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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에서 일하면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것이 세대간 신경전이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이 새로운 조직 구성원으로 대거 영입되면서 은퇴 시점에 놓인 베이비부머들과의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대립은 이제 어느 조직 안에서나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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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라는 말은 너무 흔해서 딱히 책으로까지 봐야 할까 싶었는데, 이 책은 이런 내 생각에 허를 찔렀다. 내가 생각하기에 별것 아닌 것 같은 신뢰가 인생의 보물처럼 느껴졌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애가 강하고 스스로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당연히 나는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근거는 없다. 그냥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최근 이 책을 읽고 난 후, 신문이나 TV 뉴스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매체를 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직장 동료와의 대화에서 그(또는 그녀)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느 순간 나도 서서히 불신의 늪에 빠져버린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나는 신뢰하고 신뢰받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신뢰는 정직함이란 지지대가 없으면 붕괴하고, 정직함은 진실을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흔히 진실을 말하는 것이 단순히 도덕적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p.450
“21세기에 들어와 가뜩이나 기승을 부리는 경제적, 정치적 혼란이 국제적인 경쟁과 전 지구적 안정성 약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더욱 가중되면서 많은 사람이 절망에 빠진 나머지 최악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시대는 각종 조직, 정부, 문화가 전반적으로 냉소주의와 자기보신주의에 중독되었을 만큼 신뢰가 역사상 유례없이 땅에 떨어진 시기다.” -p.472
저자는 이런 세상일수록 더 신뢰하라고 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더 배려하라고 말한다. 쉽지 않겠지만 나중에 내 인생을 돌아봤을 때 실망스러워지고 싶지는 않다. 업무상 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렇기 때문에 몇 초 사이에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 로빈 드리크의 가르침대로 오늘부터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 것이다. 그 누군가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더 바랄 수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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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에서 일하면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것이 세대간 신경전이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이 새로운 조직 구성원으로 대거 영입되면서 은퇴 시점에 놓인 베이비부머들과의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대립은 이제 어느 조직 안에서나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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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수업. 로빈 드리크. 저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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