어 실생활에 이용될 수 있을 듯했다. 상대의 자유를 인정하는 태도는 자기중심으로 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바로 인간관계의 번거로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이를 인생의 기본 지침으로 삼으면 번거로운 인간관계의 많은 부분이 틀림없이 해소될 거예요. (p.181)
세상에는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미운 사람도 많고. 그런 사람들을 일일이 피해 살자면 나 자체도 스트레스이고 괴로워지는데, 결국 답은 내 마음에 있고 내 태도에 있다는 것을 학습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이 책 군데군데 숨은 포인트 해결책들을 찾아보기만 해도 분명 내가 찾는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살며 스트레스를 만나는 언저리에서 이 책을 펼쳐보며 다시 마음을 다진다면, 조금은 더 건강한 정신상태로 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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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에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약속시간보다 늦을 것 같아'라는 친구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16p) 저자가 위와 같은 질문을 사람들에게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마다 비슷한 답변을 했다. 그것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에 관한 답변이었다. 친구가 올때까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저자가 원했던 답은 아니었다. 저자는 왜 기다리는 방법만 생각하느냐고 하면서 친구를 기다리지 않고 돌아가는 방법도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기다리는 동안 화가 날 것이고 그런 상태로 친구를 만나도 즐겁지 않으니 그럴 바에야 다음에 보기로 하고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 대답을 보면서 언젠가 오래전의 일이 생각났다. 지금처럼 핸드폰이 없던 시절 단지 삐삐만 있던 시절이었다. 광화문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고 기다렸으나 시간이 지나도 친구는 오지 않았고 나중에야 확인해보니 일이 생겨서 늦었다는 것이다. 일이십분도 아니고 거의 한시간 이상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날 내가 돌아갔더라면 친구는 늦게라도 도착해서 없는 나를 보며 안심했을까 아니면 허탈했을까. 그때 당시의 나는 저자가 생각한 것처럼 화가 났을까 아니면 걱정하는 마음이었을까. 참을 수 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면 그것은 괜찮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누구라도 무엇이라도 참을 수 없다면 그때는 이 책을 보고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해본다면 어느 정도 평안함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나'를 주어로 하는 표현 방식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 자립한 말투로, 상대의 영역에 제멋대로 침범하지 않아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147p)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나전달법, I- message다. 보통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나의 기분을 알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이것을 자신이 자립하는 말투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나전달법을 설명해 놓은 책이 처음이라 또 다른 방법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물론 나 전달법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효능은 높아서 많은 분야에서 여러모로 쓰이고 있는 표현이다. 아이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실전에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저자는 사고방식과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방식의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들을 설명하고 그만 둔 사람과 그만두지 못한 사람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간략하게 표로 설명하고 있다. 무엇이든 넘치면 모자람보다 못한 법이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참다참다 폭발하면 결국 나를 비롯해서 주변의 모두에게 상처만 입힐 뿐이다. 그만두어도 될 것들은 포기하고 내려놓자. 그러면 마음이 편해진다. 죽기보다 싫은데 할 필요는 없지않은가. 원서의 제목으로는 '야메떼 32'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그만두어야 할 32가지 쯤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같다.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그쯤이야 그만두어도 좋지 않겠는가. #샘터 #책추천 #참는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이시하라 가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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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이다. 나름 담아두지 않는 성격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하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참고 있는 일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제목과 부제를 읽기만 하고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걸 보면.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샘터 내가 '참게 되는' 이유는 몇 가지로 요약된다. '배려' 라는 이유일 때도 있고, '귀찮음' 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마땅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해서 묵묵히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감정의 문제에 있어서는 스스로의 바닥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회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 '무엇을 참고' 있으며 이를 '그만두려면' 어떻게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관계습관' 이라고 이름 짓고, 사고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방식 의 다섯가지에 대해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들을 풀고 있다. 다양한 사례가 나와있는터라 읽는 이 스스로에게 해당하는 습관들을 하나 이상 발견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 다만 저자가 조언하는 방법이 읽는 이에게 딱 맞는 족집게 해결책은 아닐 수 있겠다.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온라인 대화, 즉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들이 늘어나는 경험이 없는가. 직접 마주보고 대화할 때처럼 분위기, 표정 등을 살피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대면하지 않더라도 음성통화라도 하게 되면 적어도 목소리 톤에서 어떤 분위기를 읽어가며 대화하기 마련인데, 글로 대화할 때는 그런 것들을 전하기가 어렵다. 이래저래 참여하는 단톡(단체톡)이 늘어나면서 그 피로감이 더해진다. 어떤 단톡에서는 내가 흥미가 없는 분야임에도 묵묵히 듣고 있어햐 하는 경우도 있다.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하는 어떤 일에 대해 상대방의 푸념을 들어주어야 하기도 한다. 