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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니멀 유목민’ 박작가님의 영상에 빠져 모든 영상을 정주행하면서(영상또한 아껴봄) 보다보니 박작가님에게서 긍정적이고 선한영향력을 받고있는것 같아 조금더 알고싶은 마음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목차에서부터 느껴지는 비범함에 다음장을 넘길때마다 기대가 되었고 독특하고 재치있는 화법과 에피소드들을 정말 박작가님스럽게 잘담아내어 100페이지쯤 읽었을 즈음부터는 읽기가 싫어졌습니다 근래 여러 서적들을 기웃기웃 거려보았지만 처음으로 아..내가 오늘 이대로 끝까지 한큐에 다 읽어버리면 내일부터는.....흠...머읽지?? 장르를 불문하고 이보다 재밌는 책을 당분간 또 볼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꾹 참고 덮어두었고 정말 못참겠다!! 싶을때만 50페이지가량 읽고 강제(?)로 덮으며 버텼지만 끝내는......다..읽고말았습니다......ㅜㅠ 박작가님께서는 이책에서 어떠한 느낌을 받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쓰셨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다소 문학의 끈이 짧은 저로써는 문맥적 흐름이나 전개 해석 숨은뜻 등은 제 소관이 아니었기에 그냥 전 감동과 인간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현대에서 낯선땅으로부터오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사실..심적 정신적으로 조금 아픈시기라 이 책은 저에게 더 따스했던것 같습니다 이 책과 글로벌거지부부 두권 모두 다 읽고나니 박작가님이 글로벌거지부부 시작부분에 ‘이 책을 비상시 땔감으로 사용하시오’라는 식의 유머가 저에겐 정말 마음의 비상시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어 다시 긍정적인 하루를 보낼수 있을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땔감의 화력이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잘봤습니다! p.s 첨부사진은 개인적으로 가장 따스했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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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작가의 두 권의 책 중, 제일 처음 구입해서 읽게 된 책. 이 책이 나올 때 쯔음, 유투브에 계속해서 자신의 책에 대해 이야기 했기 때문에, 계속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결국 가을이 되어서야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글로벌 거지부부때와 마찬가지로 소담출판사에서 출간, 유투브를 보면 출판사 직원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홍보를 고심하는 박작가를 볼 수가 있다. 작은 출판사 같던데, 내가 출간된 지 거의 반년이 지난 후에 구입했는데도 아직 1쇄여서 그저 눈물 ㅠㅠ 어서 더 팔려야 박작가님이 한권 더 책을 내실텐데..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눈물이 ㅠㅠ 많은 이들이 박작가의 책을 어서어서 구입하길 바라며... 2014년 겨울부터 15년 초순까지, 약 2달간의 대만 도보 배낭여행 노숙기??를 담은 책이다. 약 5년전의 여행기가 이제서야 출간이 되다니 ㅠㅠ 많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책을 출판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할텐데 라는 걱정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대만은 아직 방문해본적이 없지만, 최근들어 더욱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다고 한다. 박작가 부부가 방문했을 때도 한국인은 많았겠지만 요즘처럼 많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하다. 내가 방문해보고 싶던 타이중, 가오슝, 컨딩 등등, 대만을 종횡무진하며 여행한 여행기에다 풍부한 사진들이 실려있어 웃으며 보기 좋다. 이 책을 읽은 한줄소감이라면, 대만 사람들은 모두 다 천사인가?? 같은 느낌. 박작가는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고 온 느낌이다. 배낭여행이나 캠핑 등은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내게는 생소하고, 할 용기도 없는 여행이지만, 박작가의 여행기로 대리만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 제목이 정말 좋다.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은 여행. 나도 박작가 부부처럼 그런 여행을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