남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는 것도 감정 노동 만약 진심으로 '상대에게 힘이 되어 다행이다' 라고 느낄 수 없다면, 이는 당신이 '동정의 지배' 에 넘어가 상대방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 시간도둑에게 상담해주기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p96 무엇인가 상담하기에 열심히 조언하나 실행하는 기색이 없는, 등장 인물이 바뀔 뿐 상담 내용도 매번 비슷한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 사람은 정말로 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있는 걸까?' 싶어진다. 저자는 이런 사람을 '시간도둑' 이라고 단언한다. 상대방은 그저 상담으로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도 설명한다. 그 증거로 아마도 그 사람은 당신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상담을 하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정말 그렇다! ) 내가 상담자로서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저 상담이라는 형태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필요하기에 그럴 뿐이라고. 그런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동정하며 '지배' 당하지 말고 과감히 시간을 뺏기지 말라고. 비슷한 느낌으로 대화를 하고 나면 내가 이 사람의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인가 하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툴툴거릴 때가 있는데 저자도 딱 그 이야기를 언급해서 반가왔다. 밑줄 쫙! 상대의 말을 마음속으로 부정하고 싶어진다면, 지금 자신이 듣기 싫은 것을 참고 있다는 의미 억지로 동조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보다 자신은 생각이 다르다는 의사표시로 고개만 갸웃해도 효과적입니다.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당신이 먼저 흥미 있는 다른 화제를 꺼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상대의 감정 쓰레기통을 자처하는 불평과 험담 들어주기, p111 또한 저자는 책 전반에서 '자기중심'의 생각과 '타자중심' 의 해석을 비교하여 강조하고 있다. "자기중심은 자신이 무엇을 기분 좋게 느꼈는지가 기준입니다.(p84)" 라며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해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기분을 기준으로 상대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때 결과적으로 모두 편안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한다. 돌이켜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를 암묵적으로 강요받거나 타인의 시선을 먼저 살피게 되다보니 스스로를 잊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자기중심' 적 사고라고 하여 무조건 자신의 기분에 집중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이럴 수도 있으니 남도 이럴 수 있다. 라는 식으로 생각해보자는 의미인 부분도 있다. '스트레스에 지면 안 돼!' 하는 생각도 스트레스 자신보다 상대를 더 의식하는 타자중심 사고에 빠진 사람은 평소 자신이 어떻게 말하고 사고하는지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사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꺠닫지 못하지요. <중략> 스트레스를 버티고 이겨내려 하기보다,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는 삶의 방식을 추구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자신의 어떤 모습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약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 스트레스에 강한 척하기, p58 어떤 이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관계처방을 내려주는 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었더라도 '그래, 나만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 라고 심적 위로를 주는 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또한, 혹시 내가 타인에게 '참기'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하며 스스로의 행동도 돌이켜보게 하기도 할 책이기도 하고.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못마땅해하고 있던 자신과의 화해를 시도하게 한다. 모든 방법을 적용해보기에 앞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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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서평 -내 마음을 괴롭히는 관계습관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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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참는 게 죽기보다 싫다면 참지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그에 대해서 이렇게 책의 분량으로 말하고 있을지 궁금해졌었다. 그런데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서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참는 게 죽기보다 싫다는 말은 참기 싫은데 계속해서 참게 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간결하게 하고 싶은 말들의 핵심만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할 관계습관으로 다섯 가지를 말하면서 책을 전개해나가고 있었는데 각각 사고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 방식이었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관계습관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 삶에서 많이 보이는 것들이었고, 은근히 이런 사례들을 실제로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을 보면 각 관계습관에 대한 설명과 그에 관련한 사례들이 나오고 그에 대한 핵심 내용들이 간결하게 그림으로서 제시되어 있다. 여기서 그림으로 제시되고 있는 부분이 좋았었는데 만화처럼 보이기 때문에 사례가 좀 더 실제적으로 다가오고, 이해가 잘 되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들을 실제로 적용하기도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5P)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이라는 말이 책의 핵심 내용이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면 관계습관을 고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83P) 의외로 공감되고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었던 교양 심리 책이었다. 더 이상 참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참는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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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말든 상관없는 일은 의외로 많습니다. ![]() 베스트셀러 <도망치고 싶을 떄 읽는 책>의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가 전하는 내 마음 감별법. 교양심리학 도서,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제목이나 표지그림만으로도 공감이 되는 첫인상의 책. 관계습관을 이야기하는 책인데, 그림도 곁들여 있어서 심리학도서를 훨씬 수월하게 흥미롭게 읽게 되는듯요. 관계습관을 살피는 책이니만큼, 책의 구성은 그에 따라 사고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방식 다섯관점에서 조곤조곤 짚어보며 살펴보게 된답니다.
![]() 하든 말든 상관없는 일이 많다는 사실! 그렇기에, 우선 포인트는 '해야 한다' 사고를 그만두고 찬찬히 내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 시작이다 싶습니다. '해야 한다' 하는 의무감으로 내마음 파악이 실패하면 이 마음이 점점 쌓여 '숨 막히는 매일'이 되니까요. ![]() ![]() 흐름에서 '사고방식' 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싶습니다. 관계습관을 행동적인 면으로만 보기보다, 일단은 마음먹음에서 시작해야 한다 싶거든요. 교양심리학 도서,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은 우선 사고방식을 개선하게 하면서 의무감과 같은 타성적인 면 뿐 아니라, 내 안에 잘못잡아둔 사고방식을 고쳐보고자 슬며시 조언하고 있다 싶어요. 100% 모든 면에서 승리하고픈 경쟁의식, 피곤하게 과한 배려, 진짜와는 다른 나만의 억측 등 나도 남도 괴롭히는 사고방식을 파악하는 것이 관계습관을 개선하는데 시발점이다 싶었습니다. ![]() 뭔가 '쿨해지기'를 도와준다고나 할까요. 가능한 만큼만 행동하고 털고넘어가는 느낌. 듣는 행동도 또한 관계습관에 중요한데,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다 담아버리는 감정 쓰레기통에서 탈피하는 방법이나, 상대방의 의견이나 상황에 대해 선을 그어, '동조'가 아닌 '인정'하기 처럼, 냉정이 아닌 시원한 관계의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 '참는 것'이 화나는 감정만 참는 건 아닌 터. 뭔가 궁금한데 민망할까봐 번거로울까봐..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진짜를 위해서 치워야 할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리고 그럴땐 이렇게 해보는 방법은 어떻냐고 실용적인 해결방법을 제안하는 교양심리학 도서. ![]() 지금 당장 그만둬야 할 관계습관을 살펴보기를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나의 움직임 모두를 살피기에 행동양식이 가뿐해질 수 있는 여러 측면을 제안합니다. 매력적인 구성과 부담없는 두깨의 책이다보니, 가방에 쏙 넣고 틈틈히 읽기에 좋은, 삶에 큰 도움이 될 양식! 깔끔한 관계습관을 채워보기에 교양도서로 추천하는 이시하라 가즈코의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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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다소 과격해 보이는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은...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어울려 살아야만 하는 사회적인 동물인 우리 인간의 애환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 가면을 내보인다는 것은 다들 잘 알 것이다. 본디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에서 유래된 페르소나라는 심리 용어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제 마음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이, 제 속을... 제 감정을 드러내놓지 않는 사람들이 오죽하면 참는 게 죽기보다 싫다고 할까 싶다. 누가 뭐라고 하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 소신대로 사는 사람은 아마 스트레스 지수도 낮을 것이다. 한편 사람 좋다 소리 듣기 십상이지만 제 속은 썩어 문드러지는 할 말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 그것 나도 해봤지만 진짜 못할 짓 중에 못할 짓이다. 남 배려하다 내가 먼저 죽을 지경까지 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중심’ 심리학의 주요 개념은 ‘자기중심’과 ‘타자중심’이라고 주창하고 있다. 책마다에 저자마다에 용어의 개념이 사뭇 다를 수는 있겠지만... 어쨌건 이 책에 따른다면... 일단 ‘자기중심’은 내 안의 감정을 잘 살펴보고 불편하다면 거절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란 것이다. ‘타자중심’은 내 감정보다 남의 시선이 우선인 태도로 이것이 나를 힘들 게 만드는 이유란 것이다. 사실 그게 그렇다. ‘자기중심’은 우선 내가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칫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쉽다. 사회적인 동물인 탓에 저만 아는 태도로 보여 주변 사람들에게서 나쁜 평판을 얻기 일쑤이지 싶다. 한편 ‘타자중심’은 배려심 많은 사람, 좋은 사람이란 평판을 얻어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이 될 듯하다. 그러니까 인간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말이 그냥 나오지 않음은 이 책만 봐도 잘 알겠다. 앞서 책마다에 저자마다에 용어의 개념이 사뭇 다를 수는 있다고 밝혔듯 치우치지 않음이 좋을 듯하다. 저자마다 당연히 추구하는 것이 다르므로 모든 책이 일치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이 책은 도움이 되겠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느껴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은 상대방과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이 무리하고 있음을 ‘감지해야 하는’ 순간과 그럴 때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조언이다. 내 안에서 "삐뽀삐뽀~" 경고등이 들어옴에도 무리하게 감정을 억누르지 말라는 소리이겠다. 할 수 있는 것은 도움 줄 수 있다 표현하고 하기 힘들 때는 거절도 할 줄 알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오해받지 않는 선에서 처신하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할 것이다. 유독 끊고 맺음에 서툴고 자기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내용의 책이다. 오죽하면 관계의 기술이니 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책들이 홍수를 이룰까 싶을 만큼... 나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남들에게도 평판이 나빠지지 않을 사회생활 잘 하는 비결의 책이 쏟아진다. 사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책도 크게 다르지 않을 책이지만 실전에 도움이 될 듯한 내용이다. 만약에 시간이 없어 꼼꼼하게 읽을 수가 없다면 매 파트마다에 실려있는 그림만 봐도 핵심은 꿴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고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의 말을 한다. 참... 없는 사람, 약한 사람은 살기가 더욱 힘든 세상이지만... 그나마 이런 책이 있어 다행하다 싶다. 일종의 처세술이기도 한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에 도움받을 사람이 많을 듯했다. 나야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 그간의 경험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깨달은 것들이었지만... 아직은 인간관계나 감정 표현에 서툰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필독서 같은 책이 아닐까 싶었더랬다. 꾹꾹 눌러두면 언젠가는 한계점에 다다라 터지게 마련이다. 죽기 싫을 때 읽으면 참 좋을 책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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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을까?’
남의 시선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참고 있지는 않나요?
당신 마음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지 마세요.
우리 마음에 ‘오답’은 없습니다.
‘자기중심 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일본의 밀리언셀러 인기 카운슬러, 이시하라 가즈코의 인간관계 심리 처방 결정판!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당신은 매일 하기 싫은 일을 참으며 하고 있나요? 혹은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을 참으며 하지 않고 있지는 않나요?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관계에서 당장 그만둬야 할 나쁜 습관을 사고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 방식 등 총 5가지로 구분하여,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무엇을 참고 있으며, 이를 그만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감별하고 안전하게 지켜내야 하는지 상세하게 조언한다.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우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런 바람이 강할수록 주변의 기대와 인식 속에서 자신의 삶을 재단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의심하고 검열한다. 하지만 이시하라 가즈코는 이야기한다. “당신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지 마세요. 우리의 마음에 ‘오답’은 없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해지는 방법’을 생각하기보다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하자’는 말은 어디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신을 소중히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을 소중히 하는 방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느껴야 한다’라는 저자의 핵심 조언은, 단순히 자신의 감정에 몰두하여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상대방에게 관철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모든 관계는 평등하지 않고, 크고 작은 권력 관계 안에서 나의 위치는 늘 변하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상대방과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이 무리하고 있음을 ‘감지해야 하는’ 순간과 그럴 때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섬세한 조언을 담고 있다. 갈수록 인간관계가 번거로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고 자신에게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안고 있는 괴로움과 번거로움을 구체적으로 특정해 해소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자기 스스로 느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즉, 자신을 느끼고, 자신이 느끼는 마음을 기준으로 행동할 때야말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고, 성공하고 싶고, 하루하루 마음 편히 지내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을 제대로 느끼지 않고 그런 바람을 이루기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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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제가 저 자신에게 놀랐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제가 친하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알게 된 것이죠. 혼자 있으면 저도 모르게 사람들과 있었던 시간들을 복기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말했어야 했고, 이렇게 행동했어야 했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도 의식적으로라도 하고 싶지 않은데도 말이죠. 애써 억누르다 보면, 심지어 꿈에서까지 그 상황을 재생하면서 계속 반성하고 후회하고 심지어 화를 내고 있는 걸 보면서 절로 지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자신이 고안한 ‘자기중심 심리학으로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 이시하라 가즈코의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판단들이 얼마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무래도 자신의 감정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타인을 살피는 것에 급급하다 보니 그런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심지어 모두와 잘 지내보고 싶고, 좀 호감 가는 인물이고 싶고 그런 욕심이 더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런 일은 책의 표현 그대로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를 원하는 일이나 마찬가지겠죠. 그런 거창한 바람은 어벤져스에게 맡겨두고 저는 좀 편해져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 결국 타인의 것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곳에 가도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 것이 느껴지지 않잖아요. 상대의 말과 행동의 의미를 살피는 기색은 상대도 눈치채기 쉽다는 것이죠. 그럼 그 사람도 저와 있는 것이 불편해질 것이고, 저는 그 불편함에 더욱 예민해지는 것이 당연지사겠지요. 차라리 내 기분이 즐겁고, 편안하다면 그러한 행복이 상대에게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어요. 아무래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보다 집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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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괴롭히는 관계습관 처방전] 인간관계. 아마 대부분이 어렵게 생각하는 문제라 여겨집니다. 모두 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걸 누구나 알면서도 제일 힘들어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알 수 없는데다 원하는 부분이 달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다들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어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저자는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돌리라고 하네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자신에게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자신이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일이나까' '가족이니까' '친구니까' 등의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어서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느끼는 마음을 기준으로 행동해야만 자신을 지킬 수 있고 오히려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며, 우리가 무의식중에 참고 있는 다섯가지 나쁜 습관에 촛점을 맞춰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그만둬야 할 관계습관'이라는 주제로 사고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 방식이라는 다섯가지 관점에서 우리가 당장 그만둬야 할 습관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고방식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관계습관은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에 꼭 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으니 꼭 '해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고 자신도 인정하고 타인도 인정하는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져야 하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자신감' 또한 필요하며 상대가 자신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보다는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먼저 기르는 것이 중요하고 상대에게 미움을 받을거란 두려움 때문에 하는 원치않는 배려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거절을 하는 용기 또한 필요합니다. 태도로 바라보는 관계습관 또한 사고 방식과 비슷합니다. 모두와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색한 사람과는 어색하게 지내면 되고 싫어하는 사람과는 싫어한 채로 지내면 됩니다. 자신의 느끼는 감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자기감정은 나머지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행동방식에서도 가장 근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입니다. 자기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느끼는 힘이 생기면 자신이 만족하는 데 집중하게 되면서 스스로 변화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인간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나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타인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기반으로 한 사고를 가져야 하고 행동으로써 이를 드러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 동안 굳었던 사고의 관점을 변화시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스스로 위안이 되는 경험을 더하다보면 그 변화의 속도를 느낄 수 있으리라 여겨지네요.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땐... 참을 필요가 없죠. *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 http://post.naver.com/isamt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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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김한결 옮김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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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게 죽기보다 싫다... 이런 마음은 한번 보고 지나칠 관계속에서라기 보다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눈치를 살피는 눈웃음으로 상황을 모면. 남의 의견에 일단 동의하는 '카멜레온 태도'. 약한 사람으로 보이고싶지않아 스트레스를 안받는 척. 일할 때는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 상대가 하는 말과 행동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것.
저자는 앞에 나열한 이러한 모습들이 지금 내가 괴로움을 참고 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괴로움이라고? 이렇게 정의내리는 것부터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지,내가 사교적이지 않아서, 사람들을 능숙하게 대하는 법을 몰라서 그렇다고 여겼지요. 그래서 무엇인가 '더'나를 훈련하고 배워야되는 신호라 여긴 것을 '괴로운것을 참고 있구나'하고 마음을 읽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쁜 인간관계는 참을수록 독이 된다는 저자. 그럼 어떻게하라는 것이지?
그에 대한 대답을 해주듯, 지금 당장 그만둬야 할 관계습관 다섯가지를 짚어주고 있어요. 사고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방식에 관해서 말이죠.
호의에서 시작되어 의무로 끝나는 '알아주길 바라는'사고. 버려야할 사고로 등장합니다. 이런거죠. 엄마는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는데 아이는 먹지않거나, 나도 힘들게 하루를 보냈는데 집안일은 당연히 아내차지라 생각하며 앉아있는 남편을 볼 때 드는 마음 말이에요. 여기에 대한 대안은 이렇습니다. 일방적으로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벗어나 자신이 먼저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 왜 아이가 이 음식을 먹지않을까. 참기만 하지 말고 내 마음이, 상태가 어떤지 말로 표현하기. 이렇게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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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인상적인 말 하나가 '말하기' 부문의 '자신과 남을 좌절하게 만드는 '하지만'으로 시작하기' 그만하기 였습니다. 이건, 저와 자주 대화하는 이의 말투에 있는것으로 이 말을 들은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절실히 느끼는 것이었거든요.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하는 단어 '하지만'. 이 단어를 사용하는 대신에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사이를 두고) 나는 이렇게 생각해."를 대안으로 제시하셔요. 마음으로 공감되면서, 혹시나 내게도 이런 말투가 있지 않은지 점검하게 되었지요.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이라는, 다소 직접적이고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책이었는데 실제 인간관계속에서 어떻게 해야 한쪽이 억울하게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내 마음을 감별하고 지킬 수 있는지 보게하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